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수원시 ‘가사홈서비스’ 이용 건수가 올해 1월부터 9월 20일까지 223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월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사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사회취약계층·다자녀 가정을 찾아가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올해 1~8월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을 대상(397명 답변)으로 만족도, 신속성, 친절도를 조사했는데, 평균 점수가 95.3점(100점 만점)에 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과 네 자녀 이상 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휴먼콜센터로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기술자가 가정을 방문해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전기·전자·배관·소규모 집수리·부분 도배·보일러 등 각 분야 전문 기술자들로 이뤄진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가정을 방문해 전구·콘센트·노후전선 등을 교체해 주고, 가전제품을 점검·수리한다. 배관설비 수리, 에어컨·보일러 점검, 창문틀·문짝 보수, 부분 도배 등 갖가지 생활 민원을 해결한다. 이번 여름철(5~7월)에는 방충망 설치·보수와 해충 구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시각장애인에게 통합관광서비스를 지원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을 시범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은 시각장애인이 수원시에 관광 지원을 신청하면 맞춤형 특화관광코스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수원도시공사 한아름콜택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해설 교육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며 촉각·청각을 활용해 관광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다. 시범 운영하는 관람코스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남쪽), 여민각, 팔달문, 구 경기도청사, 화서문, 장안문(북쪽), 방화수류정, 연무대로 이어진다. 화성어차도 탑승한다. 지난 9월 26일 시각장애인 김OO씨가 김남옥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을 했다. 김씨는 “비장애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나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집 근처 관광지를 가는 것도 어렵다”며 “무장애 관광 덕분에 집에서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었다”며 “시각장애인을 위해 좋은 프
(포탈뉴스통신) 수원시가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발했다. 활동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안전한 사회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할 수 있다”며 “산책길에 꺼진 가로등, 깨진 보도블록과 같은 위험 요소, 길 잃은 노인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가 ‘거리의 눈과 귀'가 돼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 성호체육문화센터에서 아동돌봄안산센터 주관으로 ‘2024년 아동돌봄기관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과 돌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모인 행사는 파도타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미녀 아동돌봄안산센터 센터장은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태균 안산시 아동권리과장은 “아동 돌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재 15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와 64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최근 6년간 407,729건의 매입임대 수선을 위해 총 6,118억 2,8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입임대 수선비는 매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696억이었던 수선비는 2022년 1,116억 5,900만 원, 203년에는 1,317억 7,200만 원으로 급등했으며, 2024년 8월까지도 1,139억 2,100만 원이 지출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유지보수 1건당 평균 수선비도 급증하고 있다. 2019년 1건당 평균 수선비는 130만 원이었지만, 2022년 157만 원, 2023년 179만 원을 거쳐 2024년 8월 기준으로는 210만 원까지 늘어났다. 이는 2019년 대비 62%가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수선비가 지출된 지역은 경기도로, 59,196건의 유지보수건에 대해 1,336억 원이 지출됐고, 서울(73,646건, 851억), 인천(32,811건, 665억), 광주(36,191건, 551억), 대구(30,488건, 408억) 등이 그 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입주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전점검표’를 133개 항목에 걸쳐 대폭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 법령 등 관련 규정 개정 사항과 자주 지적되는 사례 분석, 분야별 도 품질점검단의 자문 의견을 종합해 반영했다. 특히, 점검항목을 대폭 신설(△89개, 219개→308개)해 더 세밀한 품질검증이 가능해졌고, 시공 단계별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 항목별로 점검내용과 기준을 더욱 명확히 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구역 주변 소화시설·CCTV 설치 ▲각종 설비 내진설계 여부 ▲가설울타리 구조검토 ▲전기실 등 침수 방지 계획 등 안전과 구조적인 측면에 관한 항목이 강화됐고, ▲근로자 쉼터 설치 ▲작업자 통로 확보 여부 등 보건 안전에 관한 항목이 추가됐다. 한편,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사업 주체(시공사)가 제출한 사전점검표를 토대로 주택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품질점검단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한다. 도 품질점검단은 2012년부터 운영해 올해 8월 말까지 총 415개 단지,
(포탈뉴스통신)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2024 맘프(MAMF)가 ‘Together to Gather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원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맘프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의 이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호존중의 장으로, 우리 사회의 대통합을 촉진하고 내외국인 2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다양성 증진 행사다. 연중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다양성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14개국 교민회 외에 에콰도르, 페루 등 중남미 6개국이 처음 참여하여 체험부스와 마이그런츠 아리랑, 퍼레이드를 같이 하게 된다. 서울대, 고려대, 인하대 등 15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맘프에 참여하여 축제를 함께 즐긴다. 맘프와 연계하여 축제장을 찾은 해외바이어와 10월 15일에는 세코 전시장에서 수출상담회도 진행하게 된다.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11일 오후 2시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역 일대와 강남구 영동대로, 마포구 마포대로 주변 등을 포함해 올해 상수도관 36.5 ㎞를 새 수도관으로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잠실역 일대는 올림픽로35길(올림픽회관~잠실대교 남단 사거리), 송파대로(잠실대교 남단~잠실역 교차로), 올림픽로(잠실3거리~잠실역 교차로) 세 곳으로, 서울시가 24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정비를 시작했다. 이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광암정수센터 구역 배수관로 정비 사업을 단수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새 물길 조성 작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8월 말과 9월 초 송파, 강동 일대에 물 공급을 광암정수센터에서 암사정수센터로 변경하는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시는 연내 1,629억 원을 투입해, 30년 이상 사용한 상수도관 총 62.5 ㎞에 대한 정비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2040년까지 총 3,074 ㎞ 이르는 대규모 상수도관 정비 사업의 일환이며,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총 3,804억 원을 투입해 정비 대상 상수도관의 6.75%에 달하는 20
(포탈뉴스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서울시 금천구)에서 오는 19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래시몹 댄스 워크숍이 열린다. ‘플래시몹 댄스 워크숍: 함께 만드는 리듬의 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사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00명의 참여자가 모두의학교 캠퍼스 모두의 운동장에서 함께 플래시몹을 완성하는 순간이다. 100명 규모의 대형 군무를 보여줄 이번 행사는 영상으로도 기록되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블로그, 유튜브, 서울시민대학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플래시몹(Flash mob)은 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바로 흩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2003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춤,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형태의 플래시몹이 등장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댄스 워크숍으로 어린이‧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 참여자가 각각 봄, 여름, 가을, 겨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엘지유플러스(LGU+)와 함께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서울 관광데이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서울 관광데이터'는 서울 주요 관광지 위치를 기반으로 직장, 거주자를 제외한 방문객 특성, 연계소비, 소비패턴, 체류시간, 방문 전/후 동선, SNS 데이터를 융합한 데이터이다. 이를 토대로 서울 주요 관광지(2023년 10월)를 분석한 결과 여름(`23.8월) 대비 야외관광지와 축제, 행사가 많은 관광지로의 방문 증가가 두드러졌다. 특히 경복궁(+29만6천명), 종로·청계관광특구(청계광장~동묘앞역) (+29만5천명), 여의도한강공원(+28만명), 인사동(+20만5천명), 북촌한옥마을(+18만7천명) 순으로 여름(23.8월) 대비 추정 방문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서울 내 야외관광지의 10월 SNS 언급량은 9월 대비 경복궁 2,627회(43위)→3,621회(32위), 서울숲 2,099회(52위)→2,826회(43위), 서울대공원 611회(105위)→1,193회(75위), 서울랜드 556회(111위) → 881회(90위) 증가했다. 관광지별 최대 방문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오전(9~11
(포탈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산업전시 '2024 DDP디자인론칭페어'가 17일부터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DP디자인론칭페어'에서는 매년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뛰어난 디자인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DDP디자인론칭페어'는 세상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플랫폼’으로, 올해 페어에서는 200여 개 기업과 200여 명의 디자이너가 6개월간 개발한 약 300개의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질 높은 디자인 제품개발을 위해 김종완 종킴스튜디오 대표, 손동훈 Atelier SHON 대표, 송봉규 BKID 대표, 이정은 컨트리뷰터스 큐레이터, 최지연 한샘 R&D본부 홈퍼니싱 상품 이사 등 5명의 페어 큐레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고도화된 멘토링과 컨설팅에 참여했다.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바이어가 찾는 페어에는 올해 영국의 The Conran Shop, 미국의 Coming Soon, 홍콩의 MoMA
(포탈뉴스통신) 길었던 여름이 저물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서울시가 가을밤과 어울리는 '서울 문화의 밤' 10월 행사를 마련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야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10월 '서울 문화의 밤' 특별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밤 날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 위주로 마련했다. 10월 첫 번째 금요일인 10월 4일 19시에 서울역사박물관은 야외 밴드 버스킹(거리공연)을 서울시립미술관은 ‘브라스 밴드 공연’을 준비했고 한성백제박물관은 ‘게릴라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노원구 중계동)은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지난 9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특별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을 선정․인증하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간은 3년(2024년 11월 24일부터 2027년 12월 31일)이다. 시는 오는 11월 행안부로부터 인증현판을 수여 받은 후 별도의 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인증을 받기까지 진주시는 ▲청사 내·외부 민원안내 표지판 및 행잉간판 교체 ▲민원실 입구와 바닥의 창구 안내 표지판 교체 ▲민원 서식대 개선 ▲직원 친절도 향상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개선 ▲안심 도움벨 설치 ▲큰 글자 및 점자편람 구비 ▲안전요원 배치 ▲민원실 앞 안내데스크 개선 등에 힘쓰기도 했다
(포탈뉴스통신) 정읍시재향군인회 회원 40명은 지난 2일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 회원 40명과 함께 충남 계룡대 병영체험관에서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영호남 지역 간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와 김천시 재향군인회는 27년째 이어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읍과 김천의 중간지점인 계룡대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계룡대 군 문화축제장 견학과 VR 체험, 방위산업무기 전시 견학을 통해 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를 소개하며, 정읍의 명품 귀리와 김천의 샤인머스켓을 교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쌍행 회장은 “두 도시 재향군인회의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양 지역의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하면서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발전·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서학식 회장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는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주최한 행사로,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7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국악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국악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를 대상으로 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돼 총 19명의 어르신과 관련 공로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호춘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가정과 나라가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극한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공로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으뜸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