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복 교육·체험·전시를 통해 지역 한복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인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가 19일 공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9일 14시 강릉한복문화창작소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개관식을 시작으로 ‘강릉한복, 전통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0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개최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개관기념 초대전에는 지역 한복 작가들의 출품작인 전통한복, 신한복 등 20여 점을 전시하여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지역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한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는 2023년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에 최종 선정, 1년차 사업비 6억 원 중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옥천동 구슬샘 문화창고(연면적 956.33㎡/지상3층)에 구축한 시설이다. 1층은 전시관(232.5㎡)과 컨퍼런스룸(153.2㎡), 2층은 한복창작실(94.3㎡)과 한복아카이브(40.7㎡), 3층은 한복실습실(91.2㎡)로 구성되어 있다. 금년에는 2년차 사업비 국비 3억
(포탈뉴스) 고성군은 나잠 어업인의 잠수복 및 잠수용품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기능성 장비 지원과 잠수어업인의 작업 안정성 확보를 위해 나잠어업인 안전 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정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비 5,490만 원(군비 90%)을 들여 1인당 59만 원 이내 108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나잠 신고를 한 고성군 관내 어업인으로 최근 2년간 동 사업의 보조대상자로 지원받은 적이 없는자 및 연령이 높은 나잠 어업인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고성군은 안전 조업 지원을 위해 보온 효과 및 부상 능력 등이 우수한 기능성 잠수복과 잠수용품 지원으로 나잠 어업인의 작업 안정성 확보와 조업능률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나잠 어업인들의 잠수병 치료를 위해 2022년 4월부터 고압산소치료기 2대를 도입하여 매주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진료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올해 4월 현재까지 총 216건의 고압산소 치료를 추진했다. 타 지역으로 내원해야 했던 나잠 어업인들의 원거리 통원 치료에 대한 불편함과 시간, 교통비
(포탈뉴스) 민선8기 함명준 고성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에 공을 쏟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6월부터 올 4월 현재까지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총 107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검토한 결과 △ 완료 27건(25.2%) △ 추진 중 36건(33.6%) △ 장기 검토 24건(22.4%) △ 불가 20건(18.6%)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말 민선 8기 함명준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이해 틀과 격을 깬 군민과의 소통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 달 동안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와 면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 이와 함께 간성어린이집과 고성군노인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미래 주역인 6~7세 어린이와 과거 지역을 이끌었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며 시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소통’ 행보를 보이는 등 퍼포먼스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다부진 이미지를 심어주며 군민들에게 높은 지지를 끌어냈다. 한 달간의 이벤트성으로 시작된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통해 주민들은 그동안 꽉 막혀있던 민원까지 명쾌하면서도 빠른 피드백으로 군민의 실질적인 군의 행정에 직접 주민이 참
(포탈뉴스)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추진하는 ‘흥양천 친수공간 및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한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공식이 18일 흥양천 태장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원주천 합류부에서 소초면 흥양리 직산2교까지 홍수에 대비하고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수변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원강수 원주시장 및 국회의원 및 시의원, 기관 대표, 5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이고 안전한 사업 추진을 기원하며, 사업 경과보고, 축사, 시삽식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는 원주천 상류 단구동 동부교부터 하류인 우산동 흥양천 합수머리까지 원주천을 도심 속 시민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도심 대표 친수공간의 역사적 변화를 반만년 전부터 그리해 왔듯이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은 흥양천부터 시작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하천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1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반영하여 흥양천 지
(포탈뉴스)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임직원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레고랜드에서 춘천시건강복지센터와 레고랜드는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기관의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정신질환자 대상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레고랜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4회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검진,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호텔 숙박 및 파크 이용권을 할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 협력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이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개최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됐다.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환경 보호를 매
(포탈뉴스) 양구군은 18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목원대학교와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은 청년층이 양구에서 체류하면서 양구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학교 부총장 등 양구군과 목원대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구군과 목원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학교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등 양구군 생활 인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목원대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지속 가능 관광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지역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대학과의 업무 협약을 확대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한 생활 인구 유입 증대를 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본청 종사자들에 대한 위험 또는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해 4.19부터 5.17까지 4주간에 걸쳐 각 부서별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어 부상 및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의 크기가 허용 가능한 범위인지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사업 또는 사업장의 특성에 따른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해당 업무절차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의 확인 및 개선이 이루어지는지를 반기 1회 이상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정확한 위험성평가를 위해 위험성평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각 부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 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18 오후2시, 강원도립대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에서 '제1회 강원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첨단산업 세계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핵심 인력양성 · 민간투자 여건 조성 등에 대해 중점 토론 했다. 기조강연에는 특허청장을 역임한 고정식 한국산업기술대학 이사장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주요 에너지 정책 이슈”에 대해 소개했으며,이어서,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지속성장 담보하는 슬기로운 혁신생활”이라는 주제로 연구·인력 개발의 혁신방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원자치도 투자여건 조성 및 인재 유치·육성 전략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석 강원TP 에너지방재지원센터장이 좌장이 되어, 김동섭 가천대학교 교수, 김기수 씨씨미디어서비스 대표, 김영래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 지자체·출연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정일섭 본부장은 “강원 글로벌 포럼은 미래산
(포탈뉴스) 4월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는 공동으로 아세안 5개국 보건부고위관계자들을 초청해 아태지역 보편적 건강보장달성 지원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워크숍 관련으로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세안 5개국의 건강보험제도운영현황 및 정책공유를 통해 미래의 전략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건희 평창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IT기술을 이용한 만성질환관리에 대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성질환은 치유가 어려운 질환으로 환자의 지속적인 자가관리가 필수적이며, IT기술을 융합하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미래 서비스의 대안으로 제시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아세안 5개국 보건부 고위관계자들과 디지털 활용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서로 다른 문화적‧사회적 환경에 놓여 있는 각 나라들이 전국민 건강보장이라는 보편적 목표 달성을 위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양구 해안면사무소를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청년농업인, 귀화인 등 해안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시래기 산업 육성방안,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여 간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에는 을지전망대, 주민대피시설을 보고 오후에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까지 오늘은 해안면과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이곳 양구는 저의 외가”라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와서 보니 지리적으로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함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안면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무주지 매각과 관련해 “자기 땅에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든 데 수십년간 불안정한 위치에서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주민간담회에
(포탈뉴스) 춘천도시공사는 2024년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를 위한 봄내콜 차량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전에 춘천시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로 등록된 고객에 한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4월 20일 토요일 0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춘천도시공사 봄내콜 차량은 36대로 운행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광역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도시공사]
(포탈뉴스) 춘천시가 전국 최초로 연극을 활용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홍보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마을 단위의 사업예산부터, 시정 전반의 사업예산까지 예산 과정에 시민참여 보장 및 확대를 통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사례에 두 차례나 입상했으며, 2012년 4월 제1기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위촉하면서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은 144억 원으로 지난해 70억 원보다 105%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봄내극장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하고, 연극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알린다.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 2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학교에서 공연되는 연극은 제목은 ‘주민참여 성공시대’다. 초등학생과 청년 및 중장년의 시민들이 출연해 시정 구호인 ‘시민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의 모습을 더러워진 골목길이 제안제도를 활용하여 깨끗한 골목으로 새롭게
(포탈뉴스) 춘천시는 봄내여성안전협의체와 함께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효자동 개나리이용실 인근과 근화동 근화초교 인근 통학로를 안심귀갓길 조성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춘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한 봄내여성안전협의체가 안심귀갓길 대상지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야간조명밝기, 보안등, CCTV, 안전표지판 설치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실제 여성들의 눈높이로 야간 통행시 위험 요인을 직접 찾아냈다. 안심귀갓길 조성 대상지는 춘천경찰서로부터 주변 112 신고건수, 방범설치물 현황 등 을 고려한 우범지역 3개소를 추천받았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선정된 2개소는 올해 안으로 쏠라안심등, 반사경, 범죄예방 안내표지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2단계 도약을 위한 활동을 확대 전개하여 사회적 약자들이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춘천시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치열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선보인 기관과 기업들을 선정하고 홍보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은 춘천은 전국 최초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지난 20여년간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바이오산업 선도 도시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올해 신설된 바이오산업 선도도시 부문의 최초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춘천시는 6개의 상장사 배출, 3년 연속 바이오기업 연매출 1조 원 돌파의 성장세에 이번 국가산업대상 수상을 기폭제로 삼아 앞으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매진하고 디지털 랩온어칩 플랫폼 구축, 오가노이드 연구를 통해 바이오산업을 고도화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