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항공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와 항공부품 관련 중소기업 경영지원에 나선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카이(KAI)’)’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3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중기부)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경남도), 카이(KAI)(대표이사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부회장 권오중, 항공협회) 간 ‘항공산업의 첨단기술력 확보를 위한 항공부품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5월부터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 기업’ 시리즈 열한 번째로, 카이(KAI)가 항공부품 중소기업의 미래 첨단기술력 확보와 경영개선을 지원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 카이(KAI)의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래 핵심산업으로 부각되는 항공산업의 제조경쟁력 제고를 위해 항공부품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또, 상생협력기금 100억원을 출연해 인공지능(AI), 자율비행 등 첨단 기술력 확보를 지원하고, 항공협회와 함께 항공산업 육성 세미나를 신설해 첨단기술분야 지식
(포탈뉴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2월 4일(화)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와 여성, 청소년, 가족정책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방지 기술 개발과 활용 여성과학기술인력 발굴·확충과 경력단절 예방‧지원 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문화 확산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두 기관은 디지털성범죄 피해방지를 위해 관련 기술 개발 및 활용 부문의 협력을 강화한다. 기술변화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두 부처가 공동으로 피해자 지원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의 수요를 발굴하고,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가부와 과기정통부는 웹하드에서 유포되는 디지털성범죄 영상물을 효율적으로 검색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협력하였고, 7월부터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업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확충하고,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력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월 4일 5G 네트워크 장비·부품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수출 전선에 있는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정책과 5G+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5G 장비의 세계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일부 중소기업도 5G 동반성장으로 높은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특히, 과기정통부는 5G 세액공제과 5G 품질평가로 통신사의 망투자를 촉진하고, 통신사는 ‘5G SA’ 통신 상용화 추진으로 화답하고 있어 국내 네트워크 산업이 성장할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이를 전체 중소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① 해외 현지정보 수집을 지원하고 ② 5G 장비 시험·검증을 지원하고 ③ 5G 무역보험으로 우대 지원하는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였다. 앞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시험검증 신청, 5G 무역보험 우대 정보 등 각종 소식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를 통해 신속히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허성욱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수출 전선이 대한민국의 버팀목인 만큼 5G 성과가 고르게 확산하여 우리 경제에 이바지할 수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경북바이오 랩 메이커 스페이스’ 개소식이 2월 3일(월) 오후 2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202호에서 개최됐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최신 장비를 갖춘 창작·창업지원 공간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국비 공모사업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있다.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바이오랩(GB Bio Lab) 메이커 스페이스는 농·식품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자 하는 일반인, 예비창업자, 농민, 학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19년 6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 1, 2층에 교육실, 회의실, 품질평가실, 액상·고형 실습실, 분쇄실, 재료 보관실, 포토 스튜디오, GIB-CAFE 등의 공간을 조성하고 30여 종의 바이오 실험용 제조 장비와 제품 촬영 전문 장비 등을 갖췄다. 관련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전문교육과 체험·실
(포탈뉴스)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정부 공모에 선정되지 못한 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을 새롭게 보완 발전시켜 오는 6월 공모에 다시 도전한다. 도는 단지 지정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컨설팅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충북의 에너지중점사업인 태양광을 기반으로 에너지 연관산업 연계 육성에 이르기까지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란 에너지 산업과 에너지 연관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조성된 구역을 말한다. 단지 지정 시 에너지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연구개발 등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충청북도가 수립한 ‘충북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계획’에는 충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태양광을 에너지 중점산업으로 선정하고′대한민국의 스마트IT 에너지밸리 조성′이라는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20㎞(461만평) 일대는 태양광, 이차전지, 반도체, 전기전자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지능형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이는 에너지융복합단지 조성의 최적지이다. 충청북도는 단지 지원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에너지융복합파크(진천군 기전리), RE100*스마
(포탈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 받고 있는 수소전기차를 시장관용차량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도입하며 31일 오전, 광명시청 본관에서 현대자동차 넥쏘(NEXO) 시승행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폭염과 한파의 기록이 경신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우리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발생하는 전기로 모터를 구동시켜 움직이는 자동차로 충전시간 5분으로 500~600km를 운행할 수 있고 무소음에 가까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자체 공기정화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차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 중 미세먼지를 99.9% 정화할 수 있어 움직이는 공기청정기로 불리고 있다. 현재 수소충전소가 부족하나 계속 확충하고 있어 불편함이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 및 운전자의 충전 편의를 위해 기아자동차 인근 부지에 수소충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매연배출이 심한 경유 시내버스 7대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점진적 교체하여 온실가스
(포탈뉴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월 1일(토)부터 4월 30(목)까지 3개월간 학·연·관·군이 협업하여 강원·영동지역의 공동 입체기상 관측을 수행한다. 이번 입체기상관측은 동서 폭이 좁고 가파른 산지와 바다를 접하고 있어 위험기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강원 영동지역의 기상 특성 분석 및 기상관측 자료 확보를 통해 예보 정확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3차원 기상관측 자료를 확보하고자, 지난해부터 공동 입체기상관측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입체기상관측에는 기존 관측망 외에 △기상항공기(나라) △기상선박(기상1호) △기상관측차량 등이 동원되어 강원 영동지역과 동해안의 지상·해상·상층 3차원 기상관측 자료를 확보한다. 특히, 지난해 봄철 대형산불 원인 중 하나였던 강풍(양간지풍)을 분석하기 위해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풍상측(바람이 불어오는 쪽) △정상 △풍하측(바람이 불어가는 쪽)까지 입체기상관측을 확대하여 시행한다. 이번 입체기상관측은 강원지방기상청·국립기상과학원 공동 주관으로, 14개 기관*이 참여하여 78종 720대에 달하는 다양한 기상관측 장비를 동원해 여러 기상요소를 동시에 관측한다. *14개 기관: 강릉원주대학교, 공군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될 2020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전라남도 전체 토지의 86%인 501만 필지에 대해 시군별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드론, 위성영상 등 첨단장비와 자료를 조사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 산업단지 조성사업 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분양가격을 참고해 실거래가격 수준으로 일치시킬 방침이다. 또한 시군 간 토지가격 균형 회의를 개최해 행정구역간 지가 불균형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가산정의 합리성을 더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2월 10일까지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산정 및 검증은 4월 6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지가검증은 5월 15일까지다. 이어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하며, 7월 24일까지 이의신청 지가검증 및 처리를 완료하면 최종 확정된다. 정애숙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개별토지의 특성을 정확히 조사해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도민들께서도 이를 위해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이의신청 절차
(포탈뉴스) 군포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마을버스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미세먼지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포시는 1월 3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룰루랩(대표 최용준)과 함께 환경부가 인증한 1등급 측정장비를 관내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최대한 많은 지점에서 수집될 수 있도록 운행거리가 긴 3개 노선의 마을버스에 설치했으며, 버스 내부에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가 표시되고, 외부에는 미세먼지 측정장비가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됐다. 군포시 관내 미세먼지 측정 장비는 시청 별관 옥상과 당동 도서관 옥상 등 2개소에 있는데, 모두 지상에서 19미터 상공에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마을버스를 통한 미세먼지 측정은 지상에서 이뤄지는 만큼,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상협박사는 “이동성이 높은 마을버스를 활용해 미세먼지 정도와 분포의 파악이 가능하게 됐다”며, ”민간과 지자체, 국책연구소간의 협업으
(포탈뉴스) 수원시가 새로 심는 나무 하단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그늘막 식재 공법’을 도입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6월 도입한 그늘막 식재 공법은 가뭄이나 기온 상승으로 수목이 말라 죽는 피해를 방지하고, 나무뿌리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그늘막이 햇빛을 차단해 토양온도를 낮추고, 수분 증발도 억제해 그늘막을 설치하지 않았을 때보다 나무 뿌리가 잘 자란다. 지난해 수원시에서 고사한 수목(樹木)이 3900주였는데, 그중 80%인 3120주가 기온 상승과 가뭄으로 인해 말라 죽었다. 수원시는 수목 관리 방안으로 권선구 우시장천·호매실동·금곡동·수원아이파크 일대 등 경관녹지 4개소 나무에 그늘막 280개를 설치했다. 그늘막 설치 전과 비교해 토양온도는 최대 5℃ 낮아졌고, 습도는 2배 이상 유지됐다. 설치비용은 그늘막 1개당 1만 원이다. 그늘막 설치로 관수(灌水) 비용을 50% 절약할 수 있어 피해 복구 비용도 줄였다. 지난해 말라 죽은 수목(3120주)으로 인한 피해 추정 비용은 식재비와 관수비를 합쳐 10억 4000만 원에 이른다. 3120주에 그늘막을 설치했을 때 비용은 그늘막 설치비(3200만 원), 관수비(4060만 원) 등 730
(포탈뉴스) 경기도는 어린이들이 경기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궁금해?’를 주제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 서비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는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학습에서 활용하도록 초등학생 교재 중 하나인 ‘경기도의 생활’ 지역화 교과서의 구조를 반영해 설계했으며, ‘경기도메모리(Memory.library.kr)’의 디지털 자료를 연계해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생활 등 실제적인 지역의 모습을 공부할 수 있으며, ‘경기도메모리’에서는 학생들의 배움을 돕기 위해 1,300여개의 기록정보 아이템을 제공한다. 콘텐츠는 교과학습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생활’ 학습단원별 보기 메뉴뿐만 아니라 경기도내 31개 시.군 지역별보기, 주제별보기, 참고기관 보기로 구성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콘텐츠는 ‘경기도메모리’ 홈페이지(Memory.library.kr) 온라인전시에서 서비스 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궁금해?’ 콘텐츠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스스로 학습내용을 탐구할 수 있도록 기록정보와 연계하여
(포탈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고위험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새로운 특별 돌봄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돌봄 필요 가구’를 선정, ‘휴먼+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통해 든든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집중 돌봄 필요 가구’는 기존에 관리하고 있던 고위험군 3,017가구 중 거동불편 및 와상환자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초 고위험군 246가구이다. 집중 돌봄 필요 가구를 위해 추진 예정인 신규서비스는 ▲전기·가스 안전장치 설치 ▲IoT활용 돌봄 서비스 ▲U-119안심콜 연계를 활용한 스마트 돌봄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연계 및 협력 ▲요양보호사·장애인 활동지원사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통한 휴먼 돌봄으로 구분된다. 먼저 ‘스마트 돌봄’ 사업으로 대상 가구들의 전기·가스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화재경보기 및 가스 차단기를 설치하여 1인 가구의 주거 안전을 도모한다. 또한 IoT 기술을 활용해 중장년 가구에는 스마트플러그, 독거노인 가구에는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설치하여 전력과 물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을 예방한다. 소방청과 연계한 ‘U-11
(포탈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29일(수) 오후, 데이터·AI 전문기업 (주)솔트룩스(강남구 언주로 538)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첫 산업현장 방문으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데이터·AI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관련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데이터 3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襴.1.9)로 가명정보 활용과 이종 분야 간 결합 등 데이터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에서 향후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산업계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 총리는 방문현장인 (주)솔트룩스의 이경일 대표로부터 (주)솔트룩스의 빅데이터 수집‧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서 데이터‧AI 기업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데이터·AI 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데이터·AI 기술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며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인공지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과감하게 혁신하고, 인공지능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1월 29일 수요일 오후, 광주‧나주지역의 인공지능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광주광역시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 전략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를 방문해 데이터(DATA) 3법* 개정에 따른 인공지능‧데이터 분야에 대한 후속 준비와 인공지능 기반 침해 사고 대응 체계의 운영현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IT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를 비전으로 범정부 역량을 결집하여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과, 올해를 인공지능 일등 국가로의 원년을 선포한 「과기정통부 2020년도 업무계획」에 이은 첫 번째 인공지능 정책 현장 방문이다. 지역 균형 발전 목적으로 추진되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이번 사업단 출범식 개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동 사업은 襴년부터 24년까지 광주광역시 첨단 3지구 내에서 추진되며,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기업 등이 모여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창출하는 인공지능 생태계의 조성을 목
(포탈뉴스) 하남시는 유니온타워 홍보관에 전시되어 있는 박제품 케이스에 QR 코드를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야생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QR코드는 사각형의 가로세로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 형식의 코드로,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야생동물 개요, 종정보, 분포지도 등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에서 링크연결로 누구나 생성이 가능한 점을 이용하여 박제되어 있는 야생동물 정보에 대하여 직접 QR코드를 생성했으며, 야생동물 정보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의 자료를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올해 유니온타워 홍보관에 추가 전시 예정인 박제품에 대해 QR코드를 생성 및 부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야생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QR코드를 통한 야생동물 정보제공은 시민들에게 야생동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줌으로써 생태교육 효과 증대 및 생태계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출처 :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