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앞서 지난 3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도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태백시의 ‘조기 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시가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조만간 현장실사와 함께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태백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사업에 최대 5년간 연간 최대 3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의 산업구조 전반에 대한 전환과 지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향후 5년간 고용위기 조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단체, 소상공인의 고용위기 극복 의지에 부응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월 강원관광대학교 폐교에 이어
(포탈뉴스)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공공 도서관이 6월에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수련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간동종합문화센터에서 ‘간동 찾아가는 음악교육 수강생 발표회’를 연다. 발표회에서는 매주 피아노와 클라리넷, 오보에, 트럼펫 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센터 2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활동’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그 동안 거리상의 이유로 수련관의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을 위해 바크 초콜릿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수련관은 오는 15일 초등 3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야간 창경궁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련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운영 중인 ‘2024 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이벤트도 3일까지 계속된다. 공공 도서관에도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유익한 콘텐츠가 넘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6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 달 한 책 깊이
(포탈뉴스) 고성중 33회, 고성고 32회 동문회에서는 지난 25일 제41회 고성중·고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받은 경품 44인치 TV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TV는 현재 TV가 없는 현내면 소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 고성군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 취약계층 LED 등기구 보급 지원사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형광등, 백열등을 고효율 소비효율 1등급 LED 조명 제품으로 무상 교체하는 것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차상위계층 17가구에 사업비 20백만 원(국비 14, 도비 2, 군비 4)을 지원하여 91개의 LED 등기구를 무상 교체하게 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무상 LED 등기구 보급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17백만 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110가구에 LED 등기구 596개를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 고성군은 지난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총 10,729백만 원(공공 8,362, 사유 2,367) 규모의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재해복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태풍 카눈 피해로 공공시설(지방하천 5건, 소하천 23건, 소규모시설 31건, 도로 5건, 산사태 11건, 기타 49건)과 사유 시설(주택전파 2동, 주택 침수 185동, 소상공인 123 상가, 농작물 167헥타르) 등 곳곳마다 많은 피해를 입어 지난해 8월 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고성군은 다가오는 장마철 및 국지성 호우, 온난화 등 이상기후를 대비하여 지난해 카눈 태풍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급경사지)의 침수 피해방지 및 하천 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눈 태풍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23,82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4건 중 109건(복구율 88%)은 6월 말까지 완료하고, 거진지구 개선복구사업 1개소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14건은 7월 말까지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포탈뉴스) 양구군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신혼부부 가구원 모두 양구군에 거주하고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기대출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대출 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 동안 연 3.0% 범위 내 전월세 대출금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혼부부 중 대표 1인이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 또는 군청 민원서비스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가구소득 인정액과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 수 등의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9~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12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용진 주택팀장은 “최근 경제 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으로 젊은 층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
(포탈뉴스) 양구군이 스포츠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 중 트레이닝센터, 제2실내테니스장, 종합스포츠타운이 오는 10월, 11월, 12월에 차례로 준공된다. 먼저,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있는 양구 트레이닝센터는 양구읍 하리 일원에 656.36㎡, 2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4억 원(국비 3천만 원, 도비 8억8800만 원, 군비 14억82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트레이닝센터는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등의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 및 부상 예방을 위한 워밍업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2실내테니스장은 총사업비 120억여 원(국비 22억8000만원, 도비 15억9700만원, 군비 81억8800만원)이 투입돼 양구읍 하리 일원에 5,038㎡ 규모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지하 1층~지하 3층으로 구성된 실내테니스장에는 테니스장 4면과 부대 시설(관람석 246석, 회의실, 다목적실, 방송실 등),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아울러
(포탈뉴스) 정선군은 3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정선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자살예방 사업 추진 계획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강선구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신애정 보건소장, 윤애경 건강증진과장, 우정식 정선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계장, 원동표 정선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조순희 정선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강은용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 병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시행계획 심의, 관련 사항 토론 등이 진행됐다.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률과 사회 경제적 요인의 관련성 등을 분석하고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는 농어촌 지역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신건강 스크리닝, 자살예방 교육, 홍보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자살
(포탈뉴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1일 정선군립도서관 일원에서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일&창업자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새일&창업자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은 구인·구직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새일센터와 함께하는 플리마켓은 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식에 모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레몬트리협동조합, 그언니디저트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디저트 및 수제품 등을 홍보했다. 김덕기 가족행복과 과장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구직자들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과 취업역량 강화 등을 통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 정선군에서는 5월 31일 13시 20분 도서관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 및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립도서관 및 가족센터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행사는 13시 20분에 오페라 및 이은결 마술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4시에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 선포 등의 개관식과 시설 관람의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정선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업 물품 판매와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보 등의 플리마켓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2019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으로 1,779일이란 노력의 시간을 지나 결실을 맺은 도서관 및 가족센터는 지상 3층 규모에 15,520권의 책을 구비한 도서관과 미디어 및 IT 교육실을 갖춘 평생학습관, 차별화된 아동 보육을 위한 키즈카페, 다함께 돌봄센터,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6월 개관을 맞이하여 무인 피아노 음악회,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 도서 원화 전시, 북토크, 세계 요리교실, 디지털 성인문해 교육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립도
(포탈뉴스) 인제군은 지난 24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인제군, 인제경찰서, 인제교육지원청, 인제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제청년회의소)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련 법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포탈뉴스) 인제군과 인제군의회, 인제경찰서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청사 이전을 위한 토지교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이경민 인제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인제경찰서는 협소하고 노후한 청사를 인제읍 덕산리 일원에 이전해 신축할 예정이다. 인제읍 상동리 현 경찰서 부지에는 인제군청 청사 주차장 및 녹지공원 등이 조성된다. 인제군과 인제경찰서는 사업대상 토지를 상호 교환하고 이에 따른 제반사항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상기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포탈뉴스) 인제군이 이달 14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실습공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기 29명, 2기 27명으로 총 56명이다. 1기 배정인원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2기 배정인원은 7월 29부터 8월 23일까지 군청 주요부서 및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민원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주소가 인제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그 자녀, 차상위계층 및 그 자녀, 중증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족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또는 우편신청은 받지 않는다. 군은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20일 대학생 접수자와 학부모 등의 참관 하에 전산추첨으로 실습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추첨결과는 이달 21일 인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생 실습공무원 보수는 일일 78,880원으로 20일 만근 시 주휴수당 포함 1,814,240원이 지급된다. 장성호 인제군 행정담당은 “군정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행
(포탈뉴스) 6월 2일, 대화면 의용소방대에서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와 땀띠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더위사냥축제를 앞두고 땀띠공원에서 더위사냥축제장 구간 땀띠물 대청소를 통해 경관을 개선하고 관광객이 더욱 깨끗한 평창을 기억하게 하기 위해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회와 대화면 의용소방대가 함께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원 및 더위사냥축제위원 50명이 물 속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이끼와 각종 수목 등을 정리할 예정으로 더위사냥축제가 열리기 전 두 차례에 걸쳐 깨끗한 수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부규 대화면 의용소방대장은“바쁜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대원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라며,“더위사냥축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대화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자율방재단 회원 97명은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를 방문해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 어르신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설명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화진 단장은“올해는 그 어느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서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97명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우기 대비 배수문 주변 정비 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안전 예방 및 예찰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