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국전쟁을 계기로 동두천에 미군이 주둔한 지 73년이 지났다. 이는 1951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동두천시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특별한 희생을 감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동두천시의 절대적인 희생 덕분에 정전 이후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 성장과 발전을 이루었으며,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발전할수록 동두천은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2000년대 초반, 이라크 파병과 주축 부대의 평택 이전으로 인해 병력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여파로 지역경제는 한순간에 몰락했고, 이제는 시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실정이다. 이에 대해 박형덕 동두천시장의 입장은 단호하고 절실하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난 2년 동안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발생한 막대한 피해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럼에도 정부는 우리의 절박한 외침과 요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남은 임기 내 시 발전에 꼭 필요한 동두천 지원 특별법 제정을 비롯해 정부가 평택에 상응하는 보상을 약속할 때까지 9만 시민, 시민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투쟁하고 총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포탈뉴스통신) 계양소방서는 지난 23일 서운일반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은 재난 발생 시간ㆍ장소ㆍ상황을 임의로 설정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공장 건물 내부 화재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중점사항은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설치 ▲통제단 개인별 역할 분담 및 임무 숙지 ▲인근 공장시설 연소 확대 저지 위한 유관기관 합동 방어선 구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시 대응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포탈뉴스통신)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역 과학문화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종 지역특화프로그램 ‘세종과학콘서트’ 운영 기관 모집 및 접수”를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세종특별자치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세종 지역의 민간·기업·공동체 과학문화 활동 및 과학문화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 중 ‘세종과학콘서트’ 운영 기관(기업)을 모집하는 공모이며, 선정된 기관(기업)은 세종시 전략산업을 연계한 과학, 문화, 예술을 융합하는 시민 소통형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세종시의 전략산업을 아우르는 과학콜라보 연계 포럼 개최 및 세종시 과학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대상은 과학문화활동을 추진 중인 세종시 소재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관·기업·대학·단체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공모를 통해 1개 기관 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24년 세종지역 특화프로그램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와 5시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힐링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선보인다. 영국의 유명 극작가 마이클 쿠니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수상한 집주인'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시작한 거짓말이 또 다른 거짓말로 이어지며 돌이킬 수 없는 복잡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주인공 ‘에릭’의 이야기이다. 독창적이면서도 21세기 코미디의 전형을 담고 있는 이번 작품은 원작에 충실하되 한국적 정서와 유머도 가미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 5천원이다. 특히 세종시 10대 청소년들에게는 전석 1만원에 공연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10월 8일까지 사전예매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예매 기간에 티켓을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11월 기획공연 연극 '러브레터' 티켓을 증정하는 ‘연극에 연극 더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즐
(포탈뉴스통신) 광명시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26~27일 역세권휴먼시아 1단지 광장에서 ‘기·찾·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예방교실 ‘우리마을 기·찾·길’에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우리마을 기·찾·길’은 치매 안심마을의 기억을 찾는 길라잡이의 줄임말로 주민 스스로 치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치매를 예방하고자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교실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30회 운영됐으며 미술, 원예, 웃음 치료, 음악 등 다양한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의 고향’을 주제로 한 그림, ‘어머니’를 주제로 한 시화, 자개 공예품 등 약 45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에 이 작품들이 전시되며 치매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주민주도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AI 스쿨’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일환으로 한양대와 협력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 대상 AI 교육과 진로지도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과 소프트웨어(SW) 취업 연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은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은 24일 광명시와 한양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료생들은 원하는 경우 SW 취업 연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생 대상 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취업 연계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취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빛가온초·중학교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빛가온초·중학교와 광명역파크자이아파트~일직수변공원을 잇는 통학로에 보도육교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설 보도육교는 광명역세권지구 아파트 단지들과 빛가온초·중학교를 잇는 위치로, 4m, 길이 58.5m에 경사로․계단 3개소, 승강기 2개소를 갖췄다. 육교가 신설되기 전 인근 청소년들은 통학을 위해 왕복 6차선 도로의 횡단보도를 이용해 왔다. 이번 육교 신설로 빛가온초·중학교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빠르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시는 시공에 앞서 사업시행자 LH와 광명역파크자이 입주민과 함께 현장을 답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용성뿐만 아니라 경관도 뛰어난 보도육교를 만들었다. 특히 야간에는 4가지 패턴으로 밤하늘을 형상화한 경관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움을 더했다. 육교는 2021년 착공돼 올해 7월 임시 개통, 8월 준공됐으며 지난 24일 저녁 박승원 광명시장과 3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개통식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광명역세권 지구에 육교가 신설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제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주민센터 2층 창작실에서 열린 출범식을 통해 제6기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이정열 위원장과 임서남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다. 신규 위원들은 2026년 8월 30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한다. 이정열 위원장은 “5기에 이어 위원장을 연임해 책임감이 무겁다”며, “수행하는 동안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의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6기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찾아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24일 장암주공7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해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한데 모은 ‘해피헬시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암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교육과 함께 건강 꾸러미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또한,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다음 달 추가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정순 회장은 “경로당에서 이렇게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좋다. 앞으로 더 건강하게 생활할 자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3일 관내 A학교 집단급식소에서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이 지난 20일 오후부터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학생과 교직원은 설사와 구토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시 위생과는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식자재 표본(샘플)을 채취하고, 환자들이 섭취한 음식을 분석하는 등 신속히 대응했다. 또한 해당 급식소에 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적인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전 가열 조리된 급식 제공을 권고했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손씻기, 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식중독 원인 규명이 완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할 방침이다. 장연국 소장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원인 규명이 가능한 만큼, 현재 신속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교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레드서클(Red Circle)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운동(캠페인)의 상징이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고자 마련했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사업장의 안전주간과 연계, 근로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한 후 맞춤형 상담 및 자기혈관 숫자 알기 홍보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장에 다녀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가까운 곳에서 건강 수치를 측정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청장년층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예방이 필요하나 시간상의 문제로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장 연계 운동(캠페인)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0월 지역 음악 예술단체와 협업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2024년 마중물 프로젝트’와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선정된 공연팀의 무대가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공연은 10일 오후 7시 노이아트의 ‘우리가곡 콘서트’로 시작한다. 노이아트는 우리 가곡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모인 예술인단체로 한국 가곡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달한다. 19일에는 고전음악(클래식)과 대중가요(팝)라는 두 가지 색깔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3시 앙상블 음이랑의 ‘내 하루 속 클래식: 동물의 사육제’와 오후 4시 40분 맨틀즈의 ‘20세기 BTS, Beatlse 노래 다시 부르기’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앙상블 음이랑은 익숙하고 유명한 고전음악(클래식)을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감상하는 연주를, 비틀스 헌정 밴드 맨틀즈는 20세기 비틀스의 음악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3시에는 모던 하모니가 ‘바로크 음악부터 영화음악까지’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트럼펫,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9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반부패‧청렴의식 정착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승진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진이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청렴 인식과 윤리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승진자의 공직 생애주기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공무원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반부패 주요 법령의 핵심 내용을 다뤘다. 또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자세,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 등을 사례와 퀴즈 위주로 알아봤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승진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재정비하고,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9월 24일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희진 변호사(김희진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초빙, 아동양육시설에서 아동의 권리와 시민권 보장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출생 및 가족관계등록, 법정후견인 제도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보육‧교육기관에서 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례와 예방을 위해 평소 종사자들이 경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시설 아동 양육에 힘쓰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의 인권 및 시민권이 보장돼야 한다”며, “오늘 교육이 아동에 관한 모든 결정에 있어 최상의 이익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꼭 지켜야 하는 관련 법규와 위반 시 과태료에 대한 예방활동 및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은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홍보하고 있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 또는 말소할 때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이동시켜도 차량에 대한 의무가 끝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자동차등록원부의 이전 및 말소까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하므로 보험 만기일이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이라면 만기일 전일에 연장가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자동차를 정상 운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