(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의 전략적 기술개발을 위해 매년 수립해 오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 로드맵’에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온라인 자유 토론 시스템(jamming)을 구축하고 8월 4일(화)부터 8월 6일(목)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로드맵’은 최신 기술개발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기술개발 필요성이 높은 유망기술과 전략제품을 선정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투자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19년 기술 로드맵에서는 인공지능 등 27대 분야의 216개 전략제품이 제시됐고 중기부는 이들 분야에 연간 약 1,5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과 전문가 중심으로 시장 동향을 분석해 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범적으로 업계와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인공지능’과 분산된 정보의 연결 기술인 ‘그리드 컴퓨팅’ 2개 분야에 수요자인 일반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온라인 토의는 ‘중소기업기술로드맵’ 누리집의 ‘재밍’ 메뉴를 통해 8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3일간(24시간 운영),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진행으로 운영되며, 관심 있는 국민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한반도 식물자원의 발굴과 식물다양성 연구'의 조사 핵심지역을 정하기 위해 최근 30년간 보고된 신종 및 미기록 식물의 발견 지역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와 서남해 섬들에서 미기록 식물이 가장 많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를 생육지나 지역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제주도(77종)와 서남해 섬(73종)에서 전체의 50%가 넘는 150종이 발견되었으며, 그 외 자연습지(28종), 석회암지대(15종), 동해안(14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2007년부터 실시해온 '자생생물 조사발굴사업'에서 발견한 80종의 관속식물을 지역별로 분류할 경우에도 제주도(40종)와 서남해 섬(11종)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자연습지(5종), 석회암지대(3종) 순으로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올해도 서남해 섬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미기록 식물 4종이 추가로 발견했다. 이번에 확인된 종은 지금까지 일본 고유종으로 알려진 넓은잎갯돌나물(Sedum yabeanum)과 중국 고유종으로 알려진 천공사초(Carex foraminata), 동아시아의 아열대 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붉은하늘타리(Trichosan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7월 31일 첨단 드론 무기체계를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발전방안을 주기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민·관·군 전문가로 구성된 국방 드론 포럼을 발족하였다. (드론의 무기화) 최근 국제적으로 군사용 드론은 정찰과 공격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2019년 사우디 정유시설을 공격했던 것과 같이 상용 드론을 군사용으로 개조하여 무기로 활용하는 현상이 빈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북한 무인기가 백령도, 파주 등에 추락하여 발견되는 등 우리 군에도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방드론 요건) 드론이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군사적 운용을 위해서는 악천후·동계의 극한 조건 극복, 장시간 체공 능력 및 정밀 감시능력 등의 특별한 성능이 필요하다. (시장 여건) 민간에서는 외국산의 저가용 제품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고성능의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고품질 제품은 수요가 많지 않아 업체들이 기술개발을 주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품 업체들은 기술개발, 부품국산화, 민·관·군 협업 등을 통해 최고의 드론을 개발하는 데에 있어 많은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
(포탈뉴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영)는 지난 7월 30일 부여 규암면 취나물 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이하 PLS)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취나물 방제력을 만들어 배포하여 주목을 받았다. 배포된 방제력에는 취나물 주요 병·충해 사전대응과 방제가 가능하고 PLS에 등록되어 있는 농약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저항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성분의 농약 선정으로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PLS ‘부적합’ 판정은 매년 7~8월에 집중되는데 그중에서도 취나물은 적발률이 높은 작물 중 하나이다. 작년 기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한 잔류농약 분석은 총 1,195건이었는데, 그 중 취나물 적발 건수는 55건으로 전체 4.18%를 차지했다. 한편,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재 전국 최초 PLS콜센터를 편성하여 민원응대를 하고 있으며, 5명의 전문 농촌지도사가 부여 10품 농산물을 중심으로 전 작목에 대한 PLS 관련 문의와 농약 안전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연간 1,000여 건의 상담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담은 작목별로 진행되며 작목은 벼농사, 밭작물, 박과채소(수박, 오이, 호박 등), 가지과(고추, 토마토 등), 딸기,
(포탈뉴스) 당진시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민선7기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나선다. 시는 30일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조극래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 지원 및 시민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인체 건강영향 예방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확보, 융합기술을 활용한 환경유해인자의 공간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생활 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의 추진, 정보 공유 및 결과 활용, 환경보건 관련 직무역량 강화, 정책정보 제공 등이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노출에 따른 환경보건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이번 협약 체결로 IoT, 빅데이터 플랫폼을 적용해 지역의 환경위해인자 노출 수준을 평가·계획·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노출된 시민들의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올해 초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포 시 목표한 ‘시민 실생활 공간 중심의 지역 및 계층별 맞춤형 저감 사업’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홍장 시장은 “
(포탈뉴스) 제주시는 국비 4억7,250만원 포함 총 9억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분석장비가 장착된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구입이 완료됨에 따라 첨단과학장비를 활용한 현장 지도점검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아스콘공장이나 양돈장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악취 등의 민원처리에 장기간(민원접수→현장점검→시료채취→오염도 분석) 소요되어 생활환경민원이 지연․반복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해소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장비의 활용으로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의 대기오염물질까지 드론(무인항공기)으로 시료를 포집할 수 있게 되었고, 차량에 장착된 분석장비를 이용하여 미세먼지(PM-10 등), 유해가스(SOx, NOx, 특정대기유해물질), 지정악취 물질 등을 현장에서 바로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첨단과학장비의 활용으로 현장에서 오염물질 배출원을 파악하고 오염도를 분석함으로써 지도점검의 효율성은 물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행 규정으로는 무인항공기와 이동측정차량으로 분석한 자료는 행정처분 등의 공인데이터로 활용할 수가 없어 환경부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상기 자료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규모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해 현장실사를 마친 후보지 세 곳(강원, 울산, 전남, 가나다 순) 중 강원도(원주시)를 건립 예정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문과학관은 대전, 과천 등에서 운영 중인 대형종합과학관과 달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전문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 대한 전시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형 규모의 과학관으로 앞서 과기정통부는 전문과학관 유치를 희망한 광역지자체 10곳 중 발표평가(7.16)를 거쳐 후보지를 3배수로 압축한 바 있다. 앞으로 과기정통부와 강원도(원주시)가 공동으로 예산을 각각 245억원, 160억원씩 들여 2023년까지 과학관 건립을 마치고 건립 후에는 국립과학관으로 운영한다. 강원도에 들어설 과학관은 코로나 감염병 시대에 생명ㆍ의료를 주제로 하여 원주 지역 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7곳과 협력하여 전시물과 교육 내용을 채워갈 예정이다. 과학관 건립 예정부지는 335,605㎡ 규모의 ‘캠프 롱’ 부지 내에 위치하며, 강원도(원주시)는 이곳에 과학관과 더불어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확산에 따른 미디어 시장 구조개편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법제도 정비방향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인터넷동영상 서비스 법제도 연구회」를 2020년 7월 31일(금) 발족한다. 연구회는 미디어·법·경제·경영 등 관련 대학교수, 연구기관, 국내외 OTT 기업 관계자 및 과기정통부 등 민관 관계자 20여명으로 구성되며, 미래 미디어 법제도에 대해 심층 토론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는 성장 초기단계이며,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경쟁 촉진 및 이용자 후생증대 효과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규제를 강화하지 않는 ‘최소규제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확산에 따라 모바일‧온라인 광고는 성장하는 한편 전통 방송시장은 정체하는 등 미디어 시장의 경쟁심화 및 구조개편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라 국회에서 OTT를 방송법· IPTV법에 포섭하려는 법안이 발의되는 등 미디어 시장 구조변화를 재진단하고 바람직한 법제도 개편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아야할 필요성이 증가한 상황이다. 연구회 1차회의는 이종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방송미디어연구본부장의 “방송
(포탈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스티브 그래닉 단장(UNIST 자연과학부 특훈교수)과 후안 왕 연구위원은 일반적인 화학반응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열로 모두 방출된다는 기존 상식을 뒤집고, 화학반응 뒤에 분자가 추진력을 얻어서 확산이 가속되는 것을 밝혔다. 분자는 화학반응을 할 때, 원자들 사이의 기존 결합을 끊고 새 결합을 형성하면서 다른 물질로 바뀐다. 이 때 발생하는 반응에너지는 국소적인 열 형태로 발산되어 사라지고, 분자 움직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기존 상식이었다. 연구진은 화학반응 시 분자 이동을 추적하여, 확산이 거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분석해 반응에너지가 기계적 에너지로 전환됨을 밝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IBS(원장 노도영)는 이번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IF 41.845)에 7월 31일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액체 용매 속 화학반응에서 증가하는 분자 움직임을 관찰하고, 이 움직임이 기존의 열 방출 이론으로 설명되지 않는 동력에 의한 것임을 규명하였다. 연구진은 먼저 용매 속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핵자기공명으로 관찰해 각 반응
(포탈뉴스) 진주시는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2주 동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춘 청년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위탁으로 실시하게 되며, 빅데이터, AI, 등 첨단 기술력을 접목한 직종이 빠르게 생겨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춘 교육으로 직업설정에 힘들어 하는 대학생이나 취준생에게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 기초 교육과 사물인터넷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핵심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만19세 ~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과목은 빅데이터, AI, 3D프린팅으로 과목당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소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프로그램 실습실, 3D프린팅 경남센터에서 실시 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 등 변화무쌍한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는 직업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연계 핵심유망기술 활용능력을 함양하고 첨단기술 기반 직업‧직무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포탈뉴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지역 검정 시험포에서 26종의 고추 교배 조합을 고추 농업인들에게 공개하고 현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폭우속에서도 관계 공무원과 종자회사 관계자, 고추 농업인 등 총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고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순창군은 장류 산업의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고추 품종 개발을 위해 민간종자회사와 공동 연구를 추진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코레곤 및 세계종묘와 함께 고추 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초청된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은 “순창 고추장은 예로부터 대부분 순창고추로 만들어져 왔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고추품종을 개발해 품격높은 고추장을 생산하는데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순창군과 농업인, 종자회사 등 3자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연구에서 고추 품종이 개발되면 순창 지역 품종으로 선정 및 등록하여 내년에는 시범 보급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순창군 고추장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순창군만의 고추 품종 개발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복합내병성 다수확 품종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개선하
(포탈뉴스) 청와대는 29일 채택된 미사일 지침 개정의 경제적 효과가 우주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세부 내용을 밝혔다. 다음은 우주산업 관련 박수경 과학기술보좌관의 브리핑 내용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과기보좌관입니다. 29일 채택된 미사일 지침 개정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서 조금 더 정확하게는 우리 우주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크게 기술의 다양화 관점과 진입장벽의 완화 관점에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어제 채택된 지침으로 인해서 우주개발 선진국 진입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발사체 개발을 활성화한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확보하고자 하는 추력의 크기와 제어 목표에 따라서 액체연료, 고체연료, 하이브리드연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로켓의 설계가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액체연료 대비 고체연료 로켓은 개발이 용이하고, 저비용으로 제조와 운영이 가능하여 비교적 단기간 내에 개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민간의 우주개발 참여가 보다 용이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 예를 들어 드리겠습니다. 현재 고체연료 로켓 기술을 축적한 방산업체들이 이제는 중장거리 민간 발사체 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
(포탈뉴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는 동대문구체육관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해 다음달 3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대수는 265대인 반면 급속충전기는 11개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충전 인프라를 확보해 전기자동차 이용과 보급을 활성화하고자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 구에는 완속충전기 31개도 설치되어 있으나 충전 시간이 오래 걸려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은 원활한 충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급속충전기는 충전 시간이 30분 정도로 4시간이 걸리는 완속충전기에 비해 빠른 시간 안에 충전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충전 수요가 높지만 비싼 설치비용으로 인해 설치 대수가 적었다. 구는 올해 말까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설치에 총 1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확보해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대응한다. 구는 24시간 공공 개방이 가능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을 위한 주차면 1개를 제공할 수 있는 대상지를 검토한 결과 동대문구체육관 주차장을 설치 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 구는 8월
(포탈뉴스) 미래 스타게임 발굴을 위한 제12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에서 ‘키메이커게임즈(대표 이남원)’가 개발한 ‘언디스트로이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비대면 최종오디션을 열고 총 70개팀 중 선발된 10개팀을 심사해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 이번 제12회 게임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대면방식이 아닌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개발·그래픽·투자 등 분야별 심사위원단과 참가자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심층면접(스피드데이팅)을 진행했다. ‘언디스트로이드’는 액션 플랫포머 게임에 로그라이크를 접목한 게임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그래픽이 훌륭하고 조작감, 게임성 등 전체적인 완성도가 우수하며 플레이 방법이 쉽게 이해되는 게임으로 글로벌 흥행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남원 대표는 “출품한 게임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가능성을 높게 봐주신 것 같다”면서 “심층면접에서 심사위원님들께서 해주신 말씀이 큰 도움이 되었고, 착실하게 개발을 완성하여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집에가고싶어(슈퍼나드)’와 ‘산나비(원더포션)’, 3위는 ‘다크워터’(데브박스)’와 ‘니얼리 데드’(모노소프
(포탈뉴스) 밀양시 가곡동 기관단체협의회는 29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견학했다. 이날 가곡동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국내 최고 수준의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가곡동 기관단체협의회 회원은 “우주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배재흥 가곡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체험에 참여해주신 가곡동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내 최초로 같은 장소에 동시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주민과 지인들께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