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패류독화의 원인생물인 플랑크톤의 독성 발생 여부를 유전자 분석기법으로 신속하게 판별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밝혔다. 패류독화란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한 조개류 내에 독성물질이 쌓이는 현상으로, 수온이 오르는 봄철 남해안 지역에서 주로 발생한다. 유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한 조개류 자체는 문제되지 않지만, 사람은 패류독화가 발생한 조개류를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구성된 ‘해양생태계 교란·유해 생물사업단(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의 기장서 상명대 교수 연구팀은 플랑크톤이 독성을 갖기 위해서는 독소를 합성할 수 있는 특정 유전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밝혀내고, 플랑크톤 내 독소(삭시톡신, Saxitoxin, STX) 합성유전자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개발된 플랑크톤 내 독소(삭시톡신) 합성유전자 검출기법이 현장에 도입되면, 삭시톡신을 가진 독성 플랑크톤의 출현여부와 패류독소 여부를 진단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학술지인 ‘Harmful Algae’ 3월호에 발표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자생 무당개구리 배아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기관지 점막세포의 단백질성 점액물질인 뮤신 분비가 감소하는 이유를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포유류, 양서류 등 호흡을 하는 동물의 경우 기관지에서 뮤신 분비가 감소하면 기관지가 건조해진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울산과학기술원 박태주 교수 연구진은 2017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무당개구리를 이용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건조 원인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자생 무당개구리 배아에 대형 경유엔진에서 배출하는 초미세먼지(PM2.5) 및 미세먼지(PM10)를 50~100ug/ml 농도로 주입하여 배아 점막에서 뮤신을 분비하는 배상세포의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 결과, 배아 점막에서 뮤신 분비가 대조군(비처리군) 대비 20~40% 줄어들었으며, 그 원인은 배아 점막의 배상세포가 뮤신을 세포 밖으로 분비하지 못하고 세포 안에 쌓아놓기 때문으로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 자생 무당개구리 배아를 사용한 이유는 자생 무당개구리 배아 표피 점막이 사람의 기관지 점막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무당개구리 배아와 세계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외래종 아프 리카발톱개구리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은 화상회의 서비스(제품)의 보안 강화를 위해 화상화의 서비스(제품)의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안 검증된 서비스(제품)의 보급 확대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직장과 학교 등에서 비대면(untact) 바람이 불면서 화상회의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으나, 화상회의 서비스·제품의 보안취약점으로개인정보 유출, 해킹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와 원격수업을 위한 정보보안 수칙을 각각 발표(3.30, 4.9)했고, 온라인 교육에 이용되는 화상회의 서비스․제품의 해킹사고 발생과 신규 보안취약점 정보에 대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이번 대책은 국민들과 기관들이 화상회의 서비스.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 화상회의 서비스.제품 보안 모니터링 및 점검 강화 ▲ 보안성 검증된 화상회의 서비스.제품 보급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선 화상회의 서비스.제품의 보안 모니터링 및 점검 강화를 위해 ▲ 원격회의 관련 홈페이지 위.변조, 스미싱,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공격 및 신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 출연(연), KAIST 등 과학기술 연구계의 역량을 총 결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4월 16일, 오전 10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과학기술 연구기관과 함께 긴급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새롭게 출범 예정인 치료제백신 범정부 지원단의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생명(연), 화학(연) 등출연(연) 기관장들과 KAIST, GIST 등 과학기술특성화 대학 부총장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복지부 장관이 공동단장을 맡는「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을출범할 예정이다. 치료제·백신의 신속 개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임상·인허가 등 제도적 지원 뿐 아니라연구개발 측면에서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필요가 있으며,이번 긴급회의는 코로나백신 개발 범정부지원단을 연구개발 측면에서총력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출연(연) 및 4대 과기원 등은 코로
(포탈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 고구마바이러스무병묘센터에서는 고구마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고구마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관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0% 상당 증수효과가 있고, 색택·품질 역시 일반 묘에 비하여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구마는 영양번식 작물로 우량종자 생산이 수량 및 품질 향상에 중요하며, 이전세대에서 병이 발생되면 다음세대로 병이 이어져 수량 및 품질 하락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하므로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하여 우량 씨고구마 생산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4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밭에 바로 심을 수 있는 밤, 호박고구마 순을 1인당 2,000주(100원/1주) 이내로 공급할 예정으로 여주시 관내 [뉴스출처 : 여주시]
(포탈뉴스)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14일 직지천변 주차장에서 연구소가 자체보유한 씨수소 우량정액을 김천시 관내 한우농가에 우선 공급하였다. 공급정액은 총 3종으로 KPN1288(10,000원/st), KPN1152, KPN742(3,000원/st)이며 금회 김천시의 요청에 따라 4월에 730개의 한우정액을 공급하였으며 오는 7월과 8월중 1,700개의 한우정액을 신청농가에 추가공급 할 예정이다. 코로나-19상황임을 감안해 현장에 참여한 농가들은 마스크 착용 및 악수 등 신체접촉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와 현장수령 및 정산을 마치고 바로 사업장으로 복귀하는 등 상대방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대응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였다. 서범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19가 아직까지 종식되지 않았지만 경제상황이 심각하게 침체되고 있고, 특히 한우 번식농가의 공급부족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농가의 정액확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관내 축산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항은 신속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잔여 공급물량(1,700개)
(포탈뉴스) 전주지역의 첫 모내기가 전미동 미나리 논에서 실시됐다. 16일 전미동 화리마을 강철호 씨(49)의 미나리 논 1.6ha(4필지)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에 쓰인 벼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2014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품종이다. 이 품종은 오대, 오륜, 운광, 조평, 해담쌀, 고시히카리 등 조생종 벼 6품종 중 조기 이앙 시 수량과 품질 면에서 우수하고 재배 안전성이 뛰어남과 동시에 밥맛도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미나리 재배 면적은 90ha 정도로, 주로 미나리를 재배한 뒤에 조생종 벼를 재배한다. 보통 4월 하순부터 모내기를 시작해 8월 하순에 수확해 추석 무렵에 햅쌀을 공급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갑작스런 저온으로 인해 봄철에도 냉해 피해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종자소독은 물론 벼 이앙 전 모판처리제를 사용해 병해충 사전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벼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벼 인공상토 1,194만ℓ와 순도 높은 보급종
(포탈뉴스) 전주시가 시내버스와 주차장 정보 등 공개된 공공데이터를 이용해 시민들의 생활편의를 높일 수 있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공모한다. 시는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앱 개발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시민들의 데이터를 이용한 앱 개발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생활서비스는 물론 창업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분야는 전주시 공공데이터 포털(data.jeonju.go.kr)을 통해 공개돼 있는 교통카드충전소, 무료와이파이 정보, 자전거대여소, 병의원·약국정보 등 127종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앱을 개발하면 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기다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에 공개된 타 기관 공공데이터의 병합,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공모전과는 달리 기존 수상작의 경우 3년 이상 경과하면 공모제출이 가능하다. 다만, 기능을 추가하거나 리뉴얼해야만 재 출품이 가능하며, 장려상을 최고상으로 제한된다. 또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표절작이나 대리작의 경우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포탈뉴스) 지난 15일 전라북도 순창군의 첫 모내기로 풍산면 도치마을의 박춘원(66)씨가 논 4㏊에 조생종인 운광벼를 심었다. 박씨는 운광벼를 지난 3월 15일 하우스에서 모판에 키워 이날 모내기를 진행했으며, 오는 8월 중순경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그는 지난해 40㎏ 한가마당 6만 7천원에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했는데 올해는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것으로 희망에 부풀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순창군 모내기 면적은 4천 926㏊에 3만 4천톤의 쌀 생산이 예상되며, 이번 첫 모내기 계기로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면 6월 중‧하순경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센터는 조생종 벼 재배농가의 육묘현장을 방문해 품종별 특성, 온탕소독방법 및 종자소독 등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지원단을 편성, 농가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을 유도와 본답에서 피 없는 깨끗한 들판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영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오늘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와 본답관리 등 적기 단계별 영농 지도로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빠른 시일
(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표고버섯 재배사와 환경관리 생육 최적환경 모델을 보급하기 위해 ‘2020년 스마트팜 표고버섯 생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버섯농가 2곳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용 장비 설치를 통해 생육환경기술을 개선하고 냉난방·급배기 공조시설 등을 투입, 표고버섯의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팜 기술이 관내 시설 하우스, 축산농가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버섯농가의 경우는 소수만 보급돼 있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한 사업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설치를 완료한 정창래 섬말농장 대표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 후 관행대비 생산량이 10% 늘었다”며 “387㎡ 규모의 버섯재배사 2동 내 온·습도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조절하는 등 생육환경 관리가 용이해졌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버섯농가에 스마트팜 환경제어관리를 도입하면서 버섯 생산량 향상과 비용이 많이 절감되고 있다”며 “양주시 버섯연구회 등을 중심으로 기술 보급을 확대하는 등 버섯 안전재배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양주시]
(포탈뉴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유기산을 이용한 ‘친환경 닭 진드기 살충제’를 개발해 특허까지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사람과 자연에 무해한 살충제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된데 따른 것이다. 그간 다양한 친환경 방제법과 살충제가 우후죽순 나왔으나, 방제 시 5만수 농장 기준으로 1,0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거나 살충제 사용 이후 산란율이 감소하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실제 계란 생산농장에서는 사용이 어려웠었다. 이에 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2018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이번 친환경 닭 진드기 살충제를 개발하게 됐으며, 지난 3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번 친환경 살충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방제가 가능하고, 사용법이 편리해 영세·취약 농장에서도 부담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5만수 기준 농장으로 50만 원만 들이면 충분히 소독이 가능하다. 특히 자연에 흔히 존재하는 유기산을 활용해 제조함에 따라, 단백질을 변성시키는 원리로 소독하는 기존 화학성 소독제보다 훨씬 안전하고, 잔류물질도 남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살충제는 보안경과 마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10일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 온라인 국내외 언론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설명회는 시스템이 지난 3.26일 정식운영에 착수한 이후, 주요기능, 운영성과 등에 대한 외신들의 취재 및 자료 요청에 따른 것으로,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안’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되어, 시스템 설명, 영상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역학조사 지원시스템」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역학조사 절차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으로, 대규모 도시 데이터를 수집·처리하는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기술을 기반으로 국토부에서 개발하였으며,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시스템을 이관 받아 코로나19 역학조사에 활용하고 있다. 본 시스템을 통해 종전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졌던 28개 관계 기관간 공문 작성 및 유선 연락 등 확진자 정보 수집·분석 과정이 전산화·자동화되어 신속성과 정확성이 크게 제고되었고, 역학조사관들의 업무 부담도 경감됨에 따라, 대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보다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본 시스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4월 10일(금) (재)국가마우스표현형분석사업단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연구용 마우스 모델 개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연구자들을 격려하였다. 코로나19 치료제, 백신 등을 개발할 때, 인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전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연구를 거치는 게 일반적이다. 이날 정병선 차관은 코로나19 전임상 연구에 필요한 생쥐 개발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등의 신속한 전임상연구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정병선 차관은 “국내 산·학·연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서는 사람과 같이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폐병변이 발현되는 동물이용이 필수적이다.”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동물모델을 신속히 개발해 현장에 보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업단은 코로나 19에 감염되는 생쥐 모델을 개발, 8월경 대량생산하여 산·학·연·병에 제공하고, 치료 후보약물의 효과검증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쥐 모델의 폐병변 병리 진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는 전국 명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4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수분수 및 매개곤충 부족 등으로 인공수정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농업기술센터는 수입 불량 꽃가루를 사전 차단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 농가를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 채취해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에 대해서도 발아율을 분석해 농가의 꽃가루 구입비를 절감시킬 뿐 아니라 꽃가루 활력화 정도에 따라 인공수분용 사용가능성을 분석해주고 있어 과수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꽃가루 발아율 검정을 받으려면 보관중인 꽃가루 샘플을 기술보급과 과수특작팀(360-6380~1)에 전달하면 되고, 샘플 제출 후 48시간 내에 분석 결과를 통보 받을 수 있다. 구본석 과수특작팀장은“과수의 꽃피는 시기에 이상기후가 발생해 정상적인 과일 수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우량 꽃가루를 활용해 적기에 수정하는 등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이 대구광역시 유일 국립 천문대를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금까지 ‘천체관측소’를 운영해 왔으나, ‘천문대’ 개관으로 본격적으로 천문학 대중화에 나선다. 특히 천체관측 활동 장려를 위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망원경 빌려주는 천문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 후 망원경 대여를 통해 시민들의 관측활동 진입의 경험적 장벽을 허물고 경제적 부담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천문대 개관에 맞춰 천문교사연수, 1m 망원경을 활용한 실습교육 등 보다 깊이 있는 교육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주간 태양관측, 야간 태양계 및 성운·성단 관측, 각종 공개관측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천문교육도 운영한다. 천문대 운영시간은 국립대구과학관과 동일하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야간관측은 금요일, 토요일 오후 8시(4월~8월 기준)에 시작한다. 현재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임시 휴관 중인 전시관의 개관에 맞춰 천문대도 동시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이 보유한 천문대 시설과 인력이 우수함에도 시민들이 지역 내 천문대의 존재를 잘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