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월 25일 열린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운영위원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국제규제 실무그룹(Artificial Intelligence Medical Devices, AIMDs)’의 초대 의장으로 식약처가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이 실무그룹은 식약처 주도로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정의‧적용대상 등 각종 국제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선도적인 규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7년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총 6개의 가이드라인을 발간하여 국내에서 15개사 36개의 인공지능 의료기기를 허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지난 5월 시행된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을 제정하여 인공지능 등 혁신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의장 선출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규제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주)는 지난 2일 밀원식물용으로 ‘바이텍스’ 2,000주를 영주양봉협회에 1차 무상 분양 했다. 영주시는 지난 봄부터 밀원식물용으로 ‘바이텍스’를 육묘 양성했으며, 향후 양봉농가의 호응도가 좋으면,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대량 육묘할 계획이다. ‘바이텍스’는 일명 “체이스트베리”라고도 불리며, 보랏빛 꽃과 다년생으로 조경수로도 활용 가능한 허브 식물로 6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 꽃이 피는 시기가 길며 재배도 쉬워 최고의 밀원식물로 손 꼽히고 있다. 또한 ‘바이텍스’는 방충성이 있어 전원주택가에서 모기와 벌레를 퇴치할 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마을길 꽃길 조성과 가로수로도 활용이 가능해 향후 실증시험을 거쳐 체계적인 재배방법을 확립·보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의보감과 중국 고서에서도 한약재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여성호르몬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화장품, 향수의 원료로도 쓰이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 꿀벌의 개체수가 감소하는 이유가 바이러스에 의한 요인도 있지만, 이상기온의 여건으로 밀원식물의 개화가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바이텍스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7월 2일 개최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제9차 회의를 통해 10개 부처·청이 함께 마련한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오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생명의 실체와 그 기능에 관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기술(AI) 등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이 바이오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 3대 중점 육성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아 바이오 경제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와 소재 인프라를 본격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범부처가 협력하여 데이터 기반의 바이오 연구 환경을 조성한다. 과기정통부는 관계 부처와 함께 부처·사업·연구자별로 흩어져 있는 바이오 연구 데이터를 통합 수집·제공하는 ‘국가 바이오 연구 데이터 스테이션’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중심으로 정부 바이오 R&D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국가생명연구자원 수집·관리 표준지침’을 제정하고 , 데이터 등록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신설 제도의 조기 착근을 유도한다.
(포탈뉴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버스정류장 41개소와 관고전통시장, 장호원재래시장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언제든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공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천시, 이동통신3사간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전통재래시장과 주거 밀집지역 인근 시내버스정류장에 구축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고전통시장 및 장호원재래시장의 상인과 시민의 통신비 절감 및 시장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며, 버스를 기다리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시민은 물론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장소로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정 방침에 발맞춰 시민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통신비 부담과 시민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통신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이천시]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우리나라 해역에 넓게 자생하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에 비용종(콧속 물혹)과 축농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효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7월 1일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괭생이모자반(Sargassum horneri)은 우리나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는 해조류이다. 김, 미역 등과는 달리 공기주머니인 ‘기낭’이 있어 파도 등에 의해 암반에서 떨어지면 해류를 따라 서식지로부터 수백km 떨어진 곳까지 이동하기도 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괭생이모자반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고, 대량 확보가 가능하여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 소재로 상용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2017년부터 괭생이모자반 활용 방안을 연구해 왔다. 연구팀은 세포 실험을 통해 국내에서 자생하는 괭생이모자반에서 추출한 물질을 투여했을 때, 콧속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가 현저히 줄어드는 항염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괭생이모자반 추출물이 비용종과 축농증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성과를 활용하면,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코 세정 제품(의약외품)
(포탈뉴스)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6월 26일 농촌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각 면 농업인대표, 관계기관,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도 제2회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는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위한 각 면별 방제적기 결정과 대상약제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방제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20일간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옹진군은 서해5도서를 비롯한 인천공항 등 비행금지구역이 많아 무인헬기 항공방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지방항공청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방제가 가능하며, 특히 벼 재배면적이 많은 백령면은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옹진군 자체보유 무인헬기 2대와 임대헬기 3대를 추가로 임차하여 총 5대의 무인헬기를 운용 방제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금년에는 벼농사 생력재배를 위해 도입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무인헬기와 병행하여 백령면, 자월면, 영흥면에서 시범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옹진군에서는 모내기 전 모상자에 살포하는 육묘상 상자처리제를 지원하여 저온성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이향범 전남대 교수팀과 함께 충남 청양 지역에서 털곰팡이속 신종 곰팡이인 '뮤코 청양엔시스(Mucor cheongyangensis)'를 발견하고 최근 학계에 신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뮤코 청양엔시스는 2019년 충남 청양에서 채집된 주홍날개꽃매미의 표면에서 분리된 것으로 털곰팡이(뮤코) 속(Genus)으로 분류된다. 연구진은 올해 5월 국제학술지인 파이토택사(Phytotaxa)에 이 곰팡이의 학술 정보를 게재하고, '뮤코 청양엔시스'란 이름의 신종으로 인정받았다. 털곰팡이(뮤코) 분류군은 토양이나 초식동물의 분변, 공기, 물 등 다양한 환경에 살고 있으나, 연구자가 많지 않아 전 세계적으로 70여 종, 우리나라에는 이번 신종 뮤코 청양엔시스를 제외하고 12종이 보고되어 있다. 이번 신종 발견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곰팡이를 우리나라에서 발견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털곰팡이속은 다양한 산업 소재로 쓰이고 있어 향후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 털곰팡이속 곰팡이는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여러 가지 효소와 다양한 대사산물을 대량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탈뉴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방문객 누구나 테마파크를 1만원에 이용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로봇랜드가 쏜다’이벤트는 통합 창원시 10주년을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테마파크 야외놀이기구(22종)에 한정한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자유이용권 1만원 이벤트와 더불어 4일부터 5일까지 주말 양일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K-pop 커버댄스, 로봇 로드쇼, 로봇 포토존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코로나19대응 방문객 안전을 위해 테마파크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 손소독을 진행함은 물론, 개별 놀이기구 이용 전·후에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추가로 손소독을 실시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시설 곰취 재배 농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역병을 안전하게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을 개발했다. 곰취 역병은 시설하우스에서 곰취 재식 밀도를 높게 해 이어짓기했을 때 발생률이 높다. 역병에 걸린 곰취는 말라 죽어 피해가 증가한다. 이번에 개발한 엔테로박터 아스뷰리에 ObRS-5는 작물 뿌리에 붙어있는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국내 토착 세균이다. 이 미생물을 곰취 종자 또는 어린 모종에 처리했을 때 곰취 역병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곰취 종자를 108/㎖ 농도의 ObRS-5 미생물 현탁액에 3시간 담갔다가 파종한 결과,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은 종자보다 역병 발생이 80%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시설하우스 포장에서 106/㎖ 농도의 ObRS-5 미생물 배양액을 곰취 어린 모종에 7일 간격으로 3회 처리한 결과, 역병 발병률은 7.5%로 나타나 처리하지 않은 곰취보다 발병률이 66.3% 줄었다. 곰취 역병균의 유주자는 기주작물의 세포벽을 분해해 역병균의 침입을 돕는다. ObRS-5 미생물은 역병균의 유주자낭 형성과 유주자 발아를 효과적으로 막고 휘발성 물질을 생산해 역병균의 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6월 30일 ’제1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9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하였다. 그 결과 총 9건의 임시허가·실증특례 지정이 있었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지파이브 컨소시엄과 KT는 각각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시 각 사가 제공하는 인증수단을 통해 이용자가 편리하게본인확인하고,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하였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 상 비대면 통신가입 시 본인확인 수단으로 공인전자서명, 신용카드, 휴대전화 문자인증만 가능하여, 사설인증서(카카오페이) 및 복합인증 기술(PASS앱+계좌인증)의 활용 가능여부가 불명확하였다. 심의위원회는개정 전자서명법 시행(’20.12.10.) 및 이에 따른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 전까지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부여하였다. 이에 신청기업은 각각 카카오페이 인증서 또는 복합인증(PASS앱+계좌점유)기술을 이용하여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알뜰폰 시장 활성화, 간편 본인확인으로 이용자 편익 확대, 오프라인 개통 시 불법 고객 정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6월 30일 오후 2시, 「2020년 K-Global 스타트업 공모전」 지원 프로그램의 출발을 알리는 선발팀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본 공모전은 정보통신기술(ICT) 및 특화기술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3주간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최종 33개 팀을 선발하였고*, 이번 출범식을 통하여 선발팀들에게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웹 세미나, 상호 네트워킹 등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33개의 선발팀과 함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유관기관(스마트기술진흥협회, 스타트업엑스, 한국표준협회 등)이 모여 성공적인 창업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도전의 각오를 다졌다. 선발된 팀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분야별 기술 세미나, 협업공간, 기업별 홍보 및 투자자 네트워킹 기회등을 약 5개월 동안 지원받을 예정이며,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의 클라우드 인프라, JetBrains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과 SW교육분야(코딩 등) 민간자격의 품질향상을 위한「소프트웨어교육 지도사 및 소프트웨어 능력 민간자격 운영 가이드라인」을 6월 30일에 발표하였다. 2015년에 SW교육이 필수화됨에 따라 SW교육 분야 민간자격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하였으나, 상당수의 민간자격 운영기관에서자격취득에 필수적인 정보(자격시험 및 연수일정, 강사 인적사항 등)를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지 않거나, 컴퓨팅사고력 등에 대한 내실 있는 평가 없이 자격이 발급되는 경우가 있어 자격의 신뢰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 등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를 개선하고자 2019년 12월 SW교육 관련 민간자격 실태를 점검하였고, 이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한 후 민간자격 운영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왔다. 「소프트웨어교육 지도사 및 소프트웨어 능력 민간자격 운영 가이드라인」은 SW교육 분야 민간자격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과기정통부가 민간자격 운영기관이 노력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안내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민간자격 운영기관은자격의 수준 및 내용에 따라 등급과 분야를 세분화
(포탈뉴스) 과학기술 정책 자문을 통해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를 선도할 ‘전라남도 과학기술 발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라남도는 29일 목포 샹그리아비치 호텔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윤병태 정무부지사, 과학기술 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과학기술 발전위원회’ 출범행사를 가졌다. ‘과학기술 발전위원회’는 기초과학을 비롯 조선, 석유화학, 백신·바이오메디칼, 에너지, 신소재, 농축산식품, 해양수산·환경, AI·정보통신, 자동차·우주항공 등 10개 분야에 26명의 호남권 젊은 과학계 인사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행사에서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와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과 범희승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전남의 미래 발전 비전인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할 과학기술 인프라 구축과 전남의 강점을 활용한 과학기술 미래전략 마련 등 과학기술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내외 과학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세미나·포럼·토론회를 개최(2개월 1회)하는 등 과학기술 이해도 제고와 연구시설 유
(포탈뉴스) 여주시가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베기 행사가 지난 6월 26일(오전 9시) 여주시 우만동에 있는 홍기완 농가의 논(2,500㎡)에서 있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병길 여주조합장, 박일영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김지현 가남농협장, 이호수 북내농협장 등 10여명은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여주시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번에 첫 수확된 쌀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모내기 이후 114일 만이다. 수확량은 약 1,200kg으로 전량 농협유통을 통해 오늘 7월 6일 서울(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세종대왕이 드신‘여주 햅쌀’ 첫 출하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점동면 흔암리 선사유적지에서 BC13~17세기로 추정되는 탄화미가 출토돼 남한강 유역을 중심으로 벼농사를 오랫동안 재배했다는 역사를 증명한 지역이다. 여주시는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지난 2006년 전국 유일의 쌀산업특구 지역으로 국가 지정됐으며 「2019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해 ‘대왕님표 여주쌀’의 맛과 품질을 인증 받고 전국 최고의 명품 쌀 산지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품질 여주쌀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07년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13년간 표류한 인천로봇랜드를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조성실행계획을 6월 29일 승인을 받아 AI, IoT, 5G 등 4차산업 혁명 첨단 신기술을 접목한 국내 최대 ‘로봇산업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승인 받은 당초 계획은 주차장을 포함한 테마파크 면적이 57%,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비수익 부지가 83%로서 수익부지 배치 개선을 통한 사업성을 확보하고자 2018년 11월 주거와 산업용지를 포함하는 조성실행계획 변경(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경남로봇랜드와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주거용지 도입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실상 답보상태에 빠졌었다. 이에 시는 금년 1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 등 관계기관과 주거용지를 축소하고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 놀이시설 위주가 아닌 미래 로봇산업 기술 체험 공간의 장으로 조성하는 인천로봇랜드 사업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설득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시에서 제출한 변경 사업계획(안)을 3차에 걸친 국내 로봇 관련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