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온라인상에서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경연하는「2020 인공지능(AI)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기업, 대학, 개인 등을 선발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회이다. 기존의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지원이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이를 심사하여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이었다면,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① 주어진 문제에 대해 ② 다수의 참가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③ 이를 평가하여 우수팀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도전·경쟁형 방식의 지원 방법이다. 첫 대회였던 작년에는 206개 팀이 참여하여 10.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최종 선정된 20개 팀에게 3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였다. 규모를 확대하여 30개 기업에 총 48억원을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 중 사업화 가능성과 경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언어·수치처리 분야를 중심으로 20개의 문제를 온라인에 제시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설계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발·지원한
(포탈뉴스) 연천군은 한우농가의 건강한 송아지 생산과 소득보전을 위하여 올해부터 ‘초유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초유는 암소가 송아지를 낳고 1~2일 이내 나오는 진하고 황색을 띤 면역물질(IgG, 면역글로불린)이 풍부한 우유로, 송아지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초유는 어미소가 폐사했거나 젖 분비량이 부족한 경우, 송아지가 기력이 약해 스스로 젖을 먹지 못하는 경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초유은행’은 젖소에서 짜고 남은 초유를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65℃ 30분간 저온살균처리, 품질검사 과정을 통해 냉동시킨 안전한 초유를 한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이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에서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초유은행 서비스를 통해 송아지 생존율을 높여 한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그 밖에 축산관리실에서 설사병·임신진단키트, 축사환경진단기 등의 다양한 과학영농서비스를 운영 중이므로 적극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초유가 필요한 농가는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실 내에 위치한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연천군]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협력주행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新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하여 「자율협력주행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자율협력주행을 활용한 교통이용자 편의증진, 도시기능 효율화, 국민안전 강화 등 서비스 아이디어 등을 제안받는다.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사업모델 공모전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운행정보, 도로인프라(C-ITS) 수집 정보 등 자율협력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을 공모하는 행사이다. 국토부는 기업들이 사업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세종 C-ITS 시범사업에서 취득한 차량 운행정보, 도로인프라(C-ITS) 수집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새롭게 개설되는 공모전 누리집 (http://www.자율협력주행및C-ITS공모전2020.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아이디어와 사업모델 공모전은 5월 15일에 접수를 개시하여 사업모델은 6월 15일에, 서비스 아이디어는 7월 31일에 접수를 마감한다. 제출된 서비스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은 산·학·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 참여를 통해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전자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과정과 시상 콘텐츠를 통해 생활환경 전자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소통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동통신·와이파이(Wi-Fi) 등 무선통신, 가전·사무기기와 휴대전화·무선이어폰·스마트워치 등 무선기기 등 생활속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하며, 동영상 및 웹툰 등 순수창작물로 제작하면 된다. 공모 접수는 5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으로도 참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접수기한까지 신청서류와 출품작을 한국전파진흥협회에 전자우편(ucc@rapa.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9점에 대해 총 상금 1,36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020년 9월 21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5월 13일(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0회 심의회의에서 「과학기술 현장규제 개선방안」이 심의․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그간 정부의 연구자 중심 연구제도 개선 노력의 현장 체감을 제고하고, 현장에 남아 있는 불합리한 규제적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7월부터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과학기술 현장규제 점검단’을 구성하고 대학, 출연(연), 기업 등 35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500여건의 규제적 요인을 발굴하였고, 이를 타당성, 시급성 및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21개 단기 개선과제 및 중·장기 개선과제로 정리하였다. 대부분, 범부처 공통 연구관리 규정에는 반영되어 있으나, 부처별 규정에미 반영되어 과거의 규제가 여전히 현장에 적용되고 있거나, 규정에는 없지만 상급 기관의 요청, 행정적 편의 등에 의해 발생한 불합리한 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로 확인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 현장규제 점검단’ 중심으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연구자의 연구 자율성 강화와 연구기관의 연구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포탈뉴스) 온 국민을 힘들게 하는 코로나19 속에도 완연한 봄기운이 왔지만, 꽃가루도 함께 흩날리고 있어 창문으로 유입된 꽃가루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도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실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다양한 집진방식의 공기청정기 분야 특허출원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분야의 국내 특허출원은 ‘10년 71건 이후 최근 10년간(‘10~’19) 7배 이상, 최근 5년간(’15~‘19) 연평균 52.4%씩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세먼지에 대한 유해성 인식으로 청정공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급증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0년간 국내 특허출원의 출원인 유형을 보면, 중소기업(31%), 개인(26%), 대기업(23%), 중견기업(14%) 순이고, 외국인의 국내 출원은 3%에 불과해 내국인이 국내 출원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의 출원비중이 높은 것은 첨단기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적 접근이 쉽고, 국내수요가 높아 시장성이 크기 때문이며, 개인 출원비중이 높은 것은 생활 속 아이디어를 출
(포탈뉴스) IoT 기술은 초기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등 ICT 중심으로 출원되다가, 최근에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로 응용되면서 전(全) 산업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IoT는 크게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 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특히 IoT 서비스란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황을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IoT 응용기술을 말한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IoT 서비스 관련 특허가 2012년 이전까지 연간 100건 미만에 머물다가, 2017년에 1,179건으로 11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원인은 중소기업(1,857건, 33%), 대기업(1,351건, 24%), 개인(1,006건, 18%), 대학과 연구소(810건, 15%), 외국법인(468건, 8%) 순으로 출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개인, 대학과 연구소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기술별로 구분해 보면, 원격 감시제어, 농어광업, 헬스케어, 전기·가스·수도, 공공서비스, 교통·자동차, 온라인 콘텐츠 제공, 통신 네트워크, 컴퓨터 장치 등 여러 분야에 응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허청 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상암동 한국 VR·AR콤플렉스(KoVAC)에 아시아 최대수준의 실감콘텐츠 제작인프라인 ‘K-실감스튜디오(Korea Immersive Studio)’를5월 13일에 개소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5G 환경에서 360° 입체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인텔스튜디오*와 같은 실감콘텐츠 제작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100억원 규모의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K-실감스튜디오‘를구축하였다. 5G 상용화로 기존의 2차원 콘텐츠뿐만 아니라, 실물처럼 입체감이 있는 실사 기반의3차원 대용량 실감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등 실감콘텐츠 서비스 환경이 고도화되고 있다. ‘K-실감스튜디오’는 개별적으로 제작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벤처 실감콘텐츠기업이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실감콘텐츠를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이다. 총 100평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4K 고화질 카메라 60대로 객체(인물 등)를모든 방향에서 촬영하고, 각각의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을 300대의 GPU 렌더팜을 통해 빠르게 병합 처리하여 하나의 완벽한 입체콘텐츠로 구현하게 된다. 국내 중소·벤처 실감콘텐츠 기업은 ’K-실감스튜디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 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는 향후 6년간(2020~2025) 총 1.2조원 규모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전담할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업단 개소식은 5월 13일(수) 10:30,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5층에서 4개 부처 정부 관계자와 사업단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개소식에 이은 창립이사회에서는 참석 이사진들이 사업단의 설립경과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4개 부처는 본 사업을 통해 최근 K-방역, K-바이오 등 국산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제고된 것을 기회 삼아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는 ▲시장점유율 제고 위한 전략 품목 지정 ▲밸류체인 강화 위한 핵심부품 및 요소기술 개발 ▲미래 시장 선점 위한 도전적 기술개발 ▲식약처 참여를 통한 연구개발 단계부터 인허가 지원 등 과거와는 차별화된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금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을
(포탈뉴스) 대전시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에 나선다. 대전시는 이달부터 10월말까지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기능 개선 용역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정류장 도착정보 정확도 개선, 기점(회차점) 출발정보 안내, 시정 홍보기능 개선 등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기능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에 적용해 기능을 한 차원 높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의 고장 신고를 받아 현장 조치하던 체계에서 웹 카메라를 이용해 서비스 정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 후 신고 전 조치하는 선제적 유지보수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여기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버스운행 기록을 분석하고 시운전을 가상으로 적용해 보는 시뮬레이션 기능 등을 추가로 개발해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현재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서비스에 영향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개선하기로 하고, 배차시간 준수, 버스 운행대기 위치준수 등 운수종사자 및 운수사의 협조를
(포탈뉴스) 서초구는 주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받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역별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해 인터넷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으로 제공중이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미세먼지 등급에 따른 환기 안내시스템과 ▲지역내 대기환경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기질 환경 측정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난해 말 구는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08대를 설치해 인터넷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서초 스마트시티(안드로이드, iOS)’에서 ▲미세먼지, ▲온/습도, ▲소음정보 확인이 가능한 ‘미세먼지 세밀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중 스마트폰 앱인 ‘서초 스마트 시티’에 구는 앱의 PUSH 알림 기능에 동의한 이용자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등급(좋음~매우나쁨)에 따라 내부환기, 외출자제 등 안내멘트를 발송하는 ‘환기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내 설치된 방범시설물(CCTV) 스피커를 통해서도 동보방송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 스마트 시티’는 사용자들에게 사물인터넷(IoT), 블루투스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센서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온·습도 등 생활 환경정보,
(포탈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더불어 휴먼 스마트도시 조성’이 순항 중임을 밝혔다. 관악구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스마트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2019년 1월 전담팀을 구성, ▲스마트 횡단보도 보행 안전 시스템 설치 ▲IoT 도시데이터 복합센서 설치 ▲취약계층 미세먼지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주민의 삶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 서강대 ICT융합재난안전연구소 등 5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관, 산, 학, 연이 힘을 모아 안전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속도를 냈다. 2020년, 관악구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스마트정보과를 신설하고, 구청 전 부서가 협업하여 ▲주민 주도의 스마트도시 관악 ▲주민이 안전한 스마트도시 관악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관악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구축, 4개 영역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 기술전문가, 지자체로 구성된 ‘관악형 리빙랩’을 구축하고, 다양한 형태의 도시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해 해결하는 ‘주민 중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인프라 분야에 대한민간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정부는 이번 코로나 위기를 ①경제구조 고도화 및 ②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한국판 뉴딜’의 주요 정책과제로 밝힌 바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체 발굴과제 외에 민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계획에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디지털 분야 한국판 뉴딜 정책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 기관 및 개인은 NIPA 홈페이지(https://nipa.kr)에서 양식을 받아이메일(newdeal@nipa.kr)로 접수하면 된다. 5월 12일(화)부터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한국판 뉴딜에 민간의혁신적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이 다양한 정부 서비스에 대해 민원상담을 할 때 하나의 챗봇에게 물어보고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 민원상담 챗봇을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챗봇은 인간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처리하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이용자가 문자나 음성으로 대화체의 질문을 입력하면 챗봇이 적합한 결과를 문자나 음성으로 되돌려준다. 이를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범정부 민원상담 365(챗봇 공통기반)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그 결과로 10종의 챗봇 서비스가 2021년 상반기부터 제공되며 매년 10종 이상의 서비스가 추가될 계획이다. ’범정부 민원상담 365(챗봇 공통기반) 구축‘사업은 ’챗봇 공통기반‘구축과 ’범정부 민원상담 365 포털(가칭)’과 구축으로 구분된다. ’챗봇 공통기반‘은 행정.공공기관이 챗봇 서비스를 구현하고 서비스를 관리하는데 공통으로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은 민원상담에 필요한 챗봇 지식베이스*만 공통기반 내에 추가하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결과적으로 기관별로 챗봇 시스템 구축에 소요하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통기반과
(포탈뉴스) 전라북도 순창군이 지난 12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콩 종자개발을 위해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올해 1차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 이석하 원장, 관련 연구원과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2018년 11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순창 기후에 적합한 우량 콩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순창군이 콩 종자 개발에 나선 배경에는 기존 대원콩의 단점을 보완하고 순창군만의 명품 장류를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콩 품종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사업 설명과 사업내용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지며, 명품 콩 생산을 성공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노란콩 2종과 푸른콩 1종 등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이 주로 논의된 가운데 기존 대원콩 대비 기계수확. 다수확성 가능성에 대한 실증 검정과 푸른 색에 대한 수매 및 유통 부분, 정상 수확시 증수 효과 등에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양 기관외에도 이날 직접 지역 적응성 및 생산성 검증을 위해 재배를 진행중인 농가들도 참여해 건의사항과 애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