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여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및 관계관 20여명이 참석하여 금년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 6개분야 60개사업에 대하여 90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5명도 함께 심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신문 보도자료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했으며, 2020년도 시범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총125농가 및 단체에 대해 현지조사를 거친 후 심의회를 개최한다. 이용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함께 신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여 여주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선정된 대상자는 시범사업추진 요령, 보조금집행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뉴스출처 : 여주시]
(포탈뉴스) 파주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의 자원화 및 축산악취 저감, 수질오염 방지 등을 위한 「가축분요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부숙용 미생물 보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산 농가는 농경지 등에 퇴비를 배출 할 때 가축분의 퇴비 부숙도 기준에 따라 부숙 중기나 후기 이상의 퇴비만 배출해야 하며 이를 위반 할 경우에는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배출시설(축사) 면적에 따라 연 1~2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야하며 그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한다. 파주시는 액상의 혼합 미생물을 공급하며 올해 유기물질 분해 능력이 탁월한 미생물(바실러스)을 도입해 성분분석과 비료등록을 마쳤다. 새로 도입한 미생물인 바실러스균은 난분해, 고분자 유기물 가용화 능력이 우수하며 특히 축분에 많이 함유된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는 황화수소, 암모니아의 제거효과가 뛰어난 광합성균 등 4종의 미생물을 혼합해 보급하고 있다. 미생물 공급은 월요일과 목요일 9시~17시까지로 기존 미생물 보급일과 동일하며 지난 20일 시험보급을 마치고 오는 24일부터 파주시 소재 전
(포탈뉴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월 21일(금) 오후, 감염병 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감염병 연구개발(R&D)의 현황을 살피고 신‧변종 감염병 관련 과학기술 측면의 대응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본부장은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언급하면서“평소에 꾸준히 연구개발(R&D) 경험을 축적해야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며, 특히 새로운 개발에 당장 착수하기보다 개발된 연구성과물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촘촘히 연계하는 과학기술계의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예방‧대비) 및 각 위기단계에 적용 가능한 연구개발(R&D) 역할 등 효과적 대응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감염병 관련 연구개발(R&D)의 투자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21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월 21일(금), ‘코로나19 ICT 민관합동대응반’ 회의(주재 : 과기정통부 장관)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ICT산업 지원방안(Ⅰ)」을 발표하였다. 글로벌 ICT산업 생산에 있어서 중국은 매우 높은 비중(’18년 기준 68.5%)을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분야 무역구조도 높은 중국 의존도(’19년 : 수출 34.8%, 수입 42.0%)를 보이고 있어,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ICT 수출입이 모두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현지 공장 조업 중단․지연으로 인한 국내 ICT 생산의 연쇄 지연, 거래 중단 등으로 인한 매출 악화, 기업 경영 애로 발생 등의 문제점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ICT 업계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지원방안들을 마련․추진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①기술료 유예 및 감면, 기술개발자금 융자 검토기간 단축 등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ICT 연구개발(R&D) 기업을 지원하고, ②과기정통부 소관 재정사업의 신속한 집행 및 ICT 분야 대기업-중소기업 간 거래 촉진 등을 통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2월 20일(목) 오후(현지기준)에 세계 최대 우주발사체 개발 기업인 프랑스 아리안그룹(ArianeGroup)의 발사체 조립 현장을 방문하여 Ariane-5, Ariane-6 등 최신 우주발사체 기술개발 동향과 운영 노하우 등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리안그룹(ArianeGroup)에서는 그룹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알렉시스 나바로(Alexis Navarro)가 아리안(Ariane) 발사체 개발 및 변천사, 그리고 최근의 발사체 기술개선 전략 등에 관해 브리핑을 하였다. 브리핑에 이어, 정병선 차관은 아리안그룹(ArianeGroup) 관계자들과 觙년에 발사할 예정인 우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운영과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사체의 경제성 확보 방안, 수요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정병선 차관은 같은 날 오후에 CENS, Ariane그룹 등 유럽 우주개발 관련기관 대표들을 만나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병선 차관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觙년 발사를 앞두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친환경 농업실현을 위해 3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원예 및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배양액 200톤을 무상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 토양을 부드럽게 만들어 토양비옥도를 높이고 작물생육을 촉진시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은 바실러스, 유산균, 광합성, 효모균, 방선균 5종으로 바실러스는 유기물 분해에 효과적이고 광합성은 질소고정능력이 뛰어나며 생장촉진물질을 생성하여 작물생육촉진에 효과적이다. 무인공급장치를 이용해 제공하는 유용미생물 배양액은 영주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든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매주 1회(공휴일 제외)씩 공급받을 수 있다. 김영주 기술지원과장은 “유용미생물은 이용가치가 넓은 천연자원으로 사용법을 준수하여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높다.”며,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서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 전주시가 미래 먹거리를 대표하는 탄소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탄소·복합재 분야의 인력양성에 집중키로 했다. 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은 탄소섬유를 포함한 주요 탄소소재 개발, 중간재, 응용분야 등 핵심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0년도 탄소·복합재 분야 전문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를 확대하고 신성장동력 분야와 융복합 분야 등 전략산업에 대한 전문인력의 육성과 함께 산업계가 주도하는 지역별 직업훈련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지난해 12월말 고용노동부로부터 ‘탄소복합재료 입문’, ‘탄소복합재료 성형’ 등 총 30개 과정이 포함된 2020년도 교육과정을 승인받아 올해 881명의 수료생 배출을 목표로 탄소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기술원은 현재 ‘탄소기초입문’ 과정을 개설해 첫 교육을 진행 중이며, ‘탄소복합재자동차부품제조’ 등 탄소소재가 활용된 전문 생산기술에 대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교육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기업 재직자면 가능하며 교육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무료이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건의한 도시재개발사업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 귀책사유 없이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한 담배소매업주 처벌완화 등 2건 정부 ‘2020년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에 선정됐다. 정부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0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세종 영상회의)에서 50건의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은 정부의 2020년 규제혁신 추진방향인 3대 분야(경제, 민생, 공직혁신)중 하나인 민생을 위한 규제혁신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왔다. 올해는 연속선상에서 2019년도에 각 지자체의 건의를 받아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가 중심이 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개발사업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 과제는 재개발 사업 시 건축심의와 교통영향평가를 각각 받아야 해 사업기간이 지연됐던 문제점을 건축·교통 통합심의가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으로 사업기간이 최대 18개월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귀책사유 없는 담배소매업주 처벌완화’ 과제는 신분증을 도용, 위변조한 청소년에게 속아 담배를 판매한 담배 소매업주에게 청소년보호법·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미래세대에 대한 인공지능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과학기술을 적용한 체험 중심의 콘텐츠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광주시와 국립광주과학관은 2021년 4월 준공예정인 어린이과학 체험관을 첨단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공지능(AI) 체험 콘텐츠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어린이과학체험관은 시비 등 157억원(국비 112억, 시비45억)이 투입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DNA기반(Data, Network, AI) ‘인공지능 5G체험관(국비 50억원)도 2021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5G체험관에는 5G 기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실감형 융합콘텐츠 상설전시관, 소셜방송 등의 융합콘텐츠 창작랩 등의 콘텐츠가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광주과학관은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인공지능 인재양성 기반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코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S/W,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분석 등 총 13개의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상시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시설가지 재배농가에서 이상증상이 발생하면 농가현장에서 식물영양 상태를 즉시 진단하고 맞춤시비를 처방하는 현장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진행해 온 식물 영양진단법은 식물의 잎을 건조시킨 후 일련의 분석과정을 거치는 방법으로 고난도 실험법인 탓에 1~2주 이상 소요됐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피해발생 시기에 즉시 비료처방이 불가능한 기존 진단법을 개선하기 위해 휴대용 간이분석기(RQ-Flex, Merck)을 이용해 시설가지 생육시기별로 잎자루(엽병)내 즙액과 토양의 양분을 측정해 고품질 가지를 최대한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최적 즙액농도를 연구했다. 이는 실시간 진단분석 및 신속 맞춤시비를 가능케 해 가지의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할 수 있었고 가지수량이 상반기에는 23%, 하반기에는 19% 증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적기에 필요한 양분을 처방하지 않으면 가지의 상품과 생산량은 급격히 감소하고, 이를 막기 위해 비료를 과다 사용하면 남은 비료분이 토양에 집적되어 염류장해를 초래하게 된다. 이는 결국 연작장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도내 시설가지 농가는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영순 환경농업
(포탈뉴스) 전국 최초 러시아 기술협력 강화 전담기관인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가 러시아 첨단소프트웨어 기업과 도내 하드웨어 기업을 연결해 부품국산화에 나서며 경기도와 러시아의 협력사업이 물꼬를 트고 있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내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서 김규식 도 경제기획관, 김문수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아스트로소프트(AstroSoft)사 파벨 바실리예프(Pavel Vasiliev) 회장과 소프트웨어 분야 기술협력 방안과 한국 내 법인설립에 대해 논의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아스트로소프트는 1991년 설립 이후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감시, 인공지능 등 IT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와 지난해 5월 협력 MOU를 체결한 러시아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협회인 러스소프트(RUSSOFT)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도는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강국인 러시아와 협력해 도내 기업의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러시아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매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아스트로소프트는 러시아 기업으로선 첫 번째 수혜기업이다. 도는 지난해 7월 아스트로소프트와 도내 기업 코닉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자생 양치식물 바위손의 유해 남조류(남세균) 사멸 효과를 확인하고 관련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 3월부터 최근까지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 연구진과 자생식물 60여 종을 대상으로 유해 남조류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에르기노사'의 제거 효과를 연구했다. 60여 종의 자생식물 중 바위손의 대표성분 아멘토플라본이 유해 남조류를 대조군 대비 86% 이상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환경부는 국내에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유해 남조류 4종(마이크로시스티스, 아나베나, 오실라토리아, 아파니조메논)을 지정하여 관리하는데 그 중 마이크로시스티스는 가장 보편적으로 녹조 현상을 일으키는 남조류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티스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자생식물을 탐색했으며, 바위손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생식물 바위손은 부처손과에 속하는 양치식물로 산지 바위지대나 절벽 주변에 서식하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한방에서 만년초, 불사초, 권백(卷柏) 등으로 불리며, 학계에서 바위손의 남조류 사멸 효과가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 김기선)이 주관한 「제1회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2월 19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사회상에 대해 국민이 직접 상상해 봄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13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어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1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5개의 작품을, 2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개의 작품을 선발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1,045명 참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두려운 상황 또는 원하는 상황에 대한 가상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 체험 기계를 통해 고령자가 그간 지닌 무력감과 우울증에서 탈피하는 내용인 「원하는대로 가상현실 인공지능(AI)」가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운동선수가 인공 팔을 이식받아, 운동신경이 향상되는 내용(광주과학기술원 총장상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스타코프가 2월 19일부터 일반 220V용 콘센트를 활용하여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충전콘센트(제품명 ’차지콘‘)’를 본격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현행 전기사업법은 플러그 형태의 전기차 충전설비를 갖춘 경우에만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어, 일반 콘센트를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제2차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19.3.6)에서 전기차 충전콘센트 사업을 하는 ’㈜스타코프‘를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코프의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 제품에 대해 시장출시를 할 수 있도록 임시허가를 부여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저비용으로 시설을 확대해 나갈 수 있어 점차 증가하는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전기차 이용자가 집이나 직장 등에서 보다 편리하게 충전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규제 샌드박스 성과가 빠른 시일 내 확대되도록 주무부처인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하여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월동해충 방제를 위한 기계유 유제 살포를 전년보다 앞당겨 줄 것을 과수농가에 당부했다. 기계유 유제 살포 적기는 2월 1일 이후부터 최고기온이 6℃ 이상인 날이 16~21번째 되는 때로 꼬마배나무이가 부화하는 시기이다. 기계유 유제는 꼬마배나무이 뿐만 아니라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나방류의 애벌레와 알 등을 질식시키는 방제효과가 탁월하므로, 약액이 해충의 몸 표면을 완전히 덮도록 나무껍질 틈에 충분히 살포해주기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꼬마배나무이는 거친껍질(조피) 틈에서 월동하므로 거친껍질을 벗겨낸 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기계유 유제 이후에 깍지벌레와 응애 및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을 방제하기 위한 석회유황합제와 보르도액의 처리시기 까지는 20~30일 간격을 두어야 한다. 천병덕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 우리 지역 적정 방제 시기는 2월말에서 3월초였지만, 올해는 7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농가에서는 배나무를 세심히 관찰해 적기방제를 통해 꼬마배나무이 등 월동해충 발생 밀도를 줄일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