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바이오 ․ 화장품 및 향기산업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사업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발전계획 실행에 본격 나선다.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바이오산업 진흥계획’, ‘제주특별자치도 화장품산업 진흥 기본계획’및‘제주형 향기산업 기반 조성계획’ 수립을 통해 분야별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였다. 올해에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본격적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주무부서인 미래전략과와 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인력중심으로 실행협의회를 구성하여 연차적으로 이행해 나감으로써 계획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회 개최를 통해 바이오, 화장품 및 향기산업 분야별 우선 추진사업을 선정한 후 사업추진 방향 등 세부 실행계획 마련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지난해 수립된 바이오, 화장품 및 향기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앞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실행 협의회를 통해 차근차근 이행해 나감으로써 청정 제주에 맞는 새로운 친환경 대표 제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재택·원격 근무 및 교육 솔루션 제품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협회 홈페이지 www.sw.or.kr 內)를 4월 9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원격근무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학교현장에서는 적합한 솔루션 기능과 비용 등에 대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협력하여 수요기관이 재택·원격근무 및 교육 관련솔루션을 손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을 준비해 왔다. 동 웹사이트는 솔루션의 기능·가격·매뉴얼,기업 등 소개, 조건별 검색, 솔루션기업의 웹사이트 연계 기능 등을 제공한다. 웹사이트는 약 130개 기업의 140여개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기업·학교 등 수요기관은 분야별(화상회의·강의, 협업툴·학습도구 등), 도입 방식별(구축형, 서비스형), 유·무료별 등 조건을 선택하여 필요한 솔루션을 선별하여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검색된 솔루션에 대해서는 제작기업의 전화번호와 기업 웹사이트로 접속 연계 제공 등으로 추가적인 상세 정보 취득
(포탈뉴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변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환자로부터 얻은 총 73건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병원성에 영향을 미치는 의미 있는 유전자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19 유전자 검출검사의 표적유전자*에서 변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코로나19 유전자 변이에 따른 검사 오류 발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코로나19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로 생산한 유전자서열 정보를 세계보건기구(WHO) GISAID에 공개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 출현을 감시하기 위하여 유전자 정보분석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산업R&D 지원이 가능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부지 공모에 4개 지자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7일 공고한 추진계획에 따라 4월 8일까지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의 제공부지를 대상으로 선정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감일인 4월 8일 18시까지 강원도 - 춘천시, 경상북도 - 포항시, 전라남도 - 나주시, 충청북도 - 청주시의 4개 지자체가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였다.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4월 21일까지 지질조사 보고서를, 4월 29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하여야 신청이 완료되며, 이를 대상으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가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4개 후보지역이 선정평가 대상으로 정해진 만큼, 부지선정평가위원회가최적의 부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이 우리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으로 인기가 높은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 유전자 지도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산겨릅나무의 엽록체 DNA는 총 128개의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길이는 15만 6,435 bp(베이스페어,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엽록체 DNA는 식물 세포에 존재하는 소기관으로 빛에너지와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식물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광합성 기능을 담당한다. 이번에 해독한 엽록체 DNA의 유전자지도는 산겨릅나무의 식물학적 진화 과정과 광합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학술지인 ‘미토콘드리얼(Mitochondrial) DNA’에 게재됐다. 산겨릅나무(학명: Acer tegmentosum)는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낙엽성의 키 큰 나무로, 우리나라에는 중.북부 지역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산겨릅나무는 흔히 ‘벌나무’, ‘산청목’ 등의 이름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토종 약용자원이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수
(포탈뉴스) 병해충 발생 소식을 안전, 예보, 경보, 주의보 등 4가지 형태로 알려주는 공공앱이 나와 농가들이 방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국가농립기상센터, 에피넷(주), 서울대 등과 공동연구를 통해 ‘농작물 병해충 예보’앱을 개발, 서비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용자는 4단계로 이뤄진 병해충 발생예보를 통해 병해충 방제시기를 알 수 있어 편리하다.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생 시 농약을 살포하거나 방제에 필요한 작업을 하면 된다. 또 지역별 병해충 발생정보를 제공해 과거의 정보를 바탕으로 사전 방제작업도 할 수 있다. 병해충 발생예보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34개 자동기상관측장비와 기상청의 ‘동네예보 서비스’의 기온, 상대습도, 강우량 등 실시간 수집한 기상자료를 토대로 제공된다. 대상작물로는 벼, 사과, 배, 고추, 포도, 복숭아 등 6개 작물의 도열병,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탄저병, 순나방, 심식나방, 미국선녀벌레, 총채벌레 등 병해충에 대한 정보다. 이용희망자는 ‘플레이 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 ‘농작물병해충예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해 사용하면 된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포탈뉴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7일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관계자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시정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주요 시정지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해 재난과 안전 상황에 즉각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삼성전자와 사물 인터넷과 AI(인공지능) 기능 활용을 위한 기술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삼성전자의 AI 비서인 빅스비 등 최첨단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람중심 스마트도시 논산'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도시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시민을 위한 스마트 도시 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후변화로 작물이 받는 건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미생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등 이상기상 현상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이 많다. 이번 연구는 이상기상에 의한 작물의 건조 피해에 대비하여 작물 건강을 높이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미생물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은 고추 뿌리 주위 토양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부타놀리보란스(Bacillus butanolivorans) KJ40균주로, 작물이 건조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을 높여준다. 이 미생물은 강릉 등 국내 농경지의 다양한 작물(부추, 배추, 고추, 딸기, 토마토) 뿌리 주변 토양(근권)과 염생식물로부터 총 447균주의 토착 세균을 분리한 후 건조에 내성이 있는 세균을 선발‧동정한 것이다. 포트에 심은 고추 뿌리에 이 미생물을 처리한 다음 물을 주지 않고 5일 후 관찰한 결과, 줄기와 잎의 무게가 일반적으로 물을 준 고추와 비슷했다. 식물이 건조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포 내 활성산소 생성으로 지질과산화가 진행되고 막이 파괴돼 세포에 산화적 피해를 준다.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삼 재배지의 토양 소독(훈증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알맞은 토양 온도와 수분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삼을 한 곳에서 연속적으로 재배하면 뿌리가 썩는 병이 발생하기 쉽다. 훈증 소독은 이 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독제(다조멧 입제)를 사용해 가스로 토양 병원균을 살균하는 기술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훈증 소독은 낮은 온도보다 높은 온도에서, 토양 수분은 20% 내외일 때 효과가 뛰어나다. 토양 온도가 15도(℃) 이하로 낮을 때보다 온도가 높을수록(25℃~30℃) 가스 발생량이 많다. 봄·가을철 토양 온도는 20℃ 내외이고 여름철에는 30℃까지 올라가므로 되도록 고온기에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 수분이 20% 내외일 때 가스 발생이 원활하다. 수분이 18% 이하로 적거나 논처럼 너무 많으면(23% 이상) 다조멧 입제의 가스 발생이 이루어지지 않고 토양 속에 남아 있다가 인삼을 심고 난 뒤 작물에 피해를 주게 된다. 다조멧 입제는 10아르(a)당 40~60kg 정도를 사용하며 흙 깊이에 따라 작토층(겉흙) 20cm까지 살균할 때는 40kg 내외, 30cm까지 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병선 제1차관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학습공백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분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대학과 초중등 교육 현장 활용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KISTI는 지난 2011년부터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통해 가상실험이 가능한 계산과학공학분야 시뮬레이션 SW 및 콘텐츠를 탑재한 웹기반 개방형 플랫폼(EDISON)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현재 7개 전문분야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900여개 시뮬레이션 SW와 850여개 교육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 58개 대학교, 2,119개 강좌에서 74,000여명(’19.12기준)이 활용하고 있다. 특히, KISTI는 코로나19 심각 단계 장기화로 많은 대학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계속됨에 따라, EDISON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실험을 통해 교육현장의 실습·실험 학습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13개 대학의 교수진과 함께 대학 교육현장 수요가 큰 23개 강좌(양자화학 개론 등), 400여종 강의자료, 630여종 영상 콘텐츠 등을 신규로 제작하여 지난 3월 16일부터 공개하고 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4월 7일(화), 과학기술계 기관장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 30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들을 만나 1차로 연구·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한데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3대(한국과학기술·한국공학·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 4대(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과기원 총장들과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계의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감염병 극복, 경제적 위기 대응에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책무와 연대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 기관의 활동 현황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였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우일)은 ’과학기술특별봉사단‘을구성해, 지역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원, 과학적 사실(Fact) 기반 대국민 소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4대 과기원 총장들은 각 기관별로 지역과 함께하는 위기극복 방안을 소개하고 각 기관 간 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과학기술원(KAI
(포탈뉴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코로나19 백신 플랫폼 중 하나로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된 백신 후보물질은 국립보건연구원 자체 내부과제 성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항원을 탑재한 형태의 바이러스유사체 백신 후보물질이라고 보고하였으며,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은 바이러스 복제가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며, 상용화된 백신으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허가를 취득한 바 있으며, 인플루엔자 범용백신 개발 및 신·변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다양한 백신 플랫폼 개발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이번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합성항원(서브유닛)백신 등의 후보물질도 신속하게 개발하고 있고 실험동물에서 다양한 백신후보물질의 효능도 분석·평가할 계획으로,효능이 입증된 후보물질이 선별되면 해당 연구들의 성과를 이어받아 비임상·임상시험 등 실용화 연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백신 개발은 기초
(포탈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자재 수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산업계에 대해 '화학물질관리법' 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는 지원대책의 첫 적용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장외영향평가서를 작성하여 적합판정을 받아야 하며, 취급시설의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받은 후 최종적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절차를 완료하는 데에는 통상적으로 최대 75일이 소요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해 원자재나 부품 등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집중·우선 심사를 통해 '화학물질관리법' 인·허가 기간을 단축(패스트트랙)한 바 있다. 기간 단축 지원 첫 기업은 국내 반도체 대기업에 부품을 생산·납품하는 중견기업(전북 소재)으로, 시범 생산 중인 물질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화학물질관리법' 상의 인·허가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환경부는 현장의 안전은 지키면서도 생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해당 기업의 장외영향평가서를 집중적으로 심사하여 검토기간을 평상 시 보다 절반으로 단축하여
(포탈뉴스) 인공지능·데이터 생태계의 핵심이자 반도체 산업의새로운 격전지인 인공지능(‘AI’) 반도체분야의 기술 자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ETRI’)과 에스케이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SKT’) 등 국내 기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고성능 서버(데이터센터 등), IoT 디바이스 등에 적용 가능한 NPU 기반의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AI 인프라·제품 적용을 통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밝혔다. 딥러닝 등 AI 기술혁신은 컴퓨팅 파워의 발전이 뒷받침해 왔으며, AI 기술의 발전 및 산업 확산에 따라 AI 실행에 최적화된 고성능·저전력의 AI 반도체가 미래 AI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차세대 핵심기술로 부각하였다. AI 반도체 산업은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을 넘어 전문적 설계역량과 지식재산(IP) 중심의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지배적 강자가 없는 초기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난 ’16년부터 과기정통부는 국내 대기업·중소기업과 ETRI 등이 참여하는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선제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고성능 서버와 모바일·IoT 디바이스 분
(포탈뉴스) 충남도가 바이오산업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분야 지역거점사업’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토대를 마련했다. 도는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PMC)’를 사업 주관기관인 순천향대학교 내에 2018년 구축하고 올해 3년차 사업을 수행중이다. 이 사업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의약품, 식품,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총 155억 원(국비 90억, 지방비 40억, 민자 25억)을 2022년까지 5년간 투입한다. 세부사업은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기술지원을 위한 장비 및 시설 구축 △신규 유용균주 개발 및 균주 분양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개발 지원 △인증기관 기반 관련제품 품질·규격시험검사 지원 △제품 우수성·기능성 평가지원 및 임상시험 지원 △관련제품 사업화지원 △전문인력양성 등이다. 도는 2018년부터 2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업 49곳에 지원한 결과, 기업의 매출신장이 11.3% 증가했다. 수출은 11.9% 증가했고, 고용 34명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실제 정코스메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