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2024학년도 2학기 도내 공·사립 일반고 및 특목고 총 23개교 대상으로 ‘질문 있는 학습 운영’ 및 ‘학생 학습 멘토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도내 고등학교에 학생 규모 및 여건에 따라 학교별 1천~ 4천만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학교에서는 학교별 학생 특성과 상황에 맞게 운영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학기 동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질문 있는 학습 운영’은 교사-학생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일 방과후 또는 야간 자기주도학습 시간 등 학교별로 계획된 시간에, 학생들이 ‘정규수업 또는 자기주도 학습과정에서 자신이 더 알고 싶은 것 질문하기’, ‘이해하지 못한 내용에 대한 질문하기’, ‘새롭게 알고 싶은 것 또는 자신의 수업 태도 등에 대한 성찰하는 질문하기’ 등 다양한 자발적 질문을 하고 과목별 교사의 맞춤형 답변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학습 멘토링 지원’은 학생-학생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강화 및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인권보호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제주도교육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서울 소재 스포츠윤리센터 회의실에서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과 학생선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교육청과 스포츠윤리센터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하는 인권감시관 정책을 통해 도내 학생선수들의 인권보호 강화 및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운동부 인권침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예방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협업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 관계자는“학생선수들의 인권침해 방지뿐만 아니라 도내 학생선수들이 이용하는 훈련장 및 시설물을 점검하여 학생선수들의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실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평화와 인권의 섬 제주의 위태로운 상황을 인지하면서 지난 4월에 개최된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토론회에 이어 2024년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대회의실에서“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토론회 두번째 제주시민평화운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이태호 소장이 “제주지역에서 시민평화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로 시작하고, 이어서 본격적인 토론은 제주비핵지대를 위한 평화선언 준비 모임의 신강협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이외 토론자로는 (사)제주YMCA 김지숙 사무총장, 비무장평화의섬제주를만드는사람들 최성희, (사)제주여민회 강은미 전 공동대표, 제주녹색당 김순애 운영위원장, 민주노총제주본부 김예환 조직부장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제주지역 각계각층에서 평화운동을 하는 단체들로, 제주지역의 시민평화운동들을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며 제주시민평화운동의 미래적 지향성을 모색하해보고자 한다. 더불어, 제주평화를 위한 비핵지대화 제도화 방안도 논의할 예
(포탈뉴스통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공무원들은 25일 NC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리는 창원NC파크에서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홍보했다. 이날 도청직원 100여명은 NC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전국체전을 소개하고, 중계방송을 통해 야구경기를 관람하는 전국 팬들을 대상으로 피켓홍보를 이어나갔다. 박 도지사는 “NC다이노스가 올 한 해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10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에 3만여 명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이 참가하며, 경남의 18개 시군 80여 개의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6일 '밀양아리랑'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한민족의 정서가 녹아 있는 가장 널리 공유되는 대표적인 문화상징 중의 하나이다.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민중의 희로애락과 염원을 노래하고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돼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고, 2015년 국가무형유산에 지정됐다. '밀양아리랑'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아리랑으로 밀양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됐으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1980년대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의 흐름 속에서 지속적으로 전승되는 등 무형유산으로서의 대표성, 역사성, 고유성을 가지고 있다. 밀양아리랑은 밀양지역 외에서도 불리는 등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돼 오고 있어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이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우리나라 3대 아리랑(정선, 진도, 밀양)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졌으며,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이 될 수 있도록 밀양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항만구역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천포항 한전방파제 테트라포드(TTP) 구간 등을 11월 1일부터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테트라포드는 파도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바닷물이 수시로 닿고 해조류가 달라붙어 미끄러우며 구조물 사이 간격이 넓어 추락 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테트라포드에서 떨어지면 손으로 붙잡거나 발을 디딜 곳이 없어 스스로 탈출하기 어렵고, 틈이 깊어 쉽게 발견되기도 어렵다. 도는 항만구역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삼천포항 한전방파제를 항만법에 따른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관계기관 협의하는 한편 해양수산 정책 카드 뉴스 등을 통해 시군, 낚시어선업자에게 홍보했다. 11월 통제구역 시행을 앞두고 이달 안내표지판, 테트라포드 경고표지판 등의 안전시설 설치를 마쳤다. 항만법에 따라 도지사는 항만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큰 곳에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 무단출입한 사람은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 처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전통주 생산자 의욕고취, 품질 향상과 전통주 소비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2024년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酒) 선발대회'전문가 평가를 오는 9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1단계 서류평가로 내부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우리 농산물 50% 이상 사용 여부, 전통주 제조면허 확인 등 자격 여부를 평가하여 5개 주종에서 34개 제품(탁주10·약·청주8·과실주5·증류주8·리큐르5, 전년비 21%↑)을 2단계 전문가 평가 대상으로 확정했다. 전문가 평가는 경남전통주진흥협회, 대학교수,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 한국식품연구원, 도 농업기술원, 민간 등 전통주 관련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하여 색, 향, 맛, 질감 등 관능이 우수한 주종별 상위 3점을 선발하게 된다. 평가 내용은 (색) 술의 고유 색감과 탁도 관찰하여 평가 ·(향) 술의 냄새를 맡아 향기와 이취 및 균형을 구분하여 평가 ·(맛) 술을 한 모금 입안에 담아 혀를 굴려 가며 단맛·신맛·쓴맛과 전체적인 맛의 균형감을 평가 ·(질감) 술을 마셨을 때 입안 전체와 목에서 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월곡역 교차로의 심각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내부순환로 월곡 교차로 방면 진출램프에 추가로 정릉 방면으로 나가는 새로운 진출램프를 설치하여 오는 9월 27일 22시에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내부순환로에서 월곡IC를 통해 빠져나가는 차량은 정릉방면과 태릉방면(북부간선도로로 하월곡IC 진입) 화랑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엉키면서 월곡역 교차로뿐만 아니라 내부순환로까지 심각한 교통 정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정릉방면 진출램프가 개통되면 내부순환로에서 정릉방면 진출차량들이 내부순환로 하부도로인 월곡역 교차로에서 우회하지 않고 바로 정릉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어 우회 교통량 사전 분산으로 월곡IC 주변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랑로 태릉방면(북부간선도로)과 정릉방면 화랑로 진입을 위해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월곡역입구 교차로에서 월곡역 교차로 구간은 통행 속도가 24.5km/h에서 27.7km/h로 3.2km/h(13.06%) 개선되고, 월곡역 교차로에서 성북트리즘빌딩 교차로 구간은 35.2km/h에서 39.1km/h로 3.9k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스트랩·노리개 젖꼭지 및 걸이 등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6개 제품에서 납 함유량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대상은 테무·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워치 스트랩, 노리개 젖꼭지 등 1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항목을 검사했다. 먼저 ‘스마트워치 스트랩’ 2종 모두 납 함유량이 국내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개 제품 모두 본체와 스트랩을 이어주는 금속 스프링 부분에서 납 함유량이 국내 기준(총 납 함유량 100mg/kg 이하)을 각 121배, 74배 초과하여 검출됐다. ‘납’은 안전기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생식기능에 해를 끼칠 수 있고, 암 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에는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아이 학습과 행동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영유아가 입에 직접 무는 ‘노리개 젖꼭지’ 1종은 물리적 요건에서 국내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36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우수한 한옥 건축을 장려하고 한옥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올해의 서울한옥을 찾는다. 서울시는 ‘제9회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를 시행, 서울에 있는 한옥을 대상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수한옥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우수한옥 인증제'는 2016년부터 매년 1회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총 98개소가 서울우수한옥으로 선정됐다. 서울우수한옥은 한옥 ·한옥건축양식 ·K-디자인 공간 총 3개 분야로 선정할 예정이며, 한옥 디자인요소를 재해석한 현대 건축물 분야를 ‘K-디자인 공간’ 분야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행한다. ‘한옥 분야’ 는 2004년 이후 건축, 대수선(수선), 리모델링한 서울 시내 한옥(문화재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용도에 대한 제한은 없다. ‘한옥건축양식 분야’는 필수 항목인 한식 목구조·지붕틀·기와·지붕형태, 입면비례 총 5가지 항목을 충족한 한옥과 기타 구조가 복합된 건축물로 2014년 이후 건축, 대수선(수선), 리모델링한 서울 시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K-디자인 공간’ 분야는 기존의 한옥 디자인 요소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29일 휴관)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서울시청 지하1층)에서 '2024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96년부터 시행된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예, 음악, 무용, 놀이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장인의 작품 1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계승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온 장인들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2024년 3월 공고를 통해 선정된 10팀의 작품들이며, 각 팀당 평균 1,0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됐다. 9월 27일 1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전시가 시작된다(29일 휴관). 개회식에서는 중국, 미국, 영국, 덴마크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한 해 동안 익힌 판소리 실력을 뽐내는 공연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먼저 공예 작품으로 한국 전통 장례에서 상여를 장식했던 ‘꼭두조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비빔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서울시의 정책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시민참여옴부즈만 워크숍’을 9월 25일 오후 3시 뚝도 아리수정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연령, 직업, 경험을 가진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효율적인 참여옴부즈만 활동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각계 각층의 다양한 참여 확대 등을 고려하여 법률 분야, 세무회계 분야, 기술 분야, 보건복지 및 여성 분야, 시민사회 분야, 재정·감사 분야, 문화관광 분야, 행정 분야 등 10개 분야 10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사업 감시, 청렴계약 참관 등 시민참여옴부즈만의 주요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참여 활성화와 효율적인 감시·평가 활동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민참여옴부즈만은 시민의 입장에서 공공사업을 발주부터 계약이행 전 과정을 감시·평가하여 서울시 청렴도 제고 및 예산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4년 9월 25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1900년대 초의 모래섬 여의도에서 1968년 한강 제방공사를 시작으로 현재는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 대형증권회사, 금융투자회사 등 각종 금융기관들이 밀집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3월 2023 런던 콘퍼런스에서 오세훈 시장은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대해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높이규제 완화 등 대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을 천명함에 이어 서울시는 같은 해 5월 말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고 열람공고하여 시민에게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이 지정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여의도 금융기관 밀집지역 일대 약 112만㎡로,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한 여의도공원 동측 일대가 모두 포함됐으며, 지구단위계획에는 여의도를 ‘국제 디지털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1)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기반 구축 2) 활력있는 금융생태계 및 도시다양성 형성 3) 국제 수준의 도시환경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2024년 9월 25일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남성역세권(사당동 235-5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하여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에 해당하며,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세권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시환경을 정비하고자 한다.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하여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32,826㎡에 지하6층~지상35층 규모의 총 1,209세대(공공임대주택 268세대)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대상지 내 노후된 솔밭도서관을 재건립할 예정이며, 보행자 휴게공간 및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자 대상지 북측에 공원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남성역 역세권 공공성 증진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보행환경 개선과 동시에 아울러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탈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와 공동주관하는 제5회'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의 후원과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기관, 기업 ESG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배구조 부문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밸류업 인센티브와 ESG 경영 공시, 기업 간의 상생경영과 공정거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6월 24일에 시작해 매 3주 간격으로 4회차까지 개최됐으며, 8월에 개최된 제4회 포럼에서는 인권 보호, 안전, 그린워싱 방지에 관한 사회 분야 의제에 대해 공공기관, 기업 등 지역사회의 실천 방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제5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춘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