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의정부의 가장 오래된 전통문화 축제인 ‘회룡문화제’가 의정부문화원 주최‧주관으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회룡문화제는 조선 태조 이성계에 얽힌 설화를 토대로 작년부터 호원동 전좌마을에서 개최, ‘회룡’의 의미를 되살리고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전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제39회 회룡문화제’도 작년과 동일하게 호원동 회룡사 입구 사거리 특설무대(호원동 한승미메이드아파트 앞)를 중심으로 열린다. 10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개막행사는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개막공연인 ‘회룡가’(태조와 태종의 만남),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꿈의 무대 콘서트’, 뮤지컬배우 정상훈‧ 정영주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펼쳐지는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에는 15개 동 주민들이 참가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공연마당, 체험마당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거리를 제공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9월 24일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가 (사)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니어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정기 회의에서 나온 ‘노인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자’는 제안에 따라 마련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2명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의 주요 활동 소개 후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지속적 지역 협치(거버넌스) 거점 역할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활용 방안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분야 개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 홍보 및 사기진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자원봉사센터의 현안을 직접 듣고, 발전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인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와 관심있는 시민을 위원으로 위촉, 지난해 7월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니어위원회는 건강, 평생교육, 인권보호 등 노인복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시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의정부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3년 연속으로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형인 불법카메라 단속,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도우미사업 등 7개 사업(430명)과 시장형 어르신건강밥상, 행복한실버헤어샵 등 9개 사업(262명), 업체와 노인의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하는 취업알선형 1개 사업(197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장형 사업 중 ‘회룡골 참기름‧들기름 사업단’은 해마다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의정부시 대표 사업이다. 또한 카페 아르츠 사업단은 지난 4월 의정부문화재단 위탁운영 모집에 선정, 5월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에서 어르신(시니어)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 최재혁 시설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대해 소통하는
(포탈뉴스통신)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24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흥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영경) 9월 정기회의에 일일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동(洞) 단위에서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책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 회의에 참석해 흥선동의 주요 현안과 정책들을 논의해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올해 실행사업인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방범등 설치 사업 등의 진행 상황과 자매결연지 방문 결과, 2024년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운영평가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김동근 시장을 흥선동 명예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오영경 회장은 “시장님께서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하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이 큰 감동을 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포탈뉴스통신)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24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기간인 오는 28일 낮 12시부터 희망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즐거운 나눔 확산을 목표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에서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바자회는 지역사회 기업체 및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으로 운영한다. 판매 부스와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홍보·체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 김은영 율리아나 수녀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는 소흘읍 솔모루로 3번길 23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인성과 사회성을 겸비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관련 법률의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5일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 조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여 △용도지역 변경 등에 따라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는 기존 공장의 특례규정 등 개정사항 반영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에서 졸업시 중학교·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했다. 특히, 토지이용규제 완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산지가 포함된 지역에서의 개발행위허가 대상토지 표고 기준 완화(‘공장’용도에 한하여 적용되던 이중규제 표고 기준을 폐지하고, 산지관리법 표고 기준과 동일 적용]) △생산관리지역안에서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제3호 제1종근린생활시설 나목(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제1종 일반주거지역안에서 바닥면적 합계가 1천㎡ 이하의 일반창고 입지가 허용되도록 개정했다. 그 밖에도 관련 법령(조례)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군내면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약사의 강의를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혈압약, 당뇨약 등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 오는 10월 28일에는 금연·절주 전문 강사가 대안학교(소흘읍 유정글로벌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서 음주 및 흡연,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약(나비약) 등 중독성 약물의 위험성을 교육할 예정이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약물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건강을 지키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반월아트홀에서 시민감시단과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불법 촬영 예방과 신고 방법을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과 신고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이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에 따라 마련된 법정 의무 교육이다.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박에스더 강사가 나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4대 폭력 현장 사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하고 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포탈뉴스통신) 포천시는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한국을 대표해 구조물 혁신 부문(Innovation in Costruction)의 최종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는 전 세계 약100여 개 국가, 약 4,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교량 및 구조 분야의 영향력 있는 국제 교량 학회다. 포천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스페인, 중국, 방글라데시와 함께 최종 5개 수상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우수작 수상 여부는 오는 11월 12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에서 가려진다. 각국 후보자들과 학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개국 18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수상식은 후보 지명(노미네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권역을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지로 개발하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사업 기반, 교육청 지원 사항, 학교 요청 등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발의되었다. 또한,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은 교육공무원, 교직원이 정당한 직무에서 고소 또는 고발을 당할 때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내용 등으로 발의되었다. 안광률 의원은 "지난 상임위 심사에 이어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된 조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학교 현장에서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TV CHOSUN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썸남’들과 ‘썸 하우스’에서 꽁냥꽁냥 5일을 보낸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이 최종 결정을 내렸다. 24일 방송된 '여배우의 사생활' 마지막회에서는 예지원이 ‘무용가 짝꿍’ 이동준의 공연 초대에 응했다. 앞서 이동준은 예지원에게 ‘바다 프러포즈’와 함께 자신의 공연을 보러 와달라고 마음을 전했다. 예지원은 “아직 연인이 아닌데…”라며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힘이 되지 않을까 싶어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공연장을 찾았다. 예지원의 방문에 이동준은 “저에게 마음을 좀 여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공연이 끝나고 두 사람은 그렇게 보고 싶었던 진짜 바다를 함께 바라봤다. 예지원과 이동준은 바닷가를 거닐며 세상에 오로지 둘뿐인 듯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냈다. 급기야 이동준은 파도를 피하다 예지원을 와락 끌어안으며 ‘스킨십 대폭발’ 모먼트를 연출했다. 이동준은 “집으로 가거나, 제 곁에 남거나...두 가지 선택 중 어떤 선택을 하실 거냐”라는 질문으로 예지원의 마음을 알고 싶어했다. 머뭇거리던 예지원은 조심스럽게 이동준의 곁에
(포탈뉴스통신)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이 맹수 파이터즈,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뭉친 '피지컬 팀'의 활약상을 두 번째 티저로 공개했다. '정글의 제왕' 김병만의 처절한 귀환을 예고한 첫 티저에 이어 압도적인 육체를 앞세운 '피지컬 팀'의 맹활약이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10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 두 번째 티저에서는 '피지컬 팀'의 활약이 예고됐다. 먼저,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사랑이 아빠' 추성훈이 "우리가 왔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UFC 격투기 선수로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끈질긴 정신력으로 '매미'라는 별명을 지닌 김동현은 "피지컬만큼은 안 밀릴 수 있다"며 호언장담했다. 그리고 '피지컬 팀'의 홍일점인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박하얀도 "체력 쪽으로는 자신 있다"며 남성들 뺨치는 활약을 자신했다. 추성훈은 생존에 가장 중요한 단백질 공급을 위해 야생 조류의 목을 한 손으로 잡아채고, 각종 1대1 게임에서 상대방을 단번에 넘어뜨리며 '거친 수컷'의 냄새를 뿜어냈다. 김동현은 "사자나 호랑이는 식량을 비축
(포탈뉴스통신) 김보라가 착한 오지랖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무천시의 낯선 이방인 하설 역을 맡은 김보라가 11년 전 사건 해결 조력자로 맹활약 중인 것. 먼저 무천가든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던 하설(김보라 분)은 여타 사람들처럼 동급생 둘을 살해하고 출소한 소문 속 고정우(변요한 분)를 색안경을 낀 채 바라봤다. 하지만 하설의 시선으로 보기에 고정우는 마냥 범죄자라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구석들이 존재했던 터. 그러자 하설은 고정우에게 대놓고 “기억을 못 하는 거예요. 아님 못 하는 척하는 거예요. 아니면 고정우 씨가 그런 게 아니에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답을 얻고 그에 대한 오해의 벽을 허물었다. 여기에 가깝게 지내던 마을 사람들로부터 수상한 점이 하나둘씩 포착되자 고정우와 형사 노상철(고준 분)의 편에 서서 은폐된 진실을 밝히는 일에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있다. 무엇보다 하설은 직관대로 움직이며 시청자들의 감화를 불러일으켰다.
(포탈뉴스통신) JTBC ‘정숙한 세일즈’가 1992년의 ‘핫걸’ 이세희의 ‘X-세대 패션피플’ 스틸컷을 대방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주말 안방극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세희가 이번에는 JTBC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들의 뜨거운 이목을 받을 전망이다. 그녀가 연기할 ‘이주리’는 파격 스타일링을 즐기는 ‘패션 피플’이자, 옳은 말도 잘 하는 ‘핫한 팩폭러’이기 때문이다. ‘차밍 미장원’을 운영하고 있는 매력적인 주리가 뜨면 시골 마을 금제도 런웨이로 바뀐다. 감히 따라하기 어려운 ‘김완선 파마’에 화려한 메이크업, 예쁜 몸매를 부각시키는 초밀착 의상 등 유행의 최첨단을 걷고 있기 때문.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눈부신 패션 피플의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문제라면, 이렇게 빛이 나는 주리가 보수적인 동네 분위기 속에서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