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2주간 연장한 가운데, 충남도가 외식 관련 도민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실천을 유도하는 ‘음식점 식사지침’을 마련했다. 도는 7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음식점 식사지침을 발표하고, 일상 속 실천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식사지침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감염병 확산 사태가 반복될 수 있음에 따라 음식점의 경영 유지를 위해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실천을 생활화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식사지침에는 △개인위생 준수 △손님·종사자 마스크 쓰기 생활화 △마주보지 않고 일정거리 두고 식사하기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음식 권장하기 △매일 영업장 소독 등 6가지 수칙을 담았다. 도와 시·군은 이번 식사지침 실천 운동을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영업주 및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영업주 모두 식사지침을 준수해야 새로운 음식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며 “외식 감소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감염 확산도 차단할 수 있는 현명한 음식문화가 자리잡을
(포탈뉴스) 가평군이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7일 조종면 현리에서 포트농법을 위한 하우스 육묘용 파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벼 포트묘 재배기술은 포트에 모를 키워서 이앙함으로써 일반적인 이앙보다 본 논 모내기 후, 활착이 빨라 잡초 경합에 유리하고 왕우렁이 농법을 적용하기 쉬워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올해 설악면을 마지막으로 6개 읍면별 친환경 쌀 재배단지 거점을 확보하여 첨단 농업기술 포트묘 생산 및 이앙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약 150ha 면적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포트농업 사업은 종자와 비료 등의 사용량을 크게 줄이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병해충에 강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전체 벼 재배면적은 818ha로 이중 친환경 벼 재배 면적은 363ha로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키다리병 발생 억제를 위해 오늘 21일까지 자가 육묘를 하는 친환경 쌀 생산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 소독기 등을 무료로 소독 처리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쌀 값 하락 및 재고량 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고품질의 쌀
(포탈뉴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침 등의 기관지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기관지 확장 패치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특허 출원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최근 20년간(1999년~2018년) 기관지 관련 질환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패치형 기관지 확장제에 사용되는 약물 전달 기술의 출원은 모두 316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가 유행했던 2003년, 2010년, 2016년에는 출원건수가 전년에 비해 5→15건, 12→30건, 18→32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에서 최근 10년 간(2009년~2018년) 209건이 출원되어, 이전 10년 간(1999년~2008년) 107건에 비해 95.3% 증가했는데 이는 패치형 제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출원인별로는 외국인 229건, 내국인 87건으로 국내 출원인의 비중은 27.5%에 그쳤다. 그러나 국내 출원인은 최근 10년 간(2009년~2018년) 65건을 출원하여, 그 이전 10년 간 출원건수 22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내 업계
(포탈뉴스)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우리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나무 중 하나인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벚나무의 이산화탄소 저장량(흡수량)을 산정해본 결과, 벚나무 한 그루는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있었다. 벚나무 25년생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톤을 상쇄시킬 수 있다. 국내에는 약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되어 있어(2018 임업통계), 자동차 약 6천여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의 시각과 환경을 동시에 정화해주는 벚나무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산지에 주로 생육하며,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주 분포지로서 국내에는 올벚나무, 왕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약 28종이 자생하고 있다. 한편,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벚나무를 가로수로써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종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에서는 벚나무의 미적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꽃이 많이 피고 꽃의 크기가 큰 새로운 품종 개발이 주 내용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봄날 최대 꽃의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LED 광원에 반응해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찾아 그 기능을 과학적인 연구로 밝혔다. LED (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는 전류가 흐를 때 빛을 내는 반도체의 일종으로 조명으로 많이 사용된다. 환경 변화에 따른 식물 반응(대사체기술, Metabolomics)의 농업적 이용기술 개발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시설재배지 내 LED 광원을 보강하면 원예작물 등의 성장이 빨라지는 현상이 발생해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구명하고자 한 것이다. 우선 배추의 세포벽완화유전자(expansin superfamily) 중 LED 단일광원(백색광, 초적색광, 청색광, 적색광 등) 처리 시 강하게 발현되는 ‘BrEXPA1 유전자’를 찾았다. BrEXPA1 유전자는 배추의 53개 세포벽완화유전자 중 하나로 세포벽에 위치하며, 이 유전자가 식물이 광합성 할 때 빛을 수용해 식물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배추의 어린 모종에 LED 광원을 처리한 결과, BrEXPA1 유전자는 백색광, 초적색광보다 적색광, 청색광에서 강하게 발현됐다. BrEXPA1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뭄에 취약한 콩과 팥은 토양 수분 조건에 따라 수량이 크게 달라지므로 씨 뿌린 후에 반드시 물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작물의 생육기간 동안 강우량이 줄고 가뭄 일수가 늘어 수량 변동이 심화 되고 있다. 2018년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불볕더위로 밭작물 18만 4천 헥타르(㏊)에 가뭄 피해가 발생했으며, 콩의 경우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10a당 5.8% 감소했다. 콩과 팥은 씨를 뿌린 후에 토양 수분이 충분해야 뿌리 발달이 잘 형성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물관리가 중요하다. 뿌리가 제대로 발달해야 양분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으며, 생육 중에 발생하는 가뭄과 습해에 대한 저항력도 커지고 수량도 많아진다. 특히 씨를 뿌린 직후 가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초기에 물 관리를 잘해야 생육이 좋아지고 수량이 줄지 않는다. 씨 뿌린 후부터 재배하는 기간동안 토양 수분을 20~25%로 유지하면 뿌리 발달이 잘 형성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콩은 최대 19%, 팥은 31%까지 수량이 적어진다. 토양 수분 18% 이하로 낮아질 경우 콩은 뿌리 길이 최대 70%, 뿌리 수 88%가 감소 됐으며, 팥은 뿌리 길이 73%, 뿌
(포탈뉴스) 장․노년층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 로봇이 서울시에 보급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산업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로봇 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에서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로봇 보급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디지털재단을 주축으로 ㈜토룩, ㈜이노콘텐츠네트워크,서울시 5개 자치구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양천구, 중랑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했다. 국비 5억 원과 시비 2억 원, 자치구 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16곳에 교육 로봇 200대를 보급하는 것이 골자다. 재단은 오는 8월 로봇 보급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장·노년층 4천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교육은 로봇과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연계 활용해 진행된다. 올해는 스마트폰 기기 활용, 카카오톡 활용법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향후 콘텐츠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치구에 보급될 교육 로봇 리쿠(LIKU)에는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다. 재단은 지난해 ‘격차해소 로봇 개발·보급사업’을 통해 ㈜토룩의
(포탈뉴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로봇 보급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로봇이 장·노년층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이번 사업으로 세대·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첨단로봇을 활용하는 만큼, 서울디지털재단, ㈜토룩, ㈜이노콘텐츠네트워크 등과 서울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활용될 로봇은 ㈜토룩에서 개발한 AI로봇 리쿠(LiKU)다.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있어 메신저 이용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 음성인식과 답변 기능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쌍방향 소통 학습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실습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조작이 미숙한 부분을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유도할 수 있어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다. 리쿠를 활용한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과 정보화교육장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어르신과 디지털 취약계층 700여 명으로, 리쿠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원예작물 바이러스로 인한 농가 손실을 막기 위해 휴대용 바이러스 진단 도구(진단키트) 1만 8,400여 점을 전국에 무료 보급한다. 이 진단키트는 식물체 잎을 따서 으깬 즙액을 떨어뜨리면 2분 안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려준다.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면 병원체가 다른 건전 식물로 전염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까지 워크숍을 통해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보급하고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교육 대신 택배로 진단키트와 활용 매뉴얼을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진단키트를 활용하면 수박, 오이, 멜론, 고추, 토마토, 가지, 호박, 상추, 참외, 배추 등 총 10품목에서 발생하는 16종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개발한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 진단키트와 박과 작물 3종 바이러스 다중 진단키트를 추가했다. 토마토모자이크바이러스에 감염된 토마토는 잎이 얼룩덜룩하고 과실에 둥근 반점, 또는 조직이 죽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 바이러스는 종자나 토양에 전염돼 한 번 발생하면 피해가 큰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박과 작물 3종 바이러스 다중진단키트는 수박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미역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활용하여 쉽고 정확하게 암 조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술용 근적외선 형광 표지자가 개발되어 동물 대상 효능시험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 암센터 최용두 박사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한국 광기술원, 국립 암센터)은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인 ‘해양소재 기반 근적외선 조영물질 및 영상진단기기 개발사업(‘17~’21)‘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각종 의료분야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는 복강경 수술의 경우, 형광염료를 사용하여 위장 등에 발생한 종양의 위치를 미리 표시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형광염료는 번짐 현상이 있고, 24시간 이후에는 형광 신호를 검출할 수 없어 병변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미역 등 갈조류에서 추출한 알긴산의 생체 적합성이 높고 젤을 만드는 능력이 뛰어남에 착안하여 이를 활용한 새로운 수술용 형광 표지자를 개발하고 돼지를 대상으로 효능시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새로 개발한 형광 표지자는 번짐이나 손실이 없고 주입 후 72시간이 지난 후에도 병변의 위치를 나타내는 형광신호가 검출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포탈뉴스)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양주 고품질쌀생산목표인 6,241톤 달성을 위한 종자소독 등 영농 기술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맞춰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전화,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기술지원을 통해 볍씨소독 등 올바른 종자소독법을 제공한다. 관내 못자리 설치 적정기간은 대안벼 기준 오는 10일부터 25일이며 파종량은 중립종 기준 상자당 120g~130g을 너무 베지 않게 파종하는 것이 좋다. 볍씨소독은 벼 성장에 치명적인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곰팡이병 등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것이다. 벼 보급종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종자소독, 육묘방법, 환경조건 등에 따라 키다리병이 발생할 수 있어 반드시 소독해 파종해야 한다. 종자별 소독방법은 정부보급종의 경우 수온 30℃의 물 40ℓ당 볍씨 20㎏와 적용 살충제를 넣고 48시간가량 침지 소독한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의 경우는 온탕소독방법을 활용해 수온 60℃ 물에 10분간 침지 후 냉수로 침지하고 발아작업을 실시한다. 자가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종자의 까락을 제거하고 소금물 가리기를
(포탈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 개화기를 맞아 양질의 자가채취 꽃가루를 이용한 인공수분을 통해 안정결실을 도모하고 고품질 과실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 은행을 무상 운영한다. 꽃가루 은행은 4월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호원읍 서동대로8759번길 117)에서 운영되며, 금년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과수농가에서는 만개 전의 건전한 꽃을 꽃봉오리 상태로 충분히 채취하여 방문하면 구비되어 있는 전용장비(약채취기, 약정선기, 개약기 등)을 이용하여 건전한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다. 또한 이천시 꽃가루은행은 매년 꽃가루 발아율 검정을 통해 농가별맞춤형 인공수분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잔여 꽃가루를 이듬해 개화기 인공수분 작업에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저온 저장고에서 1년간 장기저장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금년도는 월동기온이 높아 개화기가 앞당겨져 저온으로 인한 개화기 냉해가 우려되며 최근 매개곤충의 감소 및 활동부족으로 자연 수분이 어려워져 고품질 정형과 생산에 어려움이 많아진 만큼 결실률을 높이기 위해 자가채취 꽃가루를 이용한 인공수분의 중
(포탈뉴스)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평년보다 빨라진 과수 개화시기에 맞춰 늦서리 등 저온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과원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연천군은 금년 3월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2.3℃ 높게 형성되어 주요 과수 만개기가 전년대비 2~11일 빠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렇게 조기개화가 이루어질 경우 4월 저온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으로는 왕겨를 태워 온도를 높이는 연소법,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법, 방상펜을 이용한 송풍법이 있다. 저온피해 발생 시에는 늦게 피는 꽃에 인공수분을 실시하고 열매솎기 작업은 착과가 완전히 끝난 후 실시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저온·늦서리 발생 피해 상습지 및 산간지 등 피해 우려가 있는 과원에 대한 예찰 및 홍보를 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과원관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연천군]
(포탈뉴스) 파주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빈집 추정 목록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1차적으로 상수도 검침 데이터와 건축물대장 데이터를 비교해 빈집 추정 단독주택 목록을 작성했고 이와 주민등록 데이터를 매칭·분석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대상 목록을 작성했다. 분석 결과, 빈집 추정 단독주택 목록은 총 911건으로 동 지역보다는 읍·면 지역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결과물은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빈집 정비 등의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상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행정 효율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시]
(포탈뉴스) 대전시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가 인공지능(AI) 모의면접시스템을 도입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AI) 모의면접시스템은 최근 기업체와 공사, 금융권 등 인공지능 면접 도입 기업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취업준비생들의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해 도입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면접 역량을 높여 구직 희망자들의 안전과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인공지능 모의면접시스템은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직무역량과 취업분야별 적합도를 분석해 보는 면접 체험시스템이다. 가상의 면접관은 구직자들의 표정변화, 목소리 톤, 안면변화, 감정어휘까지 분석해 코칭 해준다. 아울러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핵심질문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반복학습을 통해 자신의 취약부분을 훈련할 수 있다 또한 추가적인 취업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상담도 언제든지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인공지능 면접을 활용하고 있어 변화하는 채용 트랜드를 반영했다”며 “취업 희망자들이 기업의 인공지능 면접에 대비한 맞춤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