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철원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철원군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3년도 연매출액 4억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철원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등록하여 영위하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표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카드 매출액의 0.5% 지원으로 신청 적격자에게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재)보증 제한 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 2023년도 연매출이 4억원을 초과하는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전년도와 다르게 카드매출액 및 총매출액 증빙서류를 사업주에게 직접 받아 신속한 지원 금액의 확정과 빠른 보상금 지급을 요하고자 한다. 철원군은 이를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위기를 겪고
(포탈뉴스)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9곳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료한 강사 3명을 채용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음악교실, 치매예방체조 등)을 매주 1회 8회기씩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및 주관적 기억력 감퇴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평가 한 결과 일상생활 수행력, 삶의 활력, 인지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평가됐다. 이와 같은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이렇게 도움이 되니 프로그램을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장(이춘재 보건소장)은“농촌 지역 특성상 평소 프로그램을 접하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
(포탈뉴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겨울철새가 날아오는 철원 평야 철새도래지 농경지에 농사를 짓는 농가를 대상으로 철새보호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추진협의회는 철원군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을 중심으로 두루미 보호단체, 한국 농어촌 공사, 농·축산업 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되어, 계약단가, 사업 범위 등을 심의 의결했다. 철새보호를 위한 활동유형 중 철원군은 벼농사가 대부분이라 볏짚존치(낙곡을 이용한 먹이 및 휴식공간 제공)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추진협의회에서는 계약단가(50원/㎡)와 사업범위[철원읍:중세, 대마, 산명, 내포, 외촌, 사요, 유정, 홍원 동송읍:강산, 하갈, 관우, 이길, 양지, 대위, 중강 김화읍:용양, 암정, 도창, 읍내(일부분) 갈말:정연 근북:유곡 근남:풍암(신규)] 22개 리가 결정됐다. 5월 중 사업공고와 홍보를 통해 철원군 4개 읍에서 청약을 접수하고, 대상자선정 및 계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성 청정환경과장은 “안정적인 먹이 환경조성과 서식지 제공의 효과로, 철원평야를 찾는 두루미 등 겨
(포탈뉴스) 평창군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기수에 걸쳐 1박 2일간 8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8급 공무원 직무역량 업스킬링(Upskilling)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 과정은 평창군 군정전반에 걸쳐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급 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직 업무의 전문성을 습득하여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교과목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평창군이 상호 협업하여 계획된 교육으로서, 수준높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개인별 현장 실습과 전문강사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의사소통 기법, 업무 상황별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으로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군 8급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
(포탈뉴스) 동해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감‧소통‧동행을 주제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동상同夢 데이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달 11일 청소년센터 3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부모-자녀간 적절한 상호작용 부재로 인한 갈등이 증가되어 부모-자녀 소통기회를 제공하는 등 이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청소년 발달단계를 고려한 활동 중심의 집단상담 방식으로 바라보다(관심, 배려), 나눠보다(감정, 소통), 나아가다(동행)라는 체계적이고 순환적인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소중한 가족사진을 특별한 팝아트로 표현하는 팝아트 체험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은 물론 다양한 소통 방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14가족(10세~13세 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 2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자녀간 소통의 기회를
(포탈뉴스) 동해시가 봄철 산불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강풍으로 수목이 쓰러져 전선이 단선되는 사례가 강릉에서 발생,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등 산불 취약시기 위험 요인 해소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달 초부터 내달 중순까지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 조사를 거쳐 나무 높이(수고), 경사도, 기울어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전력설비 기준으로 도복 시 피해가 예상되는 위험 수목을 선정하여 소유주에게 동의를 받는 동시에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우선 1단계에 해당하는 고위험군부터 신속히 제거하고 현장 여건에 따라 2, 3단계 위험 수목도 포함하여 작업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산불 발생 제로화에 방점을 두고 위험 요인을 최대한 줄여나가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과 유관기관 등 대승적협력과 관심
(포탈뉴스) 동해시가 최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추진한 ‘막힘없이 100세까지’캠페인에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는 한편 심근경색‧뇌졸중 증상을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최근 묵호건강증진센터 및 동쪽바다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북평파출소와 북평민속시장 일원, 크랩킹 페스타 행사장 등에서 건강부스 운영을 통한 자기혈관숫자 알기(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확인)를 비롯한 심근경색‧뇌졸중 증상과 대처 방법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뇌졸중‧심근경색 5대 증상 및 심뇌혈관질환 돌림판 퀴즈 게임 이벤트를 진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며,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동해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장을 운영, 혈압‧혈당기 대여 및 건강행태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 “100세까지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실천하고,
(포탈뉴스) 정선군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거점 사업으로 조성한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인‘신나는 모두의 다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신나는 모두의 다락’은 2021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신동읍이 신규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유휴시설인 국토건설단 숙소 2동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말 조성했으며,‘신나는우리동네신동 협동조합(대표 이종열)’과 시설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교육, 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4월 23일 부터 4월 25일까지 주민 작품전시회‘금손똥손 솜씨자랑’을 개최하고, 신동읍건강위원회 라피끄동아리(20명)활동으로 직접 만든 한지공예, 매듭공예, 뜨개공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그림 등의 작품 전시와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연필꽂이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 추진하는‘일반농산어촌개발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문화교양강좌(꽃차 약선차 교실, 토탈공예, 생활요리 교실)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범모 신동읍장은“신나는 모두의 다락에서 지역작가 작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공유 주방을 통한 레시피 개발, 나눔활
(포탈뉴스) 동해시가 민간 지원조직인 어촌 앵커조직과 함께 지역사회 숨은 치매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시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전국 치매 유병율은 노인인구 10명 중 1명 정도인 약 10%를 잠재적 치매 인구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고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서 치매 유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 동해시의 경우, 어촌지역인 어달, 대진, 노봉 일원의 고령화율이 시 전체 고령화율인 23% 대비 2배 가량인 47%에 달하고 있어, 치매 환자,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 발생 위험성이 증가, 높은 치매유병률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9월 보건소와 어촌 앵커 조직 간 의료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업무 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2월 어촌 정주‧경제 환경개선을 위한 해양수산부의 포스트-어촌뉴딜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와 연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어촌 앵커조직이 협업하여 ‘치매 환자 사각지대 제로화 마을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nb
(포탈뉴스) 정선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버스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군은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부합하는 전기버스 도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저상 전기버스 10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고한 간선 노선에 적합한 중대형 저상 전기버스 교체를 통해 편리한 승하차와 넓은 공간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물론 도심 곳곳을 운행하는 전기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운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3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억 2,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까지 중대형 저상 전기버스를 도입,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도입되는 전기버스는 1회 충전시 최대 3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승차 정원은 19명으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도 높아진다. 군은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충전시설도 확충해 나갈 예
(포탈뉴스)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와 케이워터기술(주) 횡성원주사업소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횡성군 갑천면 구방2리 일원에서 댐 주변 지역 기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구방2리 마을회관을 비롯한 마을의 37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 조명등 교체와 배선 기구 보수, 수도 기자재 교체, 기타 생활시설물에 대한 수리를 진행했다. K-water는 댐 준공 이후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행사 등을 지원하며 지역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 양구군이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순환자원 회수 로봇 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 순환자원 회수 로봇은 인공지능 센서로 페트병과 캔을 스스로 인식해 선별·압축·보관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지능형 로봇이다. 회수 가능한 품목은 재활용표시가 있는 깨끗한 캔과 페트로, 포인트는 캔과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1인당 하루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적립포인트가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양구군에는 현재 양구읍 박수근광장에 4대, 국토정중앙면사무소에 2대, 동면사무소에 1대 등 총 7대의 순환자원 회수 로봇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의 이용자 수는 2021년 522명, 2022년 653명, 2023년 1015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캔과 페트병 수거량도 2021년 3306kg인데 반해 2023년에는 32656kg으로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과 주민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양구군은 올해 사업
(포탈뉴스) 양구백자박물관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성공적인 순회 전시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순회 전시가 열리는 12개 지자체와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모색, 성공적인 전시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순회 전시 진행 및 개최계획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문화유산, 역사, 보존과학, 교육 등 문화 활동 활성화 △문화유산과 관련된 전시 교류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련된 교육과정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연구발표회의 개최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순회 전시는 중요 유형문화재 등 전시 대상품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완화하여 지역 간 문화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문화 격차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격차도 해소하기 위
(포탈뉴스)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9일 혼자가 아닌 우리-“반려식물, 홈가드닝사업”을 실시했다. 근덕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중 고령, 거동불편자 등 10여 가구를 선정하여, 대상 가구에 나만의 반려식물(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우리’라는 지역사회 내 소속감을 느끼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여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주기적으로 동일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외로운 고령, 거동불편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참신한 생각으로 취약계층의 복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와 지원협약을 맺고 삼척시 관내 약국 8곳에 ‘청소년안심약국’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심약국’ 사업은 질병·임신·가출 등 위기청소년의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정된 약국을 통해 1차 의약품(긴급의약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청소년 지킴이 사업이다. 또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담당 약사가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해당 청소년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관내에는 교동약국, 근덕약국, 메디팜송약국, 명인약국, 봉황약국, 천일약국, 편한약국, 호산약국 총 8개 약국이 ‘청소년안심약국’으로 지정되어 지난 4월 15일부터 위기청소년 지원 및 보호활동을 시작했다. 삼척시청소년상당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청소년들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한 명의 소외도 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