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일, 중랑구립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시즌 첫 원정 경기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 1무 1패로 열세였던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한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은 접전이 예상됐으나, 경기 초반부터 남양주FC는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남양주FC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전반 동안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초반 상대의 거친 압박에 잠시 주도권을 넘겨주기도 했지만, 후반 36분 이종열의 백힐 패스를 이어받은 석현준이 왼발 슛으로 상대 오른쪽 구석 골망을 갈라 결승 골을 기록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지난 시즌에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을 상대로 한 경기라 부담이 되기도 했으나, 원정 경기에도 변함없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리그 2연승으로 선두권에 위치한 남양주FC는 3월 16일(일) 오후 2시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평창유나이티드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포탈뉴스통신) 전북 축구의 명문 완주중학교 축구대표팀 완주FCU15가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 축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정상에 등극했다. 완주FCU는 지난 주말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5금석배 전국중학생(U-15)축구대회와 2025 금석배전국중등(U-14)대회를 모두 평정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2년 시작돼 33년의 역사를 가진 금석배에서 1995년 창단한 완주FCU15는 2012년 우승이후 13년만에 정상을 탈환하는 등 30년에 걸쳐 다시 한번 전통의 축구 강호임을 증명했다. 또한 디펜딩 챔피언 U-14 유스컵에서도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완주FCU15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라이벌인 이리동FCU15와 결승전에서 만나 전반25분 상대 윤호상에게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 시간 전지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분만에 김주환의 역전골 23분 홍성범의 마무리 쐐기골로 3대1의 화려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완주FCU15 강일찬 감독(44)은 “힘들었지만 끝까지 믿고 따라준 그리고 이루어낸 우리 학생들이 너무나 고맙고 또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월 27일에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전체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체육회의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 부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 결속을 다지고 중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진행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으로 중구 구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 나아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도 서로 노력하며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중구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중구 구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체육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홍섭(前중구청장) 명예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격려를 보내며 중구와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뉴스출처 : 인천중구체육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 개최지 무주군도 열렬히 환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북이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는 역사적인 여정과 순간에 무주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세계 도시들과 겨뤄 마침내 올림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무주군이 가진 모든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이 무주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고 나아가 전북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연대의 힘이 무주를 통해 빛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 군수는 “무엇보다도 관련 종목의 인프라 확장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SOC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는 물론, 정부 부처, 정치권과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지난해 12월 무주군체육인들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월에는 8백여 명의 군민이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현장 평
(포탈뉴스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평화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일정으로 평화2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에 나섰다. 이날 평화2동 방문은 우 시장이 올해 35개 동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 중 여섯 번째 일정이다. 평화2동은 도·농 복합동으로 현재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및 작지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남부권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은혜 평화2동장의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4일 유희태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과 광역도로 개설 등을 위한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 활성화, 지역 브랜드 제고 등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며,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군 가용자원을 총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10만 인구 조기 달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가 가시화(2월 말 기준 9만 9,675명)됨에 따라 이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완주愛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내실있고 의미있는 행사 개최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3월을 맞아 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사업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일정과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Gangneung Invitational 2025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2018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컬링경기연맹 및 와우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총 16개(국내6, 국외10)의 여자컬링팀이 참가해 4개조 교차조별리그 후 상위 8팀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스킵 김수현, 서드 방유진, 세컨 정민재, 리드 안정연, 코치 이슬비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3월 6일 서울시청과 경기를 첫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총 4번의 조별리그를 치른다. 의성군청 여자컬링팀 선수들은“이번 Gangneung Invitational 2025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과 전략적인 준비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의성컬링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선수
(포탈뉴스통신) 목포시가 지난 2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환영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축구(32명), 하키(20명), 육상(8명), 복싱(3명)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 팀별 올해 각오 발표,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자랑스러운 목포인의 긍지와 신념을 갖고, 올해도 부상과 사고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자”고 함께 결의를 다졌다. 입단식 전에는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기반을 다지고, 체육인 폭력·성폭력 등 불미스러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선수 교육을 병행했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육상팀의 박서진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하키팀 역
(포탈뉴스통신) 김천상무가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3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생일을 맞은 골키퍼 김동헌이 수문장을 맡았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이어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이동준이 미드필더로 나섰고, 박상혁과 이동경이 전방에 포진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상대에게 주도권이 있을 때는 전방 압박보다는 후방에서 수비 라인을 형성하며 공격에 대응했다. 공격 시에도 무리한 침투패스보다는 최대한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팽팽한 흐름 속 전반 9분, 김천상무에게 첫 번째 기회가 왔다. 김승섭이 서울의 왼쪽 진영에서 드리블로 코너킥을 만들었다. 하지만 킥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찬스가 무산됐다. 전반 17분에는 이동준이 오른쪽을 파고들며 다시 한번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수비에 막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15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동고성체육고성, 거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팀 1,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28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경기부천FC1995U18가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인천유나이티드U18대건고를 3-2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성군 대표로 철성고도 대회에 참가했으며, 조별 예선전에서 서울NUFCU18를 상대로 2-0 승리, 경기의정부광동U18과 1-1,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과 4-4로 비기고 조 2위로 본선 진출했으나, 22강에서 이번대회 우승팀이 경기부천FC1995U18를 만나 패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대회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축구협회 관계자, 심판,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교 축구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부탁드리며 고성군 또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들께서는 이번 대회를 밑거름 삼아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제4회 고창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열고, 올해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야구위원회는 매년 고창에서 춘계, 추계로 두차례 전국대회를 치루며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다양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올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앞으로 13개 전국대회가 군립체육관, 스포츠타운 등에서 치러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는 대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지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가 선정된 것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축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 성명을 통해 “올림픽 개최 경험, 제반 인프라와 접근성 등 유리한 조건을 모두 갖춘 경쟁도시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전북 전주가 국내 후보지로 선정된 것은 전북도민의 열정과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로, 지방도 올림픽과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충분히 치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역사적 쾌거”라고 밝혔다. 또한 “전라도 천 년 역사를 함께해 온 오랜 이웃이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뛰는 동반자로서 내 일처럼 기쁘고 가슴이 벅차다”며 “2036년 전주에서 하계올림픽이 개최된다면 지방이 고루 발전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국격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에서도 여수 요트, 순천 근대5종, 고흥 서핑 등 올림픽의 감동을 함께 만들겠다”며 “앞으로 전북이 올림픽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육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시는 스포츠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안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내 결속력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는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적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체육으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시의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조명했다. ▶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안산시는 스포츠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시민 참여 활성화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 ▲취약계층 건강 증진 ▲엘리트 체육 육성 ▲프로스포츠 문화 구축 등
(포탈뉴스통신) 화성FC가 K리그2 홈 개막전에서 충남아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이날 경기장에는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화성FC의 첫 홈경기를 함께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농협 화성시지부와 켈미코리아가 화성FC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협은 후원금 협약을 통해 구단 운영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켈미코리아는 총 5억 원 상당의 공식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반 연장 시간에 충남아산FC의 김정현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화성FC 백승우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경기 막판까지 양 팀은 결승골을 위해 끊임없이 공격했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를 직관한 한 시민은 “아쉬운 결과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느껴졌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선수들이 K리그2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
(포탈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28일, 제9회 중국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건희ㆍ이동헌(매화고)에 격려금(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건희 선수와 이동헌 선수 그리고 두 선수의 부모님이 참석했다. 두 선수는 현재 시흥시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김건희는 2023년에, 이동헌은 2024년에 (재)시흥시인재양성재단 예체능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역량을 키워온 ‘시흥키즈’이기도 해 인연이 깊다. 2006년생인 이동헌은 올해 지난해 열린 제78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한 유망주다. 이번 대회에서는 연습 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스노보드 대표팀 세대교체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생으로, 만 16세인 김건희는 첫 국제종합대회 출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스노보드 신성으로 떠올랐다.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받은 78.00점 그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시흥시청에서 김건희와 이동헌을 만난 임병택 시흥시장은 메달색보다 국가를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한 두 선수가 흘린 땀의 무게가 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