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모세영 작가의 ‘막손이 두부’가 원주시 2024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도서에 선정됐다.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온 세대가 한 권의 도서를 읽으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임진왜란 시기를 배경으로 한 ‘막손이 두부’는 도공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일본으로 강제로 끌려간 막손이가 아버지를 잃고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던 중 두부를 만들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련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일본이란 낯선 땅에서 고아로 힘들게 살아가던 막손이가 두부를 통해 희망을 갖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한 책 도서와 함께 읽을 추천도서에는 나현정 작가의 그림책 ‘비밀: 코끼리와 코요태’가 선정됐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풀뿌리 독서문화 운동인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임신부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태교밥상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임신부와 배우자이며, 임신부 영양관리 식사요령과 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한 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유선으로 선착순 20명을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홈페이지,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사업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2024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신속도와 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조사 결과는 원주시 차량등록사업소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주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설문을 통한 민원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상반기 반곡 욜드학교(Young&Old)를 운영한다. 반곡 욜드학교는 은퇴를 앞둔 세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은퇴설계, 재테크, 건강관리, 여가 활용, 로망 찾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벼락치기 노후준비, 은퇴설계 마인드세팅, 맞춤형 여가설계 교육, 2기에는 나의 로망 카페 만들기 교육이 마련됐다. 50세에서 64세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원주시 교육강좌 예약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하며, 기수별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지난 8일 제1대 김철수 연합회장 이임식과 제2대 오석근 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원주시 농업인단체 임원 및 회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초면 주민동아리 숟가락 난타 축하공연과 민요공연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내빈들의 축사와 제1·2대 회장단 이취임식, 떡케이크 절단식으로 진행됐고 취임 축하 쌀화환은 관내 보육원에 기부했다. 2026년 2월까지 2년간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오석근 연합회장은 “농산물시장 개방과 지방인구 소멸로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는 관내 11개 농업인단체의 연합체로 지난 2022년 2월 창립하여 제8회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 원주시의회 간담회에 참여하고 2023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인들의
(포탈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증가하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 반려견 쉼터 ‘아름들’을 개장한다. 아름들은 3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8개월간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장하며 태풍 등 기상 악화 시에도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반려견 쉼터 아름들은 동물보호법 상 반려동물로 등록된 반려견과 소유자만 이용이 가능하다.”며, “목줄·가슴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이용자 수칙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기숙치유 프로그램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가족치유캠프 공모사업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중독예방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2~3학년 20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7월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혜숙 센터장은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원주시 청소년들이 가족과 소통하고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자립 아동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구성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 진출을 돕고자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요보호 아동 100명에게 1만 원씩 전달된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직원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눔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원주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예산 절감과 물품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 부서의 행정 사무용 물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기간 단기·임시적으로 사용하고 보관하고 있는 물품 등 상태 양호한 미사용 물품 또는 사용횟수가 적은 물품을 전수조사해 부서 간 공유함으로써 행정재산 관리 효율성과 물품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전 부서와 관리·지원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사무용 물품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취합된 모든 물품은 자체 행정망을 통해 전 부서가 공유하며, 부서 간 상호 협의 후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조은한 회계과장은 “물품 취득·활용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물품의 체계적 관리로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양구군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31일까지 DMZ경제순환센터에서 ‘YG 지역특화 프로그램 – 온라인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상품 홍보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고 경쟁력을 확보하여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마케팅의 이론과 성공 사례 소개, 온라인 쇼핑몰·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방법, 콘텐츠 만드는 방법, 라이브 방송(라이브커머스)을 통한 제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로 매출 증대로도 이어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창업자, 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양구군은 도시 미관 개선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판 설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신설 업소와 간판의 노후로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업소다. 단 최근 5년 이내 같은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며, 불법 광고물을 설치한 경우는 원상복구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업소당 간판 설치비용의 50%, 최대 200만 원까지다. 양구군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신청을 받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세부 사업 계획서, 견적서 등을 첨부해 민원서비스과 주택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기존의 아름다운 간판 사업으로 조성된 가로경관 사업과의 연계 효과성, 신청 예산의 타당성 등의 선정 기준에 따라 검토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성용진 주택팀장은 “간판 설치비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활기차고 밝은 거리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탈뉴스) 양구군은 전년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해안면 일원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활을 걸고있다. 먼저 양구군은 12월부터 4월까지를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중점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원 예찰, 궤양 및 의심 증상 전염원 제거, 농작업자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13일에는 중앙·도·군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농가 스스로 예찰과 의심 주를 제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을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무상 공급을 기존 3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방제약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동계와 개화기 등 4차에 나누어 공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이달부터 7월 말까지 ‘과수화상병 약제살포 사전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는 과수 세균병(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은 병해충 특성상 사전 방제 효과가 높아 약제살포 여부를 집중 관리·감독해 방제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전신고제는 해당 농업인이 동계 및 개화기 기간에 약제살포 2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포탈뉴스)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눈이 많았던 겨울이 지나고 봄꽃이 꽃망울을 틔우는 봄이 오는 것처럼 인생의 새로운 꽃이 피어나는 평생학습관 강좌가 3월 11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강릉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는 100세 인생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대폭 확충했다. 올해는 타일기능사 등 총 96개 강좌 1,372명의 수강생 선발 과정에서 3,000여 명의 신청자들이 몰리는 등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자격증 취득과정 및 전문직업 능력 과정을 확대했으며, 타일기능사, 헤어미용자격증 등 취·창업을 위한 교육과 재봉, 커피, 기술 실용 등의 일자리 연계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규강좌는 총 3개 과정 96개 강좌로 1년 과정은 34주간 11개 강좌, 상반기 과정은 17주간 72개 강좌, 8주 과정은 8주간 13개 강좌로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정영란 관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직업능력 개발과 일자리 연계로 이뤄질 수 있는 계기
(포탈뉴스) 강릉아트센터는 차의 정신과 얼을 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주전자 전시와 공연, 다도 시연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형식의 기획사업을 선보인다. 2024 강릉아트센터 특별기획 “주전자, 茶(차)분하게”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3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간의 다양한 연출 방식으로 ‘주전자를 바라보다’,‘풍경과 마주하다’,‘즐거움을 나누다’ 세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윤삼웅 주전자 소장가의 귀한 뜻과 소장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40여 년 동안 세계 각국의 주전자 수집의 내력과 주전자에 의탁한 삶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보고자 한다. 주전자 100여 점과 다구세트 108점이 전시되어 중국과 일본, 남·서 아시아, 유럽 등 나라별 주전자들의 형태와 문양, 재질을 통해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와 환경,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시 기간 중 다도 시연과 전시·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다(茶)함께 차차차’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본 전통 가옥에서 볼 수
(포탈뉴스) 강릉향교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강릉향교 대성전에서 제집사 및 유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제를 봉행한다. 이날 강릉향교 석전제에는 허병길 성균관 유도회장이 초헌관으로, 최필순 예절원장이 아헌관으로, 동석범 성균관 유도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선성ㆍ선현들의 덕을 추모하며 제향 행사를 진행한다. 석전제는 공자의 위패를 모신 문묘, 즉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강릉향교의 석전은 고려 충선왕 5년(1313년) 강릉향교를 설립해 제례를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正日)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한다. 강릉향교는 대성전에 공부자(孔夫子)를 비롯한 5성과 공문 10철, 송조 6현 등 21위, 동ㆍ서무에 한국 성현 18위를 포함해 115위, 총 136위를 봉안하고 있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옛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석전 의식도 700년이 넘게 고전 의식 그대로 보전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석전제는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랑스러운 우리 전통 문화유산으로, 현대인들에게 잊혀져 가는 유교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