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주시새마을회가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시새마을회는 2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 송병용 전주시 새마을회 회장과 박창석 새마을지도자 전주시협의회장, 유선영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 한복순 새마을문고 전주시지부 회장 등 전주지역 새마을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함께라면 위기가구 발굴과 기부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총 189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새마을회는 지역 내 고립위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관계망을 형성하기로 했다. 특히 전주시가 추진 중인 전주함께라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새마을 회원들이 기부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시민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서 이루어 낸 전주시 고유의 사업으로,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함께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주함께라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지난 23일 민방위대원, 통대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대강당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을 개최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창설되어, 적의 침공 또는 재난·재해와 같은 비상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기반이 되어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 활동 경과보고, 민방위대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소방, 민방위 장비 30여점을 대강당 앞 로비에서 전시하여 일반인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장비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올해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는 예년과는 달리 소방·민방위 장비 전시를 진행하여 참석자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지난 23일 구청 백양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2회 부산진구민 작품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민이라면 모두 참여 가능한 본 공모전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개 분야에 걸쳐 430점이 접수됐으며, 8월 22일 작품심사 결과 최우수 11, 우수 33, 특선 53, 입선 78명 등 총 17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문학 분야에서는 △오혜성(서면중1-1), 정세인(부산진여중1-6), 김정곤(연지동) 미술 분야에서는 △김수현(개금초2-4), 서연우(연지초4-1), 오현서(초읍중2-2), 김채린(부암1동), 신광미(당감1동) 서예 분야에서는 △심슬우(초연중2-2), 이주락(전포2동) 사진 분야는 △오승환(초읍동) 총 11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외에도 우수작품 수상자 30여명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입상작 점은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9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지난 23일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출정식을 갖고 선수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3개 스포츠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에서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지난 대회에서 게이트볼 혼성부 우승, 체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냈던 울릉군은 이번 대회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탁구 등 8개 종목에 14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여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출정식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호식 울릉군체육회회장을 비롯하여 출전 선수,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선전을 다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인들과 친목을 다지고 도민 간에 화합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는 만큼 울릉군의 체육 활성화와 도 체육인들과의 교류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생활체육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포탈뉴스통신)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4일 김해시에 위치한 경상남도광역기부식품등 지원센터에서 도내 저소득 계층 긴급지원을 위한 ‘행복푸드박스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경상남도광역식품등지원센터, 도내 기초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관계자들이 함께 식품과 생활용품 20종으로 꾸린 행복푸드박스 1천 개를 마련했다. 행복푸드박스에 들어간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은 몽고식품(주) 창원공장, 모두팜(창원) 등 기업 11곳에서 기부했다. 행복푸드박스는 각 기초제공사업장에 전달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김맹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복푸드박스 제작에 도움을 주신 모든 후원 기업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푸드박스가 필요한 도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계층을 돕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광역식품등지원센터는 식품·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물품들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 공동체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내에는 경상남도광역식품등지원센터 외에 기초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2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20일과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경남도 내 벼 도복과 시설 농작물 침수 등 약 758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낙동강과 서낙동강을 끼고 있는 김해시와 밀양시는 만조시간과 맞물리며 침수 후 물이 제때 빠지지 않아, 경남 농경지 침수 피해 면적의 45%인 343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도는 24일, 농정국과 농업기술원 직원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응급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 지원은 농작물 피해 복구는 물론 농업시설 정비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조치가 포함됐다. 이번 복구 지원을 받은 밀양의 딸기 농가와 김해의 다육이 생산농가에서는 “이번 호우 피해가 제때 복구되지 않았다면 큰 손실을 볼 뻔했는데 경남도의 신속한 복구지원 덕분에 피해가 최소화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인수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해 ‘휠셰어 연계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KTX 강릉역 내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약자를 위한 휠체어 및 여행이동 보조기기 무상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오후 2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강릉관광개발공사, (사)그린라이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휠셰어 연계 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휠셰어’는 이동이 어려운 관광약자에게 전동화키트를 장착한 수동휠체어 및 보조기기를 무상대여하는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등 5개 협약 당사자는 △관광약자 이동편의 정책 수립 △운영기기 제반 비용 지원 △운영모니터링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해 관광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우선 전동휠체어 장비 10대를 지원하여 강릉무장애관광안내센터가 보유한 보조기기 51대 장비와 함께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게 되며, 사용자가 늘어날 경우 장비 지원 대수를 확대할 계획이
(포탈뉴스통신)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소회의실에서 자치구, 경찰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전문기관과 함께 ‘2024년도 취학관리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 취학관리전담기구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되는 법정 기구이다. 매년 미취학과 미인정 결석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하고, 학교 복귀 지원을 독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취학 아동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할 경찰서, 자치구 등과 유기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미취학 아동의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 대비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아동 보호, 자치구 아동 비상 연락망 확보, 경찰 수사 의뢰 등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동 취학 관리가 빈틈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취학관리전담기구를 통해 지원청과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기 학생의 학교 복귀 지원 등 안전한 교육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9개 초등학교 25개 학급 5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은 지역 생활·문화·정치 관련 탐방지를 둘러보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광주를 이해하고 지역사랑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참여해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광주박물관 ▲마한유적체험관 등 지역의 역사적인 장소를 탐방하며 역사적 의의와 의미를 알아본다. 역사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역사적 이야기와 인물을 만나며 학습자료를 활용한 현장 수행과제, 소감문 작성 등을 지도 받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올바른 역사 인식에 대한 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유적지를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제적인 역사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광주 역사문화 둘레길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중심 역사교육이 올바른 역사관을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은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은 학생들에게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55개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415개 학급 학생들이 참여한다. 교육은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방문해 수준별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노동의 의미와 변화된 노동’을 주제로, 중학교 학생은 ‘노동인권 감수성과 노동자의 권리’를 주제로 실시한다. 고등학생은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임금’ 등을 주제로 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생 3학년 학생의 경우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지킬 수 있도록 노동인권과 노동법 관련 상담도 병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이 수능 이후 아르바이트 등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로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노동인권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
(포탈뉴스통신)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입주할 예술가를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치, 조소, 공예 등의 예술장르로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꿈틀로 내 창작활동과 입주작가 협업이 가능한 예술가라면 지원 가능하다. 국내 타 레지던시 중복 참여자 및 개인전용 작업실 소유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월 최대 35만 원의 작업실 월 임대료가 지원되며 꿈틀로 입주작가 네트워킹, 각종 교류프로그램 참여, 아트상품 플랫폼 꿈틀상회 운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서류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진행되며, 10월 10일 도착분에 한해 접수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인터뷰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작활동 수행 계획, 예술가 역량, 지역사회 기여, 경력 등의 기준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화공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는 현재까지 27개의 예술가 작업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포도다방, 문화공판장,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북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로 치매 어르신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주간 치매 어르신 작품전시회는 물론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해 치매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 전달과 치매 환자들의 특색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해바라기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해 향후 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활동 관련 체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00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현재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환자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정서적 지지, 집안 대청소, 말벗, 안부 묻기, 식사 준비 등을 지원·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다. 유민자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고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나눌수록 행복도 더 커진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항상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봉사단에 감사”를 전하며, “고령화 시대에 질병과 외로움을 겪는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립교향악단은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을 위한 9월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9월을 맞아 소프라노·테너·베이스로 구성된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했다. 첫 시작은 소프라노 이현진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인연’과 ‘그리운 금강산’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이어남성의 음역 중 가장 높은 음역인 테너 김용은이 ‘산노을’과 ‘오, 나의 태양’을 기품있는 분위기로 노래했다. 마지막은 깊고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인 베이스 황옥섭 단원이 ‘가고파’와 ‘위하여’를 힘찬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9월 힐링음악회 공연을 감상한 한 관객은 “좋은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10월에도 기회가 된다면 공연을 꼭 감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음악회는 매월 포항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다음 연주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12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