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시대 흐름에 맞춰 로봇치료, 가상현실(VR) 등 첨단 ICT 기기를 도입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0대 이상의 치매군, 경도인지장애군, 정상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수준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최근 ICT 기기 도입, 새롭고 효과적인 콘텐츠를 적용한 스마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로봇 치료 프로그램 ‘피오’는 앵무새 모양의 로봇을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인지 중재 치료 활동(정서자극, 운동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을 제공하는 통합적 프로그램이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기술지원을 한 ㈜와이닷츠가 2019년 6월부터 3개월 동안 로봇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12명 및 대조군 9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연구한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자존감 향상, 우울감 감소, 언어 능력 향상 등 긍정적인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효과성 검증을 토대로 스마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가상현실(VR) 일상생활동작 훈련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일상생활동작 훈련 프로그램은 현실과 비슷한 상황을 조성해 안
(포탈뉴스) 충청남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2곳의 한우사육 농가를 선정해 무인로봇 활용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급여 시스템은 무인로봇과 배합기 등 ICT장비에 사료량과 사료급여 시간을 입력하면 해당 시간에 무인로봇이 배합기에서 입력된 양의 사료를 담아 센서 라인을 따라 자율 주행으로 지정된 축사를 이동하면서 먹이를 급여하는 원리로 운영된다. 특히 무인로봇 활용 급여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입력된 가축(한우)의 월령 등 정보에 따라 정시, 정량 급여가 가능하며, 가축 비육기간 단축과 인력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사업에 선정돼 시스템을 적용한 대술면 이지열 대표는 "두 사람이 2시간동안 급여해야 할 작업을 약 1시간 10분정도에 마칠 수 있고 다른 일도 병행할 수 있어 인력 절감에 매우 효과가 크다"며 "이번 사업이 크게 확대돼 많은 축산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충청남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올 3월 25일부터 시행된 가축분뇨법의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에 따라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허가규모 대상농가는 6개월에 1회, 신고규모 대상농가는 연 1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방법은 규정된 방법으로 채취한 시료를 밀폐된 봉투나 용기에 500g정도 담은 후 24시간 내에 농업기술센터 퇴·액비분석실로 제출하면 되고 한 달 이내에 검사결과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검사 및 사전 컨설팅 신청을 한 638건 중 334건을 처리 완료했다. 부숙도 기준에 적절하지 않은 퇴비를 살포할 경우 과태료 징수 대상이 되며, 환경부는 부숙도 제도 시행에 따른 축산농가의 준비 부족을 우려해 시행일 기준인 2020년 3월 25일부터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축분 퇴비를 살포하고자 하는 농가에서는 계도기간 중에도 꼭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 합격판정을 받은 후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
(포탈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일 자체 추진 중인‘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가 행정안전부의‘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혁신사례 444개 중 1차 외부전문가 심사로 44개를 선정했다. 이어 2차로 대국민 온라인심사 및 사용기관 현장검증을 통해 3차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2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7월부터는 주민생활 혁신 확산사업 모델로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 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관에 제공 된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구리시‘IT공유경제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는 공유 정보자원을 구축하여 공공분야의 기계팩스를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팩스로 전환 보급하고, 중복 발생하는 통신요금, 운영비 등의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리 인력을 일원화하여 낭비요인을 개선했다. 또한, 정보시스템 공유자원을 이용하여 클라우드 팩스 서비스를 민간분야로 확대하고자 2019년 7월 조례를 제정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해 8월 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소상공인 등 130개소에 보급하여
(포탈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입찰 · 낙찰 정보를 관내 기업체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제공 서비스’ 를 6월 1일부터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조달청(G2B) 입찰정보를 포함한 정부투자기관, 일반기업, 아파트 등 전국에서 발주되는 공사/물품/용역 등의 입찰 · 낙찰 정보와 납품 업체 정보를 “계양구 입찰정보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본 서비스는 지역기반 구매정보망(MRO)의 기초정보자료를 활용, 기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지정하면 원하는 입찰 정보를 문자 및 이메일로도 받아볼 수 있으며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여 편리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전문상담센터(☎1644-9927)를 운영하여 입찰 전문가를 통한 실시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입찰에 대한 실무 교육도 실시하여 관내 기업인의 입찰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계양구 관내 사업체만 가능하며 계양구 소재 사업체임을 확인할 수 있게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하여 계양구 입찰정보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사용자 승인 후 다음날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입찰정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제품이 확산되어 융합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도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 개선 연구반」을 구성하고, 5월 29일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연구반은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계, 법조계 전문가와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총 10명(붙임 참조)으로 구성되었으며, 제도 및 표준화 등 국내외 동향 검토, 사물인터넷 기기 범위 및 인증대상, 등급유형 등 개선사항 검토, 국내외 상호인정 및 표준화 연계, 인증 의무화 등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해 사물인터넷 보안 인증 제도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도 근거마련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제378회 국회 본회의를 통과(5월 20일)함에 따라, 하위법령 마련을 위한 ‘법제 실무반’도 구성·운영한다. 실무반은 정보통신망 연결기기등의 범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문기관, 정보보호인증의 절차 및 수수료, 인증
(포탈뉴스) 평창군은 지난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퇴비 부숙도 검사는 2020년 3월 25일 가축분뇨법령이 개정됨(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평창군 부숙도 검사대상 농가 수는 현재 203농가이다. 신고대상인 농가는 1년에 1번, 허가대상인 농가는 1년에 2번 검사를 진행하여야 하며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적정 기준을 맞추어야 한다. 부숙도 검사 신청방법은 퇴비샘플을 우편 및 직접방문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1층 토양검정실로 보내면 된다. * 퇴비 부숙이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적정하게 처리하여 퇴비로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 말로 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를 목적으로 함. [뉴스출처 : 평창군]
(포탈뉴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콩 입모시 조류피해를 경감시키고 콩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철분코팅 기술 시범사업 시연회를 지난 27일 신둔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콩 종자 철분코팅 시범사업은 종자 코팅기에 종자와 철분, 소석고를 일정비율로 혼합하여 종자 표면에 코팅함으로써 종자 표면을 딱딱하게 만들고 철분 냄새를 풍겨 조류피해를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천시는 올해 신둔콩작목반의 콩 생산단지 약 16ha에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종자코팅기, 코팅제 및 파종기등을 지원하였으며 27일 종자코팅기를 활용한 철분코팅 시연회를 개최함으로써 작목반 회원들에게 철분코팅 시범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인해 콩 및 밭작물 재배농가의 조류피해가 줄어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이천시 전역으로 기술이 확대되어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이천시]
(포탈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곽상욱 시장과 국가과제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5G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는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 기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종 시스템간 협업문제 해결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서의 보안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기 위한 5G기반 협력대응형 영상보안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이종시스템 연계 및 협력대응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인텔리빅스는 5G 모빌리티 영상 기반 스마트 관제 핵심기술을 광운대학교는 지능형 자율협업 핵심기술을 각각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또 SKT는 5G 엣지서버 구축 방안을 연구하는 등 5G 기반 지능형 영상 보안서비스를 위한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해 오산시에서 실증하도록 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시스템이 더욱 향상되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편안한 도시, 안전한 도시가 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오산시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올해 7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별 소득작목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노지채소 중 대표적인 소득작목인 고추와 최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고구마에 대한 신품종 지역적응 실증포를 양촌과 대곶지역 농촌지도자회의 협조로 실증재배를 시작했다. 노지고추 실증포는 양촌읍 누산리 1052-107, 누산리 666-2, 누산리 1142, 석모리 717-13번지에 4개소를 만들어 7개 종묘사(아시아종묘, 농우바이오, 농협종묘센터, 팜한농, 신젠타, 더기반, 제농)의 12품종(칼라강탄, 칼라방패, GT-7, 칼탄패스, 칼라왕, 칼라무라, 불칼라, 멋진사나이, 강력대군, 넘버세븐, 구구팔팔, 칼라패스)을 지난 5월초에 정식했고, 이후 탄저병 및 칼라병 저항성, 수량성, 매운맛 정도 등의 특징을 비교할 계획이다. 고구마 실증포는 대곶면 약암리 상마리 432, 184-3, 초원지리 467번지에 3개소를 설치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증식한 바이러스 무병종순 5품종(풍원미, 진율미, 신율미, 호감미, 증미)과 실증농가가 직접 육묘한 김포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효율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5월 27일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의 공간과 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종합적 활용을 위해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를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추진, 스마트시티 관련 데이터의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관련 시흥시 국가공간정보체계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향후 5년간 추진하게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디지털트윈, 드론활용, 국토지능화 및 가상화 등 LX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선도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시흥시에 최적화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사업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현재 시흥시를 실증도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오픈이노베이션 지자체자율과제인 ‘시흥 스마트시티 혁신 생태계 조성 계획
(포탈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단장 : 로드니 루오프) 펑딩 그룹리더(UNIST 특훈교수) 연구팀은 중국, 스위스 연구진과 함께 그래핀과 같은 고성능 2차원 소재 합성을 위한 금속 기판의 표면 패턴을 다양화하는데 성공하였다. 2차원 단결정 소재 합성에 필요한 단결정 금속 박막은 패턴의 종류가 한정적이었는데, 기초과학연구원과 공동연구진이 이번에 30여 종의 다양한 표면 패턴을 가진 단결정 금속 박막을 대면적(39×21㎠)으로 합성한 것이다. 이번 연구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Nature, IF 43.070)온라인 판에 5월 28일 0시(한국시간) 게재되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은 밝혔다. 공동연구진은 소재 제조에 사용되는 금속 기판이 단결정 소재 대면적화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증명하여지난해 네이처에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19.05.23). 기판의 밀러 지수에 따라 합성하는 소재의 배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더 나아가 다양한 밀러 지수를 갖는 금속기판을 합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우선, 구리 단결정을 절단하여 원하는 패턴을 가진 파편(시드)을 얻었다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관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추청 등 외래품종을 우수한 국내품종으로 대체하고 나아가 김포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신품종 육성 실증 시험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증 시험포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도움을 받아 최고품질 선정시험 9품종, 우량계통 적응성 검정시험 9품종 등 18품종을 재배해 김포에 적합한 중만생종 벼를 선발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의 주력 품종인 추청의 경쟁력 약화로 국내 육성 신품종 도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에 걸쳐 김포에 맞는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협RPC 등 가공센터와 연계해 신품종 벼 재배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실증 시험포 운영을 통해 김포지역에 적합한 대체품종을 선발 육성함으로써 김포금쌀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
(포탈뉴스) 경기도는 빅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전처리․가공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련 교육으로 취업까지 연계하는 ‘2020년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대학(원)생, 재직자, 특성화고, 경력단절자 등 경기도민이거나 도내 대학․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전문가 과정 ▲재직자 과정 ▲특성화 과정으로 구분돼 있다. 전문가 과정은 빅데이터 분석에 관심있는 대학(원)생과 데이터 전문분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모델링, 프로젝트 실습 등을 진행한다. 재직자 과정은 현업에서 IT 및 분석기술이 요구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수집․처리, 분석 등 종합적인 빅데이터 분석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성화 과정은 특성화고 재학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사업과 차별화된 데이터 전처리·가공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데이터 전처리·가공 과정은 경기도 내 데이터 가공·처리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 비전문가도 쉽게 데이터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들로 구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으로 나날이 늘어나는 머신러닝(컴퓨터가 스스로
(포탈뉴스) 전라북도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연장된 퇴비 부숙도 이행진단서(계획서) 제출기한이 오는 29일까지로 하루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축산농가의 이행진단서 제출을 당부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시작된 퇴비 부숙도 제도는 당초 4월 30일까지 이행진단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오는 29일까지 연장되었다. 순창군은 축산농가로부터 퇴비 부숙도 이행진단서를 제출받아 1년간 계도기간 동안 부숙도 검사 및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농가별 퇴비 부숙도 기준 이행상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행진단서는 농가별 퇴비사 협소, 부숙 교반 장비 부족 등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농가가 퇴비 부숙을 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하여 퇴비사 및 장비 확보 계획, 부숙도 검사결과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관리카드다. 5월 22일 기준으로 전라북도 이행진단서 제출·접수 현황은 73.1%이며, 순창군은 퇴비 부숙도 대상 463농가 중 422농가(91%)가 이행진단서를 제출했으며, 미제출 41농가에 대해서는 제출을 독려하고 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축산농가들의 시간 부족이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