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효돈중학교가 23일 제20회 쇠소깍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된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2024 디카시 공모전’수상작 7편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년부터 실시해 온 디카시(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사진과 시로 표현하는 문학장르) 창작 활동으로서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처음 개최됐으며 디카시 강연과 홍보가 함께 운영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편,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3편이 선정됐으며, 대상 이연주씨의 ‘사춘기’작품으로 사춘기 시절의 방황하는 마음과 미래를 향한 강한 의지가 불꽃 사진과 시로 잘 어우러지게 표현하여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입상 작품은 올해 연말에 발행될 효돈중학교 네 번째 디카시집에 수록되고 전시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송미혜 교장은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디카시로 함께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동광초등학교는 학년별 제주어 교육 프로젝트 중 6학년 전체 어린이들이 재구성된 국어와 미술 수업 시간을 통하여 “제주어 속담 풀이 사전”을 제작했다. 이번 제주어 교육 프로젝트에서는 제주어 속담 사전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속담을 선정 후 제주어 속담의 의미를 친구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만화 또는 그림으로 속담을 재구성과 재해석을 했다. 또한, 다른 학년에게도 제작 후 보급하여 제주어 학습과 제주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경애 교장은 “ 2024~ 2025학년도 제주어교육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은 사라져가는 제주어에 대한 관심과 교과 연계를 통한 제주어 보전에 힘쓰고 있다”라며 “제주어를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제주 전 지역에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서귀포시 교육가족 ‘곶자왈 생태 탐방’ 현장 연수를 22일 제주곶자왈 도립공원에서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 교육가족 간 상호 교류 및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탐방로를 함께 걸으며 제주 본연의 자연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박정규 협의회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가족 모두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됐으며, 학교운영위원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 “학교 구성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서로 힘을 모아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자로 새롭게 발령받은 시설관리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함양 및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위해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는 실무분야별 업무지식 전수 및 공동학습을 통해 임용 초기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시교육지원청 현장지원 시책 중 하나이다. 시설관리직렬 신규 공무원 학습공동체는 23일과 25일에 시설유지보수 관련 회계 기초, 공문서 작성, 학교시설통합시스템 사용, 학교 현장 시설 견학 등 선후배 공무원 간 업무 경험과 지식 전수를 통한 현장 접목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간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23일에는 교육장이 직접 참여하여 신규 공무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져 갑질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청렴문화 생활화,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당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승민 교육장은 “시설관리직렬 신규 공무원들이 학습공동체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갖추고 서로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면 낯선 공직사회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4층 대극장에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아라월평초중학교'의 설계용역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설계안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에서는 지난 6월 27일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한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가람영산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 당선작에 대한 1차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앞으로 사업 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설계용역 추진에 따라 발전된 설계안에 대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생들의 통학 불편과 인근 학교 과밀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 사업을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과 8일, 21일 주말을 활용하여 제주도내 2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145교 6,388명 학생이 19종목에 참가했고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땀 흘리면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종목별 우승 80개팀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 자격을 부여받아 전국의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한목소리로 응원하는 모습을 통해 이번 축전이 학생체육축제로 자리매김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4일부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른의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쓰기의 쓸모』저자이자 글쓰기 코칭 강사인 양지영의 지도로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8회에 걸쳐 ‘어른이 된 나의 삶을 돌아보는 글을 쓰고 나만의 글을 엮는 시간’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기록하고 성찰함으로써 마음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충청북도 영동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전주시 기획조정실과 영동군 행정관광복지국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5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호기부에 참여한 전주시 직원A 씨는 “이번 기부를 통해 평소에 잘 모르던 지역인 영동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특색있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내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에게 세계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한 축제를 준비했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에는 스리랑카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해외 어린이 공연팀과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를 비롯한 무형유산 관련 대표 기관들이 다수 참여한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축제는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에서는 △스리랑카 전통춤 △말레이시아 전통춤 △베트남 전통 사자춤 △전주 어린이 기접놀이 △어린이 국악관현악 △진주 어린이 검무 △진도 북춤 △충주 어린이 택견 △남원 판소리 등의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어린이 무형유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10월12일, 13일 양일간 전주한벽문화관 화명원에서 ‘2024 전주미식회’를 열어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바탕 잔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주미식회는 전주 양반가의 전통혼례에 실제 하객이 돼 전주 혼례문화를 체험하고 고급스러운 혼례음식을 한상차림으로 제공받아 전주 음식문화의 특별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를 위해 전주미식회에서는 전통혼례 시연과 전식-본식-후식으로 이뤄진 전주음식 한상차림 체험, 조선팝 공연 관람 등 다양한 전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미식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전주음식 한상차림은 전주의 대표 식재료로 만들어진 메뉴로, 전식은 전주이강주와 편강, 본식은 홍시죽/갈비탕/떡갈비/삼색전/잡채 등으로 화려하게 구성됐고, 후식은 국화차와 약과 그리고 배정과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트렌드에 맞춰 채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2024 전주미식회’의 입장권은 내국인의 경우 10월 3일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는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은 2만
(포탈뉴스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7시 30분경 기장군 학리항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바다에 빠졌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고 오후 7시 40분경 현장에 도착한 기장파출소 순찰팀은 차량이 완전히 침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기장파출소 구조대원 1명이 입수해 수중 수색한 끝에, 오후 7시 50분경 차량에 타고 있던 탑승자 1명(여, 68년생)을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은 있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에 인계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울산해경은 추가 탑승자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소방 구조대와 함께 재입수하여 약 40분간 수중 수색한 결과 추가 탑승자가 없음을 확인했고, 25일 새벽 00시56분경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차량을 인양 완료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주변 CCTV와 목격자 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서대문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를 지닌 구민들의 커뮤니티인 ‘내품애(愛)프렌즈’가 최근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잔디구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대문 내품애(愛)프렌즈’는 관내 5개 권역별 반려인들의 친목 도모와 봉사,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산책교육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 오픈하우스, 펫티켓 캠페인, 봉사활동과 플리마켓 등에 참여한다. 발대식은 ‘내품애(愛)프렌즈’ 소개, 반려동물 장기자랑과 OX퀴즈, 권역별 대장 위촉, 활동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반려견 ‘원반(프리스비, frisbee) 물어오기’와 ‘장애물 달리기(어질리티, agility)’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이를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날 반려동물 미용, 건강상담, 행동상담, 장난감만들기 등을 위한 부스도 운영돼 많은 인기를 모았다. ‘서대문 내품애(愛)프렌즈’ 회원은 연중 모집하며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02-330-1926)로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시장이 지난 24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종시 위상을 드높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만찬 자리를 갖고 선수들을 축하·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 사격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김정남 등 선수들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세종의 위상을 높이고 명예를 빛내준 선수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 시장은 “관용과 상호 존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모토로 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물론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육 분야에서 세종시 발전에 공헌한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는 오는 10월 9일 세종축제 행사에서 세종시 명예 시민증을 받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4일 연서면에 위치한 ‘서연농장’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4호로 선정했다. ‘정원속의 도시 세종’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정원은 농장주와 관내 기관이 함께 농장 주변에 꽃을 심고 가꾸어 조성·관리 된다. 이날 최민호 시장,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15여 명은 농장정원 4호 탄생을 축하하며 목수국 5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연농장’은 이미 농장 주변에 장미 등 여러 종류의 꽃이 심어져 있어 평소에도 주민 간 소통의 장소가 되어왔다. 최민호 시장은 “농장정원 조성에 참여해 주신 서연농장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정원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해외사무소가 도내 우수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앞장 서고 나섰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업 관계자 200여 명, 해외사무소장 및 해외바이어 70여 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가 위치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 전 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도내 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해외사무소와 함께 시장개척단 운영, 해외박람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하반기 개소하는 미국·중국 사무소를 포함해 총 7개국, 100개사 이상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참가 기업과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하고 모든 바이어들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