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오는 27일 아산시 일원에서 ‘2024년 실무자 정신건강증진사업 하반기 힐링캠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상반기 체육행사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문화행사는 도내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한다. 도내 8개 시군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 실무자, 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목공예 활동, 미술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목 위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그리고 자른 뒤 각인하고 다듬는 목공예 과정을 통해 나만의 도마를 완성하는 활동과 당림미술관을 방문해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 활동으로 미적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자살예방 종사자·관계자의 직무 스트레스를 덜고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내 태권도 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스포츠센터에서 ‘제42회 충청남도지사기 시군대항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 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5개 시군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도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연령대별로 경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무예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올래(GO鄕ALL來)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사업’이 우수사업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워케이션 플랫폼 구축은 온양온천역 소통협력공간 조성지 내 워케이션 센터를 설치해 도를 대표하는 워케이션 시설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행안부 ‘2024 고향올래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근로자가 편히 일할 수 있는 업무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온양온천과 인근 관광 기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워케이션 시설을 구축해 지역 생활권을 활성화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 워케이션 플랫폼이 생활 인구 유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024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렸으며, 도 외에도 대구, 제주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했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에너지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도민과의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도는 10월 18일까지 ‘충남도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재생에너지 △에너지 거버넌스 △에너지복지 △수소에너지 △주민수용성 확대 △에너지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홍보이다.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공고내용과 제안신청서는 도 누리집 도정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안신청서는 도청 2층 탄소중립경제과 에너지정책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계획을 바탕으로 도의 에너지 공급 및 수요를 예측·분석해 향후 5년간 추진하는 도 에너지정책의 실행과제가 담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발전사, 에너지 유관기관 인터뷰 및 면담과정과 두 차례의 도 에너지위원회를 거쳤고, 시군을 순회 방문하며 정책수요를 조사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많은 도민이 참여해 실용적이면서 도민이 실질적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태안군 기업도시 내 위치한 충남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기 입주작가는 내년 3월 1기 작가의 입주기간 만료에 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8월 실시한 모집공고에 접수한 115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작가는 △김가을(동양화) △김로이(회화) △김민형(설치) △나광호(판화) △이연숙(설치) △이지연(회화) △이화영(뉴미디어) △장입규(설치) 작가이다. 도는 충남을 기반으로 창작분위기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우선 고려했으며, 작가별 활동실적 및 계획과 인터뷰 등을 통해 가장 역량있는 작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4월부터 1년간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며, 오픈스튜디오, 개인전, 지역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도민들과의 문화예술 소통에 나선다. 올해 4월 개관한 창작스튜디오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가뿐만 아니라 전국의 재능있는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안전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광센서를 활용한 디지털융합 기술을 도입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사업’을 추진 중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도로·생활 분야 안전 솔루션의 현장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생활안전솔루션 현장검증은 올해 70회를 맞이한 공주 백제문화제(28일-10월 6일) 주무대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디포스(DFOS) 광센서를 활용한 생활안전솔루션은 인파쏠림이 예상되는 취약지구(계단, 출입구)에 분포형 광센서를 매설하고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라이다센서 △드론을 행사장 주무대 일원에 배치해 실시간 혼잡도를 검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디포스 시스템과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시스템은 군중밀집도를 계산해 통합서버로 전송하며, 통합서버 시스템은 전송된 실시간 행사장 혼잡도의 위험단계 판단 알람을 표출해 주의 및 심각 위험단계 발생 시 상황실 운영자와 행사장 안전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도 해외사무소가 주도해 처음으로 연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총 6121만 달러의 수출계약 협약(MOU) 성과를 기록하며 5개국 수출길을 성공적으로 넓혔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된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수출협약 6121만 달러를 비롯해 7362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수출협약 품목을 살펴보면 산업용 윤활유를 생산하는 장암칼스가 인도 바이어와 가장 큰 3600만 달러 협약을 체결했으며, 편의점 커피 등 가공식품 기업인 쟈뎅이 인도네시아 바이어와 300만 달러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외 다양한 가공식품 및 김, 홍삼 등 품목이 다수의 해외바이어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수출길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170개 기업,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사 7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했다. 도 해외사무소장들은 지난 6월부터 현지 바이어 섭외에 이어 입국 준비부터 입국 후 모든 일정을 함께하며, 수출길 확대
(포탈뉴스통신)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후리더 등을 만나 ‘탄소중립 외교’를 펼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박 6일 간의 미국 뉴욕 출장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세계에 대한민국을 선도 중인 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며 각국 중앙·지방정부 등의 동참을 촉구하고, 국제 기후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혔다. 26일 도에 따르면,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인 김 지사는 이번 미국 출장에서 뉴욕기후주간 개막식, 메탄 감축 전략 토론,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 블룸버그 초청 조찬 간담,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 화석연료 전환 토론회 등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23일 언더2연합 글로벌 고위급 회담에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적인 움직임과 정책을 이끌어 내자고 제안했다. 이 회담에서 김 지사는 아태 지역 기후행동 비전 발표를 통해 세계 기후행동 가속화를 위해 아태 지역 지방정부의 언더2연합 참여 확대를 이끌고, 기후대응기금으로 개도국의 기후
(포탈뉴스통신) 김한종 장성군수가 25일 오전 서울특별시를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종 군수는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이목을 끌었다. 오 시장은 장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직거래장터 확대와 대규모 체육행사 순회 개최 등 김 군수의 교류 협력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국회로 자리를 옮긴 김 군수는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한종 군수는 “하반기에도 장성의 멈추지 않는 성장을 이끌기 위한 국비 확보와 도농 교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포탈뉴스통신) 평택시가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전기추진체계 사업 관련 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4,694㎡)에 전기추친체계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약 1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 선박용 액침냉각 ESS(에너지저장장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도 공략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 설립으로 산학연 연계 및 2차전지, 수소산업분야 관련 입주기업과의 상생협력 효과는 물론 평택시 전략사업인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외에 항공우주 등 새로운 산업 분야를 유치하여 국가경제 및 방산 산업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사회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방산 도시로 한 걸음 내디딜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평택시 도일동
(포탈뉴스통신) 배추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모두 생산되는 데 계절별로 주산지도 다르고, 주요 소비처도 다르다. 여름배추는 대부분 강원도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데, 통상 추석 성수기에 수요량이 정점에 이르고 가을 김장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11월 초까지는 일반 가정 수요는 크게 줄어들고, 상시적 수요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수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올해는 9월에 출하됐던 고랭지배추에 이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될 준고랭지 배추도 생육기인 9월 중순(추석)까지 이어진 늦더위로 공급 감소가 우려된다. 최근 강원지역에 충분한 비가 내려서 가뭄 해소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잦은 강우로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어 정부는 농촌진흥청, 강원특별자지도, 농협과 함께 영양제 공급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농업인 등에게 운송비 등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고 있고, 계약재배 물량도 조기출하를 장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월 배추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체와 김치업체의 어려움을 다소 덜어드리고자 민간에서 할당관세로 수입하는 물량 외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신선배
(포탈뉴스통신)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25일 막을 열고 닷새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식을 열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개막 세레머니, 천안시립무용단의 개막 주제공연,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해외팀과 전년도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대상팀인 ‘더 스토리즈’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가수 코요태·에잇턴·라잇썸·권은비·송가인 등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개막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올해 20회를 맞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콘셉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춤부터 현대무용, 스트릿댄스까지 다양한 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는 글로벌 대규모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는 2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를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학과 신입생 및 참여교수, 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공로패 수여, 환영사, 기념사, 축사, 비전 선포 퍼포먼스, 발전기금 전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는 지역 우주항공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지역, 대학, 산업계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이번 학과 설립은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과 방산 분야의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석사 과정 개설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국내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함께 우주항공 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력과 기업, 연구기관이 모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학과
(포탈뉴스통신) 정부는 국내 최초 다섯 쌍둥이 출산을 계기로 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다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한 국가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다둥이 출산 비율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다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충분한 지원을 위해 수요자 간담회 등을 거쳐‘난임‧다둥이 지원대책(‘23.7.27)’을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부터 다둥이 가정 등의 목소리를 반영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아이 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다둥이 가족의 임신‧출산‧양육 부담 완화 등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다둥이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 분야의 주요 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1 (임신) 임신 건강을 위한 지원 확대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다둥이 임신은 태아 한 명을 임신한 경우와 달리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여 다둥이 임신에 대해 바우처 지원금액을 태아 당 100만 원씩으로 확대했다(’24.1~).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다둥이 임신
(포탈뉴스통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5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새울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누출 사고를 가정하여 중앙부처·지자체·전문기관·사업자·지역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2,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연합훈련은 울산 동해상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8.6)의 영향으로 새울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 중대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중앙·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등 비상대응 조직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지역주민 대피, 구호소·현장진료소 운영, 환경방사선탐사 등 현장훈련을 통하여 국가 방사능방재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레디코리아(READY Korea) 훈련'과 연계하여 대형 지진과 방사능누출 등 복합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기관별 주요 훈련내용을 살펴보면, 원안위 본부는 방사능재난 대응을 총괄하는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방사능재난 선포,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등에 대한 의사결정 훈련을 진행했다. 원안위 울주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는 주민보호(주민소개, 옥내대피, 갑상샘 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