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국가유산에 대한 활용을 인정받아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5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으로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등 4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달의 정원, 월봉서원’과 ‘무양 in the city’ 2건이 선정돼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을 활용한 여러 인문 교육과 체험, 공연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광산, 가옥의 녹색생활’이 선정돼 용아생가, 김봉호 가옥, 장덕동 근대한옥 등 근대 한옥의 특성을 살린 기후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광주 신창동 마한 유적의 출토 유물을 활용한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해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인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공모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대표 국가유산을 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후백제 관련 역사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의 전주 유치와 발맞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의 건립 후보지로 전주가 선정된 것은 전주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래전 이곳 전주에 백제의 부활을 알린 후백제가 도읍을 삼은 것처럼 이제 전주는 새롭게 태어나 다시 후백제의 왕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이 전주로 확정된 것은 견훤왕이 전주를 왕도로 삼아 후백제를 건국한 역사적 사실과 상징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시가 후백제 왕도로서 그동안 발굴조사와 학술연구 등 후백제 역사 규명을 위한 활동을 펼쳐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김윤덕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도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선정에 한몫했다. 이에 시는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와 발맞춰 그동안 기획하고 준비했던 ‘후백제 왕도, 전주’를 알리고
(포탈뉴스통신)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 전주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의 성공 개최를 이끌 공무원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시는 24일 전주소통협력센터 1층 커뮤니티라운지에서 ‘전주페스타 2024’에서 자원봉사를 책임지게 될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주페스타 2024’의 일정과 행사장 위치, 프로그램 안내 △자원봉사 역할 및 친절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서포터즈는 ‘ALL in 전주통합축제! FALL in 전주페스타 2024!’라고 적힌 카드섹션 성공 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더욱 즐겁게 만끽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사전 모집을 거쳐 선발된 100여 명의 전주페스타지기는 오는 10월 ‘전주페스타 2024’ 축제 기간 종합안내부스 등에 배치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인태 전주부시장은 이날 “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의 축제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인권이 존중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중간관리자 역할을 하는 6급(팀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을 높여 상호 간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팀장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교육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인권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인권감수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으며, 인권 존중과 보호를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를 실천해 우리 조직이 보다 포용적이고 존중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탈뉴스통신) 디지털 분야의 청년 취·창업을 돕고 전주지역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자리 축제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권 4개 대학은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역 ICT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 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참여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IT/SW 우수기업 25개사가 참여해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 면접에 참여한 청년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경력을 쌓는 데 도움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와 함께 취·창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명사 특강도 마련돼 취업 준비 및 경력 개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4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이희영 작가를 초청해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나를 사랑하고 너를 이해하는 시간’을 주제로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 강연을 진행했다.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은 도서관 서가 5곳(월드, 출판사, 시민, 전주, 어린이)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책의 저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희경 작가는 이날 작가의 책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를 주 내용으로 스스로를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와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에 대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희영 작가는 △페인트 △보통의 노을 △여름의 귤을 좋아하세요 △소금아이 등 여러 작품을 출간한 작가로, △창비 청소년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중·고교와 북콘서트 등의 강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는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에는 각각 이한 작가와 정명섭 작가를 초청해 ‘조선시대 입시의 천태만상–그리고 전주’와 ‘우리 반 견훤’을 주제로 한 도서관 강연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청소년의
(포탈뉴스통신) 영천청년회의소는 24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유아 범죄예방 뮤지컬 ‘이상한 하루의 솔!랑!’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천시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사건 · 사고에 취약한 아동에게 각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한편 상황별 대처법을 알려주는 등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현 부시장은 “오늘 공연의 핵심은 ‘안돼요! 싫어요! 하지 마세요!’이다. 우리 아이들이 이 세 단어만 기억해줘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영천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아동친화도시 완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재현 회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아동들이 안전을 떠올리고, 범죄도 예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영천청년회의소도 아이들과 함께 밝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남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전남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철 전남도의회 부의장, 장애인 유관 단체장 및 회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장애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어울림 한마당 잔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14명이 도지사상을, 6명이 완도군수상을 받았다. 합동결혼식에서는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7쌍의 장애인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고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2박3일의 신혼여행을 떠났다. 어울림 한마당에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장애인에게 혈당검사 등 기초의료검사, 네일아트, 이미용서비스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화합장으로,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장애인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오는 27일부터 29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중국 요리의 본고장 쓰촨성(四川省) 요리팀을 초청해 단단면, 몐양 쌀국수 등 정통 쓰촨 요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도-쓰촨성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두 지역은 9월부터 11월까지 상호 음식문화, 예술단 공연, 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선 쓰촨성 음식 문화 교류단을 초청, 상호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쓰촨성 몐양시 안저우구에 위치한 대표 요식업체에서 파견된 요리팀은 쓰촨성의 대표 면식 요리 단단면, 몐양 쌀국수, 위샹러우쓰 등 7가지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쓰촨성 요리팀은 해외에서 직접 참가하는 유일한 팀으로 방문객에게 무료 시식을 운영,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전남도-쓰촨성 우호교류 20주년을 기념하면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쓰촨성 음식문화 교류단을 초청, 남도음식과 중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2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우수협력기관 부문 최우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국민의 공감을 확산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했다. 특히 영광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기관과의 유기적 연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적극적 소통행정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협력기관 수상은 노년층의 빈곤과 사회적 고립 등 고령화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군의 의지를 높게 평가해준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의 내·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포탈뉴스통신) 영광군은 지난 9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제24회 불갑산상사화축제 기간 중 ′영광 떡산업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며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등을 전시 및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기획 추진했으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가업승계 청년창업 떡집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지역농산물 활용 떡 가공제품 등 다양한 떡 제품들을 전시 홍보했다. 떡산업 홍보와 더불어 ‘뉴트로(Newtro)청년단 떡 개발 품평회’를 진행하며 모시 응용 떡에 대한 상품화 가능성을 열었으며 축제 기간 중 떡 가공업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된 현장 라이브커머스에서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또한 (사)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 단체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촬영한 떡 가공상품 사진을 전시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광 떡 가공상품이 더 다양해지고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
(포탈뉴스통신) 대전둔산경찰서는 9. 24. 10:00부터 12:00경 대전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둔천초등학교 전교생 2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서다-보다-걷다’ 3원칙을 배우고, 자전거(킥보드) 안전하게 타는 방법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에 대해 시청각·사례 위주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 맞춤별 교육을 진행했다. 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때와 장소 불문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수립,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경찰청]
(포탈뉴스통신)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완도해양경찰서 및 완도항VTS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양 기상 이해도 증진 및 업무활용도 향상을 위한 해양기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상특채로 채용되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유서윤 경위가 완도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해양 기상 관측 방법 △방재기상정보시스템 활용 및 자료해석 방법 △기상악화 시 기상 관측 정보 활용법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변화무쌍한 해양 기상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하며 해양 안전 수호 역량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양경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기상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해양기상은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인만큼 이번 교육 내용을 반복 숙지해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9월 23일 17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9대 후반기 특별위원회 결성 이후 정식 업무보고에 앞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와 첫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하 ‘신공항’) 건설은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중대한 기여를 할 대규모 사업이나, 현재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특별법 개정, 화물터미널 입지 선정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위원들은 나웅진 대구시 공항건설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최신 현황을 보고받고, 특별법 개정과 신공항 건설 사업 진행 방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시는 기존의 공동 SPC 설립을 통한 사업 추진 방식 외에 공적자금을 일부 투입하거나 대구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에 대한 사업성 비교·분석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대해 특위 위원들은 새로운 사업 방식으로 전환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매몰 비용, 대구시가 부담해야 할 부채와 이자 문제 등을 반드시 세밀하게 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하며,
(포탈뉴스통신)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11시 30분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TF’를 운영하며 사전예방교육-사안처리-회복지원의 3-STEP 단계별 사안 대응에 나선 이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력하여 온라인 불법·유해 정보 예방과 대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경찰청, 대구여성의전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은 민관합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와 함께, 온라인 불법·유해 정보를 심의하는 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이 디지털 성범죄 사안의 신속한 처리와 확산 방지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