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선군이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성취감 및 자신감 향상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선읍 치매정신통합센터 프로그램실과 신동읍 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에서 각각 9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3명과 외부강사 4명 등 총 7명이 참여해 일상생활·사회적응훈련, 투약교육 및 자살예방교육, 사전·사후 검사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점토를 이용한 생활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공예, 식물 재배·꽃 장식 등 원예 활동, 레고 블록을 활용한 레고스토리텔링, 간단한 체조 및 도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등도 진행된다. 군은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여가시간을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와 스트레스 감소는 물론 참여자의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자존감 회복과 신체기능 향상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
(포탈뉴스) 정선군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예·경보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취약지역 및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예·경보시설을 우선 구축함으로서 시설의 상시 운영이 가능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통보는 물론 재난정보 전달의 사각지대를 없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재난 취약지역에 자동음성 통보시스템, 문자 전광판, 수위계, 지진 계측기, CCTV 등 재난 예·경보 시설 7종, 192개를 설치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분기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장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재난·재해 취약지역 해소 및 실시간 상황관리를 위해 남면 광덕리, 임계면 임계리 등 2개소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자, 오는 6월까지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트레킹 성지로 관광객과 주민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항골계곡 일원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자동우량경보시설
(포탈뉴스) 속초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동료상담가(동료 상담, 정보제공, 자조 모임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법상의 중증장애인)를 채용하여 중증장애인 당사자 간의 상담 및 모임 활동 등을 통해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행기관 신청 자격이 있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수행을 희망하는 기관은 속초시청 경로장애인과에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동일한 어려움을 가진 동료 중증장애인 참여자에게 정서적 지지, 사회복귀, 취업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관내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는 18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속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새 학기를 맞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점검은 시ㆍ경찰ㆍ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체육시설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학버스 25대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신고 여부 및 차량의 외관, 조명, 타이어, 브레이크 등 차량의 구조ㆍ장치적 부분과 보험가입, 운전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위반 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중대한 경우 관련 법 검토 후 행정처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가 해빙기를 맞아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시설 조성 및 침체된 설악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설악동 재건사업’을 재개한다. 앞서 속초시는 2020년 총사업비 264억 원을 확보하고 설악동 B·C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2022년 설악동 재건사업의 주요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3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쌍천변의 송림을 따라 설악산의 비경과 자연경관을 특색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총길이 864m의 스카이워크 및 출렁다리를 설치하고, 기존 산책로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목우재삼거리 벚꽃터널을 경우하는 3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한다. 또한, 방치된 유휴부지에 천연잔디와 야외무대를 포함한 소공원을 조성하여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 및 시민 휴식 공간을 창출할 계획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악산 관문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 온 설악산 문화시설 건축물(구, 홍삼체험관)을 지역의 관광거점 건축물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하반기 사업을 착수하여
(포탈뉴스) 철원군은 3월 16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의 기념사로 시작해, 감사패 수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진대학교 철원강의실 개소는 지난해 8월 철원군·제3보병사단·대진대학교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결과로 통일대학교 스마트 국방경영학 석사과정이다. 올해 3월부터 주 1회 토요일에 출석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2025년에는 미래평생교육융합대학 실버복지상담학과도 개설될 예정이다. 이날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박기준 군의장, 대진대 임영문 총장, 제3사단 관계자 및 통일대학교 스마트대학원 국방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신청한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철원 지역 주민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군]
(포탈뉴스) 평창군가족센터에서는 3월 28일까지 봉평면사무소 다솜관에서 평창군민을 대상으로‘알뜰살뜰 코바늘 뜨기’사업을 3시간씩 6회기 실시한다. 코바늘 뜨기는 기초부터 수세미, 핸드폰 가방, 모자, 가방뜨기 등 인테리어 소품 및 생활용품을 만드는 수업이며 한곳에 모여 개인의 감각과 실력으로 독특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이웃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미자 센터장은“평창군민의 다양한 가족들이 같은 취미로 함께 모여 어울림으로써 지역사회에 통합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민물가마우지가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고 3월 15일부터 포획이 가능해짐에 따라 피해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된 민물가마우지 포획은 낚시터업, 양식업, 내수면어업 등 영업에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를 대상으로 군은 19명의 지역 수렵인을 피해방지단으로 편성해 포획활동에 나선다. 전년도에 이어 계속 민물가마우지에 의한 피해가 심한 송어양식장과 낚시터를 중심으로 포획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연중 피해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며, 송어양식장과 낚시터 인근에 민가가 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2024년 해빙기 대비하여 3월 중 건설과 도로팀 및 도로보수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해빙기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겨울 잦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제설작업 실시 및 동결 융해 등으로 도로포장 파손(포트홀, 소성변경 등)이 심화되고 있고, 해빙기 낙석, 토사유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도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이상 신호를 사전 확인 후 긴급 보수 및 정비로 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군도 16개 노선 농어촌도로 97개 노선이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포트홀, 도로 사면, 도로 표지판, 과속방지턱 등의 관리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즉시 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해빙기를 맞아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 및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하고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응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포탈뉴스) 평창군은 농업인의 안전과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농업인안전보험’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자는 15~87세(단, 일부 상품 84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평창군 농업인이라면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농업인은 가입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1~2만원의 자부담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부상·질병이나 장해 진단을 받는 경우 치료비, 간병급여금 등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일반 1형’부터‘산재형’상품이 있으며, 올해부터‘일반 1형’보험료 2.8% 인하 등 가입 형태에 따라 최대 7.6%까지 인하되어 농가 자부담이 경감됐다. 지난해 평창군은 국비 및 지방비 포함 3,550명, 4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안전보험을 가입하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농업인들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돼 있다.”라며“농업인안전보험은 안정적인 치료와 영농 복귀에 도움이 되는 농업인 필수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 하늘내린센터 1층 강당에서 다문화아버지봉사단은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아버지학교를 수료한 16명으로 구성된 다문화아버지봉사단은 향후 다문화가정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분기별 정기모임 및 봉사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 인제군이 토속어종의 복원 및 자원확대를 위한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사업에 신청·선정되어 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기금) 108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포함 총 181억원을 투입해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일원 약 3만 9천㎡ 규모의 종자배양장, 중간육성장, 연구 및 복원시설, 야외 사육수조 갖춘 양식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관리계획 수립, 사업부지 내 토지매입,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친 인제군은 상반기 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토속어종 산업화센터는 소양호 상류를 중심으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쏘가리, 동자개, 꺽지, 미유기 등 10개 어종을 매년 500만 마리까지 생산할 수 있어 토속어종 증식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용한 물을 버리지 않고 여과시스템을 거쳐 재활용하는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을 적용하여 친환경양식이 가능하다. 인제군 관계자는“토속어종 산업화센터는 토속어종에 대한 연구
(포탈뉴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6일 2024 청소년과 멘토의 만남 ‘함성’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함성’은 ‘함께 성장’을 줄인 말이며, 멘토와 맨티가 직접 만나 학습과 활동 프로그램을 올해 11월까지 9개월간 주 1회의 학습과 월 1회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주로 대학생을 구성된 멘토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구성된 멘티들과 1:1 또는 1:2로 만나 기초학습과 활동, 감성 캘리그라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도하게 된다. 김홍석 센터장은 “적극적으로 나서준 멘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으며, “횡성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
(포탈뉴스) 화천군이 올해 모두 210명의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공급한다. 최문순 군수와 행쑤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은 지난 15일 프놈펜의 노동직업훈련부 청사에서 내달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30명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올해 화천군이 도입하는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기존 결혼이민여성의 본국 친척 180명을 포함해 모두 21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올해 화천군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403명 중 절반을 넘어서는 가장 큰 규모다. 이번에 파견이 결정된 인력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협약에 따라 국제 행정서류 작성 등을 지원한다. 캄보디아는 근로자들의 이탈 방지를 위해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마치고 귀국한 근로자들에게 추후 대한민국에 산업 인력으로 파견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으며, 사전 교육까지 준비하고 있다. 화천군은 이미 캄보디아 근로자들의 숙소를 확보한데 이어 지역농협과 외국인 농가 중개 운영과 임금 등 업무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고성문화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주도 의견수렴을 위한 ‘문화반상회’를 운영한다. ‘문화반상회’는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참여 방법은 회의 주최자가 지역의 삶을 위한 고민을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승인 후 반상회 회의록과 회의 사진을 제출하면 회의비 10만 원을 지원한다. 회의는 다양한 의견 수립을 위해 신청자의 재신청이 2회까지 가능하나, 동일한 주제의 회의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회의 주제, 시간과 장소, 모임 대상 등은 자율적으로 정하되, 미풍양속을 해치거나 단순 친목 도모, 종교나 정치 주제는 선정되지 않는다. 문화반상회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반상회의 주제가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주요 회의 주제를 뽑아 ‘찾아가는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의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 지역문화팀 관계자는 “고성의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위해 주민이 직접 고민해보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