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대추를 지난 4월부터 관내 3개 지역에서 작황 조사를 한 결과 올해 보은지역 대추 생산량은 전년보다 50~6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대추꽃은 장마철에 피며 착과량은 생산량과 연결된다. 올해 장마철 강우 일수가 평년보다 2일 적었으나, 7월 상순 일조시간이 40% 정도 줄어들어 착과 불량과 낙과로 이어졌었다. 하지만 보은지역은 환상박피 기술을 통해서 착과량을 높여 다른 지역보다 기상에 의한 생산량 감소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착과가 평년보다 덜 되어 과실 크기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확 전까지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된다. 하지만 보은지역 내에서도 빨리 착과 한 남부지역(회남면 등)과 늦게 개화한 북부지역(산외면, 속리산면 등)은 7월 상순의 적은 일조량으로 낙과와 착과 불량이 있어 평년보다는 30% 정도 낮으나, 전년보다는 20~3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8~9월은 일조시간이 많아 대추 과실 비대에 적합했다. 하지만 강한 일사는 일소과를 발생시키고 이는 열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하우스에서는 천창을 환기가 될 만큼만 열어
(포탈뉴스통신)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24일까지 한 달 동안 2024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힐링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번 버스킹은 공원과 재래시장 등 사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서 8차례에 걸쳐 열렸다. 공연자는 관내 16팀과 관외 16개 팀을 합쳐 총 32개 팀으로 이뤄졌으며, 회차별로 4개 팀씩 무대에 올랐다. 공연 장르별로 살펴보면 대중가요 가장 많았고, 국악과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버스킹은 공연 장소별 특성을 고려한 공연팀 배치와 회차별 장르 다양화로 시민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용강동 주민의 주요 산책로인 용두공원에서 진행된 2회차 공연에 어린이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는 마술과 해금 공연이 펼쳐지며 가족 단위 80여 명이 관람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와 산단이 밀집한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펼쳐진 6회차 버스킹에서는 클래식과 대중가요 등을 선보여 시민 200여 명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8회 동안 총 1,000여 명이 공연을 즐겼는데, 이는 해당 사업 6년 만의 최다 관람객이다. 사천문화재단 관계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했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사천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사천의 대표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또아와 친구들’과 함께 사천시일자리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중장년, 노인 일자리정책에 관해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리는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대표축제인 ‘2024 사천 에어쇼’ 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도 병행해서 홍보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천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대표 축제, 관광지 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 일자리 창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우리 아이 건강간식, 똑똑하게’ 프로그램을 10월 한 달 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다. 전문 영양사와 함께 자녀의 영양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간식 선택 방법을 알아보고 영양교육, 조리 실습을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우리 아이 골고루 먹기 및 식생활 점수 △소아비만 관리 방법 △연령별 간식 횟수와 양 △편식 극복 및 예방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방법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목요일마다 4회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상당보건소 건강증진팀(☎ 043-201-3169)으로 전화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탕후루와 마라탕이 유행하는 요즘 부모가 먼저 당류와 나트륨 과다 섭취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의 식생활 습관을 건강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4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에 있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에 대비해 청주시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검토가 이뤄졌다. 시민들의 의견에 대한 분석보고 및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올해 4월부터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청주시의 향후 방향 및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아동, 학부모, 관계자 등 1천869명를 대상으로 표준조사를 진행하고, ‘100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그간의 조사를 통해 시는 △아동을 위한 놀이 공간 확보 △아동 경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 △공중화장실 추가 및 관리 △양질의 영양지원을 위한 아동기관의 예산지원 확대 △환경정화 및 교통안전 방안 등 다양한 시사점과 방향을 발굴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위한 추진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향후 시 정책 수립 시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내실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해 아동의 권리가 숨 쉬는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부창고 카페C’가 카페‧디저트 분야 전국 상위 0.35%에 해당되는 우수 카페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대한소비자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발표됐다. 동부창고 카페C는 제품 만족도, 인테리어 및 분위기 만족도 등 총 6가지 기준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창고 카페C는 단순한 카페를 넘어 생활문화동호회, 예술단체, 시민 누구나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고 문화적 실험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커피, 차와 함께 문화까지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지역 공동체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청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부창고 카페C가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신규 임용예정자 104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24 청주시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올해 공채에 합격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그리고 시정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 등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3일은 환경부 지정 국내 제1호 거점동물원인 청주랜드동물원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푸르미 환경공원을 방문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24일부터 25일까지는 초정약수 세종스파텔에서 1박 2일 합숙 교육을 진행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민선 8기 시정방향과 주요역점사업, 행정정보시스템,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 공문서 작성법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업무 노하우뿐만 아니라 공직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둘째 날 교육장을 찾은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공직자로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을 맞았다. 이어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올바른 공직가치를 확립해 청주시 미래를 이끌 소중한 핵심 인재가 되길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의회는 2024년 9월 24일 신안군가족센터(압해읍)에서 제295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남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민선 8기 후반기 첫 월례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이상주 협의회장(신안군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의장협의회 운영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안원준 신안군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 대상을 수여했다. 그리고 전반기 전남의장협의회를 이끌었던 강필구 의원(영광군)과 윤영규 의원(곡성군)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쌀값 20만원 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결했다. 결의안을 제안한 이성옥 해남군의회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농촌의 소멸을 막고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정부가 약속한 쌀값 보장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상주 협의회장은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라며 “희망찬 역사와 내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신안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송대윤 부의장은 24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10회 대전광역시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송대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발표되는 프로그램들은 어르신들의 화합과 어울림의 결실”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대전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당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5개구 지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 경로당 회장, 5개 지회 10개 발표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지역 숙원사업 추진과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 1·2동, 용전동, 성남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정명국 의원은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주민들을 대표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해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시의원으로서의 의무”라고 정책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교통 문제, 쓰레기 관리, 녹지 공간 확충 등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먼저 가양2동에서 참석한 주민은 남간정사~흥룡네거리 구간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가양1동에서 참석한 주민은 학교 주변과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배출이 많아 생활환경에
(포탈뉴스통신)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축제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5일(토) 공주 신관동에서 3일간 개최된다.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에서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 3회째인 웰컴투신관동은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인 공주시 신관동을 중심으로 오직 청년과 젊은 가족을 위주로 이뤄지는 공주 최대 규모의 거리 퍼포먼스 축제다. 웰컴투신관동은 지역 브랜딩과 공주시 신관동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공주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젊은 문화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로 공주가 가진 백제의 오랜 역사에 젊은 세대의 감각을 더해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에는 거리퍼포먼스 공연이 중심이었다면, 올해는 마켓꼼이라는 신관동 지역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다양한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특히 지역 주민들의 요청으로 야장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맥주페스타까지 결합하여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축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스위스 지역도시의 문화재단의 공연팀이 자비로 방한하여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의 방향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가는 늘 필요한 개혁 등 중장기 계획을 세워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장관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 소통을 해야 한다”며 “국감장에서 질문을 하는 의원뿐 아니라 장관도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대통령은 체코 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원전 건설은 단순히 다리나 도로를 만드는 것과 달리 장기간 협력이 필요한 것”이라며 “원전을 하나 짓는 것은 단순한 원전 협력이 아닌 지정학적, 정치적 요인도 작용하는 ‘전략 협력’에 해당한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체코는 원전뿐 아니라 AI, 디지털 등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으로 경제, 과학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대구광역시 주요 정책현안과 2025년도 국비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특별법'개정안과'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제정안 등 대구 미래 50년 핵심법률안이 올해 안에 통과되도록 특별히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으며, 추경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강대식 대구시당 위원장,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예결위원으로는 임종득 의원, 조지연 의원, 최은석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시는 ‘TK신공항특별법’ 개정,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특별법’ 제정, 달빛철도 예타면제 등 정책 현안과 도시철도 4호선, 신공항 철도 건설 등 25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TK신공항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포탈뉴스통신) 충청도가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한 '충북 소부장 R·D 인사이드 세미나(성과보고회)'가 2024년 9월 24일, 도내 소부장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금번 행사는 2023년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 종료(’23.1.~’24.9.)에 맞춰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성과를 기업 생태계와 사회에 나누고자 개최됐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소부장 산업 유공 도지사 표창은 ㈜대원프리시전의 김지수 팀장과 ㈜자화전자 김종업 팀장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원프리시전의 김지수 팀장은 2차전지용 노칭(필요한 전극 부위만 남기고 잘라내는 공정)금형과 노칭유닛 개발을 통해 열처리에 의한 불량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자화전자의 김종업 팀장은 친환경차 독립제어 공조히팅 모듈 개발로 전기차 무게와 비용을 줄이고 출력과 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한 소부장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충북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국산화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포탈뉴스통신) 김영환 충북지사가 충북의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해외에 소개했다. 김 지사는 24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제2회 호치민시 우호대화(The Second Ho Chi Minh City Friendship Dialogue)'에 참석해 충북의 주요 정책 혁신을 공유하는 첫 번째 연설자로 나섰다. 김 지사는 충북의 고용률, 경제성장률, 투자유치 실적 등을 설명하며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소개했다. 이어 충북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육아정책, 영상자서전, 의료비 후불제 등 혁신 정책들을 공유했다. 그는 충청북도가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지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혁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각국의 강점을 결합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청북도는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 없이는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이 어렵다”라며, 지역 간 협력과 지식 공유를 통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