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철원군은 2024년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오는 3월 말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 초등학교는 1인당 10만원, 중학교는 1인당 20만 원, 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으로 철원지역에 주소를 둔 신입생 총 890여 명에게 1억 8,500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학지원금은 카드형 철원사랑상품권(철원사랑카드)에 충전해 전달되며 신입생들의 입학 준비에 필요한 체육복 등 의류와 학습도서 등 교육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 내 학교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준비금은 철원군이 2021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이며 현재까지 2,875명에게 57억 8400만 원을 지원해왔다. 철원장학회 이사장인 이현종 군수는 “입학준비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충전해 지원해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철원군 지역인재들이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철원군]
(포탈뉴스) 동해시는 11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집, 도서관, 아동보육센터 등 다양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무료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인과 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응급상황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시는 응급상황 발생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 응급상황 행동요령, ▲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 영아, 유아, 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교육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꾸준한 실습교육과 체험제공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동해시가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공무원, 민간전문가, 공사‧공단 관계자 등 236명이 시설물 48곳을 점검 후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하는 등 안전점검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점검대상 선정 및 취약시설 점검대상 확대(22년 32개소 ⇨ 23년 48개소(50% 증가)), 주요 기관장의 릴레이 캠페인 추진, 가정용 안전점검표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등 자율점검문화 확산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으며,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최우수 평가(1등)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을 만드는 데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포탈뉴스) 동해시는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강원문화예술교육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중심의 기초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천만원을 확보,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 동해시 전체로 이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The 당신을 위한, The 동해를 위한’을 모토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해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 및 수요 조사를 마쳤으며 올해는 이를 토대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직장인과 경력 단절 지역민 등에 평일 주간과 야간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인 및 단체 DB 등록 시스템을 상시 운영중으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포탈뉴스) 동해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에서‘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검도회와 동해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검도 동호인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청년부, 장년부, 중년부)로 구분하여 치러지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모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후 1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검도는 신체 단련과 함께 수양과 예절을 중요시하며 몸과 마음을 동시에 수련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이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다.”며, “이번 대회가 도내 검도 동호인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 승화되고, 앞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 각종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동해시가 보건복지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 동(洞) 중심의 보건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시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해 보건소 담당자,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서비스 기능 제공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주요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보건소-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 유기적‧효율적 업무체계 구축방안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천곡·북삼·발한·북평동 등 4개 동을 중심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묵호건강증진센터가 동과 협업하여 만성질환 및 치매, 재활치료 대상자 등 건강위험요인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발굴, ▲ 고혈압·당뇨·치매 등록관리 사업(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재활치료실 운영 등) ▲ 그 외 보건서비스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윤경리 보건정책과장은“동(洞)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보건
(포탈뉴스) 동해시가 명품 스포츠 도시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전지훈련선수단에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시는 전년 대비 8개팀, 274명이 증가한 총 150개팀 2,599명의 전지훈련선수단을 유치, 84억 6천여만 원의 직‧간접 경제적 효과가 발생했다. 동해시를 찾은 전지훈련선수단은 유도와 검도팀이 약 62% (93개팀)로 주를 이뤘으며, 축구, 하키, 야구, 배구, 봅슬레이팀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버팀목이 됐다. 전년도 전지훈련선수단 지원현황 분석 결과, 개별 전지훈련선수단은 24개팀 693명, 대회를 겸한 전지훈련선수단은 126팀 1,906명으로, 개별 전지훈련선수단의 적극적인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개별 전지훈련선수단을 연중 유치하기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 오는 1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3일(2박) 이상 관내에서 체류(숙박)하는 전지훈련팀에는 시 소유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전지훈련선수단 환영 오․만찬(1회), 음료, 간식, 휴게용 천막, 특산품 등 제공된다. &nbs
(포탈뉴스) 양구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온실단지에 지열 등 재생에너지의 공동이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시설원예 분야의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양구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해안면 이현리 일원 부지 7.3ha에 시설면적 4.0ha로 조성되는 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총 9개 구역의 스마트팜과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스마트팜 장비 등이 조성되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사업에는 사업비 총 33억7000만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스마트팜 부지에 지열냉난방을 위한 열교환기(천공) 및 열원 저장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양구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재생에너지시설과 스마트팜이 결합되어 강원 북부권 스마트팜 거점 형성과 스마트
(포탈뉴스)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감염증을 예방하고자 방문건강관리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감염병 예방 물품 전달 및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감염 예방 물품은 일회용 마스크, 손 세정 겔, 뿌리는 손 소독제, 항균 물티슈, 진드기 기피제, 보건용 빈대 살충제이며 대상자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 사항을 숙지하도록 교육을 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영농철이 오기 전에 미리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에 대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예방수칙을 알려주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 평창경찰서,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는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14일 봉평면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해당 업소에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며 업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했다. 아울러, 유해업소에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숙박업소에는 청소년 이성 혼숙 금지에 대한 지침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여정은 인재육성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14일, 농작업 편의장비 대상 물품 시연 및 편의장비 안전 장비 사용과 조작 관리에 대한 교육을 목적으로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 물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크게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 9시 30분부터 평창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남부권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진부면민체육공원 주차장에서 북부권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노동력 부족 및 여성농업인 중첩노동으로 인한 피로도 경감을 통한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전동운반차, 이동식 충전분무기, 다용도 작업대 중 1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310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해빙기를 맞아 3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붕괴사고 집중발생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붕괴위험성이 높은 지역은 응급복구 및 중장기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평창군은 군 재해예방부서 및 읍·면 직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평창군 관리 급경사지 121개소에 대하여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등 발생여부, 상부사면의 낙석발생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의 안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빙기 대책기간은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로 24시간 상황보고 체계 구축·운영 및 해빙기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하여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빠른 시일내 조치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 모두가 확인해 볼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해빙기는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포탈뉴스)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주관하는 2024 지역 연계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체부와 기초지자체가 협업하여 각 지역의 축제, 관광 명소, 음식, 산업, 인물 등에 관련한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외 홍보에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며, 영어를 기본으로 각 지역 수요에 맞춰 3개 언어로 제작된다. 평창군을 포함한 총 6개의 지자체가 사업계획서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각 40백만원의 지원을 받게된다. 군은 4월부터 10월까지 영상 제작 방향 기획, 촬영‧편집‧후반작업과 번역 및 검수를 거쳐 10월부터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및 평창군 SNS 채널 등에 영상 콘텐츠를 배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해외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공모사업을 통해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 평창의 홍보가 국내외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세계적 겨울축제인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글로벌 축제 지원 사업 공모 결과, 화천산천어축제를 관광자원형 분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천군은 오는 2026년까지, 최대 3년 간 매년 6억6,000만원씩, 총 19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된 사업비는 해외 교류와 홍보, 마케팅 등에 사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의 문화관광축제와 명예 문화관광축제 등 쟁쟁한 축제 30개가 도전했다. 각 축제들은 공원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 등 3개 분야에서 글로벌 축제 지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평가는 서면에 이어 해외 인지도 조사, 프레젠테이션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지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거의 모든 단계의 인증을 거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1회부터 22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화천산천어축제는 이듬해인 2004년 대한민국 예비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포탈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13일 정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청년목수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오기표 목재진흥회 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목수 아카데미”의 출발을 축하했다. 청년목수 아카데미는 정선군 청년정책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운영하며 가족반, 아동반 등 상시로 운영되는 목재체험과는 달리 전문적인 목공 기술 교육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목수(소목) 전문과정, 목재문화체험지도사(1급~3급) 과정을 운영하며, 그 외 목재 입문과정으로 서각, 우드카빙, 우드펜 제작 등의 과정이 편성됐다. 유영수 이사장은 “차별화된 목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며 “우리 목재문화체험장이 지친 일상 속 힐링의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