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주차장만드는사람들(대표이사 김성환)은 2020년 2월 18일 ‘전화(ARS) 기반 주차장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주만사’는 중기청 벤처기업,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은평구 주차장 공유사업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주만사’는 2018년 4월 협약을 체결하여 전국 최초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를 도입하고 거주자 주차면 배정자의 신청을 받아 2020년 2월 현재 공유주차 구획 750면을 운영 중이며, 작년 한해 9,019대가 이용하였다. ‘주만사’에서 특허 취득한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의 특징은 운전자의 전화번호와 차량 번호로 주차장 이용, 주차 내역 관리와 정산 등을 모두 처리하는 서비스이다. 전화(ARS) 또는 앱만으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없이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주차공유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만사’는 이용자 편의 관점에서 쉽고 빠른 ‘전화(ARS) 기반 주차공유 서비스’를 개발하였고 은평구 적용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하여 특허
(포탈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생육시기가 앞당겨지고 병해충 발생이 빨리질 것을 대비해 피해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기상정보에 따르면 이번 겨울 평균 기온은 2.7℃로 평년(0.4℃)보다 2.3℃ 높았으며, 강수량 또한 평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일조시간은 평년(395시간)보다 10시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수의 경우 휴면타파가 평년대비 20~30일(개화기 3~12일) 빨라져 향후 개화기인 3~4월에 한파 발생 시 저온피해가 우려 되며, 채소의 경우 노지채소류의 웃자람, 병해충 발생율 증가, 시설채소류의 일조부족에 따른 병해충 및 생리장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과수의 경우 저온피해 우려 지역은 전정 시기를 최대한 늦춰 실시하는 것이 좋고 월동 노지채소류(마늘·양파)는 보온덮개를 일찍 제거해 웃자람을 방지하고 비료는 적게 주며 시설채소류는 햇빛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환경관리를 해야 한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따뜻한 겨울날씨로 인해 빠른 병해충 발생과 생리장해가 우려된다”며 면밀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시기를 앞당기는 등 관내 과수·채소 재배 농업인들의 철처한 사전 예방
(포탈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공간에 대한 더 넓고 신속 정확한 스마트임업 실현을 위해 ‘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림위성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산림부문의 역할을 스마트 임업에 초점을 두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그동안 산림부문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산림탄소 배출권 확보 등 신기후체제 변화에 대한 정보 수집과 관리체계의 마련이 요구되었다. 관리체계 마련은 산림재해, 산림경영, 국제산림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림정보의 과학적인 대응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림현장의 스마트 임업 및 산림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의 동력 창출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산림위성 개발 및 운영 기본계획은 ‘더 넓고 신속ㆍ정확한 원격탐사 기반 스마트 산림ㆍ임업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정확한 산림정보 제공’ ▲‘포용적 국제협력 강화’라는 3대 전략목표와 4대 핵심 전략, 11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었다. 농림위성 개발 및 협력체계 강화 농림위성개발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촌진흥청
(포탈뉴스) 화성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약제를 배부한다. 과수화상병이란 검역대상 세균병으로 사과와 배의 잎, 줄기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2~3년 안에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방제적기에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올 1월 약제 신청을 받고 오는 9일부터 관내 사과, 배 재배 총 252농가에 1차 동계방제와 2차 개화기 방제에 필요한 약을 배부한다. 약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특화팀을 방문하면 되며, 함께 받은 약제봉지와 약제방제확인서를 1년간 보관해야 과수화상병 확진 시 보상금 감액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1차 방제약제를 살포하면 되며, 2차 개화기 방제는 전체 과수원의 80%가 개화할 때 하면 된다. 특히 1차 동계방제에는 다른 약제나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을 절대 섞어 쓰면 안되며,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동계방제 7일전에 완료해야 한다. 이명자 농업기술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농업기술센
(포탈뉴스) 광명시가 3월 4일부터 친환경 EM발효액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4년부터 EM환경센터에서 EM발효액을 생산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 2019년 665.7톤의 EM발효액을 생산해 29만명의 시민들에게 공급했다. EM(유용미생물, Effective Microoranisms)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들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 악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EM은 가정에서 청소할 때 세정‧세척제로 많이 활용되며 그 외에도 오폐수, 오염하천의 수질 개선 및 하수관거, 화장실의 악취제거 등 일상생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M발효액이 필요한 시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용기를 가지고 가면 1인당 2ℓ이내로 공급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EM 발효액을 시민들에게 원활히 공급하고자 EM 환경 지킴이를 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들이 EM발효액을 오·남용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금년부터 도내 친환경 마늘재배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19년 10월 제정되어 공공급식에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기 위한 지원계획이 수립된 데 이어 경기도가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을 2020년부터 전면 시행하고 친환경 급식 참여율을 확대하고 있는 현 추세에 발맞추기 위한 결정이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지만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경기 지역에 적합한 품종 선발과 적정 파종시기 구명 등의 재배기술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부터 경기 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마늘 품종을 구명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재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잎집썩음병 등 마늘 주요 병해와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등 마늘 주요 해충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이를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방제법 개발도 병행한다. 이영순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전년도에 경기도 지역특화작목인 가지 유기재배 매뉴얼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는 마늘 친환경재배 매뉴얼 개발을 추진하여 향후 도내 주요작물에 대한 유기
(포탈뉴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민물고기 양식품종으로 인기가 높은 무지개송어 를 희망 양식어가에 유상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무지개송어는 연어목 연어과에 속하는 냉수성 어종으로 겨울철 지역축제 및 낚시 대상어종으로 인기가 많다. 또 다른 양식어종에 비해 성장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식감이 좋고 맛도 담백하며, 상품성도 높아 양식어가의 주요 소득원이기도 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무지개송어는 연구소에서 작년 12월 부화 후 3개월 이상 관리한 우량고기로서 전장 5~7cm, 무게 2~3g 내외의 암컷이다. 분양 가격은 마리당 250원이다. 분양 대상은 관내 또는 타 시·도에서 양식업을 신고한 어업인이며, 도내 어업인에게 우선 분양한다. 신청 접수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이후 7만 마리를 오는 16일부터 소진 시까지 분양한다. 분양을 원하는 양식어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TF팀(031-8008-6508)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철저한 수질, 질병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우수한 품질의 어린고기를 공급하고 있다”며 “양식어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분양에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순창군이 보유한 종균과 발효기술이 전국 식품관련 기업에 보급되면서 순창의 이름을 높이고 있다. 순창군 재단법인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 이하 진흥원)은 ‘2020년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으로 기술보급 지원기업에 선정된 전통발효식품 제조기업 15곳과 지난 1월 협약을 맺고 종균 보급과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최근 5개 업체가 선정되며 오는 3월 협약을 맺고 기술지원에 나선다. 진흥원은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사업’으로 지난 2017년 6곳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10곳, 2019년에는 9곳 그리고 올해 20곳의 식품제조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올해 맞춤형 종균공급과 기술지원을 받게되는 제조기업은 장류제조기업이 16곳, 발효식초 제조기업 4곳 등 총 20곳이다. 선정된 기업체는 종균보급기관인 진흥원 측과 종균보급 및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종균선정 및 발효적성평가, 시제품제조 단계를 거쳐 상품화를 추진하게 된다. 지금까지 진행된 종균 및 기술지원에 따른 관련 기업체들의 성과도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관련 기업체 조사 결과 총매출이 기술지원 전후로 약 5% 성장(250억 규모)했으며, 종균보급과 현장 종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3월 3일 인공지능 등 첨단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 규제과학, 국제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한국형 인공지능 의료기기(닥터앤서)* 등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규제과학 전문성 향상과 산업 지원을 위하여 추진하였다. 주요 협력내용은 ▲한국형 인공지능 의료기기 등 국가 주요 사업과 식약처 허가 연계 ▲첨단의료기기의 세계시장 진출과 우수 허가제도의 국외 홍보 ▲기술·규제교육,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처별 추진사업 중 첨단의료기기 관련 연구개발 결과가 시장진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기획부터 허가까지 규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허가된 의료기기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해외 규제동향 조사‧분석, 규제수출 등 추진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의 점유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벼에서 염분저항성을 높이는 OsEXPA7 유전자의 기능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벼는 58개의 세포벽 완화 유전자(expansin superfamily)를 가지고 있다. 이 유전자는 세포벽에서 발현돼 세포 신장에 의한 성장, 환경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유전자 중 expansin7 (OsEXPA7) 유전자가 염분저항성이 있다는 것을 이번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냈다. OsEXPA7 유전자가 과발현된 벼를 이용해 염분저항성을 확인한 결과, 이 유전자는 정단분열조직과 잎에서 강하게 나타났다. 고농도의 염분(150mM NaCl)을 처리한 경우에는 뿌리에서도 강하게 발현됐다. 또한 OsEXPA7 유전자가 과발현된 벼 어린 모종을 고농도의 염분(150mM NaCl)을 처리한 화분에서 2주 동안 재배한 결과, 잎과 뿌리 세포에서 염이온(Na+)은 줄고 칼륨(K+)은 증가해 일반 모종보다 강한 염분저항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OsEXPA7 유전자가 과발현된 벼는 일반 벼보다 세포가 크고 뿌리의 길이와 숫자가 늘어났으며, 엽맥의 크기가 컸다. 활성산소의 축적을 줄여 항산화효과도 높아졌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세종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세종 소재 기업·대학의 참여를 기다린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3일 과기정통부와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 전문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이 2020년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2012년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지정됐으며, 그동안 에스비(SB)플라자 구축 사업을 비롯해 관내 대학 및 기업이 참여하는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 사업으로는 지난해 과학벨트 창업캠퍼스 사업에 고려대와 홍익대,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에는 고려대가 참여해 2021년 5월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추진할 신규 사업은 ▲비즈니스모델 연계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산학연계 인력양성 ▲과학벨트 창업캠퍼스 ▲기업후속성장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원 ▲글로벌 창업성장 지원 등 6개 사업이다. 지원 사업비는 국비 총 27억 7,500만 원 규모이며, 세종, 청주, 천안 등 3개 기능지구 소재 대학 및 기업이 수혜 대상이다. 특구
(포탈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지난 달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정보통신망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장비 교체와 최신 사이버공격, 해킹 및 서비스거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김포시 통합 홈페이지, 공공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민원‧행정서비스 등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대민 인터넷서비스의 안정된 제공 환경을 마련하고 웹서비스에 대한 보안이 강화됐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읍‧면‧동, 통신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과 정보통신망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보통신망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
(포탈뉴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3월 2일(월)부터 해양예보인터넷 방송 ‘On바다’에서 바다의 날씨예보를 전하는 ‘씨씨티비(See Sea TV)’가 새롭게 방송된다고 밝혔다. ‘씨씨티비(See Sea TV)’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아침 8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유튜브(Youtube)의 ‘On바다해양방송’ 채널에서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씨씨티비(See Sea TV)’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운영하는 총 18대의 CCTV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해무, 파랑 등 바다의 날씨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 서해안 8대, 남해안 7대, 동해안 3대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더욱 유용한 해양정보를 전하기 위해 향후 위성영상을 활용하는 등 방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씨씨티비(See Sea TV)로 바다날씨를 미리 확인하셔서, 해무가 짙거나 파고가 높은 날씨에는 바다활동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의 ‘On바다’에서는 바다낚시지수(매일 15시), 내일의 바다정보(매일 16시), 국제항로해양정보(매일 17시)도 방송하여 다양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고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본격 나섰다. 군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0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괴산읍 일원 131곳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총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태양광 734kW △태양열 323㎡ △지열 70kW △연료전지 10kW 규모의 설비를 보급, 주민을 위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군은 지난 1월 29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이 사업은 금년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 7일 본격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시설운영비 등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이번 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당선돼 순천, 나주 2곳에 VR·AR제작거점센터가 들어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순천·나주시의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 전략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곳의 제작거점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전라남도는 ‘VR·AR제작거점센터 구축 사업’에 올해부터 3년 간 국비 38억 5천만원을 포함한 총 98억 5천만 원을 투입, 나주 중심의 스마트전력, 순천만·국가정원 등 순천의 생태환경과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융합해 실감형 콘텐츠(VR·AR)산업을 육성하고 전문 인력 등을 양성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혁신인재 양성 300명, 신규고용 200명의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신규창업 50개사, 선도기업 유치 10개사 등 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 ▲매출증가율 연 15%, 기술이전상용화 35건 등 지역기업 성장 가속화 등을 이끌어 전남도 민선7기 핵심프로젝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완성에도 큰 기여를 할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수행할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나주에 위치한 ‘전남 실감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