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속초시는 시 전역에 설치된 CCTV 469대를 통합하여 지난 4월 1일 개소한 CCTV 통합관제센터의 도시 안전 관제 향상을 위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화 되고 있는 CCTV 시스템에 맞춰 ‘스마트 지능형 영상관제 & 고속영상검색시스템’을 구축하여 영상 선별 관제가 가능한 350대의 CCTV에 우선 적용하게 된다.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은 CCTV 영상 수신과 동시에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 등 특정 이벤트를 감지,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실시간 띄워 위기 상황을 신속히 선별 관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속영상검색시스템은 VMS(영상통합관리시스템)에 저장된 영상 정보를 고속 검색하여 미아·치매 어르신 등 실종자 탐지 및 범죄자(차량) 색출 등 유관기관 수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힐 수 있으며, 주기적 영상 관제(고속검색) 정보를 객체화(DB)하여 지역별 범죄·재해 패턴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학습기반의 지능형 솔루션이 탑재되는 시스템으로, 그동안 사람의 눈으로만 살피던 순차 관제로 인한 통합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시 방범은 물론 주요 지역 교통과 관광정보 등 빅데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
(포탈뉴스) 석유와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는 인류의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꿨다. 그러나 한정적인 자원은 고갈되고 있으며, 각종 환경문제의 역습을 파생했다. 결국 탄소 배출량과 지구의 한계를 계산해 과학자들이 만들어낸 탄소시계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8년 뿐이라고 경고한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 노력이 이뤄지는 가운데 탄소를 대체할 궁극의 에너지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수소다. 우리나라 역시 2040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꿈꾸며 지난해 초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최대의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탄소를 대체하는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상을 시작해 그 행보가 주목된다.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분야 중 가장 상용화된 상품은 자동차다. 수소차는 내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 또 전기차보다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어 장거리 이용에 더 효율적인 장점을 갖는다. 특히 수소차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린다. 차량 연료탱크에 저장된 수소와 공기 중 산소를 연료전지에서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
(포탈뉴스) 경기도가 게임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민간 운영기관을 다음달 5일까지 공모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게임 리소스 공유 플랫폼 운영’ 사업은 민간기관을 주축으로 게임 리소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을 구축·운영하고 공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게임리소스는 아이템·배경·캐릭터·이펙트·효과음·배경음악과 같이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사운드, 시각효과 등을 말한다. 중소게임개발사나 스타트업, 개발자들은 양질의 리소스 제작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접 제작하기에는 인력이 부족하고 구매나 외주 제작을 하기에는 비용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도는 중소게임개발사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생하는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 공모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 신청가능 대상은 게임 리소스를 제작 또는 제공하거나 중개할 수 있고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된 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도는 서류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이해도, 전문성 및 협력체계 구축, 사업계획, 향후 성과 확산 계획 등 5가지 항목을 고려해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육상 안개 및 해무 등 저시정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에서 추진하는 ‘2020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신규과제 공모에 환경과학기술 컨소시엄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지난 4월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올해 말까지 과제지원금 5억7,000만원과 민간부담금 2억1,000만 원 등 7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IoT‧AI 기반 안개탐지 및 스마트 관제서비스 검증사업의 실증을 진행한다. 본 사업으로 추진하는 ‘안개 탐지 및 스마트 관제 시스템’은 IoT 기반의 광산란 센서 및 시정센서를 안개 발생 위험지역 및 주요 관측 영역에 집중 설치하고, 딥러닝 기반 안개탐지 및 예측모델 분석기술 활용을 통해 생산된 육상 및 바다 안개 탐지‧예측 자료를 제공하는 지능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GIS기반의 안개 위험 관제 시스템을 웹과 모바일 앱 개발해 시의 다양한 정책활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시에서 추진하는 ‘시화 MTV를 거점으로 한 해양 클러스터 조성’, 국가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시가 실증도
(포탈뉴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형서)는 지난 15일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회장 이응구) 주관으로 진건읍 배양리 감자 공동 과제포(2,310㎡, 700평 규모)에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방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드론을 이용하면 인력 2명이 투입되어 1시간 정도 걸리는 1만여 평 논의 방제작업을 10분이면 끝낼 수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고, 단위면적 당 분사량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약제의 오남용, 살포누락, 중복살포가 줄어드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드론 방제 시연회를 통해 자율주행 방제기술의 도입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응구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시연합회 회장은“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이 줄어 노동력이 부족한 현실에서 농업용 드론 이용은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6월경 감자를 수확해 불우이웃에게 나눔 활동을 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업인단체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양주시]
(포탈뉴스)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가 만들어진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단지를 시범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쌀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정부는 농가 소득이 증대되고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2018년부터 매년 드론 업체에 병해충 방제를 위탁해 100ha에 대한 드론 방제를 했다. 이 결과 약액을 정밀 균일하게 살포해 방제 효과가 높고 논 1ha 농작물을 10분 정도면 살포가 가능 노동력 절감효과가 뛰어나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논밭에 직접 씨를 뿌리거나 병해충 방제를 하게 된다. 드론 장비를 농가가 직접 보유함으로써 농가중심의 맞춤형 방제방식으로 전환되는 한편 적기 방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항공 살포용 병해충 방제자재와 비료, 제초제 등 농자재와 농업용 드론을 지원한다. 이영훈 기술지원과장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노동력부족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드론 활용 재비 신기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
(포탈뉴스) 속초시는 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경보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오는 7월 까지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보시설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이상 기온에 따른 동해안 지역 내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과 대형산불과 같은 사회적 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재난이 상시화된 상황 속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경보시설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었다. 이와 달리 경보 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되어 장애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신속한 시설 교체가 요구됨에 따라 올해 대대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장사동 634-4번지 외 5개소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경보단말기기 및 위성수신기 등 부대시설 교체로 현재보다 가청거리가 확대되어 해안가 등 경보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이 한층 더 신속한 대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교체 공사에 포함되지 않는 경보시설 6개소 또한 연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경보 전파에 따른 신속한 대피 및 조치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인 만큼 경보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속초시]
(포탈뉴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논 141.8ha에 왕우렁이 8천209㎏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경에 논 10a당 5∼6㎏의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잡초제거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공급한다. 이중 도척 친환경 단지(105.6ha)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36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과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제초 목적으로 투입되는 왕우렁이의 월동 가능성과 논 밖 유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올해부터는 배수로 차단망 설치 및 제초 후 왕우렁이 수거, 벼 수확 후 논 말리기 등 유출 및 월동방지 노력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포탈뉴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여름철 최적의 천연잔디 생육환경과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시는 천연잔디 축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면적 8000㎡의 이외 조경지 등에 2~3주의 간격으로 총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제는 액상 수화제인 천연잔디전용 친환경약제를 물에 희석해 드론으로 저고도 살포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의 0.5m 이내 고도에서 정밀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대형 견인식 방제기 살포시 바람에 의한 약제날림현상 문제를 보안하고 천연잔디 지면훼손을 최소화여 빠른속도로 방제가 가능했다. 시는 축구장과 같은 넓은 구역을 빠른 속도와 낮은 고도로 정밀 방제하는 기법을 통하여 공기 중 부유되는 약제를 최소화 할수 있기에 저농약, 저인력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약제를 활용하여 방제 방식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김충섭 시장은“이번 축구장 드론항공방제는 새롭게 시행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생육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축구대회, 육상대회 등 선수들이 최상에 컨디션으로 뛸 수 있는 그라운드환경 유지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5월15일(금)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 」 수립을 위한 기획총괄위원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인재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비전, 목표, 과제를 제시하는 과학기술인력 정책의 최상위 계획이다. 기본계획은 `04년 제정된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에 따라 `06년부터5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으며,현재 시행 중인 제3차 기본계획(`16~`20)이 올해로 종료됨에 따라, 기획총괄위원회가 구성되어 제4차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날 첫 회의를 개최한 기획총괄위원회에는 오명숙 홍익대학교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교수가위원장으로, 대학·기업체·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기획총괄위원회는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6개 분과위원회(초·중등, 대학·대학원, 재직자, 여성·해외·고경력 등)와 함께 10월까지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명숙 기획총괄위원장은 “학령인구 감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과
(포탈뉴스) 국민건강보험 분야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고충민원의 상담 및 대응 역량의 향상을 위한 협업이 시작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5일 서울정부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국민 권익보호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충민원의 실질적·효율적 해결 및 대응 ▴특별(반복·특이)민원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 상호 활용·지원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및 대안 마련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3년간(2017~2019년) 제기된 건강보험 분야 고충민원 298건 중 총 158건을 해결했으며 자주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는 근원적 해결을 위해 11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고충민원 해결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계의 어려움으로 인한 보험료 조정, 분할 납부 ▴체납으로 인한 압류 해제 ▴과오납 건강보험료 환급 등 서민․취약 계층 관련 민원을 해결했으며, 제도개선으로는 ▴가입자 자격변동 시 휴대전화 문자 안내 제도 마련 ▴주소가 다른 사실혼 배우자에 대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난 4월 중순 ‘K-워크스루’ 브랜드화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시작한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범정부 지원 이후 한국형 워크스루 장비는 ‘K-워크스루’ 브랜드를 달고 태국, 러시아 등 9개국에 300대 이상(예정 포함) 수출되고 있다. ㈜ 고려기연은 6개국에 42대의 장비가 수출하여 총 31만불의 수출을 창출했고, 양지병원은 해외 각지의 요청에 따라 현지에서 장비를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워크스루 기술 노하우를 6개국 9개 기관에 전수했다. 이외에도 ㈜ 고려기연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네덜란드에 각각 200대, 50대, 30대, 5대 등 총 285대를 수출할 예정이고, KOICA에서는 개도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한 워크스루 장비 지원을 추진 중이다. 특허청은 지난 4월 13일 워크스루 개발자 간담회를 계기로 중기부·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워크스루 장비의 해외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다. 취약한 브랜드로 인한 해외 판로개척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K-워크스루’ 국가 브랜드 개발, 신속한 국내·외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보개면 이전리 일원에서 벼 재배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핵심기술인 드론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과 농업인 등 10여명이 모여 시범사업단지의 드론직파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드론기술은 기본적으로 제초제나 비료와 같은 농자재를 비행하며 손쉽게 살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작업들을 논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실행할 수 있어 최근 농업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파종작업은 포장 정지작업 이후 담수상태의 논에서 3일간 침종한 볍씨를 드론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와 같은 재배 기술은 이앙 재배와 달리 육묘 과정이 생략되는 만큼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절감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시회에 참석한 농가는 “농업용 드론을 통한 벼 직파과정을 실제로 보니 많은 시간과 노력이 절감될 것 같다”며 “경영비 감소로 인한 소득증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소장은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에서 노동력 절감은 필수적인 과제로써 드론을 활용한 기술이 그 핵심이 될 것”이라며, “드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보급을 활용해 앞으로도 노동력 절감에 힘쓸
(포탈뉴스)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관내 재난안전시설 위치를 알려주는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난안전지도는 재난예·경보시스템 및 무더위쉼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진 대피장소, 민방위대피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재난상황에서 시민의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예·경보시스템 87개소 및 재난안전시설 156개소를 대상으로, 기능별·목적별 위치 등의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난안전현황, 재난별 행동요령, 기상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료수집에서 프로그램 개발까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며 제작한 것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재난예방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재난 발생시, 시민들이 재난안전시설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에 맞는 재난안전시설 공개를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는 PC와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접속 후 “동두천시 재난안전지도@” 또는 “https://ddcsa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농업과학원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14일 축산물품질평가원(세종시)에서 ‘축산물 유전자원시료 보존‧관리 및 연구활용’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경기도 수원에 자리한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에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이력제 한우 체세포시료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한우 체세포시료는 가축의 출생부터 판매까지의 전 유통과정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축산물이력제의 근간이 되는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보관용 유전자원시료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된 축산물 유전자원시료를 국가전략 생명연구자원으로 인식하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활용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모든 한우는 동일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90만 마리 이상의 체세포시료가 수집되고 있다. 그동안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2∼3년 보관 후 폐기했으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년 이상 장기보관이 가능하게 됐다. 혈통, 도축 등 자원 활용에 필요한 정보가 있는 체세포시료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서 한우산업과 축산 연구 발전에 활용하게 된다. 농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