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논산시는 24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치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 정윤주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치매의 원인과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현황 및 예방 관리방법, 치매에 대한 편견과 인식 제고의 필요성은 물론 치매의 증상과 유형, 돌봄 기술,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관리에 이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담았다. 교육 후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가입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치매는 어느 가족이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병으로 낯선 공포의 병이 아니라 상식으로 알아둬야 할 병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진료 및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포탈뉴스통신) 23일 논산시 탑정호 저수지 일원에서 관내 6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뜻하는 말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플로깅 행사에는 논산시청 환경과, 논산시 보건소,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 논산문화관광재단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탑정호 출렁다리’일원을 걸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쓰레기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쓰레기 등을 모아 수거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 플로깅에 관심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함께하여 우리 시가 자랑하는 아름다운 탑정호를 걷고,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하여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경은 우리가 아닌 미래 세대가 살아갈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줘야 할 재산”이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두 함께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가 지난 24일 논산 오거리공원 쉼터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사촌 무료급식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준비한 잔치국수와 감자전을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탈북민 멘티 이○철 씨의 부인 이○숙 씨(재중교포 2세, 중국 장춘 의대 6년제 졸업)가 직접 준비한 함경도식 감자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통일준비 차원에서 탈북민들이 '우리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탈북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멘토링 사업을 기획했으며, 지난 5월 북한 음식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번 무료급식 나눔 봉사는 여섯 번째 행사로, 앞으로도 알차고 보람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호 회장은 “앞으로도 탈북민들이 논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백성현 논산시장이 24일 육군훈련소를 찾아 논산시의 ‘4+1’행정의 핵심 요소인 군(軍)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최장식 육군훈련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시민과 국민, 그리고 국가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훈련병 여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논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방군수산업도시로, 군(軍)을 상생의 파트너로 여기고, 논산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끌어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발전하는 국방친화도시로서 대한민국 국방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장식 소장 역시 “백성현 시장님의 취임 이후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피부로 생생하게 느끼고 있다”며 “우리 군(軍)도 논산시와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논산시 ‘4+1’행정은 ‘시민, 교육, 기업, 행정’등 4가지 요소에 논산만의 ‘군’자원을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혁신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월 첫주 화요일마다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논산바로알기 행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4일 청원구 내수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기존 진료 중심의 보건지소에서 예방 및 건강관리로 기능이 확장된 형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오택균 내수읍 노인회장, 배성수 주민자친위원장, 심한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를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개소는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청주시는 2022년 공약사업 이행과제로 ‘지역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 기능전환’을 확정했다. 2023년 보건복지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기능전환 사업에 공모해 선정돼, 올해 3월 기능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총사업비는 1억1천800만원이다. 시는 기존 내수 보건지소의 지하1층~지상2층, 전체 면적 655㎡ 규모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의료보건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비를 구입했다. 앞으로는 기존 의과, 한방과 진료실 외에 건강증진실, 건강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새롭게 갖춰 신체활동, 만성질환예방관리사업, 영양·방문보건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현숙 의원(정의당,비례)은 24일 ‘(구)대한방직 부지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오현숙 의원,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시민회 공동주최로 개최됐으며, 한승우 전주시의원의 ‘대한방직 부지 개발계획안 및 도시기본계획 변경과정에 대한 비판적 검토’ 주제발표와 박정원 UB 도시계획기술사,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문옥 전주시민회 사무국장 토론자로 참석했다. 오현숙 의원은 인사말씀을 통해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전주시의 도시기본계획의 변경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과정에 잘 반영하여 개발이익을 전주시민께 최대한 환원할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승우 의원은 “이번 도시기본계획 변경 심의의 배경이 민간사업자에 의한 구체적 개발사업의 추진과 전주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타당성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현재까지 도출된 문제는 ▲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세분/변경하여 용적율 500%의 초고층 공동주택 건설계획 적절성 검토 ▲지하에 대규모 판매시설 설치하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24일 도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고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방문했다. 먼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버스와 수소전기 트럭의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 이후, 고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활용 현황을 청취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다양한 바이오매스 프로젝트와 연구 결과로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정수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이 “지역 기업과 환경 자원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탄소중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군산 소재지의 기업(아이앤비산업)을 방문하여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군산시 이현숙 산업혁신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신진욱 스마트제조혁신단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일발적인 스마트공장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북형 멘토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조공정, 유통관리, 경영방식 등을 개선하여 기업의 품질·생산량 향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제조업 기업의 상당수가 이러한 공정 개선의 지원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언급하며, “프로젝트가 단계별로 진행되어 산업협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도비 56억 등 총 99억이 투입되며, 3년간 도내 210여개사를 선정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및 현장혁신 활동을 지원 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박완수 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울산 시‧도지사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및 예결위원, 3개 시‧도 국회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경부울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경남‧부산‧울산 합동으로 개최한 이날 협의회는 박완수 도지사 등 주요 참석자 인사말씀에 이어 3개 시‧도의 주요 현안보고 및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예산정책 협의 순으로 이어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울경 및 경남 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박 지사는 “수도권에 대응할 이극 체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 부울경임에도 불구하고, SOC 등 여러 부분이 취약하다”며 수도권에 대응할 광역권으로서 부울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의 현안이 걸린 법안 통과를 위한 당 차원에서의 역할 또한 촉구했다. 박 지사는 “경남의 현안 중 우주항공 복합도시 특별법과 남해안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영 도 기획조정실장은 시‧도별 주요 현안보고에서 사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를
(포탈뉴스통신) 금천구는 독산1동 자원봉사 캠프가 9월 24일 독산1동 주민센터 3층 다온부엌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4번째 수제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6월, 7월, 9월 총 4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수제청을 만들고, 100명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손수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비타민C가 풍부한 청귤로 수제청을 만들었다. 이전 1~3회차에는 레몬청을 담갔다. 김경화 자원봉사 캠프장은 “올 한해 다양한 봉사를 통해 더욱더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독산1동 자원봉사 캠프는 서울시 공모사업 ‘내 곁에 자원봉사’에도 선정돼 지난 7월 29일과 9월 4일 소외계층 60명에게 불고기, 물김치 등 반찬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
(포탈뉴스통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생비량보건지소에서 찾아기는 심리지원 서비스‘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을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운영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명절 증후군에 대한 검진이 이뤄졌다. 생비량면사무소를 비롯한 생비량치안센터, 산청군농협 생비량지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마음 건강을 진단했다. 또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와 자살예방상담전화 안내도 같이 이뤄졌다. 김솔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산청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마을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명절 후 주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감소되고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마을안심버스를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군민 마음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의원연구회인‘더 좋은 조례 연구회’는 24일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을 주관한 김영삼 의원은 “현재 대전시에 737개, 대전시교육청에 171개의 조례가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민 중심의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과감한 폐지 등을 통해 체감도 높은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갈 필요성이 있다”며 특강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유태동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장이‘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자치법규 입법의 필요성과 가능성, 입법형식의 선택, 기본원칙의 적용 등에 대해 입법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선광 의원(중구2, 국민의 힘), 박주화 의원(중구1,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 이중호 의원(서구5, 국민의힘) 등 연구회 회원들은 “입법 활동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위법령의 위반 문제와 자치단체장과의 권한 관계, 불명확한 규정 등의 중요한 사항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
(포탈뉴스통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24일 사천시 초전공원에서 열린 ‘환경정화 활동 및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균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제1부의장,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 협의회장과 23개 시·군·구 지회장 등 회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오전 사천 대포항, 남해 송정해수욕장,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오후에는 한마음대회가 열렸으며, 대회는 행동강령 낭독, 대회사 및 축사, 환영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나눔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국가의 재해·재난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의회 회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의 핵심 가치가 복지·동행·희망 실현인 만큼, 도민 행복을 위한 활동에 바르게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24일 오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다목적홀에서, 하반기 적극집행을 위해 산림휴양·치유분야 재정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 산림휴양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창원시 등 15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휴양ㆍ치유분야 사업에 대한 하반기 추진상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산림휴양ㆍ치유분야 예산은 자연휴양림 조성 98억원, 숲속야영장 조성 12억원, 산림레포츠 조성 10억원, 치유의 숲 조성 34억원 등 총 154억 원이다. 경남도는 민선 8기 도정과제인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군과 함께 노력한 결과, 산림복지시설이 2019년도 대비 66개소에서 114개소로 대폭 늘었다. 앞서 경남도는 4월에도 상반기 산림휴양·치유분야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오고 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사업별 추진상황을 비롯해 문제점과 집행부진 사유 등을 점검하고, 이월예산 최소화 방안과 애로·건의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하반기 적극집행과 연말 이·불용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거창군 위천면에 소재한 수승대 축제극장 에서 제19회 한국신지식농업인 지식전파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999년부터 지정한 신지식농업인들의 지식전파 발표와 전국 회원간 정보교류 행사다.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주관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전국 9개 권역을 순회하여 개최하며, 올해는 ‘농촌의 힘이 곧 한국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경남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회원 작품전시, 마음을 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지식전파 발표, 토크콘스트, 정보 교류의 밤, 거창 주요 문화탐방 등이 진행된다. 전국 신지식농업인 483명 중 경상남도 신지식농업인은 54명이다. 올해 경남에서는 8개 시군에서 9명을 농식품부에 신청해 심사 중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전국 신지식농업인들의 성공 노하우와 혁신적 지식은 경남 농업발전이 반석이 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