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6월 7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과학·산림생물다양성 교육 및 전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지원으로 대구 경북지역 과학문화 확산 및 산림·자연과학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과학산림생물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과 양 기관의 전시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김주한 관장은 “생태탐사 캠프 등 자연과학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실제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과학문화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용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자연과학 관련 다양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시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립대구과학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5월의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로 메디컬아이피, 수퍼빈, 테스트웍스 등 3건을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의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우수사례’ 선정은‘2019년 DNA 혁신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4.7, 보도자료) 후속 조치로 4월(코로나19극복을 위해 함께 뛴 DNA우수기업)에 이은 두 번째 선정이다. ‘5월의 DNA 우수사례*’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에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착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업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메디컬아이피는 의료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코로나19 폐렴병변을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홈페이지에 무료 공개하여 46개국에서 활용하는 등 국내 의료 정보통신기술(ICT)의 위상을 제고했다. 수퍼빈은 자체 개발한 물체인식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빈 페트병, 캔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선별·수거하고 보상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의 고도화에
(포탈뉴스) 장흥군은 정남진천문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 공모사’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지방과학관의 노후 전시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을 포함해 총 4곳이 선정되었다. 전남 최초로 개관한 정남진천문과학관은 2007년 개관 이래 14년 동안 과학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운영되어 왔으나 오랜 운영 기간으로 인해 전시물의 노후화로 전시물의 교체 및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천문과학관 내 노후된 전시 콘텐츠 및 천체망원경을 교체하고, 4차 산업의 기술인 VR, 3D홀로그램, 모션 스캔 인터렉티브 등을 적용한 최신 체험형 전시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정남진천문과학관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시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 최초로 벼의 노화 속도를 조절하여 수확량을 높일 수 있음을 구명한 연구결과를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4일자로 게재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식물 노화수명 연구단과 공동 연구를 통해 벼의 노화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확인하고, 전통육종기술로 이 유전자가 도입된 근동질 계통을 육성하여 수량이 증진됨을 입증했으며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이는 ‘벼의 노화 속도를 늦추었을 때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증진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계 최초로 증명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작물의 수량성을 증진 시키기 위해 다양한 접근법이 시도되고 있다. 특히 이삭이 팬 이후의 성숙기까지 광합성 기간을 연장하여 수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노화지연(Stay Green)’ 이론에 근거한 육종이 시도돼 왔다. 그러나 돌연변이에 기반한 여러 가지 식물 노화 조절 유전자가 발견되고 육종에 활용되었지만, 아직까지 노화 속도를 늦추더라도 수량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없었다. 이번에 확인한 유전자는 염색체 9번에 있는 엽록소 분해 효소인 OsSGR로,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사태에 대응해 과학교육 활동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육’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과학실험 교육과 창의체험교육 진행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이러한 과학교육 실태를 파악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하면서 비대면으로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육’ 서비스를 기획했다.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육’ 은 온라인 화상수업 솔루션 ‘줌(ZOOM)’을 통해 과학관 소속 박사급 연구원들이 진행하는 과학특강 및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과학교육을 학교와 집에서 비대면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과학교육 서비스이다.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구가 택배로 전달되며 실시간으로 교육 강사와 소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첫 비대면 온라인 과학교육은 지난 5월 29일 대구시 경원고등학교 소속의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1,2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교육 활동은 교육청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앞으로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포탈뉴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엔토리서치와 6월 2일 기능성 굼벵이 먹이원 제조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특허출원 합의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여주시와 ㈜엔토리서치는 기능성 굼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를 생산할 수 있는 발효톱밥 제조방법에 관한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특허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20년 곤충분야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국·도비사업 등 8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곤충산업과 관련된 규제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곤충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시와 ㈜엔토리서치는 2019년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응 실증시험과 곤충산업 활성화 위탁교육 등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곤충산업팀장은 “곤충산업은 규제가 많은 여주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신규 발굴사업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을 통해 여주시가 곤충산업 활성화에 한발 더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주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와 함께 김치의 주원료인 배추의 저장 기간을 크게 늘릴 수 있는 팰릿 단위 CA 저장시스템(PUCA, Pallet unit controlled atmosphere)을 개발했다. CA(controlled atmosphere) 저장 기술은 저장고의 기체 환경 조절을 통해 농산물 호흡과 생리작용을 억제해 저장 기간을 연장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팰릿 단위 CA 저장시스템은 일반 저온저장고 안에 설치한 다수의 기밀 컨테이너를 질소 발생기와 고압 이산화탄소 용기, 에어호스로 연결하고 PLC로 컨테이너별 내부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각각의 컨테이너 내의 기체를 조절할 수 있어 소량‧다품목 농산물에도 CA 저장 기술을 적용할 수 있으며, 저장 농산물의 출하 시기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과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번에 개발한 CA 저장시스템을 월동배추에 적용해 최적 기체 환경 저장조건을 구명했으며, 일반 저온 저장에서 3개월이었던 저장 기간을 최대 5개월까지 늘릴 수 있었다. 월동배추는 풋내가 적고 조직이 단단해 김치를 만들 경우 품질이 우수하며
(포탈뉴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부터 지역 내 위험시설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하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기기 활용으로 안전점검 기능을 강화하고자 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2019년 11월부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달 31일 구축을 완료했다. 시스템 관리 적용대상은 국가안전대진단 관련시설물, 제3종 시설물, 석축‧옹벽 등 사설위험시설물, 기타 공사장 등 관내 위험시설물 650개소이다. 시스템 구축의 첫 번째 단계로 구와 시설물 담당자, 공사 감리업체 등이 관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관리 QR코드를 생성하고 부착한다. 두 번째 단계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안전관리시스템에 ▲공사장 현황 및 점검 ▲공정보고 ▲위험시설물 관리 등의 정보를 입력한다. 입력된 정보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돼 구와 감리업체 등이 위험시설물 현황부터 관리 이력까지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감독할 수 있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신청을 원하는 위험시설물 소유자들이 안전관리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자기 응용과학 분야 기술개발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주시는 3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 신형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 응용과학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으로 자기 응용과학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개발을 위해 광주에 자기 응용과학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연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기 응용과학 연구센터 설립 ▲글로벌 수준의 고온초전도 자석 개발과 고자기장 응용산업 육성 ▲자기 응용과학 분야 정책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발굴·추진 등이다. 광주시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으로 건립을 추진하기로 한 자기 응용과학 연구센터는 고자기장 연구장비를 이용해 첨단과학 연구 및 기초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 활용도가 높은 저자기장을 이용한 산학연 융합기술 개발 및 기술 산업화에 나서게 된다. 고자기장(High Magnetic Field)이
(포탈뉴스) 평창군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은 노후시설 교체 및 개보수를 통해 하우스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농가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총 사업비 485백만원을 확보하여 시설 하우스(면적 5.8ha)176동에 무인방제시설, 자동개폐시설, 환풍시설, 환기시설, 관수·관비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2월 46개의 농가가 사업신청을 받아 이 중 노후화된 시설을 갖춘 농가, 시설이 필요한 농가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36개의 농가를 최종 선발하여 현재 사업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만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설재배 면적의 확대와 더불어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해서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창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창군]
(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국비 확보를 통해 상습결빙구간의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성 향상에 나선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0년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과 민간부담금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상습결빙 구간인 장흥유원지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도로표면의 결빙상태를 직접적으로 탐지하는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은 산업·생활 안전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를 발굴, 공공·산업·일상생활 전 분야에 걸쳐 사물인터넷(IoT) 일상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민간기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실시간 노면상태 정보 수집을 통한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 구축을 사업 목적으로 공모에 참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블랙아이스 탐지 및 경보 시스템은 매년 반복되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갑작스러운 사고의
(포탈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QR코드 출입자 관리’를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의 출입자 관리를 강화하고자 도입한 방식으로서, 방문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로 자진 등록하는 방식이다. 시는 QR코드 시범 운영 후 일산·능곡·원당 등 전통시장 3개소 및 일산서문 상점가 출입구 등 총 18곳을 선정해 QR코드 배너 설치를 완료했다. 동시에 알바 6000으로 선정된 인원 36명을 배치해 출입자 관리를 점차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코로나19 의심자 발생 시, QR코드로 작성된 출입자 등록 명부를 활용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전통시장 등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출입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시]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월 3일 경기도 농업과학교육관에서 2019년 농촌지도사업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을 갖고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기술보급 분야 “우수상”으로 수상 하였다. 2019년 농촌지도사업평가는 경기도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사업 현장심사를 통해 경기도지사 훈격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2점, 분야별 우수 3점을 시상하였으며,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 분야 “우수” 상을 부상으로 시상금 3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기획.홍보분야, 농업인단체육성, 식량기술, 원예축산기술, 생활기술, 농업경영 등 2019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걸쳐 단위 지표별 평가를 하였으며, 2차 현장 심사에서는 각 시군 주요사업장 및 특수사업 현황을 채점하여 최종 점수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분야별 우수상을 가렸다. 농업기술센터 조병덕 소장은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열심히 일해 준 대가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의 사기가 더욱 진작되어 2020년 추진사업도 좋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며 기쁨을 전했다. [뉴스출처 : 양평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공공기관에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명부를 시범 도입한다. 이번 전자명부는 공공기관 방문자를 수기로 작성 관리함에 따라 발생했던 부정확한 기재와 개인정보 노출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수기로 명부 등록 시 민원인간 접촉 가능성이 높아 비접촉 전자명부를 활용하여 구민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구는 구 청사와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총 22개 건물 출입구에 설치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방문자는 공공기관 입구에 들어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한 후 인적정보 및 자가진단 여부를 체크하고 본인인증을 통해 명단 등록을 할 수 있다. 방문자가 전자명부를 거부하거나 스마트 폰이 없을 경우에 대비해 신분증 대조를 통한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한다. 저장된 정보는 4주 후 삭제되며, 추후 필요에 따라 역학 조사 시 위치 및 접촉자 추적으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추후 구립 다중이용시설 운영 재개 시 방문자 전자명부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원활한 역학조사를 통한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 방문 시에도 QR코드 전자명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월 3일 강원도 영월 드론전용비행시험장(영월읍 덕포리 소재)에서 ‘K-드론시스템 대규모 실증 행사 및 민간드론교통관리사업자 협의체 발족식’을 가졌다. K-드론시스템(국토교통부 R&D)은 드론비행 모니터링 및 충돌방지 등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향후 다가올 드론배송 및 드론택시 시대의 핵심 인프라이다.현재 항공기는 항공교통관제사가 제공하는 관제지시(비행방향, 고도 등)를 조종사가 수행하는 방식으로 비행을 하고 있으나 드론의 경우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고, 관제업무도 제공하고 있지 않으므로 가시권 밖 비행의 경우 다른 비행체 또는 장애물과의 충돌 예방, 기상정보 및 비행경로 상 안전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K-드론시스템을 활용하면 드론교통관리사업자(USS)가 LTE·5G 등 무선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주변 드론과의 간격분리, 비행경로상 안전 모니터링, 기상 및 기체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어 비행안전성이 향상되고 여러 대의 드론을 동시운용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대 규모로서 개별 임무를 맡은 7대의 드론이 동시 비행하여 비행계획 관리 및 위치추적 등 안전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