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파주시는 23일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심화되고 있는 농업 인력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여성친화형 농기계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소재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 시험연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최종환 파주시장, 여성농민회 회원 및 감자주산지 단지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여성친화형 농기계 보급업체 신흥, 현대, 강동, 두루, 로뎀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각 회사의 농기계를 시연하며 파종기, 수확기 등의 운용방안 교육을 실시하고 사전 운전도 진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농업 일손이 부족해 다양한 땅속 작물을 수확하는데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올해부터는 여성농민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집중 확보해 여성 및 주산지 단지원과 노약자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시]
(포탈뉴스) 최종환 파주시장은 23일 파평면에 위치한 배 농가를 찾아 개화기 과수 저온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날 농업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저온피해와 늦서리 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예방적 과원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사과, 배등 주요 과수 만개기가 전년대비 2~11일, 평년대비 6~11일 빠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과수별 개화시기는 배 4월 13일, 복숭아 4월 12일, 사과 4월 24일, 포도는 5월 20일 전후로 추정된다. 시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서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온도 유지, 방상팬으로 따뜻한 바람을 송풍시켜 온도를 상승시키는 온도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방법을 활용하고 과원 내 잡초 등 피복작물을 제거해 증발량을 줄여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이상저온 현상으로 농업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상기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과의 저온피해온도는 –1.7~-2.5℃며 배는 –1.7~-2.8℃다. 피해를 입게 되면 사과는 화편이 열리지 않거나 암수술 발육이 저하되고 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4월 23일(목) ‘차세대 탄소자원화 연구단’(이하 ‘연구단’)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연구 발전을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탄소자원화’란 미활용되고 있는 탄소원을 원료로 활용하여 화학원료 및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기술로서, 정부는 ’16년 탄소자원화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탄소자원화 기술개발을 지원해오고 있고,연구단은 산업 부생가스, 이산화탄소 및 유기성 폐기물 유래의 탄소원을 원료로 활용하여, 화학원료 및 청정연료를 생산하는 원천기술 및 실증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병선 차관은 “과기정통부는 그간 과학기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이산화탄소(CO2) 감축 및 이를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해왔다.”며, “차세대 탄소자원화 연구개발 사업이 2단계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도전적으로 연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구단은 ’21년까지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한탄소자원화 실증모델 개발과
(포탈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드론(UAV) 조종사 양성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토지정보과에서 근무하는 전병훈(30세, 시설8급) 주무관이 지난 14일 교통안전공단(TS)에서 실시한 초경량비행장치(무인멀티콥터)조종자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작년 4월 대전시 공무원 중 최초로 자격증을 취득한 같은 과 전원익(42세, 시설7급) 주무관에 이어 두 번째다. 전병훈 주무관은 공공 분야의 다양한 업무수요에 대응하고, 항공촬영 수요부서와의 협업행정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자격증 취득에 나섰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 주무관은 전문교육기관에 3주간 방문해 이론과 실기 교육을 이수했고, 실기 시험을 위해 비행연습을 진행해 왔다. 현재 공유토지분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으로 토지분할 측량, 각종 사업 지구 현황 파악 및 토지보상 현장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UAV)을 투입 약 1700만 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한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연구기관과 함께 특허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혁신인재 양성에 나섰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는 기업‧연구기관이 출제한 기술주제에 대해 대학(원)생이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기업이 채택하여 활용하는 대회이며, 4월 23일부터 개최된다. 본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여 상금과 취업기회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이 대회 수상자들의 취업률은 일반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률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5년간 이 대회 수상자 중 졸업예정자의 취업률은 평균 80% 이상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대학창의발명대회’와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를 「2020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되어 개최한다. 통합 개최에 따라 기존 ‘특허전략 부문’ 외에 ‘발명사업화 부문’도 신설된다. 본 대회는 ‘발명사업화 부문’과 ‘특허전략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발명사업화 부문은 기업·연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4월 22일 오후 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사우디 지식재산권청(청장 Abdulaziz Muhammad AlSwailem: 압둘아지스 무하마드 알스와일렘)과 화상으로 개최된 청장회담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위기가 지속되더라도 현재 추진 중인 양청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오히려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박 청장은 회담에서 환자와 의료진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K-워크스루 등 한국의 우수한 진단기법을 활용한 한국형 방역모델을 소개하고, 코로나 진단, 치료, 방역 관련 특허정보를 분석한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 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이에 알스와일렘 청장은 “한국의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이 사우디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한국형 특허정보 분석기법을 적용한 ‘사우디 코로나 특허정보공유 포탈’을 제작하기 위한 정보 공유를 요청하였다. 이에 한국특허청은 특허정보 추출, 분석 방법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 또한, 양청은 한국의 특허·상표 심사관 3~4명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
(포탈뉴스) #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새로운 부동산 관련 서비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AI)이 나에게 적합한 집을 추천하고,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가상현실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집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인터넷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며, 사물인터넷(IoT)과 드론을 통해 집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 해외는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2006년부터 부동산 관련 서비스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프롭테크(Property + Technology)가 스타트업 트렌드로 부각되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초기 단계 수준의 프롭테크 업체들이 부동산 거래와 매물에 대한 빅데이터, 가상현실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서비스 분야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이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출원동향을 살펴보면, 2016년 28건, 2017년 29건, 2018년 42건, 2019년 69건으로 출원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출원인 비중은 중소기업 43.8%, 개인 40.4%, 산업협력단과 연구소를 포함하는 기타 11.3%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양 중 잔류농약의 수직이동성 평가모델(PEST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양 등 환경에 남은 농약은 지하수나 하천수 등 생태계에 2차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동성 평가모델로 예측 후 사전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선진국에서 개발한 이동성 평가모델이 있으나 우리나라와는 환경이 달라 바로 적용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높아 한국형 농약 이동성 평가모델의 개발이 필요했다. 이번에 개발한 한국형 농약 수직이동성 평가모델은 잔류농약이 농경지 토양을 통과해 지하수를 오염시킬 가능성을 예측하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농약의 이동뿐만 아니라 분해까지 예측 가능하며 농약의 물리적‧화학적 특성뿐만 아니라 강우, 토성, 증발 등 다양한 농업환경 요인을 고려해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은 Hydrus-1D (미국), PEARL (네덜란드), VLEACH (미국 EPA) 등 기존 모델보다 고도화된 라그랑지안-율러리안 방식의 알고리즘을 적용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이 평가모델의 핵심 알고리즘은 특허등록이 완료됐으며, 저명한 국제 학술지 Journal of Hydrology (IF
(포탈뉴스)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워지면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활용한 비대면 기업 설명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2차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관련 415개 기업에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황해청의 우수한 입지를 홍보하는 등 비대면 홍보를 활성화 하는 한편, 전담 담당자를 두고 전화를 통한 기업 문의를 상담할 예정이다. 황해청은 앞서 올해 초부터 평택 포승(BIX)지구를 전기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전기차나 2차 전지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결과로 국내 배터리팩 기업인 P사와 전기자동차 부품기업 S사 등 4개사 등이 황해청 입주를 희망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포승(BIX)지구는 인근에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업체와 만도, 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 텔스타홈멜 등 다수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소재하고 있다. 또 국내 최대 자동차 수출입항인 평택항을 끼고 있어 전기차 관련 기업에게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도 최적의 입지로 꼽힌다. 오태석 황해청 총괄본부장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22일 광주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인들과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 및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비상상황에서ICT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ICT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장석영 제2차관은 “과기정통부는 ICT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기술료 감면, ICT 사업지원기관의 인프라 이용료·임대료 인하 등 다양한 정책을추진 중이며, 지역의 기업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 직후 장석영 제2차관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사업단(광주 광산구 첨단과기로 ETRI 호남권 연구센터 內)을 방문하였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 사업’은 ‘20년부터 ’24년까지 광주광역시 첨단 3지구에서 광주광역시 주력산업(자동차·헬스케어·에너지)과인공지능 간 융합을 촉진하여 신제품·서비스를 창출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업의 추진현황을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적응 소득작목 실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읍면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득화 작목 선정과 품종선발, 실증시험을 통한 재배기술 정립·보급으로 지역농업인의 안정적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읍면별 주요 실증과제로 통진․월곶은 논·밭 찰쌀보리 후작(서리태, 팥, 고구마, 메밀) 재배에 의한 이기작 체계 구축, 양촌은 홍고추 신품종별 특성 비교와 로컬출하용 아스파라거스와 넝쿨강낭콩 재배 시험, 대곶은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증식 시험재배, 하성은 김포 토종벼인 자광벼의 실증재배를 통한 토종벼 명품화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시기별 중간평가와 연시회, 10월 중 종합평가를 실시해 새로운 기술과 품종 도입을 위한 농업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지역적응 소득작목 실증시험은 농지면적 감소, 기후 변화에 따른 새로운 품종 재배의 필요와 로컬푸드 소비 증가 등 농업인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작지만 큰 변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활성화하고 이를 중심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에서 관련기관 등과 함께인터넷주소자원센터 나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주소자원센터는 인터넷주소법에 따라 KISA가 ‘0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국민들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도메인*(~.kr, ~.한국), ▲IP주소 등 인터넷 주소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올해가 국내 최초 인터넷 접속(서울대↔ETRI, ‘82년)이 된지 38주년이며, 2000년대 초벤처 붐 확산과 더불어 폭발적인 국가도메인 증가, 전국적 초고속․광대역망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인터넷 강국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은 인터넷주소자원센터 위치를 서울에서 나주로 단순 이전한 것이 아니라,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 시대 지능형 사물인터넷에 의한 초연결 사회의 폭발적인 인터넷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있는 핵심 기반을 구축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국가도메인 정보 등을 저장하는 ▲서버 부분은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대비 32% 장비를 감축하고도 5배 더 큰 성능을 갖도록 하였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 김상선)은포스트코로나19 시대 사회·경제적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계가 머리를 맞대는 긴급 현안대응 시리즈를 기획하고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촉발된비대면 생활방식과 온라인 중심의 생산·유통·소비체계변화가 경제·산업 전반의 생태계 변화를 가져올 전망으로,과학기술계 전문가들이 모여 해법을 모색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4월 23일(목) 오후 3시, 「코로나19가 바꿀 미래: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산업·과학기술 분야의 변화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청중 없는 ‘온라인 포럼’ 형태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포럼은 김상선 KISTEP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4명의 전문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은 코로나19로 과거 대공황 수준에 버금가는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경제가 받는 충격을 가늠해보고,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하여
(포탈뉴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는 4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를 못자리 관리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못자리를 설치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벼 육묘는 ha당 280상자, 파종량은 상자당 120~150g으로 적정 모수를 확보해야 하며 육묘기간 중 고온으로 인한 뜸묘, 입고병 예방을 위해 적정온도로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이상저온 및 주․야간 높은 일교차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못자리를 조기 설치할 경우 생리장해가 우려되니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해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아울러 못자리 실패의 주요 원인이 되는 키다리병 등의 방제를 위해 60℃의 물 100ℓ에 벼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식히는 온탕소독법과 구미시에서 공급되는 종자소독약제를 이용하여 약제 20ℓ당 볍씨 10kg을 30℃의 온도로 맞춰 48시간 담가두는 약제 침지소독법등을 철저히 실시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구미시]
(포탈뉴스) 완주군 아파트 지하에 버섯이 자란다. 22일 완주군은 지난 20일부터 용진 원주, 삼례 동원, 이서 하늘가 아파트 지하공간에 표고버섯 재배를 위한 배지(종균) 입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표고버섯 재배는 아파트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르네상스사업 주민참여 일자리형 중 하나다.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LED등을 이용해 재배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지하공간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친환경 표고버섯을 키우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쾌척하는 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올해는 타 지역에서 가져왔던 배자(종균)를 완주지역 농가와 연계하면서 농가와 주민의 밀접도를 높였다. 농가는 주민들에게 버섯을 더 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교류하고 있다. 원주아파트 버섯나라공동체 이명숙 대표는 “버섯재배로 경로당의 소일거리가 생겨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버섯이 수확되면 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쁨이 크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 시기지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활동으로 아파트에 활기가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