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6일과 24일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제1회 남해군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하고, '교토에서 온 편지'와 '69세'를 각각 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상영했다. ‘제1회 남해군 여성인권영화제’는 ‘양성평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가 다양한 인권영화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개최했다. 변복자 소장은 “두 영화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존중, 사회구조적인 성차별과 여성 폭력에 당당하게 맞서는 여성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며 “여성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인식하고, 인권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13시부터 창생플랫폼에서 ‘여기 살길 잘했어’라는 주제로 ‘2024 남해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제종이 만들기, 실크스크린 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청년이 남해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노력에 대한 기조 발제와 토론테이블 △즉흥적이고 매력적인 재즈 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미래 설계를 고민하는 청년들뿐만 아니라 육아를 하는 청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너로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도쿄대학교 인문사회계연구과 박사과정을 이행 중인 김반석 씨가 ‘남해 청년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 청년들이 주거·일자리·농어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하는 오픈테이블도 마련돼 있다. 오픈테이블이 끝난 후에는 ‘바람속에 재즈 in 남해’를 주제로 재즈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2024 남해청년의 날 “여기 살길 잘했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와 SNS를 참고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을 맞아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검사를 오는 10월에 실시한다. 연구원은 10월 한 달간 대구시 도심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100개소를 대상으로 ▲미끄럼틀, 그네 등의 표면재료 부식 및 노후 정도 ▲합성고무 바닥재의 중금속 ▲모래 놀이터 토양의 중금속 및 기생충(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방법은 놀이시설에 대해 파손, 부식 등 외관 상태를 확인하고, 바닥재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간이측정기(XRF, X-ray fluorescence)를 이용한 기본검사, 필요시 실험실 정밀검사 실시 등 총 2단계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개선이 필요한 놀이시설에 대해 해당 구·군에 검사결과를 통보하고, 개선 후에는 재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공원 놀이터는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머무르는 대표적인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환경유해인자를 사전 차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전체 399개소 관내 도심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유해인자 전수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25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했다.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주제로 봉무공원 단산지 맨발산책로 함께 걷기,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이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건강한 치매 극복 문화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인식개선 행사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대림동 안심습지 일원에서 건강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 플로깅과 함께 가시박 제거 행사를 실시했다. 동구 명예환경 감시단 회원, 청렴학습 동아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시박 제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가시박은 주변 다른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고사시키는 등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유해식물로 지난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안심습지 일원에서 가시박의 급속한 번식으로 자생식물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해 고유종 서식 공간 확보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 SNS 캐릭터 ‘동구르르’가 탄생했다. 대구 동구청은 팔공산 화강암을 모티브로 한 SNS 캐릭터 ‘동구르르’를 26일 공개했다. 대구 동구는 지난 3월부터 SNS 캐릭터 개발을 시작했으며, 구청 직원 설문조사, 동구청 로비 방문객 대상 현장 투표, SNS 설문조사 등 총 1천700여 명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동구르르’를 선정했다. 이렇게 탄생한 ‘동구르르’는 대구 동구 대표 관광지이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 모자를 쓴 돌멩이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사랑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거주지는 팔공산이며, MBTI는 ENFJ, 취미는 구르기, 일광욕, 신선한 과일 찾기 등이다. 동구는 앞으로 ‘동구르르’를 통해 다양한 SNS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동구르르’가 SNS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SNS 캐릭터를 통해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
(포탈뉴스통신)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9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갱년기 여성 및 20대부터 50대 일반인 대상으로 바른자세(SNPE)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 및 신체 촬영 ▲신체활동(척추교정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 생긴 통증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 필요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바른척추건강 유지 및 체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또한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한전MCS(주)대구지사 칠곡지점’은 최근 칠곡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직접 음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다. 황성태 칠곡지점장은“음식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의 소외된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 칠곡지점은 향후에도 칠곡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칠곡군]
(포탈뉴스통신)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칠곡군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차박캠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을 한 자리에서 즐기며 캠핑하기 좋은 칠곡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낙동강과 관호산성 둘레길을 포함한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캠핑존, 피크닉존과 무대공연을 포함한 이벤트 존으로 나누어 캠퍼 이외에도 일반 관람객들도 무료로 방문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생물계의 아이돌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와 테이, 주시크 등 들려주는 가을밤 트윙클 콘서트가 준비 되어 있으며 불꽃놀이,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스폰서 부스 이벤트, 로컬존 운영 등 캠퍼 이외 지역민과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핑 참가팀에는 트윙클 캠핑굿즈, 칠곡사랑상품권(참가비의 50%
(포탈뉴스통신) 장흥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제20회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는 화재조사 전문성 제고를 위해매년 열리며 올해는 전남 11개 소방서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1차 외부 전문가 논문심사를 바탕으로 고득점순으로 5개 관서를 선정하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에 장흥소방서, 우수상에 담양소방서, 장려상에 순천소방서가 각각 선정됐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모든 순간이 다 소중하고 행복하고,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여 화재예방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소방]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민방위대 창설 제49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어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기념식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 22개 시군, 소방본부, 전남경찰청, 전남교육청, 31보병사단, 제1전투비행단, 제3함대, 서해해경청, 민방위 대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민간인이 주축이 돼 적의 침략이나 천재지변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편성된 조직이다. 1975년 9월 지역 민방위대가 창설돼 지역의 각종 재난 사고 수습 및 복구 등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영광군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목포시, 광양시, 곡성군, 장흥군이 도지사 단체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단체와 개인 총 8명이 장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명창환 부지사는 “민방위대는 국가와 지역 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자 울타리로서, 최근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해 민방위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민·군·경과 긴밀히 협력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갖추고 안전하고 행복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120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위기가구지원 콜센터는 2022년 8월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건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년 9월 문을 열었다. 그동안 2천176건의 상담을 접수해 처리했다. 이 중 397건은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해 위기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 실제로 보이스피싱 피해로 건강을 잃고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생활고를 겪은 1인 중장년 세대는 120콜센터를 통해 긴급 생계비 등 지원을 받았다. 생활비와 반찬도 없어 끼니를 못 챙겨 먹고 있는 사실을 안 이웃 주민이 120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지원이 시작됐다. 관할 군에서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생계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민간자원(생필품 등) 지원 등에 나섰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을 하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120콜센터에 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프랑스 식품박람회(SIAL)에 참가할 기업 4개 사를 선정, 지역 우수 농수산제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선정업체는 목포 ㈜대창식품, 고흥 ㈜예인티앤지, 고흥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이다. ㈜대창식품은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마른김과 조미김을, ㈜예인티앤지는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알로에베라 드링크를,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원료로 만든 유자주스, 유자분말, 유자코쇼 등을,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냉동전복을 전시품목으로 선정했다. 프랑스 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ANUGA), 일본 도쿄식품박람회(푸덱스 재팬)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다. 전세계 식품 제조업체, 유통업체, 수입업체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중요한 국제적 식품 플랫폼으로 올해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세계적 식품박람회인 만큼 선정된 4개 사는 모두 해외 규격 인증을 받은 제품을 출품한다. 전남도는 4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와 기본장치비,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관내 축구 클럽인 내포수암축구회가 2024 K5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하여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5리그는 K5, K6, K7으로 구성된 국내 아마추어 축구 리그 중 최상위 리그로 권역별로 리그전이 진행된다. 내포수암축구회는 2022년 K6리그 충남 디비전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하며 2023년 처음으로 상위리그인 K5리그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 출전했다. 2023년 6개 팀이 참가한 세종‧충남 디비전리그에서 3승 2패로 리그 최종 3위를 거두며 활약한 내포수암축구회는 올해 4월부터 세종시 중앙공원 축구경기장에서 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리그전에서 3승 1무 1패로 리그 최종 2위의 성적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리그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무려 천안쌍용축구팀을 상대로 11:2의 대승을 거두며 예산군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이번 리그에서 총 11골을 기록한 이용식 선수가 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대미를 장식했다. 내포수암축구회 이병렬 회장은 “선수 모두가 단합하여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지난 25일 고유 토산어종을 보호하고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을 퇴치하기 위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올해 2억 1천4백만원 예산 중 올해 초부터 15차에 걸쳐 47톤을 수매했으며, 향후 약 4톤가량의 물량이 남아 이달 말까지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외래어종은 배스, 블루길로 군은 예당 저수지를 기반하는 내수면어업 허가자에게 보상단가를 kg당 4천원으로 지급하고 수매된 외래어종을 관내 업체인 부농농사랑에 무상 제공하여 비료로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외래어종 퇴치사업으로 생태계를 파괴하는 외래어종의 개체수도 줄이고 무더위 속에 지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어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집중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고갈되어 가는 내수면 어종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