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평창군은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과 기초 행정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처음 도입·시행한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개선, 보완을 통해 평가의 효능감을 제고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지난해 조기·과달성 지표에 대한 기준 조정, 정부합동평가와 대민행정과 직접 관련된 37개의 지표를 개선·발굴하여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5년 만에 재추진되는‘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4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읍면 특수시책을 평가하며, 이와 별도로 음주운전·성범죄·금품향응수수 등 공직기강 감점 지표를 추가했다. 평창군은 민선8기 1차 조직개편에 따른 읍면행정서비스 기능 강화에 맞춰 읍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2023년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처음 도입·시행하여, 지난해에는 27개 지표를 발굴, 상·하반기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하여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포상금 1,600만원을 지급했다. 행정과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하반기 평가에 따라 우수 읍면을 선정해 연말 종무식 개최 시 포상하여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할 계
(포탈뉴스) 속초시는 오는 5월까지 관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상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전화로 신청 접수 받는다. 관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시행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중성화 수술을 통해 공통전염병을 예방하고 소음 및 배설물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화로 민원 신청이 접수되면, 신고 들어온 길고양이를 별도로 지정된 포획관리자가 포획 후 지정 동물병원에서 수술 및 수술 부작용 예방을 위한 후처치를 거쳐 다시 원래 있던 장소로 방사한다. 주인 있는 고양이와 동물등록 된 고양이, 임신 및 포유 중인 길고양이, 2kg 이하의 어린 길고양이는 사업에서 제외된다. 중성화수술 신청 등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속초시 농업기술센터 동물보호관리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공중위해 방지 및 소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는 올해‘금호5지구’408필지, 97,622㎡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기반으로 최신의 IT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지적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형 스마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2년 사업 시작 이후 13개 지구 2,587필지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8개 지구 1,427필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국비 8천7백여만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위탁해 실시하며 2026년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및 협박으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녹음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 8곳에 52개를 배부했다. 이번에 도입된 녹음장치는 녹음기능이 있는 케이스에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형태로 뒷면의 버튼을 누르면 최장 6시간 동안 녹음이 가능하다. 녹음기능은 폭언·협박 등 위법 상황 발생 시에만 사용되며, 녹음파일은 민형사상 증거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앞서 속초시는‘속초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했으며, 지난해 휴대용 영상 촬영장비인‘바디캠’을 시청 종합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도입한 바 있다. 또한, 민원인이 많은 조양·노학동에 안전성 확보를 위해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8개 동주민센터와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민원담당직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원담당 직원 보호를 통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정선군이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질병관리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이며, 한 해 2만명이 넘는 결핵환자가 발생해 이 중 1,3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할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질병이다. 특히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이번 이동검진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방지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 및 재가와상 어르신 209명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남평 1,2리 경로당, 북평 2리 경로당, 정선군 노인요양원, 정선실버하우스, 벧엘동산 요양원을 순회하며 검진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가 검진을 맡아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유증상자는 추가 객담검사로 결핵 여부를 진단한다. 결핵으로
(포탈뉴스) 정선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결빙됐던 지표면이 해빙기를 맞아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시설물 침하, 낙석,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선제적 점검과 조치를 통한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급경사지 168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71개소, 절토사면, 문화재 등 총 242개 해빙기 위험지역 및 시설을 대상으로 균열·침하·세굴 등 이상 유무와 붕괴·전도·낙석 등 위험요소를 오는 4월 3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과 연계해 옹벽, 건설현장, 사면 등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소 신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각 시설물 관리주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교육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따라 사고 발생 시 30분 이내 유관기관과 도·행정안전부에 유선, 상황전파메시지 등을 통해 즉각적인 보고 체계를
(포탈뉴스) 정선군은 농번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품앗이 확산 등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2019년부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급식소 25개소, 단체 도시락 16개소 등 총 42개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2억 3,500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안전한 마을공동급식 지원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담당자가 공동급식 조시시설 이용 마을의 합동 위생지도를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3월에는 대상마을을 선정하고 마을대표 간담회를 개최해 마을공동급식 사업 설명과 공동급식시설 운영관리 및 식품 위생 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공동 급식시설을 구비하고 15인 이상 급식을 희망하는 마을로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이 완료된 마을에 한해 지원을 실시하며, 식자재 안전보관 및 식중독 예방, 조리원
(포탈뉴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의 특별한 사업을 지원하고 관광 관련 단체와 기업의 공동 관광협의체 조성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국비 1억 원,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 및 공동의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관광사업팀을 신설하여 횡성군 관광사업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배우며 쉬어가는 런케이션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제안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 지역 대학과 연계한 런케이션,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 △ 로컬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우리동네미리보기 프레캠프, △ 관광요금 안정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횡성군 관광업 종사자와 기관 연계 및 네트워크를 진행하여 진행되는 사업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횡성군 도만조 문화관광
(포탈뉴스) 횡성군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도 노인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총 8개월간 주 1회, 연간 총 30회 내외로 운영 예정이며, 여름방학(8월 중)과 겨울 방학(12월 중) 기간에는 어르신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개강식은 ▲ 3월 6일 안흥은빛대학을 시작으로, ▲ 남촌어르신대학( 3. 7.), ▲ 공근은빛대학(3. 11.,) ▲ 청일은빛대학( 3. 12.), ▲ 갑천은빛대학(3. 13.), ▲ 강림실버대학(3. 13.), ▲ 서원은빛대학(3. 14.), ▲ 횡성은빛대학(3. 15.), ▲ 둔내은빛대학(3. 22.), ▲ 횡성군노인대학(4. 2.), ▲ 우천실버대학(4. 5.) 등 4월까지 11개 노인대학별 개강식이 이어질 예정이며 총 1,045명이 참가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래교실, 체조 교실, 인문학 강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야외 활동 위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와 삶의 활력을 드리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오랜만에 만나 안부도 주고받고, 올해
(포탈뉴스) 횡성군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9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부스 임차료와 시설 운영에 따른 사용료 등 업체당 연 1회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횡성군 경제정책과(033-340-2046)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세금 체납,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제외된다. 횡성군은 기업 운영 연수와 고용인원, 특허․품질인증 여부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3월 말까지 지원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전시회와 박람회에 적극적인 참가는 생산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중소기업들이 많은 관심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 횡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대상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지게차, 굴착기이며, 횡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는 등 세부 지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11월 29일까지로 지원 예산 조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되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지참 횡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횡성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맞춤돌봄서비스사업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감성 캘리그라피 글씨로 마음을 쓰다!’를 남양동과 노곡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르신들이 캘리그래피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감성 글씨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글쓰기의 부담을 줄이고 자유로운 감성표현으로 우울감과 고독감을 극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린시절 학교를 다니며 겨우 이름석자 쓸수 있는것에 감사했는데 나이 80에 붓을 들며 새로운 경험도 해보고 예쁜 글씨로 정성스럽게 디자인 글씨를 완성해 감격스럽다.” 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관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극단적 선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위하여 오는 3월 22일 오후 3시,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자살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이번 ‘마음잇길’은 자조모임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의 사별 경험나누기’를 통하여 유족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슬픔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관찰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금번 모임을 통해 자살유족이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
(포탈뉴스) 삼척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척 소한계곡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김’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과 관련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지난 11일 ‘민물김 추출물의 탈모 증상 완화 효능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1월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하여 효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민물김은 유속과 유량이 풍부하고 차고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알베린과 롤리올라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어 주름개선, 피부미용, 항산화, 항염증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과거 지역주민들이 민물김에 혈행개선 및 부종저하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산모에게 민물김으로 국을 끓여 산후조리에 이용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탈모 증상이 있는 두피의 혈행 개선을 촉진하고 이미 밝혀진 바 있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탈모 완화에 효능이 있는지 밝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민물김의 효능을 증명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하여 대량증식을 통한 상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민물김연구센터는 지난
(포탈뉴스) 양구군이 봄 신학기를 맞아 12일과 13일에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양구군 보건소와 양구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9개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3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판매 행위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 안전 관련 사항 중점 점검 △건강진단 시행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위생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 또는 조리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양구군은 현장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