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포천시 소재 (주)포스웨이브(대표 김지연)와 드론활용 농업현안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웨이브는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으로 드론을 제조․교육하는 중소벤처기업이며, 지역 농업분야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분야의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포스웨이브는 드론연구개발의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포천시 드론 클로스터 구축사업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인공수분 등 농업분야에도 드론이 다양하게 접목이 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의 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천시]
(포탈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2019년 지역과학기술혁신 역량평가’에서 부산의 지역과학기술혁신역량지수(이하 R-COSTII*)가 전국 5위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 적극적인 과학기술기반 창업환경 조성과 연구개발(R&D)에 대한 사업화 지원 확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이하 BISTEP) 설립과 같은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BISTEP 설립 이후 부산의 R-COSTII 지수는 지속 상승* 중이다. ’R-COSTII‘는 OECD 회원국의 과학기술 수준을 진단하는 도구인 ‘국가 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의 지역 버전으로, 지역 단위의 과학기술혁신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KISTEP에서 2010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지수로 ▲자원 ▲활동 ▲네트워크 ▲환경 ▲성과 등 5개 부문에 걸쳐 지역별 혁신역량을 평가한다. 부산의 R-COSTII는 9.118점으로 경기(17.964점), 서울(16.743점), 대전(16.294점), 경북(11.428점)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산․학․연 협력에 힘입어 ‘네트워크’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전문가 자문, 토론회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 특성 및 로봇산업 여건 분석 등을 통해 선정한 인천의 미래로봇 특화분야인「물류로봇」과「엔터테인먼트로봇」 본격 육성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화로봇 육성사업화 지원과제는 인천에 소재한 물류로봇과 엔터테인먼트로봇기업 주관으로 지역 내 수요처를 발굴해 공동 컨소시엄으로 참여토록 공급과 수요를 인천으로 한정했으며, 공급기업과 수요처가 함께 로봇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수요처에는 로봇도입의 기회를, 로봇기업에는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과 성능개선, 실증에 이어 수요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전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로봇기술의 지원이나, 사업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협력기관을 지역이나 분야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토록 했다. 이번 과제는 3월말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9개 컨소시엄이 신청했고, 지난 10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3개 분야(물류로봇 2개, 엔터테인먼트로봇 1개) 특화로봇 사업화 지원 대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선정과제에 대해 물류로봇 컨소시엄은 각 2억원, 엔터테인먼트로봇 컨소시엄은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포탈뉴스)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AI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산·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과기부가 공모한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사업에 응모, 지난 16일 최종 선정됐다. 과기부는 앞서 2월 공모를 통해 국내 15개 대학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중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한양대 에리카,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총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소재 한양대 에리카는 올해부터 3년간 약 41억 원의 재정적 지원(국비)을 받으며, 향후 단계평가를 거쳐 추가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정부 지원금의 10%인 약 4억 원을 지원하고, 한양대 에리카에서 개발된 AI분야 기술을 관련 산업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양대 에리카는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융합과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0년도에 25명(석사10명, 박사15명)을 선발하고, 2021년부터는 매년 45(석사20명, 박사25명)명 이상을 선발해 총 3년 동안 AI융합인재 12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포탈뉴스) 겨울채소 재배 시 완효성비료 시용으로 노동력 및 비료 사용량 절감은 물론 토양, 지하수 등 환경오염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양규식)는 2019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겨울채소 완효성비료 시용효과 실증시험 결과 관행 비료시용 대비 양배추 48%, 브로콜리 41%의 비료량을 줄일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농작물 생육기간에는 지속적으로 양분 공급이 이뤄져야 하는데 화학비료는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짧아 추가 비료 시용 등 과잉 시비로 흡수되지 못한 질산성질소는 지하수로 흘러들어가 오염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겨울채소 주산지인 애월지역 11개소 농경지 대상으로 완효성비료 시용을 통해 비료 사용량 절감으로 지하수 등 환경오염 방지와 비료시비 생력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실증시험에 사용한 완효성비료(CRF)는 비료 알갱이가 코팅이 되어 있어 양분이 한 번에 녹아 작물이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작물 생육기간에 천천히 녹아나와 공급함으로써 웃거름 살포를 생략할 수 있었다. 이번 실증시험은 완효성비료를 밑거름으로 1회 시비 대비 관행 밑거름 및 웃거름 1~2회 시비하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작년 11월 2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 3호기의 임계를 4월 17일 허용하였다.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을 점검한 결과, 모든 CLP 두께가 기준두께(5.4mm) 이상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콘크리트 공극 발생 가능부에 대하여 비파괴검사 및 절단점검 방식으로 확인한 결과 공극이 2개소(최대깊이 49.5cm)에서 발견되어 보수 조치하였다. 증기발생기 세관에 대한 비파괴검사를 수행하여 관련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였으며, 이물질검사 장비를 통해 발견된 이물질(소선, 슬러지 등 총 40개)은 모두 제거하였으며, 지진 발생에 대비하여 원자로건물 내진여유공간을 점검(철골구조물 232개소, 철골볼트 129개소)하여 일부 공간이 부족한 부위(철골구조물 7개소, 철골볼트 실측불가 포함 총 27개소)에 대한 보수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안전성 증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후쿠시마 후속대책 36개 항목 중 34건은 조치 완료, 2건은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삼 이어짓기(연작) 장해의 원인인 뿌리썩음병원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삼을 심는 시기에 병원균 밀도가 특정 수준을 넘어서면 병 발생이 크게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삼 뿌리썩음병의 주요 원인균은 ‘일리오네트리아 라디시콜라 종 복합체(Ilyonectria radicicola-species complex)’로, 같은 밭에 인삼을 연속적으로 재배하는 경우 뿌리를 썩게 만든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주요 인삼 재배지를 대상으로 연생별 병원균 밀도와 발병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충북 괴산과 강원 홍천 등 5∼6년근을 재배하는 19개 재배지에서 병원균 밀도를 분석한 결과, 뿌리썩음병 발병률 1% 미만인 3곳을 제외한 나머지 재배지에서는 토양 속 병원균 밀도가 100SQ를 넘어서면서부터 병 발생이 증가했다. 2017년 묘삼을 이식한 충북 괴산과 강원 횡성, 홍천 등 24개 재배지에서도 2019년 4년생 재배부터 뿌리썩음병원균 밀도가 발병 한계점인 100SQ까지 증가하며 병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2018년 3년생 재배 때는 대부분 지역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 같은 연구 결과로 볼 때 뿌리
(포탈뉴스) 정부는 지난 4월 9일 대통령 주재 산·학·연·병 합동회의를 계기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집중 지원하여, 신속히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관합동 범정부 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범정부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연구개발, 생산, 국가비축, 방역 현장 활용 등 전주기에 걸친 상황 분석 및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며,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의 각 3개 분과별로 산·학·연·병·정 관계자로 구성하고, 각 분과장 및 관계부처 국장으로 구성된 총괄분과를 두어 운영한다. ‘범정부 실무추진단’은 4.17일(금)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매화홀)에서 국립보건연구원장·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공동주재로 1차 회의를 개최하여, 현재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연구개발 현황 및 방역물품·기기 수급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을 속도감 있게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의 역할과 관계부처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포탈뉴스) 대전시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이 직접 공공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행정업무 효율화를 높이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2020 빅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시민이 빅데이터를 창조하고, 디자인 하다!!! 4&D, A&B, C&D’주제로 진행되며, 빅데이터 분석분야와 아이디어분야 등 2개 분야의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자유와 지정분야로 구분되며, 대전시 시정혁신방안, 창업아이템 등 자유로운 빅데이터 분석이나 아이디어를, 지정분야는 대전시 복지분야(보건,의료포함)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가 가능하다. 심사는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서면평가, 3단계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주제 창의성, 데이터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2팀)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자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연구개발(R&D) 지침(2판)」을 발표하였다. 이번 지침은 지난 3월 30일 개최된 장관 주재 과학기술계 기관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코로나19로 인한 과학기술계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4월 16일에 진행된 대학 산학협력단장 연석회의를 통해 연구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 지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연구현장에서는 연구지연, 연구계획 이행 곤란, 연구비 집행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이 존재하고 있고, 불가피하게 연구비 집행이 지연됨에 따라 일상 상황을 전제로 한연구관련 규정을 준수하기 어려운 상황 또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행정지원위원회(위원장 : 1차관)의 심의까지 거쳐, 「코로나19 대응 연구개발 지침(2판)」을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첫째, 연구비 집행의 유연성을 확대한다. (연구비 이월 허용) 위기상황 종료 후 차년도까지 안정적으로 연구활
(포탈뉴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5일, 창녕읍 하리마을 김충곤(38세) 농가의 논 0.4㏊에서 벼 조기재배 단지의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12개 읍면 일원에서 벼 조기재배단지 100㏊를 조성해(품종:진옥벼) 생산된 벼를 8월초에 수확한 후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 계약 체결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벼 조기재배는 태풍과 병해충 등의 피해를 경감하고, 부족한 노동력을 분산시킴으로써 농가 경영비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기재배 모내기를 실시한 김충곤 씨는 “추석 전 조기 출하로 일반농가에 비해 20~30%정도 더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의 농정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를 현장에서 손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1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4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까지 워크숍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에게 진단키트 사용법을 교육하고 분양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교육 대신 농촌진흥청에서 제작한 진단키트 사용 매뉴얼과 진단키트를 택배로 보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재까지 수박, 오이 등 채소작물 10개 품목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총 16종의 바이러스병을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토마토에서 잎이 얼룩덜룩하고 과실에 둥근반점 또는 조직이 죽는 증상을 나타내는‘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진단키트와 수박 등에서 문제가 되는‘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박과작물 3종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추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총 16종 1,700개의 진단키트를 분양받아 이를 충북 11개 시군센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가들은 4월 하순 이후 지역별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바이러
(포탈뉴스)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최근 주요 들녘별로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볍씨 파종작업이 한창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가별로 준비한 벼종자를 소독작업과 싹틔우기 과정을 거쳐 육묘상자에 파종하고 30~35일간의 육묘기간을 거쳐 모내기를 하게 된다. 예전에는 일일이 수작업으로 볍씨를 파종을 해 많은 인력이 소요되었지만 요즘은 자동파종기 보급 확대로 파종관련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게 되었고 균일한 볍씨파종으로 건강한 모를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볍씨 파종 시 상자당 너무 많은 양의 볍씨를 파종하게 되면 종자 소요량이 늘어날 뿐 아니라 생육과정에서 통기불량, 산소부족 등으로 모잘록병이나 뜸묘 등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상자당 130g 내외의 적정량을 파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은 금년에도 벼 병해충 공동방제지원, 고품질 쌀 생산단지지원, 벼 육묘모판지원 등 각종 사업지원을 통해 함양쌀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4월 16일(목) 오후,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텔라움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텔라움(제품명 ‘스마트분전함’)은 통신사의 무인기지국 전원함에 설치되는‘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하여, 원격으로 전원상태를모니터링하고 자동 복구하는 기술로 지난해 10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현행 전기생활용품안전법에는 ‘원격 제어 기능이 있는 자동복구 누전차단기’에 대한 안전기준이없고, 전기사업법상 원격 누전차단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기준도 부재하여, 3회 자동복구 이후 원격으로 추가 복구하는 누전차단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거나운용할 수 없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제3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19.5.29.)에서 무인기지국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을 개발·적용도록임시허가를 부여하여, 5G 기지국 급증에 대응하여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통신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텔라움은 ‘스마트분전함’의 시장 출시 이후, 낙뢰 다발성 지역과 유지보수 출동이 어려운SK텔레콤(주)의무인기지국을 대상으로 제품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4월 16일(목) 최기영 장관 주재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제2차 ICT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ICT 분야 국책연구기관장 및 유관기관장, 민간 협·단체장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영상회의로 열렸다. ICT비상대책회의는 지난 3월 26일(목) 첫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분야별 3대 TF를 운영하며 그간 ICT업계 애로사항 해소, 기술료 감면, 통신.방송요금 감면 및 홈쇼핑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온라인 개학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지원대책에 대한 종합점검(1부)과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기 위한 정책토론(2부)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는 코로나19 지원대책으로 두 개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첫 번째 안건인 “ICT산업 지원현황 및 향후계획”에서는 연구개발 지원, 기업활동 촉진 및 자금 지원 등 ICT산업 지원을 위한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의 지원현황을 종합적으로 확인·점검하고, 코로나19 관련 ICT산업 현황조사(4.7.~4.13)를 바탕으로 ICT기업에 대한 추가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아울러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언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