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월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 조명래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함)는 총 11만 3천여 대가 보급되었으며,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 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 1,000대 등 전기차 8만 4,150대를 비롯해 수소승용차 1만 100대, 수소버스 180대 등 수소차 1만 280대를 보급한다. 올해 계획된 미래차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미래차(이륜차 포함) 20만 대 시대가 열린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화물차 보급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19년 11월 기준으로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1월 10일(금) 오후 2시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 사무소에서 특허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의 빅데이터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특허 분야 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인공지능 기술을 특허문헌 기계번역 서비스 등 특허 심사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인공지능 기계번역에서부터 협업을 시작하여 다른 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빅데이터와 관련 노하우를 함께 제공받아 인공지능 기계번역의 품질을 높이고 검색, 챗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서비스 전반에 걸쳐 특허 관점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특허청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공지능 뿐 아니라 차세대 정보기술 트렌드를 특허 관련 IT 서비스에 빠르게 반영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지난 달 정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 수립에
(포탈뉴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기자재조합,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 등 조선해양관련 10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는 산학연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2019년은 미중 무역분쟁 및 세계 선박발주 감소 등으로 연초 기대와 달리 녹록치 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2020년은 대형 엘엔지(LNG) 프로젝트 발주,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본격 시행 등으로 조선업황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2년 연속 세계 1위 탈환에 안주하지 않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조선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분야 전문인력양성과 기술개발, 핵심기자재 자립화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적극 힘쓰는 한편,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발주처 신뢰를 얻어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하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했다. 산업부 유정열 실장은 지난 한 해, 2년 연속 수주 세계 1위 달성 및 고용 11만명대 회복 등 조선해양산업계가 많은 결실을 이루어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우리 조선해양산업이 2020년을 넘어 2050년까지 미래시장을 주도, 세
(포탈뉴스)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 전 차종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ㆍ판매된 8개 신차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 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실내공기질을 평가·관리하여 차량 내장재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하고 있다. 지난 ‘11년 일부 차종이 톨루엔 권고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12년부터는 모든 국내 생산 자동차가 신차 실내 공기질을 양호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개정된 국토교통부고시(제2019-144호) “신규 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이 적용되었다. 2019년 3월, ‘17년 11월에 제정된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 국내고시를 개정하였고, 평가 방법 변경·관리물질 추가 등 기준이 강화되었다. 7개 평가 물질에서 신규 유해물질 1종(아세트알데하이드)이 추가되어 총 8개 물질을 평가하였고, 시료 채취 시간 증가 등 측정 방법이 기존보다 강화되었다. 국토교통부
(포탈뉴스) 용인시는 악취 저감에 특별한 효과가 있는 ‘특허미생물’ 40톤을 관내 700여 축산농가에 무료로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미생물은 유재홍 국립농업과학원 박사가 김치에서 분리한 신규미생물 피치파리노사(Pichia Farinosa)와 토양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아밀로리퀴파시엔스(Bacillus Amyloliquefaciens)를 혼합해 개발한 것이다. 이 미생물을 돼지사육장에 적용해 본 결과 축산폐기물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가스, 황화수소, 아민가스 등이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이 악취가스를 분해시켜 악취를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효과를 낸 것이다. 또 가축이 먹거나 피부에 접촉해도 해롭지 않아 발효사료로 공급하는 경우 가축 면역령 강화에도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생물 보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미생물센터(031-324-4064)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급하는 특허미생물이 가축의 면역력도 높이고 악취까지 저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생물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용인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과 청와대 이정동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은 1월 7일(화)부터 개최된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onics Show) 2020에 참석하여,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산업혁명 주요 분야의 글로벌 동향과 최신 기술.서비스 등을 파악하였다. 또한, CES에 참가하는 국내기업 전시관을 방문하여 글로벌 활동을 격려하는 한편,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정부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특히, 장석영 제2차관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생활가전.로봇, 초고화질(8K) 디스플레이, 지능형 안면인식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각 제품.서비스 관련 연구개발(R&D), 기술.시장 전망, 향후 상품전략 등을 적극 논의.파악하였다. 이와 함께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진행한 다양한 주제강연(Keynote)들을 청취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는데도 주력하였다. 한편, 장석영 제2차관은 이번 CES에 참석한 해외 주요인사들을
(포탈뉴스) 배우 정상훈이 필모그래피 사상 첫 스릴러에 도전, 안방극장 장악에 나선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탄생, 극의 완성도를 배가시키는 정상훈이 단막극 '블랙아웃'(연출 박봉섭, 극본 새봄)'을 통해 첫 스릴러 장르물에 도전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갱신을 예고하고 있는 것. '블랙아웃'은 살인 누명을 쓰게 된 택시기사가 떠오르지 않는 지난밤 8시간의 기억을 추적하던 끝에 찾아낸 블랙아웃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웰메이드 단막극을 탄생시키고 있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7번째 단막극이다. 극 중 정상훈은 어제 먹은 술로 인해 마지막 장거리 손님을 태운 시각부터 대리운전을 부른 시각까지 8시간 동안의 기억을 잃은 후 인생 최대 참사를 맞닥트린 3년 차 택시기사 '양익승' 역으로 분한다. '사라진 가방', '빨간 옷', '죽은 시체' 등 떠오르는 주요 단서의 행적을 찾아 나서며 점차 자신이 살인범이 아닐까 하는 짙은 불안감에 휩싸이는 인물로 안방극장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간 정상훈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유쾌함과 진중함, 선과 악을 오가는 연
(포탈뉴스)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 단수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긴급상황 문자알림 서비스’를 구축하고, 현재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 중에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을 동의한 신청자의 주소지 인근에서 수도관 긴급 누수복구 공사나 예정된 공사로 인한 단수 발생 또는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중요 공지사항이 있을 경우 신청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각종 상수도(지방상수도 및 마을, 간이상수도) 피해발생(관 파손, 단수, 적수 등) 시 차량 가두방송, 마을방송을 통한 피해 및 조치사항 홍보가 수용가(상가, 음식점, 공동주택, 단독주택)에 정확한 전파가 되지 않아 민원 불편사항이 가중되는 등 주민홍보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러한 한계점을 개선하고 상수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 상수도 피해상황 및 대처사항 신속알림, 피해대응 등 상수도관련 정보(동파, 상수피해, 요금납부)도 문자서비스로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신청 및 홍보기간은 1월 2일부터 31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 또는 이.통장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월 5일(일)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의 이송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 전까지 장비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과정을 거친 뒤 2월 19일(수) 오전 7시 14분경(현지시간: 2월 18일 19시 14분경) 아리안스페이스사(社)의 아리안(Arian)-5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약 한 달간 궤도전이과정을 거쳐 고도 36,000km의 정지궤도에 안착하며, 수개월 간 초기 운영과정을 거쳐서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 서비스는 올해 10월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정보 서비스는 2021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2018년 12월에 발사한 기상관측용 천리안위성
(포탈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대영채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0에 참가해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선보인다. 대영채비는 2018년 이후 매년 CES 전시회에 참가해 대영채비의 전기차 충전기 생산기술, 디자인, 신상품 등을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 이번 CES 2020 참가를 통해 해외 잠재 고객들을 발굴해 세계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영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설치, 관제, 운영, 사후서비스까지 원스톱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7kW 완속충전기, 50kW 급속충전기와 100·200·400kW 대용량 초급속 충전 설비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모든 전기차 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물류시스템 및 아파트 주차 공간 등의 공간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충전기 자체가 상하,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주차된 전기차량에 직접 찾아가는 시스템으로 구축돼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이라는 개념 자체를 바꿀 수 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월 10일(금) 오후 2시,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국내 벤처.중소.중견기업의신속한 정보통신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 바우처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작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 총 3,224억 원(국고 2,320억 원)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129억 원을 투입하여 ICT 역량이 부족한 벤처.중소.중견기업이출연연, 대학 등 연구기관을 통해 사업화에 필요한 정보통신기술을 공급받아 신속하게 제품화.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작년 12월 30일(월)부터 올해 2월 24일(월)까지사업공고를 실시하여 중소기업(벤처기업 포함)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1월말 신청 희망기업과연구기관 간 매칭데이를 개최하고 3월 중에 선정평가를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사업화 역량이 취약한 창업.벤처기업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으며,기존 단기 지원트랙인 융합촉진형(1년, 5억 원 이내) 외에중기지원형 트랙(2년, 8억 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김도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도환 교수가 생체 촉각세포를 모사한 초고감도 이온트로닉 전자피부 기술을 개발하여 몸에 부착하거나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기기 상용화 및 전자기기와의 상호작용을 돕는 스마트 인터페이스 기술 선점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월은 김도환 교수가2019년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초고감도 전자피부를 활용한 ‘실감형 웨어러블 컨트롤러 시제품’을 선보여 가속도와 방향 제어를 일체화한 신개념 촉각인터페이스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지 꼭 1년이 되는 달로, 김 교수의 1월 과학기술인상 수상이 더욱 뜻깊은 이유다. 최근 전자피부는 유연 디스플레이, 착용하는 의료기기와 같은 소프트 전자기기가 발전하면서 사용자와 기기의 실시간 상호 작용을 돕는 스마트 인터페이스의 핵심
(포탈뉴스) 올해도 여지없이 전세계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우는 전자제품들이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가전ㆍIT 박람회(CES 2020)에 출품됐다. CES에 자율주행차가 출품되는 것이 이젠 생소하지도 않을 만큼 자율주행차는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다가옴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라이다(LiDAR) 관련 특허 출원도 경쟁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라이다는 빛을 이용한 주변 탐색장치로서, 전자기파를 이용하는 레이더에 비해 주변 물체와의 거리나 형상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카메라에 비해 야간이나 역광에도 물체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자율주행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차량 외부로 돌출된 형상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그동안 널리 활용되지 못했으나, 최근 자율주행차가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형상과 생산원가 절감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졌고, 이에 따라 권리 선점을 위한 특허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최근 10년간(’09~’18) 자율주행차의 핵심기술인 라이다 관련 특허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09년부터 ’11년까지 라이다 관련 특
(포탈뉴스) 전주시가 전주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올 한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방원)는 올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작업 안전기술 보급 등 활력 넘치는 전주농업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총 39개 사업에 22억4700만원(국비 1억1300만원, 도비 4억200만원, 시비 17억3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주요 신기술 보급사업은 △기능성 다겹보온 커튼 기술시범사업 △토마토 수경재배 작은뿌리파리 종합관리 기술 시범사업 △고품질 우량딸기묘 생산시설 지원 △농업인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 △원예활동 전문가 활용 도시농업 시범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로,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5일까지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방원 전주시농업기술센터
(포탈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농촌치유농장 운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 ‘치유농업의 이해와 국내·외 치유농장 운영사례’ 책자를 발간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범위 등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았으며 치유효과나 가치에 대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책자에 그동안 치유농업의 산업화를 위해 연구하고, 축적한 농촌진흥청의 자료를 참고해 △치유농업의 기본개념 △국내 연구 추진현황 △국내·외 치유농장 운영사례 등을 담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농업은 생산에 초점을 둔 1차 산업이나 가공제품 판매에 머물지 않는다”며 “관광농업을 넘어 휴식과 건강, 정신적 안정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농업을 실현하는 치유농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cnningup.chungnam.go.kr/main.cs)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