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동구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오는 27일, 28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7일 오전 개막식 ▲인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전시 ▲도시재생 골든벨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영화제 ▲동구 주민 100인 제물포구 미래비전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각종 체험 및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7일 저녁에는 변화하는 동구 그리고 제물포라는 주제로 ‘제물포구 시대! 동구 도시혁신비전’ 선포식이 열려 동구의 도시혁신비전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열리는 이번 2024 인천도시재생축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현황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포탈뉴스통신)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24일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가 하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재 육성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는 2003년부터 매년 금고 협력금을 포함해 거액의 장학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7억 750만 원을 출연해 지역 청소년들의 희망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창수 지부장은 “하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희망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양호 이사장은 “긴 시간 동안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NH농협은행에 항상 감사드린다. 하동의 미래 인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창수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탈뉴스통신) 최근 이상 기온으로 벼멸구가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방제에 앞장서는 청년들이 하동군에 등장했다. 25일 하동군은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하동 드론 농촌을 지키는 청년들’이 드론 기술을 활용해 벼멸구 방제 작업에 긴급 투입되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벼멸구는 대규모 농작물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해충으로, 최근 따뜻해진 기온이 벼멸구의 생존과 번식을 촉진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진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드론 청년들은 벼멸구 발생 위치와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전문적인 드론 조작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방제를 시행함으로써 기존 방식보다 훨씬 높은 방제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드론 방제는 농약 사용량도 정확히 조절할 수 있어 환경오염 부담 완화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민들은 청년들의 활약에 크게 고무된 상태다. 한 주민은 “드론 청년들 덕분에 적기에 해충을 방제하고, 벼멸구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년들은 단순히 방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신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의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 박람회’에 참가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주)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 후원하는 이차전지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외 260개 사(550 부스)가 참여하는 규모로 개최되어 현대이엔지, 에너진, 한국미스미를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H2MEET 수소 전시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두 미래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갈사·대송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및 업계 동향 파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동지구 홍보와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하동축산농협과 제주축산농협이 24일 하동솔잎한우프라자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자매결연 1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는 양 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하승철 하동군수, 오홍석 농협중앙회 이사 겸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조창수 농협중앙회 하동군지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동·제주축산농협은 지난 2011년 자매결연 이후 매년 하동과 제주를 번갈아 오가며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합을 포함한 여러 단체에서 고향사랑기부금 7백여만 원과 장학금 1천만 원을 하동군에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향사랑기부금 7백여만 원은 제주축산농협에서 610만 원,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100만 원을 마련한 것이다. 장학금 1천만 원은 하동축산농협과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에서 기부한 것으로, 이로써 하동축산농협이 2006년부터 모금한 금액이 8천3백만 원을 달성했다. 양 조합장은 “어느덧 자매결연 13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오늘, 기부금·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가 남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가 지난 24일 노인대학원 8기 2학년생 60여 명과 함께 거제시 일원으로 문화탐방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거제시 저도섬과 식물원을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노영태 지회장과 박일선 대학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노인대학원생들과 즐겁게 소통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는 교양강좌, 웃음치료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제31기 노인대학, 제8기 노인대학원 1·2학년 총 275명이 교육에 참여 중이다. 또한, 문화 체험 기회 확대와 친목 도모를 위해 반기별로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일에는 노인대학원생 1학년, 10일에는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
(포탈뉴스통신)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29회를 맞이한 서곶문화예술제를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문화공간 터·틀, 하갤러리, 미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의 예술인·단체의 창작과 전통 재현 등 작품활동을 하나의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인천 서구의 유일한 순수예술을 주제로 한 축제이다. 올해 서곶문화예술제는 29년 만에 참여예술단체를 전체 공모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존의 중진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젊은 예술인으로 구성된 신진 예술단체를 발굴할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기존 축제에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공연과 전시의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7일 개막식에서는 30주년을 앞둔 서곶문화예술제의 미래를 인천 서구 예술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서곶문화예술제의 현상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개막공연으로는 ‘3355프로젝트’의 트램펄린 서커스 공연 ‘닿다’와 개막공연인 ‘미래재즈협회’의 ‘옛 시로 듣는다, 달달한 시’로 서곶문화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nb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문화의 거리 문화공간 터·틀에서 인형극 '환상공간'을 총 3회 개최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터·틀의 하반기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대학로와 아시아 최대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에서 큰 찬사를 받은 극단 '싹'의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 인형극 '환상공간'은 인간의 욕심과 생태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사가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나이와 국적을 초월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 ‘무인도와 두 남자’에서는 무인도에서 두 남자의 물질적 욕망에 대한 교훈을 코믹하게 다뤘다. 두 번째 에피소드 ‘소녀와 고래’는 어린 소녀의 꿈을 돕는 아기 고래의 이야기로 공연 단체 창작집단 싹은 기후위기와 사회적 위기 속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공연 후 관객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힐링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 관객은 “바다를 표현하는 그물망이 좌석 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마치 바다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특히 배우들이 손과
(포탈뉴스통신)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3일 가좌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실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2024년 6월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협의회는 총 79명으로 의장단, 운영위원회, 사회 · 경제 · 환경분과위원회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더 나은 서구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에코백 사용 활성화 캠페인 등 6개의 실천사업을 면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서구만의 특색있고 효율적인 실천사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전대인 주민대표는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구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며 새롭게 발돋움하는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제11기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활동을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통신)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 서구대장정의 출정을 선포합니다! 서구대장정!” “아자!아자!아자! 파이팅!” 인천 서구는 2024 인천 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22일 오전 9시에 제2기 서구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4 제2기 서구대장정은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청년주간 기획단(서일삼기획단) 청년이 기획했고 인천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주최하여 진행됐다. 제2기 서구대장정팀은 22일 오전 9시 인천서구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청년센터 서구1939, 청라호수공원, 청라 하나금융센터, 정서진아라뱃길, 검단사거리 광장까지 약 25km를 걸었다. 특히 이번 서구대장정은 고용노동부 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은둔·고립청년을 포함하여 총 1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출정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혼자인 시간도 분명 필요하지만, 힘들 때 누군가와 함께 극복해내는 경험도 중요하다. 오늘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서구그린줍깅챌린지(그린걸쓰day)’를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동네 걸으며 건강과 환경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기간 내 목표 걸음수 5만보를 달성하고, 줍깅활동 사진 1회 인증하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다. 챌린지는 10월과 11월, 두차례에 걸쳐 각각 15일간 진행되며, 총 400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모바일상품권 5천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 달성자 전원에게는 봉사시간 2시간이 부여된다. ‘줍깅’은 조깅이나 걷기운동을 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최근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서 환경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습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관리하면서 우리동네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포탈뉴스통신) 지난 2024년 9월 23일,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동산 거래사고 사례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부동산 관련 법령과 규제, 계약서 작성 시 주의사항,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안전한 거래 방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내 부동산 거래 환경이 한층 더 투명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지난 24일 영주호 하트섬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한 ‘관광콘텐츠 발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주호 하트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이 논의된 자리로, 영주시의회 의원, 주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하트섬을 영주댐 준공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의 중심지로 지정하고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하트섬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트섬의 현황 분석과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발굴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수자원을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 하트섬의 특성을 살린 하아트(HE-ART)길, 대규모 예술작품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 동선 계획과 시설 배치 방안도 검토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영주호 하트섬이
(포탈뉴스통신) 연수구 해돋이도서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인문독서 강연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통섭형 주제로 기획된 인문독서 강연은 해돋이 도서관에서 6년째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디어 읽고 쓰기’,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의 이승화 저자를 초청해 성인들의 문해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해돋이도서관 2층 해돋이홀에서 매회 칼럼을 읽고 학습지를 작성해 내용을 정리하고 참여자끼리 서로 작성한 글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며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24일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연수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글을 읽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글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연수구는 오는 27일까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행락객이 많이 방문하는 등산로, 공원, 유원지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영업주를 대상으로 가을철 발생률이 높은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으로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긴 폭염 후 다가온 가을 행락 철을 맞아 연수구에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점검 등 음식점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