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도 경제통상국은 지난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발굴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제통상국은 국책사업 등 대규모 국가재정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신규사업발굴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규사업발굴단은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을 단장으로 혁신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도 관련 부서의 팀장 등 총 17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혁신기관에서 제안한 신규사업과 추가발굴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제통상국은 생애전주기일자리지원센터 구축, 액화수소충전소 기반 하이브리드 충전시스템 기술 고도화 및 실증사업 등 회의를 통해 발굴된 8건의 신규사업에 대해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리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내년 역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출구조 조정 등으로 정부예산 확보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시책과 연계한 기업, 일자리, 에너지 등 관련 분야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충청권 4개 시도는 25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제3회의실에서 충청권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건의를 위한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 주요 중앙당직자들과 함께 서승우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도당위원장, 엄태영(충북 제천·단양)·강승규(충남 홍성·예산) 예결위원도 참석해 인사말, 시도별 현안 설명, 예산정책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민의힘 주요 중앙당직자들은 충청권 4개 시도 현안 및 내년도 국비 확보 사업 건의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반영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충청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충북도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충북 KAIST 부설 AI BIO영재학교 신설 ▲제천~영월(동서6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예산 추가 반영 ▲바이오가스기반 청정수소 스마트 One-Circle 플랫폼 구축 사업 등 충북도 핵심 지역현안 3건과 내년도 국비예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출범을 기념하며, 9월 25일 제천경찰서에서 제천 및 단양 지역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사무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경찰행정 전문가인 건국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이향수 교수가 초빙되어 강연을 펼쳤다. 이 교수는 “충북 자치경찰의 역할 강화와 지역주민의 신뢰 확보를 위해서는 경찰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자치경찰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안을 제시했다. 이광숙 충북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충북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치경찰 공무원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제천경
(포탈뉴스통신)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충북도청, 충북경찰청, 충북교육청, (사)청주YWC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AI기술의 발달로 딥페이크 영상 제작이 용이해지고,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SNS상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피해학교 맵에 도내 학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집중적인 예방 및 피해자 보호활동 전개가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활동과 관련한 기관별 추진사항 △청소년 대상 특별예방교육 추진 및 피해자 지원 방안 △피해자 발생 시 신고 및 영상 삭제와 관련한 각 기관의 추진 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남성현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기관별 추진 사항 등을 공유, 딥페이크 범죄 확산 방지를 통한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어르신 1,000여 명을 초대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에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됐다. 구는 이 의미를 기리는 기념식과 함께 100세 어르신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14시 30분)으로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를 꾸민다. ▲1부(15시)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쓴 기여자 등 총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2부 축하공연(15시 40분)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유명 트로트 가수 박현빈, 정다경, 김지현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00세 이상 어르신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전달하는 특별식을 진행한다. 7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66명의 어르신이 물품을 수령하며, 이날 1924년생 정영순 님에게 대표로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은 전달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9월 25일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인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과 지방재정 등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지역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진경 의원은 제9대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 스토킹 범죄와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재난과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예산 낭비 사례를 지적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도,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의회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구민을 위한 열린 의회 구현과 의회 정치 발전에도 힘써왔다. 김진경 의원
(포탈뉴스통신) 윤병태 나주시장이 공산면 옥정마을에서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가졌다. 마을좌담회는 윤 시장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마을 불편 사항을 경청, 개선하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이번까지 14번째를 맞이했다. 물리적 거리가 멀거나 바쁜 생업 등으로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히 꼼꼼하게 경청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됐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무더위가 한풀 꺾인 날씨 가운데 마을회관이 아닌 야외 우산각에서 열려 몸과 마음을 시원케 했다. 공산면 옥정마을은 수려한 풍경에 깨끗한 물이 흐르고 여기에 조선시대 명재상인 사암 박순 선생이 정자를 짓고 지내며 ‘옥정’이라는 명칭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현재 58가구 주민 9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형만한 아우 없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형제방죽이 있다. 좌담회엔 노성수 마을이장, 노성열 노인회장, 이인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마을 진입로 옹벽 설치’, ‘마을 우산각 보수·철거’ 등을 요청했다. 윤병태 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환대와 허심탄회한 대화 자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사상구가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정해 전달된다. 사상구는 민선8기 구정목표인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감행정을 실천하고 노후 공업 도시에서 휴양․문화․체육․교육․안전도시로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다양한 사상형 맞춤 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9월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상발전을 위해 함께한 주민들과 직원 모든 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며 “취임 후 지난 2년 동안 노후공단 이미지를 바꾸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결과로 생각하고 이제 가시적인 성과로 사상발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우리 사상을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25일 관내 반찬가게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 가구의 생활형태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지역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중구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2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 오는 10월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석을 비롯해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번 만남에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제‧개정,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우원식 의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광역교통 시설 지원에서 전북만 소외된 상황을 설명하며,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모든 지역이 공정한 지원을 통한 접근성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의 오랜 현안인 공공의대 설립은 현행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보완하고 지역별 의료수준 격차 발생과 의료취약지의 필수 의료인력 부족 등 심각한 공공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임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에 1차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포탈뉴스통신)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5일 경산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교내 전 교원 83명을 대상으로 학교 위기대응 역량강화 연수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남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 조소혜 교수(경북교육청 산하 생명사랑 센터장)를 초빙하여 ‘학교 현장의 학생 위기 사안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지원의 실제’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소혜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사안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 방법과 예방 전략 등을 소개하고 특히, 학생들의 자살이나 자해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교내 교사들의 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또 이날 연수에서는 교내 위기 대응 체계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문 형식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어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4시에 거제시 상문동주민센터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경남 기후대응댐 후보지 중 하나인 거제 고현천댐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지난 7월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중 경남에는 의령 가례천댐과 거제 고현천댐 2곳이 선정됐다. 지난 10일 있었던 의령 가례천댐 주민설명회에 이어 이날은 거제 고현천댐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환경부는 △기후대응댐 필요성 동영상 상영 △고현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설명 △개략적인 댐 규모 △댐 건설 적정성 검토 결과 △향후 후속 절차 등에 대한 사항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의령 가례천댐과 거제 고현천댐 두 곳 모두 기존 저수지의 증고를 통해 저수용량을 확대하는 홍수조절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 이후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 공청회,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자문,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부합성 심사,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최근 잦아진 집중호우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두 곳 모두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지에 포함되도록 남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종묵 39보병사단장, 김미양 경남여성민방위기동대연합회장 등 도내 기관장, 시·군 부단체장 등을 비롯해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18개 시·군 기수단 입장, 제5대 경남여성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 위촉장 수여, 민방위 유공자 포상, 제49주년 민방위 발자취 영상 시청,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에 이어 민방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민방위 활동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과 기관, 단체에 정부 표창 3점(국무총리 1, 행정안전부 장관 2), 도지사 표창 7점과 상장 6점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방위대원들은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앞장서주셨고,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해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창설된 이래, 적의 침공이나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유사시에 대처할 수 있는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 · 운영을 지원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생태관에서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태화강생태관 탐방’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울주군과 남구도시관리공단 등의 지원으로 교원들이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체험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설계 ·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학기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참가 교사들은 태화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의 생태를 살펴보고 이를 교실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태화강 생태전문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각종 어류와 조류, 동 · 식물들의 특징과 서식 환경, 연어 산란과 성장 · 회귀 과정 등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현장 연수로 태화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생태를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태화강의 생태를 배우는 학습 기회를 마련하고 싶 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
(포탈뉴스통신)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8일 ‘제3회 환심지심’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매년 지구와 환경을 주제로 한 행사인 ‘환(경), 심(心), 지(구), 심(心)’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페트병, 뚜껑,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운영부스에서 참여권으로 교환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육아용품을 판매하며, 나눔부스에서는 장난감과 도서 나눔이 이뤄진다. 교환부스에서는 중고장난감을 교환할 수 있다. 환심지심 놀이터에서는 친환경 종이놀이터, 저탄소 건축 놀이터, 호버크래프트, 폐현수막 캔버스, 네일·타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삐엘의 코믹 매직 마임쇼, 간식부스, 색깔공 잡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서 기부받은 재활용품과 장난감은 환경보호와 취약아동을 지원하는 ‘코끼리공장’에 전달해 자원 낭비 방지 및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린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