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게임제작업 및 게임제공업 등의 변경허가·등록 신고 기한을 연장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2020년 2월 19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게임제작업 및 게임제공업 등 게임물 관련 사업자가 변경허가·등록을 하거나 영업의 양수인(넘겨받는 사람) 등이 지위승계를 신고할 경우에는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신고를 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신고기한을 30일 이내로 늘림으로써 「영화비디오법」 등 다른 법률과의 형평성을 기했다. 아울러 기존 게임제작업 및 게임제공업 등의 허가·등록 등의 처리기간이 3일인 데 비해 변경허가·등록 등의 처리기간은 7일이었으나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변경 처리기간을 3일로 단축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했다. 게임제작업 및 게임제공업 등을 양도·상속 등을 한 자가 허가증·등록증 등을 분실해 게임제공업 등의 지위를 승계한 자가 지위승계신고서에 허가증 등을 붙이기 어려운 경우에, 관할 지자체가 지위승계 사실을 다른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허가증 등의 제출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또한 법제처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천리안위성 2B호')'가 2월 19일(수) 오전 7시 18분경(현지기준 2월 18일(화) 19시 18분경)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French Guiana) 쿠루 (Kourou)의 기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2B호는 발사 약 31분 후 고도 약 2,580km지점에서 아리안-5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이어 6분 뒤 (발사 후 37분 뒤)인 오전 7시 55분(현지기준 19시 55분)에는 호주 야사라가(Yatharaga)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도 성공했다. * 초기운영 기간 동안 위성과 24시간 교신을 유지하기 위해, 4개의 해외 지상국 (이탈리아 Fucino, 호주 Yatharagga WASC (Western Australia Space Center), 칠레 Santiago, 미국 하와이 South Point)을 연계·활용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은 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천리안위성 2B호의 본체 시스템 등 전반적인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하였고, 발사
(포탈뉴스) 경기도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해 원격으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에 ‘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국비 8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비 포함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안으로 경기도의 15개 시군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까지 31개 모든 시군에 시스템을 일괄 도입한다. ‘IoT 기반 스마트글라스 활용 원격 안전점검 서비스’는 안경 형태의 스마트글라스를 착용한 직원이 현장에서 시설물 위험요인 등을 둘러보면, 전문가 등이 현장에 나가지 않고도 현장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실시간으로 보수·보강 대책 등을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글라스에는 증강현실(AR)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물을 측정하거나 실제 이미지와 기존에 저장돼 있는 이미지를 비교하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구조물의 상태 값을 화면에 보여주는 기능도 들어 있다. 여기에 도는 원격 안전점검이 실시된 시설물 중 중대결함이나 지속적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은 센
(포탈뉴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초등학교 앞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로구는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 시설을 최근 설치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는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이면도로 등 교통안전시설물이 미흡한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장치다. 보행자에게 LED 표지판과 음성을 통해 차량 접근 상황을 알리고, 운전자에게는 실시간 주행 속도를 알림 패널에 표출해 정속주행을 유도한다. 시‧청각적 효과를 통해 보행자의 위험상황 인지를 돕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역할을 한다. 차량 통행이 없을 때에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가 송출된다. 설치 지역은 구일초등학교, 오류남초등학교, 동구로초등학교, 덕의초등학교 등 4개소다. 구는 앞서 2018년 고척중학교와 구일중학교 인근에 ‘스마트 교차로 알림이’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올해 관내 학교 주변 6곳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는 ‘스마트 우회전 알림이’ 시범 사업도 추진한다. 차량의 횡단보도 우회전 진입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 감지 카메라가 차량과
(포탈뉴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음압형 부검설비’를 갖춘 조류인플루엔자(AI) 검사전용 생물안전3등급(Biosafety Level3, BL3) 연구시설을 구축,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가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인증을 받은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전국 여러 곳에 있지만, ‘음압형 부검시설’까지 갖춘 것은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다. 이로써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신속·정확한 검사와 방역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매년 반복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완벽한 검사체계를 갖추기 위해 이를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 55억 원을 투입해 조류인플루엔자(AI) 전용 건물을 시험소 부지 내에 지난해 12월 준공한데 이어, 질병관리본부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 국가인증을 받게 됐다.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은 지상3층 연면적 956㎡ 규모로 만들어 졌으며, 유전자검사실, 탈의실, 샤워실, 멸균실, 음압형 부검실, 기계실 등의 각종 시설을 갖췄다. 특히 ‘부검실’은 내부 기압을 인공적으로 떨어트려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외부로 파지는 것을 완벽히 차단하는 ‘음압형 부
(포탈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해 대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시장공약, 시정성과 등 각종 이슈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최신의 드론영상을 촬영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시민들의 이해도를 증진할 예정이다. 대단위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착공단계에서부터 준공 후까지 단계적으로 드론영상을 촬영해 시계열 영상자료를 확보하고, 내부적으로 업무에 활용함은 물론 시민에게 공개하여 시정성과에 대한 공감대를 향상시키고 행정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드론 조종 전문자격증을 직접 취득하고 영상을 촬영해 이슈에 뒤처지지 않는 현장감 있는 영상으로 다양한 이슈를 선점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인천의 가치를 담은 역사․문화․관광 등의 명소를 드론영상으로 촬영해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다양한 미디어플랫폼으로 확산하여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각종 국비 공모사업에 자료로 활용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아름다운 인천의 모습을 널리 알려 코로나19로 침체된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에
(포탈뉴스) 강원도는 민관학이 함께 강원도의 미래전략 산업인 빅데이터산업과 「Data First! 강원」을 구현하기 위한 “K-CLOUD 빅데이터산업 추진협의회 위촉 및 발대식”을 강원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2월 14일에 개최했다. 빅데이터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을 위해 강원도와 춘천시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문재인 정부 100대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핵심지구인 K-CLOUD PARK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데이터산업 융합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K-CLOUD PARK 조성 시 춘천시 내 데이터센터 9개소(네이버 각, 더존 비즈온, 삼성SDS, K-CLOUD 6개)가 운영되어 4차 산업혁명의 원유라 불리우는 빅데이터를 국내 최대 규모로 보유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강원도는 국내 및 아시아의 빅데이터산업 수도로 거듭나고자 2017년에「Data First! 강원」비전 선포식(襱.12.19.)을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추진협의회는 그간 관공서 운영위원회의 사업 자문 및 의결 기능보다는 빅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구현하는 핵심협의회로 운영하여 민간 중심이 되어 강원도 빅데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주요 분야에 대한 ‘산업·특허 동향분석’ 결과 발표회를 2월 18일(화) 오후 3시 정부 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특허 동향분석’ 사업은 日수출규제, 4차산업 등 주요 산업현안에 대해 특허팀장이 관련 산업계와 직접 소통하며 산업동향조사 및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소관 특허팀의 산업·기술 전문성을 제고하고, 新기술·新시장 개척을 위한 미래 유망기술 분야 발굴 및 관련분야 지식재산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종자산업, 탄소소재, 화장품 소재 및 로봇용 감속기 분야(4과제)에서 수행된 10만여건의 특허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관련 심사관 및 산업계 종사자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가치가 큰 유전자 편집 분야 운반기술, 탄소섬유 수지복합재, 화장품용 천연 계면활성제 및 로봇용 감속기에 대한 최신 산업·특허 동향 및 관련분야 지재권 발전 방향이 논의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특허청은 탄소소재 IP협의체, 로봇산업 IP협의체, 화장품 지재권 포럼 등 관련 산·학·연과 지속가능한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산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출품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행사로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매년 9,000여점 이상 출품된다. 출품은 2월 17일(월)부터 4월 6일(월) 18시까지 발명교육 포털 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최대 5점까지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최근 우수 수상작을 보면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외할머니를 보고 발명한 ‘계단 타는 워커’, 장애인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발명한 ‘투표 헬퍼’와 기존의 유선 화재 감지시스템을 무선시스템으로 전환한 ‘화재감지기’,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가 용이한 ‘내벽설치용 지진 대피 설비’ 등 건강, 안전 등 사회현안에 관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주를 이루었다. 이번「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신청 접수 이후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공중심사, 대면심사 등 총 9번의 심
(포탈뉴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화되고 있는 스마트 기술을 철도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월 18일(화) 오후 2시 판교 테크노 밸리에서「스마트 철도 안전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기술의 수요처인 철도운영기관의 스마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서, 공급처인 민간기업이 보유한 스마트 기술이 현장에 확대 적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차원이다.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며,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여 철도운영기관과 스마트 기술 관련 민간 기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철도 운영기관과 함께, 국내 정보통신기술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센서·네트워크 등 관련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많은 기업 등이 첨단기술의 산실인 판교 테크노 밸리에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하여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철도분야는 교량, 터널, 궤도, 전차선 등 철도시설이나 철도차량의 상태를 자동 검측하거나 원격 감시하여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할 필요가 있고, 철도역사에도 이용객의 안전과
(포탈뉴스) 파주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구현을 위해 공공부문 빅데이터 분석을 계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상반기에는 빈집정보 빅데이터 분석, 공공와이파이 설치 최적지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빈집정보 추출을 위해 가정용 상수도 및 전기 사용량 추이, 건물정보, 주민등록정보 등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며 결과는 거주 여부 사실조사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인 ‘혜안’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해 공공와이파이의 설치현황, 수요조사,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관광지, 공공시설 등)에 대한 주변지역 상관관계 분석으로 공공와이파이 우선설치 지역을 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상기 파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해 시정에 접목시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시]
(포탈뉴스) 천재지변이나 열차 고장 등으로 갑자기 철도 운행이 중단될 경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버스정보단말기 등을 통해 도내 열차 운행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시스템을 경기도가 올해부터 운영한다. 경기도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운행 정보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철도 운행 장애로 인한 이용객 혼란을 줄이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도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하고 교통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에는 최승원 도의원 대표 발의로 「경기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관리조례」 일부개정안을 제정·공포,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었다. 이에 따라 도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철도 운행 정보를 신속히 공유 받아 시군에 전파하고,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의 배차간격 조정이나 증차와 같은 탄력적 대응으로 교통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경기교통정보 앱, 경기버스정보 앱,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으로 철도 운행중단 정보를 도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해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도는 교통정보시스템 기능
(포탈뉴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1단계 사업(48개 지자체 응모)에 인천, 광주, 수원, 부천, 창원과 함께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고 11억 원의 민간투자를 받아 26억 원의 사업비로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기업들과 함께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국토부는 지난 2월 12일, 1단계 6개 지자체의 실증결과를 평가해 최종 사업지로 대전, 인천, 부천을 선정했고, 지자체별 100억 원의 국비를 3년에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단계 사업으로 ① 주차공유 ② 전기화재예방 ③ 무인드론안전망 ④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⑤ 데이터허브구축 등 5개 사업을 대전중앙시장 일원에서 진행했다. ① 주차공유 서비스는 민간주차장과 공공주차장을 통합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1단계 10억여 원을 투입해 7개 주차장, 731면을 공유한 결과 주차장 이용률 21.9%, 교통혼잡도 개선 20.9%, 평균수익
(포탈뉴스) 대전시에 4차산업혁명의 각종 기술이 녹아든 첨단교통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대전시는 주차정보제공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2월 17일부터 6월말까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주차정보제공,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등 시민 교통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교통 환경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전망이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 교차로 진입 시 우선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대덕소방서, 서부소방서 2개 구간 약 8.5㎞ 구간에 시범운영하며, 적용구간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동 차량의 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신호제어시스템은 주요 교차로 13곳에 대한 교통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한 신호 최적화 방안을 도출해 신호운영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교통정체 등 도시교통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다. 주차정보제공시스템은 주차장 위치, 주차장 여유면 등 주차 공간 현황을 실시간 제공해주는 시스템으로 주차면
(포탈뉴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에서 추진하는 관내 1급 이상 소방대상물 및 중점관리대상 건축물 등 38개소를 대상으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 도입에 적극 동참한다.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건물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 화재진압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화재발생 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은 휴대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화재정보시스템과 연동된 복잡한 건물의 비상구 위치, 취약요인 등의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인명구조 및 현장 활동에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다.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에는 대상물의 안전관리자의 정보, 피난여건, 층별 용도, 주‧야간 평시인원과 상태, 층별 평면도, 수신반, 옥내소화전, 피난기구, 비상구 위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2018년 전국 최초로 의왕소방서에서 도입하였으며, 경기도 의회 임창렬 의원과 김동철 의원의 요구로 구리시에도 도입하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정보파악이 중요하다”며“이제 QR코드 화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