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한두성 이사장, 장숙이 인천 중구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류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재난관리사 교육을 통해 안전 전문가를 양성, 자격증(ISO)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재단법인이다. 매월 영종지역 결식 우려 취약계층 30가구에 육류세트를 기탁할 예정이다. 한두성 이사장은 “경제가 어렵고 고물가로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년 동안 나눔 실천을 결정해 주신 국제표준안전재단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육류세트는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지난 8월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불고기 세트를 30가구에 기탁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지난 20일 다예린어린이집과 하버뷰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150만 원(다예린 100만 원, 하버뷰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선학동 소재 다예린어린이집과 송도2동 소재 하버뷰어린이집에서 각각 바자회를 개최해 모은 수익금과 자선 모금으로 학부모와 원아, 지역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다예린・하버뷰어린이집 측은 아이들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솔선수범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두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두의 뜻을 담아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웰니스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원기회복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년기 웰빙라이프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11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수별 4회씩 3기수로 운영되며 ▲림프체조 2회, ▲한방차 약선요리 만들기 실습 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참여자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연수문화포털)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가족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구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4년 3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 분기 민간환경감시단 소속 주민과 6개 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 (대기·폐수)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분기별 합동 점검은 환경오염 감시체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엄중히 대처해 쾌적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오는 27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9회 연수구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27개 사회복지 관계기관이 참여해 복지 유형별 30개의 체험부스와 함께 ▲축하공연, ▲복지상담, ▲전시회, ▲복지 캠페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연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연수구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박람회의 다양한 체험부스에 구민들이 참여해 구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
(포탈뉴스통신) 연수구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하절기 이후 모기유충과 위생해충 발생이 지속되면서 지난 24일 송도동 나대지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로 가을에도 폭염이 이어지고, 9월 들어서도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해충 서식지인 나대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방역반, 야간위탁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등 30여 명은 이날 송도동 R2부지를 시작으로 각 동별 방역취약지 등을 돌며 ULV, 살충분무, 유충구제 등을 실시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모기 유충의 서식 장소가 되는 웅덩이, 정화조 등에 유충 제거를 위한 구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시작했고 방역취약지를 파악하는 등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지 중심의 방역소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모기 밀도 감소와 위생 해충 구제와 함께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방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야간방역에 ULV 방식을 전면 도입하면서 냄새·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25일 청학동 466-11번지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보훈회관 건립 부지에서 지역 보훈단체들의 보금자리이자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주도할 연수구 보훈회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들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삽을 뜬 연수구 보훈회관은 대지면적 1천㎡에 9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6층, 연면적 2천29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보훈회관을 상징하는 대형태극기 게양대 설치 등을 통해 지역 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과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구 보훈회관은 ‘기억의 정원’이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이웃과 소통하며 도심 속 보훈의 의미를 공유하고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해 왔다. 그동안 지역 보훈단체들의 업무공간이 흩어져 있거나 일반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주차난, 엘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구립도서관이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2024 구립도서관 ‘책빛따라 아라온’을 개최해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행사를 개최한다. 계양구립도서관에서는 책과 빛, 아라온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와 무대행사를 운영해 독서 의욕을 높이고 책과 휴식이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체험부스는 셀프사진관(인생네컷), 별자리 대탐험, 웹툰창작체험관, 동양 떡집 떡 케이크 만들기, 임학이네 레트로 책 놀이터와 계양국제어학관과 함께하는 찰리와 초콜릿공장 황금티켓 찾기(원어민 프로그램),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함께하는 페이스 페인팅,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하는 각종 과학 체험 프로그램, 계양구작은도서관협회 및 어린이도서연구회 계양지회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된다. 무대 행사로는 김충근 작가의 풀피리 연주회, 2024년 계양구 올해의 책 '소리를 삼킨 소년' 부연정 작가와의 만남, 함석헌 감독 가곡 공연, 과학마술 버블쇼,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장난감 배부, 계양구경영자협의회 및 인천서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내 1인 가구와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중고장터 프로그램 ‘나눔으로 나로 서기 마켓’을 진행했다. ‘나눔으로 나로 서기 마켓’은 대상자들이 물품을 거래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나눔 활동을 통한 생활 속 자원 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장터뿐만 아니라 함께 1분 캐리커처, 타로 체험, 각종 공예품과 생필품 만들기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생필품을 구매하면 항상 애매하게 남고 보관도 곤란했는데, 이웃과 함께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어 좋았다.”라며, “중고장터를 통해 친구도 만들고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진행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은 계양구 지역 내 다양한 가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준비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부터 4시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기념식 및 마당극 '심청전' 공연이 진행된다. 치매 퀴즈 맞히기, 치매 예방 다짐하기, 작은 전시회 관람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안심 카페를 운영하여 음료도 함께 나누며, 치매 진단자와 가족들 간의 따뜻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한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2012년 4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4,300여 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 1억 4천여만 원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 1기분과 9월 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기분은 2023년 하반기 사용분에 대해, 2기분은 2024년 상반기 사용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폐차하거나 명의 이전한 경우 차량에 변동사항이 있었던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금융기관,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단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 3%가 추가로 부과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시행하는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비 등에 사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통신) 최근 폭염과 폭우를 동반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가 재해대책 중 하나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따르면 강원자치도 농가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지난해 기준 39.4%로, 전국 평균(52.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품목별 가입실적을 살펴보면 논작물이 49.4%로 가장 높았고 밭작물(15.5%), 하우스시설(12.5%)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인삼(4.6%), 시설작물(9.2%) 등은 가입 지역 제한으로 가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실 농업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보장 한계와 품목 제한 등이 가입률 저조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을 동반한 기후변화에 따라 새롭게 발생하는 농업재해에 대한 보장 범위 확대와 함께 피해 대비 턱없이 적은 보상금 문제, 보험료 할증 문제 등 농가에 불합리하게 설계된 보장 기준 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하며,“농업재해 발생에 따른 보상기준과 범위, 현장에서 발생하는 손해평가 마찰, 현실과 맞지 않는 보험 규정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농업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에서 생산한 햇오미자가 9월 27일 오후 3시 10분부터 공영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 인제산 오미자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400~800m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열매의 색감과 맛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생산한 생오미자 10kg을 기획가 13만 9,900원에 판매하며 주문 즉시 유통 선별장에서 전문팀이 직접 선별한 신선한 상품을 산지에서 직배송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홈쇼핑 구매자에 한해 22리터 용량의 담금통을 무료로 증정한다. 구매는 공영홈쇼핑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주문이 가능하며 방송 당일 라이브 방송 중에도 주문할 수 있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인제군이 공영홈쇼핑과 협력해 추진하는 방송 사업의 일환으로 방송비는 전액 인제군에서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제군은 올해 상반기 산나물과 황태 홈쇼핑 방송 지원을 통해 각각 1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선익 유통축산과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인제 오미자의 우수한
(포탈뉴스통신) ‘인제 가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주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인제 가을꽃축제’에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9만㎡ 규모의 정원에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를 심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다양한 꽃과 나무로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각기 다른 테마로 조성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새단장한 소나무숲(힐링하길)은 자연속에서 즐기는 트리클라이밍과 이번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숲카페는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문객의 편의를 더욱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 부착된 안내 표시판과 리플릿, 현수막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인식하면 축제 관람 및 운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제군문화재단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소속 의사를 초청하여 군민들에 초음파 무료 검진을 지원한다. 초음파 검진은 대한외과초음파학회(학회장 김형철)에서 주관하여 오는 9월 28일(토)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박해린 교수 주도하에 12명의 의사가 양양군보건소에서 사전 신청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부위별 인원은 유방(35~65세) 100명, 갑상선(20~60세) 100명, 간·복부(35~75세) 60명, 경동맥(50~70세) 80명, 하지정맥류(30~60세) 20명이다. 이날 양양군보건소 직원들도 지역주민의 원활한 검진을 위해 검진 지원에 나선다. 초음파 검진이 끝나면 검진 결과를 토대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건강 이상이 발견될 시 이상소견을 설명하며 필요시 소견서와 함께 상급병원 의뢰를 권장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초음파를 이용한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연구하는 학회로서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초음파 무료검진을 매년 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