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극지 생물이 가진 유전자원을 이용하여 슈퍼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에 나선다.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세계 각국은 새로운 천연 항생물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기존 항생물질과 동일하거나 비슷한 구조를 가진 물질만 발견되었을 뿐 아직까지 슈퍼 박테리아에 대응하는 항생물질은 개발하지 못한 상황이다.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극지에서 그 가능성을 찾기 위해 2018년부터 2년간 사전연구를 수행하여 극지 균류가 가진 저온성 효소가 기질유연성이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활용한 기존 항생물질의 구조 변형을 통해 새로운 항생제 후보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극지는 혹독한 추위와 함께 1년 중 6개월은 낮만 계속되고 나머지 6개월은 밤만 지속되는 등 특수한 환경이기 때문에, 극지 생물은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진화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한 유전형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약 125억 원(올해 25억 원)을 투입하여 극지 생물의 유전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항생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연구에는 극지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전헌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전헌수 교수가 무질서한 광모드의 속성을 규명하고, 차세대 레이저로 주목받는 무작위 레이저* 제어 기술을 개발해 나노광학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1960년 5월 16일 미국의 물리학자 시어도어 메이먼은 빛을 제어해 세계 최초의 레이저를 선보였다. 유네스코는 이날을 정보통신, 에너지 등 첨단과학기술을 이끈 광학과 광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빛의 날’로 제정했다. 전헌수 교수는 미세 공간에서 빛의 흐름을 제어하는 광자결정 구조 연구로 광자학의 도약과 산업적 응용가능성을 이끌었으며, 관련 성과는 2019년 7월 네이처포토닉스(Nature Photonics)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전헌수 교수는 일정 수준 이상의 무질서도에서 결정구조가 파괴되는 점에 주목하고 무질서 정도에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추 유전자원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6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상추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연다. 상추는 우리 국민이 삼겹살 등 고기를 먹을 때 꼭 챙기는 채소이다. 주요 기능성 성분은 BSL(Bitter sesquiterpene lactone, 쓴맛성분)이며, 이 성분은 상춧잎을 따면 나오는 하얀 진액으로 신경 안정, 진통과 최면 작용을 한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 선보이는 상추는 41개 나라에서 수집된 500여 자원으로 참석한 육종가들이 직접 본 후 신품종 육성소재로 쓰일 자원들을 선발하게 된다. 이 자리에는 야생종, 토종상추로 알려진 조선상추,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은 적색상추, 잎 대신 줄기를 먹는 줄기상추를 비롯해 일시수확형 버터헤드, 로메인, 양상추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선발한 BSL 고함량 5자원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평가 후 선발된 자원들은 육종 소재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분양할 예정이며, 상추 육종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품종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관계자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업유전자원서비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배추과 작물에 문제가 되는 해충 ‘배추좀나방’을 안전하게 방제할 수 있는 이사리아 자바니카 FT337 (Isaria javanica FT337) 균주를 선발했다. 배추좀나방은 우리나라 채소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배추, 무, 케일 등 배추과 작물과 화훼 등 작물에 큰 손실을 일으키는 해충이다. 배추좀나방은 연중 10세대 이상 발생하며 발육 기간이 짧아 밀도증식이 빠르고 유기인계, 합성 피레스로이드계 등 36종 이상의 다양한 계통의 살충제 저항성이 보고돼 있어 방제가 어렵다. 이사리아 자바니카 FT337 균주는 해충에게만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곤충병원곰팡이로 국내 농경지 토양으로부터 선발한 미생물이다. 이 균주는 배추좀나방 애벌레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해충의 영양분을 고갈시키거나 독소를 퍼뜨려 해충을 죽게 만든다. 포장에서 이사리아 자바니카 FT337 균주를 배추좀나방 발육단계별로 처리했을 때 처리 4일 후 3령 이상 유충을 90% 이상 방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사리아 자바니카 FT337 균주를 배추좀나방 번데기에 처리한 경우 82.3%의 방제 효과를 나타냈으며, 배추좀나방 알에 처리했을 때 부화가 억제
(포탈뉴스) 가평군 올해 첫 모내기가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지난 4일 설악면 위곡리에서 시작하여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설악면 위곡리 이동우씨로 약 42,300㎡의 논에서 삼광벼 품종을 기계 이앙(임대농기계) 모내기를 하였다. 가평 지역 적기 모내기 시기는 가장 많이 심는 중만생종 기준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로 일반 모내기 시기에 비해 1일주일 정도 앞당겨 실시 됐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은행에서는 이앙기 19대 중 읍면에 6대를 장기 임대하고 13대를 농업인에게 임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대로 50%를 인하하여 농업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가평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KAIST’)은 우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창의적인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2020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본 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생들이 캔 모양의 초소형 모사 인공위성을 직접 제작하고, 발사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우주개발 선진국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캔위성 경연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제1회 캔위성 경연대회 개최 이후 현재까지 980팀(2,500여명)이 응모하고, 376팀(920여명)이 선발되어 본선 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관심이 있어왔다. 대회는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1박 2일 체험캠프(체험부)와 고등학생·대학생 대상 경연대회(슬기부, 창작부)로 구성된다. 초·중학생 대상 체험캠프는 위성교육, 우주개발 현장 탐방, 캔위성 제작실습, 위성 낙하 및 운용체험, 해외 경연대회 수상자 강연 등으로 구성되며7월 23일부터 24일(1박 2일)까지대전 KAIST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부터 팀(학생 2~3명, 지도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KCA’)은 2020 스마트미디어X 캠프를 5월 6일(수)부터 7일(목)까지 이틀간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기업간 대면 접촉이 곤란해짐에 따라 중소·벤처 개발사와 플랫폼사의 협업이 위축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신속히 상용화 할 수 있도록비대면·무관객 방식으로 개최된다. 중소·벤처 개발사의 아이디어 발표는 관객 없이 진행되며, 발표 영상은 촬영 후 온라인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 개발사-플랫폼사 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협의를 온라인 화상미팅 방식으로 비즈니스 미팅 주간(5.11∼5.17)을 통해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벤처 개발사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일정과 함께, 스마트미디어 분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별도로 모집 및 심사한 ‘스마트미디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팀)에 대한 시상식도 무관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X캠프는 스마트미디어 분야의 중소·벤처 개발사가 창의적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플랫폼사(지상파, 케이블TV, I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이 적용된 교육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실감교육 체험학교’ 모집공고를 5월 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공고 개요 > ◈ (공고명) 2020년 「실감교육 체험학교 모집」 공고 ◈ (공고/접수기간) `20.5.7(목) ~ `20.6.5(금) ◈ (지원대상) ① 중학교 ② 대안학교 ③ 특성화 중학교 ◈ (접수방법) 신청서류 이메일(hspark@nipa.kr) 제출 VR·AR을 활용한 실감교육은 학습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여 기존 문자·이미지 중심의 교과서 대비 교육효과를 증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실에서는 체험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을VR로 실감나게 체험해봄으로써 교육의 시·공간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으며,AR을 활용하여 학습에 필요한 부가정보를 쉽고 빠르게 증강·제공하여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을 유도하고,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실감교육의 높은 가능성에 주목하고, ‘19년부터 실감교육 강화사업(’19~‘20년도, 총 40억원 투입) 추진을 통해 진로체험 15종과 교과연계 17종을 포함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2020년 정보통신연구개발(ICT R&D) 사업의 수행기관 선정, 과제협약 등 당초 계획된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예산을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여 올해 예산 총 1조 91억원의 약 58.3%에 해당하는 5,878억원을 4월 내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이번 ICT R&D 협약과정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경우, 연구비 민간부담금을 완화*하고, 기존 인력에 대한 인건비 현금계상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업 R&D 지원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동 지원방안을 통해 현재까지 76개 기업이 민간부담금을 완화하였고 53개 기업은 기존 인력의 인건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신규과제 선정평가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동영상 발표와 컨퍼런스 콜을활용한 비대면 원격평가 방식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 평가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평가방식에 대한 참여자(피
(포탈뉴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민방위 대원 3만 2천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통지서 발송 및 교육 출석을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 사이버 교육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민방위 전자통지 출결시스템’은 교육 일정·장소 안내 및 소속 등의 정보를 QR코드에 표출함으로써 교육 시 종이통지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신속하게 출석 처리도 가능하다. 또한 ‘민방위 전자통지 출결시스템’은 불가피한 사유로 교육을 받지 못한 대원을 위해 전국의 민방위 교육 일정을 조회하고 소재지에서 참석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과도 연동되어 있다. 이번 ‘민방위 전자통지 출결시스템’ 도입으로 민방위 통지서 미수령에 따른 불이익 해소, 종이통지서 보관 번거로움 해소, 종이통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낭비 요인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청장은 “그동안 직접 전달하기 힘들었던 종이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달 체계를 바꿈으로써 통대장은 물론 민방위 대원들도 종이통지서 없이 교육장에 입장할 수 있게 돼서 만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포탈뉴스) 부산시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제반 절차에 따른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부산시는, 드론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기업인 (재)부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주)피앤유드론, ㈜쓰리에스테크, 에스엠나인스카이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이번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은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뒷불감시, 병해충예찰 및 방제, 산사태 사전예방, 피해지조사, 산지방문객 관리, 등산로 및 임도유지 보수 등 산림 전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첨단사업이다. 산림면적이 시역의 46%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래 삶의 기본적 토대이며 공동자산인 산림을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한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사업, 비대면사업, 노동집약적 산림사업 극복과 청년 선호 양질의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산림 분야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는 첨단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확보와 이들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 키우리(KIURI) 사업에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4개 대학(가나다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키우리(KIURI) 사업은 그간 이공계 박사의 학계·연구계로 편중된 진로를 산업계로도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포닥 중심으로 연구단을 구성하여 관련 기업과 교류·연구하는 산·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한다. 각 연구단에 연 20억원규모로 3년간 지원하며, 참여 포닥은 연 1억원 내외(인건비 포함) 연구비를최대 3년간 지원받고 기업과 첨단기술 분야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연구단과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본 멤버십 비용, 공동 연구자금 등을 매칭하고공동연구 및 우수 인력채용 기회를 갖는다. 지난 1월말 공모(1.31.~3.6.) 결과 국내 11개 대학이 신청하였으며포닥의 성장지원 방안, 산학협력 계획, 단장역량 및 대학 연구기반 등을 평가하여 4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였다. 서울대학교는 ‘K-BIO 신성장동력 KIURI 인력양성 연구단(단장 : 김병기
(포탈뉴스) 2020.4.28(화), 강원도와 춘천시는 초대형 국책사업인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유치와 함께 광판리 일원에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Chuncheon Accel Polis)’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원대학교는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에 ‘강원대 가속기캠퍼스(KNU Accel Campus)’를 조성하여 강원대 가속기과학과와 특수 대학원을 설립한다. 강원대학교 부설 가속기연구소를 설립 중에 있으며, KNU Accel Campus로 이전할 예정이다. 춘천 가속기 혁신도시는 춘천시 남산면 광판(光坂)리 121.2만㎡ 부지에 조성되는 대단지로, 접근성, 안전성, 정주여건에서 국내 최적의 장소다.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필요한 기본개발 유용 면적인 26.0만㎡의 2배에 달하는 규모인 52.0만㎡를 사업부지로 제공하고, 시 차원에서 가속기 혁신 생태계 지원 시설 구축을 위해 69.2만㎡의 부지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가속기 혁신도시는 남춘천 IC에서 3분 거리이며 수도권에서 40분 대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춘천은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ITX 등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이용자의 편의성을 보
(포탈뉴스) 용인시는 29일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12ha 규모의 논에서 조생종 맛드림 품종으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벼는 모내기 후 120일 가량 지나면 수확할 수 있는데 이날 모내기한 벼는 추석을 앞둔 9월15일경 수확하게 된다. 시는 올해 5738농가 3531ha 면적에서 1만7302톤의 백옥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백옥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가에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하는 한편 우렁이, 유박비료, 농기계 등을 지원하는 데 7억4500만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탓에 첫 모내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어졌지만 5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올 해도 풍년이 들어 시민들에게 고품질 백옥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
(포탈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5월부터 개인 및 기업의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는 오래된 IT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메모리, 휴대폰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 파쇄하는 것이다. 폐기대상 컴퓨터 등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개인사진, 개인정보, 중요문서 등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구리시민과 관내 중소기업에 제공된다. 시는 2019년 불용대상 PC의 하드디스크 90개를 시범적으로 우선 파기하고 산하·유관기관은 공문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파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5월부터 구리시민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저장매체 파기서비스’신청을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민원방문 상담 예약을 하고, 신청서와 함께 파기대상 매체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낡은 PC, 핸드폰 등을 무심코 버리다 기업 비밀이나 개인의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