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61개사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고성장클럽 200’은 소프트웨어 기업 중 고성장이 기대되는 창업 초기단계의 예비 고성장 기업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고성장 기업*을 발굴하여, 자율과제예산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2020년 지원 대상은 2019년 선정된 60개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53개 기업과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61개 기업으로, 총 114개 기업이다. 추진 첫 해였던 작년, 동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기업들은 매출액 28% 성장, 투자 1,207억원 유치, 신규 일자리 618명 창출 등의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낸 기업도 있다.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사업 공고에서는 총 264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4.3: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가진 성장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우수기업 선정을 위해 창업기업 육성기
(포탈뉴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강원혁신센터’)가 도내 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육성을 위한 예비창업자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녤년 BIGTORY 6기’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규모는 80명이다. 참가자에겐 빅데이터, AI 등 신기술 교육 및 마케팅 교육과 함께 도내 공공데이터 협업기관과 ICT분야 전문 기업 연계 멘토링이 제공되며 사업계획 수립, 시제품 제작 및 시장 검증지원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강원센터의 신기술 성장지원 캠프, 교육 워크숍 등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후속지원과 함께 최종 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에게는 1,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중요한 산업변화의 기틀이 될 도내의 데이터 기반 예비창업자들이 성장하고 발굴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장석영 제2차관은 4월 3일(금) 물리보안 기업㈜씨프로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점검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방문기업은 CCTV 제조·공급 업체로, ‘18년에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영상센서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하여 매장의 플로우 맵(방문객 수·동선, 체류시간 등)을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씨프로 이영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원자재 수급지연으로 생산 지연 등의 애로가 있다”고 밝히고 “장기화될 경우 각국 봉쇄로 국내·외 공장가동 차질, 신규 계약·수주 중단될 것“을 우려했다. 또한, 업계는 공공 분야의 수요 확대, 산업의 기반구축 조성 등을 통해 CCTV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물리보안 산업은 매출액 7.2조원, 수출액 1.5조원으로 정보보호 산업의 매출(10.5조원) 70%, 수출(1.64조원) 90%를 차지하며(2019 정보보호산업실태조사), 범죄·테러에 대한 예방 수요, 보안장비의 기술발전, ICT와 결합하면서 융복합 기능 고도화가 가능하여 시장의 규모가확대될 전망이다. CCTV의 경우 디지털·고화질화, 네트워크화 되고, 특히 A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체외진단용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를 4월 3일 허가하였습니다. 국내 의료기기업체 ‘㈜딥바이오’가 개발한 ‘DeepDx-Prostate’는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소프트웨어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은 병리과 전문의가 전립선 조직을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판독하여 진단되어지나, 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경우 소프트웨어가 염색된 조직 이미지를 분석하여 전립선암 조직의 유무를 찾아내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DeepDx-Prostate’는 임상시험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의 병리과 전문의의 판독 결과 대비 98.5% 민감도, 92.9% 특이도를 보여 의료현장에서 보조적 정보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식약처는 제품설명회의 컨설팅을 통해 임상시험 계획 및 유효성 평가 방법 등 기술정보를 업체에 제공하여 신속한 허가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참고로, 국내 개발된 인공지능 의료기기는 ‘18년 5월 국내 최초로 환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늘(3일) 오전 11시 태백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5G 재난안전드론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원도와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가코리아사업단의 공모 사업에 공동 응모하여 선정된『5G기반 요구조자 중심 재난안전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연구개발 사업에 태백시가 실증지역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4G/5G LTE 통신망 기반 재난드론과 이를 지원하는 지상관제시스템은 전주대학교 김동현 교수팀에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상용화를 위해 태백시에 기증된다. 이번에 기증되는 기가재난드론은 드론 2대와 지상관제시스템 3대로, 시의 재난안전 현장 곳곳에서 운용될 예정이다. 기존의 WiFi 주파수 통신망을 이용하여 조종하는 일반 드론과는 달리 4G/5G LTE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종 거리의 제한이 없고 장애물 회피기능이 있어 이종 드론 간 충돌 위험성이 낮아 드론 조종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만큼, 산불감시 및 실종자 수색 등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에 큰 역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무인 자동 원격 5G 재
(포탈뉴스) 기초과학연구원(IBS)나노입자연구단 박정원 연구위원(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호주 모나쉬대,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와 함께 0.02nm까지 관찰할 수 있는 분석기법을 개발하여, 개별 나노입자의 3차원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액상 투과전자현미경(liquid cell TEM)*을 이용해 가장 작은 원소인 수소보다 1/6 작은 수준의 정확도로 나노입자를 관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IBS(원장 노도영)는 이번 성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IF 41.037) 4월 3일자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 고성능의 나노소재를 설계·합성하기 위해서는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노입자의 원자 배열이 미세하게 바뀌면 촉매의 활성이 저하되거나, 디스플레이의 색 순도가 바뀌는 등 물성이 달라진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나노입자의 전체적 형상만 관찰할 뿐, 원자 배열을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연구진은 나노입자가 녹아있는 극미량의 용액을 담을 수 있는 특수용기인 액체 셀(Liquid Cell)을 자체 개발한 뒤, 액상 투과전자 현미경을 이
(포탈뉴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도시공사(본부장 류성택), ㈜한컴모빌리티(공동대표 최천우, 현재영)와 IoT 공유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차면에 사물IoT센서를 설치해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통합 주차관리를 할 수 있는 IoT 기반 실시간 공유주차 시스템은 노상주차장 및 자투리주차장 등 기존 주차공간의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고, 민간 부설주차장의 주차장 공유를 활성화시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을 관내 공영주차장에 적용해 주차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주차장 이용 예약 및결제, 주차면 공유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에서는 관내 노상주차장 및 신설 주차장을 선정해 공유주차 서비스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며, 관내 IoT 공유주차장에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을 위해 이용안내 표지를 설치하고, ARS 및 상담원을 통한 서비스 이용 및 안내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 주차플랫폼을 구축해 공유주차 서비스 제공 민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2019.4.3.) 1년의 추진성과를 돌아보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5G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5G+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는 2017년도말 로드맵(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제시하고,2018 평창동계올림픽(2018.2월)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였다. 이후,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주파수 경매(2018.6월)를 계획 대비 1년 앞당겨 실시하고, 통신사들의 중복투자를 줄이기 위해 필수설비 공동구축.활용 관련 제도(2018.6월)를 개선하였다. 5G 단말기 도입과 무선망 구축에 필요한 전파인증 및 무선국 허가.검사를 위한 무선설비 기술기준을 마련(2018.8월)하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5G 체험관을 운영(2018.8월)하여 해외에 우리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5G 장비.단말에 대한 전파 인증(2018.10월)을 진행하였다. 2018.12.1일 세계 최초로 5G 전파를 발사하고, 모바일 라우터 기반 B2B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미국과의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4월 2일(목)부터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문가용 특허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통한 전문가용 내비게이션은 지난달 19일 일반 국민을 타깃으로 개시한 국내 특허정보 위주의 서비스를 대폭 보강한 것이다. 제공하는 특허정보의 범위를 해외특허까지 확대하여 학교와 연구기관의 코로나19 관련 연구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축됐다. 전문가용 내비게이션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국내·외 총 3,500여건의 특허정보가 탑재됐으며, 5개의 대분류 및 18개의 소분류로 구분되어 연구자가 관련 분야의 특허정보를 쉽게 찾아 연구개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은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rean Bioinformation Center)에서 오픈한 연구정보 포털서비스(https://www.kobic.rekr/covid19)와도 제휴하여 국내 코로나19 진단법,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연구 등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최신 비특허 연구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
(포탈뉴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책임질 사업단장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성백린 교수)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은 국민 보건안전과 백신주권 강화를 목표로 2018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기획한 사업으로 2019년 3월 정부 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올해 7월부터 10년간2020~2029) 국비 2,151억 원이 투자되는 감염병 분야 대형 연구사업이다. 사업단은 결핵, A형간염, 수족구병 등 주요 감염병 극복을 목표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 연계까지 백신 개발의 전주기에 걸쳐 연구개발을 추진하며,백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실용화를 위해 필요한 생산공정 연구, 임상시험 시료 생산 등 과제도 지원하여 국내 자체 개발.생산으로 연계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긴급대응으로 수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개발 연구들의 성과를 이어받아 비임상.임상시험의 후속연구 지원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초대 사업단장으로 선임된 성백린 교수는 범부처감염병대응연구개발추진위원회(질병관리본부), 국가백신 제품화기술지원사업(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복지부 지정 백신개발센터
(포탈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과학적 발견을 상징하고 역사성을 갖는 식물유전자원을 해외에서 도입하여 증식 중이며, 올해 6월 준공인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향후에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는 상징성, 역사성, 희귀성 등이 있는 식물유전자원을 수집·보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후계목정원이 있다. 이야기가 있는 나무 3종은 고이시카와식물원(일본)에서 도입되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증식 중으로 뉴턴의 사과나무(품종: Flower of Kent)’, 정충(정자)이 처음 발견된 은행나무, 멘델의 포도나무이다. ‘뉴턴의 사과나무’는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이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했다는 그 사과나무의 후손이다. 은행나무는 겉씨식물에서 처음으로 정충이 발견(Sakugoro Hirase, 1894) 된 나무로 양치식물과 종자식물을 연결하는 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멘델의 포도나무는 멘델의 법칙으로 널리 알려진 멘델이 포도나무 품종을 개량(접목)해서 농민에게 보급함으로써 과학자의 능력을 사회에 환원한 좋은 사례이다. 생물의 수컷 생식세포인 정충(정자)은 이끼나 고사리 같은 씨 없는 식물(포자
(포탈뉴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해양바이오 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13일에서 17일까지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및 상품화 공정개발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군과 충남도가 공동 추진하며 해양바이오 연구 성과의 최종 산업화 실현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R&D 지원 사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에 위탁하여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전략소재 개발, 시제품 개발, 상품화 공정개발 각각 2건씩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전국 해양수산 전후방 기업 및 관련 기관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서천군, 충남도 내로 이전을 희망하거나 서천군 및 충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은 신청 공문, 연구개발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충남테크노파크에서는 접수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실태조사 후 제출된 연구개발계획서를 평가하여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세부 과제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광양시 용강정수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차염(차아염소산) 발생설비를 3월 말 완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염소(CI2) 소독방식은 냄새로 인해 수돗물의 불신감을 발생시키고 「화학물질관리법」과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음에도 최근 여러 지역의 누출·확산사고 발생 등 화학물질 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이에 시는 8억 원을 투입해 염소 대신 취급이 용이하고 안전한 차염(차아염소산) 발생설비를 도입했다. 차염 소독방식은 소금 원료를 전기 분해해 환경부 기준에 따른 제1종 현장 제조 염소를 생산하여 품질이 균등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소독능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다. 김성근 상수도과장은 “차염 발생설비를 도입으로 시민에게 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4월 1일(수)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서울 마포구 포스트타워)를 방문하여, 온라인 원격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이들을 격려하였다. 이노베이션스퀘어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복합교육공간과 소프트웨어개발 공간 및 고성능 장비 제공, 3D프린팅 제작 등을 지원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이노베이션스퀘어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하여, 실시간 영상수업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원격교육을 주말과정에 시범적용 후,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대체 운영 중에 있다. 장석영 제2차관은 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온라인 교육과정을 직접 수강하면서 교육생들과 화상대화를 통해실시간으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은 우리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적 진화는 온라인 강의와 같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원격 교육이 온라인의 제약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과 부족함이 예상되지만, 지금의 위기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항만으로 접근하는 수중물체를 보다 효과적으로 식별·대응하기 위하여 기존보다 성능이 향상된 항만감시체계를 국내 기술로 개발 완료하였다. 항만감시체계는 선박의 이동이 많은 주요 항만에 설치되어 수중으로 접근하는 잠수함 및 수영자 등을 조기에 탐지하고, 위치정보를 우리 군에 전파하여 항만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최근 잠수함의 소음이 감소하고 해상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중 이동 물체에 대한 효과적 감시와 대응이 점차 어려워졌다. 이에 기존 항만감시체계의 성능 개선과 체계의 핵심이 되는 수중음향 센서의 국내 개발이 요구되었다. 이번에 개발한 항만감시체계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시제업체 : LIG 넥스원(주))으로 약 1,300억 원을 투자하여 체계개발하였으며, 기존 감시체계 운용을 통해 식별된 보완사항 및 해군의 운용 경험과 의견을 설계에 대폭 반영하였다. 또한 주요 센서를 국산화함에 따라 기존 체계보다 탐지 성능과 운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였고 군수지원도 편리해졌다. 특히 국내 개발된 수중음향 센서에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잠수함의 저소음을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체로부터 형성되는 자기(磁氣) 성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