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구군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올해 4억 4300만여 원을 투입해 180대의 노후 경유차 폐차를 지원한다. 단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돼 지원 대수는 변동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차량 소유자 △신청접수일 기준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양구군수 또는 절차 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서상 정상 가동 판정이 있는 경유 자동차 또는 건설기계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폐차되는 자동차가 총중량 3.5톤 미만이면 승용자동차는 차량 기준가액의 50%, 그 외 자동차는 기준가액의 70%가 지원되며, 총중량이 3.5톤 이상이면 기준가액의 100%가 지원된다.
(포탈뉴스) 양구군이 올해 지역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 유용 미생물은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등 농축산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미생물을 조합해 만든 것으로, 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양구군은 최근 '유용미생물배양센터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무상 공급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방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 통일농업시험장 등 4개소에서 제공된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양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대상이며, 공급되는 품목은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으로 총 7600리터다. 양구군은 지역 농가에 유용 미생물 공급과 함께 미생물 효능과 사용 방법이 적힌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권은경 농업지원과장은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해 농가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안전하고
(포탈뉴스) 삼척시가 12일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척소방서 교육담당 전문 소방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과 재난대응 요령, 비상대피 교육이 진행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교육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삼척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추천받아 포상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문화적 감성, 과학능력과 정보마인드, 국제감각과 개척정신, 충효 및 봉사 4개 부문의 청소년과, 청소년 선도, 청소년 봉사 2개부문의 시민 또는 단체를 추천받아 포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상자격은 등록기준지가 삼척시 이거나 현재 주소가 삼척인 자로써 삼척시 총 거주기간이 10년 이상인 청소년 및 시민이 대상이다. 시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단체, 학교장과 읍·면·동장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며 일반 시민도 추천서를 작성하여 공적조서와 함께 삼척시청소년수련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4월 중 결정되며 오는 5월 예정인 ‘삼척시 청소년 대축제’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을 위해 봉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라며 “공적이 있는 많은 분들의 추천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삼척시가 3월부터 ‘농업기계 순회 수리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정비 및 수리기술 향상을 위해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자가 정비 및 수리기술을 향상시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서비스 실천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자 마련됬다. 3월 4일 근덕면 동막리와 미로면 하거노2리를 시작으로 오는 14일에는 근덕면 초곡2리와 하장면 역둔리, 18일에는 원덕읍 노경2리와 신기면 신기리 등 80개 마을에서 7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금요일은 기동수리반을 운영하여, 농업인들이 작업 중 고장으로 인한 영농 차질에 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개인 정서와 사회성, 성격 발달이 이루어지는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릴레이’를 운영한다. 대상은 7세 반으로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원주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35개소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찾아가는 그림책 읽기 릴레이는 올해 4월~11월 중 1회 1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의 전문 강사와 함께 치매관련 그림책 ‘파랑오리’를 읽고 가족사랑 북아트 활동을 한다. 또한, 반복 읽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을 지원하고자 해당 그림책은 참여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기증된다. 참여 원아 가정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두뇌활동 교구와 교육 안내 리플릿을 배부해 가족 단위 치매인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 환자를 대하는 데 거부감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
(포탈뉴스) 샘마루도서관은 4월 6일과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문화와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토요 특강 ‘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실은 엄마도 꿈이 있었어’ 저자 김상래 작가가 총 2회에 걸쳐 원주 근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미술관을 소개하고 미술관별 대표적인 소장품을 도슨트와 함께 감상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샘마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샘마루도서관은 6월 ‘여행 인문학’을 주제로 ‘일상도 여행! 블로그 기록법’ 강연으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샘마루도서관에서 미술관을 간접 체험하며 미술 작품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개화기마다 찾아오는 과수 꽃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수 개화기 저온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저온 피해 예방책 ▲개화 전 관수 및 요소 0.3%, 붕소 0.1% 혼합 살포 ▲송풍법 ▲살수법 ▲연소법 등을 안내하고, 특히 고체연료를 태워 과수원의 온도를 2~3℃ 높여 꽃눈 피해를 예방하는 연소법은 가장 효과적인 저온 피해 예방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 대비 2.1℃ 높았으며,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과수 개화기가 빨라지고,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고체연료와 함께 인공수분장비, 수정벌, 꽃가루 등을 지원하여 과수의 안정적인 결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눈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특히 고체연료 사용 시 소화기 비치 및 반경 1m내 연소물질이 없도록 관리하여 화재 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구)학성초등학교 인근 도로 정비공사를 위해 도로 부분 통제를 시행한다. 시는 학성동에 위치한 (구)중앙선 철도 교량 철거로 인한 도로 정비를 위해 평원사거리~태학교사거리 구간의 기존 포장부를 철거하고 재포장, 차선 재도색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구)학성초등학교 인근 상하행 편도 2차로가 3월 20일부터 4월 하순경까지 편도 1차로로 축소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편도 2차로가 1차로로 축소되면서 출퇴근 시간 등에 차량 정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도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가급적 주변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에서 살고 싶은 이유 및 불편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개선된 사항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은 주관식 형식으로 구성돼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와 불편한 이유를 각 5개까지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면접 조사로 진행되며,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조사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아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12일 시장 집무실에서 실종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고 가정으로 복귀하는 데 기여한 택시기사 김인년 씨에게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인년 씨는 지난 2월 20일 저녁 6시경 79세 치매 아버지를 찾는다는 실종 경보 문자를 보았다, 얼마 뒤, 중앙시장에서 승객을 태운 김인년 씨는 승객의 인상착의가 문자에서 보았던 모습과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김인년 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대응해 실종경보가 발령되고 23분 만에 실종 치매 어르신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원주시는 이러한 김인년 씨의 공로에 감사하며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 안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했으며, 김인년 씨는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 1호 수상자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 도시 원주가 구현된다고 생각한다.”며, “시민 안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드리는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 수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포탈뉴스) 원주시는 12일 9개 지역 농·축협과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경록 NH농협은행 강원지역 본부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7명 등이 참여해 원주시 고향사랑기부 동참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지역 농·축협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원주시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답례품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발굴에 항상 협력해주시는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원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현재 68종의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3월 중으로 추가 답례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등생존수영교육을 위한 원주시 운영 공공수영장 적극 개방 ▲공공수영장 시설 개방 안내 및 희망학교 조사·공유 ▲초등생존수영교육 관련 사항 적극 지원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초등학교는 원주지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을 위하여 원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동부·남부 복합체육센터, 농민문화체육시설, 드림체육관의 공공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원주시민의 수상안전위기 대처능력 강화와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영일 원주교육장은 “원주시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와 국제스케이트장의 원주 유치를 위해원주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가 중부권 경제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현재 원주시의 산업단지는 인접 시군 평균 조성 규모 대비 약 72.3% 적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이 마저도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분양 완료돼 추가적인 산업단지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원주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과 산업입지 수요 대응을 위해 지난해 9월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이어, 시는 13일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과 단계적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방향을 토대로 부서별 계획을 수립하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청사진을 내실 있게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산업중심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 추가공급은 필수적”이라며, “미래 글로벌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사활을 걸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야심차게 꺼내든 원주시의 ‘Come On Wonju 프로젝트’ 가 본격적으로 발걸음을 내딛는다. 원주시는 1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등 주요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인구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원강수 원주시장의 현안브리핑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Come On Wonju 프로젝트’는 역이민자를 대상으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신선한 시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원주시 인구정책과 결혼, 출산, 양육, 정주 여건 등을 포함한 현재 인구 현황 등을 분석하고 ‘Come On Wonju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원주시는 오랜 기간 타국에서 생활한 이민 1세대에게 빈집을 정비·제공해 어려움 없이 다시 뿌리내리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주 정착 지원 시스템을 ‘인큐베이션 시스템’으로 명명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인큐베이션 시스템’은 '① 원주 알리기 ② 원주 살아보기 ③ 원주 정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