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평가한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과 연계한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한 총73개(11개 광역지자체, 62개 기초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지자체에서는 속초시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지자체 선정 방법은 ▲집행률 ▲준공현황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관리 실적 등에 대하여 서면·대면 3단계로 평가됐으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최적의 재생 전략 제시를 위해 어항·항만·관광 등 관련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촌지역 현지상황에 적합한 예비계획수립과 공모사업 선정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공모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군 공무원과 어촌공동체 지도자를
(포탈뉴스) 인제군이 올해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한‘인제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과 한도를 확대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한 인제군민안전보험은 인제군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해 일상생활 중 예기치 않은 사고,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이 보험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인제군에 주소를 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자전거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화상 수술비 등이다. 인제군은 올해 최근 3년간 발생한 사고 유형과 보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보장항목에 물놀이 사망사고를 신설하고 1,00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화상 수술비 보장금액도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단, 만 15세 미만자의 경우 상법에 따라 사망 담보는 보장하지 않으며, 보험금 소멸시효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이다. 보험금 지급은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청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보험사로
(포탈뉴스) 속초시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환아 관리를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천식·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을 말하며,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환아 선별, 교육 및 응급키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중‧고등학교와 원장(원감) 포함 교사 수 5인 이상인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 참석 등 안심학교 사업 수행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속초시보건소로 25일까지 전자문서 접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으로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6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혈액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아토피·천식·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을 받거나 의사가 알레르기 혈액검사(MAST)가 필요하다고
(포탈뉴스) 속초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지원)’대상 가구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18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지원대상이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거급여법 제8조의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및 현장 확인 시 에어컨 설치 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구는 제외된다. 한국에너지재단에서는 신청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추진됨에 따라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여름철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층 가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속초시가 해양수산부 주관‘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지자체 73곳을 대상으로 2023년도 어촌․어항재생사업(어촌뉴딜사업, 어촌신활력사업 등)의 ▲사업대상지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추진현황 ▲기관의 노력 및 우수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해당 평가에서 속초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속초시는 어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한 바다카페 조성과 운영 활성화에 크게 노력한 점, 뉴딜사업 종료 후 영랑호 조망대와 해변감성길 등 사업지 유지관리 자체 예산을 별도 편성․운용하여 준공시설물들의 효용을 증진시킨 점 등에서 우수관리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에 시는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은 속초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 등 그간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라며 “뉴딜사업의 후속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계획․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어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
(포탈뉴스) 평창군은 오는 3월 18일까지 저소득 장애인 보조기기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된다. 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문자판독기, 욕창예방 방석 등 총 42개 품목으로 장애유형에 따라 지원품목이 상이하며 당해연도 보조기기 신청시 1인 1품목 지원이 원칙으로 지원 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한다. 보조기기를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와 강원특별자치도 보조기기 센터의 상담 및 적합성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교부가 결정되며, 신청자가 많아 예산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교부대상자가 결정된다. 보조기기가 필요한 장애인에게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여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
(포탈뉴스) 평창군은 주택의 침수피해를 방지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4년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그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해 5월'평창군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지원사업 예산 1천만원을 확보하여,'주택법'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하여 물막이판 등의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용의 50% 이내 범위에서, 단독주택은 2백만원 이하, 공동주택은 5백만원 이하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3월 15일까지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서류검토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대상의 우선순위, 지원금, 지원비율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재열 도시과장은“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그동안 풍수해 위험에 노출됐던 반지하주택이나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에서는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평창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자체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현재 추진 중인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의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하여 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건축·토목·조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정책과 조혁묵 산악관광팀장, 김태경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교수, 김세원 강원도농업기술원 고원시험장, 정성훈 정원작가, 최광영 평창군야생화생산자협의회장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참여했다. 이성모 산림과장은“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심재국 평창군수는 7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하여 국비확보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계획된 주요 국비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해 당면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반드시 확보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포탈뉴스) 동해 망상해뜰책뜰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 인형극 공연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망상해뜰책뜰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의좋은 형제’ 등 책으로 접한 내용을 인형극으로 구현하여 총 8회 공연, 65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작은 인형극을 마련하여 오는 9일(토) 첫 공연으로‘제랄다와 거인’이 진행된다. 한편, 4월 인형극‘구름이와 욜’(4월 13일), 5월 마술공연 ‘신비한도서관 다락방’(5월 11일) , 6월 인형극‘효자호랑이 외 1편’(6월 8일), 7월 인형극‘미라클 프로젝트’(7월 13일) 공연이 각각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남진 망상동장은 “작은 인형극 상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망상해뜰책뜰이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동해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예람중학교 체육관에서‘제14회 동해무릉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 900여팀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종목별, 연령별, 등급별로 구분되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연령별로는 20대(이하 포함),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등급은 기량에 따라 A, B, C, D, E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치러진다. 개회식은 3월 9일 18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며, 1등 ~ 3등까지 시상할 계획으로, 시는 이번 대회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현대인의 생활 스포츠로 깊숙이 자리잡힌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운동으로 이번 대
(포탈뉴스) 동해시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5대 권역별 관광지 음식점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관내 주요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 로컬 100선, 밤밤곡곡 100선 등에 선정되면서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위생 안심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위생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5대 권역별 관광지(망상, 묵호, 천곡, 추암, 무릉) 내 음식점 약 820여 곳으로,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TF팀을 권역별로 배치, 월 5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 점검과 위생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이다. 점검시 추진할 위생컨설팅은 △ 개인위생, 식재료 보관, 시설·기구위생, 소비기한 관리 지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등으로 시는 영업주의 위생 의식 제고와 위생 수준 선진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절서비스 현장코칭 교육과 위생용품을 배부하여 관광객과 시민 음식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명품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 실현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동해시가‘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4년째를 맞아 더욱 견고한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아동보호 업무를 시작, 2021년에는 아동보호팀을 신설, 아동학대 사건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24시간 신고 및 접수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업무 개시 이후 2020년 38건이던 신고건수가 2021년 99건, 2022년 191건로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140건으로 전년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업무 개시 년도인 2020년 대비 약 3.7배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수 중 73건이 아동학대사례로 판단되어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통해 사례관리 및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및 피해 아동 일시보호시설 등을 활용하여 치료 및 보호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
(포탈뉴스)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을 찾은 이용객이 개관 4개월 여 만에 5만여 명에 육박하는 등 시민 여가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올해 2월말까지 49,517명(일일 평균 412명, 최대 900명)이 이용했다. 이는 전체 인구인 88,377명 대비 56%에 해당하는 수치로, 시민 절반 이상이 다녀갔으며, 대출권수도 보유중인 장서 총 25,670권의 약 1.7배인 44,749권(대출자 수 17,548명)으로 집계됐다. 천곡 도심부에 위치해 있는 동해 꿈빛마루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337.42㎡) 규모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주변으로 대형마트와 소방서 등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가족단위 힐링과 휴식, 문화 소양을 쌓기위한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ICT시스템과 RFID 자동화시스템이 접목되어 최적의 도서관 운영이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도서관으로, 내부에는 유아자료실, 아동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일반자료실을 비롯한 동화구연체험실, ICT체험존,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포탈뉴스) 양양군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난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0개 과정(주간 20개, 야간 10개)에 402명이 강좌를 수강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보다 5개 과정, 수강생 101명이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된다. 교양, 건강, 언어, 기능 4개 분야에서 캘리그라피·요가·서예·바둑·회화(영어·일어)·라인댄스·커피 핸드드립·한지공예·홈패션·통기타·정리수납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가, 소도구필라테스 과정 프로그램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고, 통기타반도 많은 수강생이 몰림에 따라, 양양군은 수강생이 집중되는 과목의 경우 차후 반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