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속초시가 사계절 관광지인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 검사 및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하여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속초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문객과 지역 상인의 안전성 우려 해소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해수욕장 휴장 기간에는 월 2회, 개장 기간에는 월 4회(총 연 35회)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홈페이지 및 전광판 게재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속초해수욕장 외 2개소(등대, 외옹치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위험성 평가 용역을 27일부터 60일간 실시한다.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설 상태 점검, 체계적인 구조·구급 활동을 위한 장비 배치 기준 마련, 전문인력 배치 필요 인원 검토 및 개인별 임무 설정 등 시설, 장비, 인력 전반에 대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체계 정립을 통해 개장 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속초해수욕장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해수욕철을 맞기
(포탈뉴스) 인제군이 토양환경 보존과 친환경적 농업육성을 위해 올해 2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유기질비료 1만 8,898톤을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 올해 지원하는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이다. 인제군은 지난해 11월~12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재배작물 신청물량 등을 고려해 총 94만포 공급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인제군은 당초 사업비 10억 8천만원에 군비 10억 4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올해 배정한도 초과로 공급 대상자에서 제외된 2,379농가에도 49만여 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는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기준 최대 2,200원 보조금이 지원된다. 유기질 비료는 인제군 지역 내 농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보조금 정산은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인제군과 농협에서 맡는다.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지순환 소장은 “지속적인 유기질비료를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이늘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포탈뉴스) 춘천시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으며, 춘천시의 탄소중립·녹생성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4월 8일까지 공모 중이다.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이나 출연연구원, 국공립 연구기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 내달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춘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기관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정일로부터 2027년까지 약 4년간 국비를 포함하여 연 2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춘천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분석,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시민의 탄소중립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교육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사업 발굴과 온실가스 감축실천 참여 기반 조성 등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춘천시는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장마철 전후 4월~10월까지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를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93백만원을 신청하고, 3월 중 한강유역환경청 사업 확정시 인력을 채용한다. 공지천 등 관내 하천 및 의암호, 소양강 일대 총 16개 구역을 대상으로 장마철 강우와 함께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집중 호우시 하천에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으로는 ‘22년 36.5톤, ’23년은 42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를 완료했다. 시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인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하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을 방지하는 등 하천의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포탈뉴스) 춘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늘어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순환형 매립시설 도입과 함께 소각시설을 증설하고, 음식물류 폐기물 친환경 처리시설인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쾌적한 춘천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문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방안과 규제안도 마련한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추진한다. 학교․단체․시설 등 10인 이상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시민활동강사 11명이 직접 방문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 교육을 신청한 관내 학교는 총 25개교로 신청인원은 5,538명이다. 하반기에는 초중고 외에도 대학교, 경로당, 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폐기물 처리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환경기초시설 견학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견학을 원하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는 미래세대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70여개의 집하장에 150여명의 자원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 단위 공모 신청을 통해 교실형 안전체험관 2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교실형 안전체험관’은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지진체험시설, 화재대피시설, 교통안전체험(안전벨트체험시설), 선박안전교육 시설, VR 체험시설, 안전영상관, 심폐소생술체험 등의 체험시설을 구축하고 운영 중이다.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한 생활안전(물놀이안전, 승강기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지하철안전, 버스안전, 자동차안전, 자전거안전, 보행안전), 폭력·신변안전(성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 약물·사이버중독안전, 재난안전(풍수해안전, 지진안전, 화재대비안전, 완강기, 소화기, 화재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응급상황대응) 프로그램을 안전전문강사가 체험 중심 교육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강릉 초당초등학교와 삼척 정라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도내 안전체험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2024년 교실형 안전체험관의 설치 운영 지역, 운영 프로그램, 운영 방식 등을 결정하고 공모 사업을 추진할 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도내 소‧염소 7,436호 289천두(소 6,640호 262천두, 염소 796호 27천두)에 대하여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 자가접종 농가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접종 기간은 2주로 진행(단, 공수의사 접종 지원 농가는 4월 28일까지 추진)되며, 백신은 국내 구제역 발생 유형인 O형과 A형의 방어가 가능한 2가 혼합백신(O+A형)을 사용한다. 소규모 농가의 경우 시군 공수의사 등의 전문인력을 동원하여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규모 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하되 고령 등의 이유로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 도 자체사업을 통해 접종 지원한다. 연 150천두 분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단가 : 5천 원/두) 아울러, 4~5월 중(일제접종 완료 4주 경과 후) 예방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23년 항체 검사 실적이 없는 전업농 등 방역 미흡 우려 농가를 우선으로 구제역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염소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도축장에 출하하는 염소를 대상으로도 항체 검사를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일본 원전 처리수 방류에 따른 해수욕장 방문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해수욕장 방사능 검사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2월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해 왔으며, 이번달부터는 도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에서는 검사기관으로 선정된 부산대 방사능분석센터에 해수욕장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매주 1회, 해수욕장 비성수기에는 격주 2회 세슘 134, 세슘 137, 삼중수소 등 3가지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 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게 된다. 도내 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 한 방사능 검사에서 세슘 134, 세슘 137, 삼중수소 등 3가지 검사 핵종이 최소 검출 가능 농도 MDA(Minimum Detectable Activity) 미만으로 나타나 특이 사항 없이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도에서는 지난 3월 4일과 5일, 3월 17일 2차례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등 도내 2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수검사 결과, 2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인 “불검출”
(포탈뉴스) 남면건강플러스마을 위원회는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남면 지역 8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齒)팔청춘마을 사업을 실시한다. 이(齒)팔청춘마을 사업은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송호대학교 치위생과 교수,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원은 구강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홍천군보건소는 치과이동버스에서 구강검진 및 치료 등을 실시한다.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면건강플러스위원회는 하반기에도 다른 경로당까지 구강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 동해시에서 벚꽃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인 따뜻한 봄날을 맞아 다양한 축제·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유천문화축제가 벚꽃 명소인 부곡수원지 일원에서 열린다. 첫날인 3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벚꽃 팡팡! 플리마켓이 방문객을 맞이하고, 오후 5시부터 가마골전통민속인 가마골 제사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기후위기 알리기, 지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인 31일에는 청소년 어울마당, 행복나눔 벚꽃 나드리 축하공연, 해군군악대 유천문화축제 축하공연을 비롯해 기후위기, 탄소중립 및 다중위기 시대,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한 '2024 수리(水利)왕 도전! 골든벨'과 전통음식체험(떡메치기), 가마솥 옥수수, 감자떡 체험, 건강체험 센터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동해문화원에서는 2024 수리(水利)왕, 도전! 골든벨행사를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 최후 수리왕에게 문화상품권 30만 원을, 2위와 3위팀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포탈뉴스) 홍천군립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2일부터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연봉] 벌꿀 아저씨와 꿀벌관찰 △[연봉] 어린이 독서통장 기록해 보기 △[연봉] 책모야 달고나 만들기 △[서석 ]소묘 일일 강좌 △[서석] 초등 상상을 놀이 △[서석] 보자기아트 하루짜리 강좌 △[서석]마술공연-마법 선물 상자 △[남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북 바인딩 △[남면] 도서 대출증 지갑 만들기 △[내면] 나만의 도서 가방 만들기 △[내면] 봄꽃 채색하기 △[내면] 도서관과 함께 사진을 등이 있다. 사전접수 프로그램은 해당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 프로그램은 일정에 맞춰 도서관에 방문하여 참여 할
(포탈뉴스) 홍천군이 지역 우수 전통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3월 22일 서면에서 관내 7개 양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에서는 용소주, 33JU, MOON320, 너브내 와인, 홍천강 소주, 農談(농담), 금싸라기 생막걸리 등의 전통주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 전통주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홍천군은 오는 4월에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봄봄 벚꽃축제'와 7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하여 전통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홍천군 전통주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유통 판로 개척에 사활을 걸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자하여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
(포탈뉴스) 양양군이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를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학교 신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집단급식소 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요양원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집단 급식시설 운영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의 단계별 위생사항 ▲시설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손씻기, 날음식·조리음식 취급 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안내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요령과 대량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홍보물 등도 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군은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시기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 등 지속적으로 집단급식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말까지 수도운영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수도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양양·오색·남애 정수장 등 정수장 3개소와, 양양배수지 등 배수지 9개소이다. 안전점검은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과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토목·건축 구조물 등 균열 및 변형, 침하 여부와 함께, 정수장 배관 안정성, 누전차단장치 등 기계․전기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취수시설의 경우 강재 및 콘크리트 손상 여부, 세굴과 관노출 유무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취수장·정수장·배수지에 대해서는 토목 구조물 균열·변형, 사면 및 옹벽 이상유무를 중점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의 정밀점검을 통해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수도 시설물에 대한 예찰과 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품질좋은 먹는 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철원군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은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하여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 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요령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대량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방법 ▲조리기구 세척ㆍ소독 관리 등을 홍보하며 홍보 포스터도 배부한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봄철에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관리, 조리 관리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