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성시가 24일 충북 괴산트리하우스가든에서 2024년 ‘보타닉가든 화성’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계획단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괴산트리하우스가든을 둘러보며 설립자로부터 다양한 설명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계획단 위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계획단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사업을 알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보타닉가든 화성’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정원도시의 견고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59명으로 구성된‘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을 조직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포탈뉴스통신) 화성시가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제정하여 통합돌봄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2026년 3월 전국 확대 시행 예정임에 따라 향후 지역 실정에 적합한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저출산, 고령화 및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의 이유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모두누림센터 3층 누림1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계획서에 따른 연구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를 안건으로 하고 복지국,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공공 9명과 동탄시티병원,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협성대학교 등 민간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9월말에 전문가 자문회의, 11월에는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 및 시범사업 계획 수립과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의 지
(포탈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2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860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과천시 생활임금인 1만 1,600원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 보다 높은 수준이다. 내년도 생활임금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7만 8,740원(주당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을 지급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노동자의 생계 보장과 실질적인 생활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임금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다. 노동자 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는 물가상승률, 평균 가계지출 수준, 최저임금, 시의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 내에선 112명이 적용 대상이다.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논의하여 얻은 생활임금 수준이 노동자의 삶의 질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미술 단독 분야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하게 됐다. 국가 차원의 미술진흥을 위해 2023년 제정된 '미술진흥법'이 2024년 7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따라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기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문화라는 분야로 통용되어 미술진흥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시행됐지만, 상위법이 제정됨에 따라 미술 분야의 진흥을 위한 단독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광역 최초로 경기도가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대표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 도지사의 책무로 미술진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 예산 확보를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24일, 학교설립과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학생배치 및 학교설립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을 발표했다. 【학생배치 여건 개선 및 신도시의 원활한 학교신설 추진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을 발표했고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고등학교 학교군 세분화를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필요시 추가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 및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학교 설립】 학교 적기 설립을 위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수 예측기법 사용, 학교설립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오우식)가 2019년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8개 분야, 7개 핵심가치 중 지방자치단체별 사업과 핵심가치 구현에 대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의정부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 정체성 강화, 참여와 소통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는 도시를 바꾸고, 도시는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며, “시민들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시장, 부시장, 교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진행한 이번 회의에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을 대비한 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 간의 효율적인 환승체계 ▲2027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 광역철도(도봉산~옥정) 운영 ▲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사업은 시기에 맞춰 절차대로 신속히 추진하되,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날 기념 행사’를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역전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년 45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협의체가 직접 기획‧운영했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우리는 하겠다’라는 주제로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착상(아이디어)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무대에서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신진 예술가(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래퍼 문재석, 재즈피아니스트 이샘솔이 개막 공연(오프닝)을 장식했으며, 슬라임댄스크루의 공연이 무대를 달궜다. 이어 보컬리스트 김정석과 오진형, 자작가수(싱어송라이터) 황다원의 감미로운 노래로 막을 내렸다. 부대행사는 ▲나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턱걸이 및 농구 도전잇기(챌린지) ▲편지쓰기와 인생네컷 ▲환경보호 홍보 및 음료 제공 기획행사(이벤트) ▲관심 분야가 같은 청년들을 연결하는 친구팅 등 청년협의체가 제공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연을 관람 중이던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중앙극장과 공연예술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문화재단을 통해 국립중앙극장과 교류협력 업무를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중앙극장과의 전속단체 활동 및 우수 공연예술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 ▲홍보 및 판촉(마케팅) 협력 ▲공연예술 분야 연구자료 및 정보 공유 ▲문화 예술 정책 개발 및 자문 협력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참여를 증진시키겠다”며, “국립중앙극장과의 협력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보건소에서 무안 대표 특산품인 ‘무안뻘낙지’를 활용한 1만 원대 메뉴 개발 품평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의 영업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무안군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전문컨설팅업체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에서 개발한 뻘낙지요리들의 시식과 평가를 진행했다. 개발한 메뉴는 뻘낙지 떡갈비, 뻘낙지 삼겹살볶음, 뻘낙지 육개장, 뻘낙지 비빔냉면, 뻘낙지 수제비, 뻘낙지 짬뽕 등 6종의 음식이며, 그중에서 쫄깃한 낙지와 고소한 삼겹살이 어우러진 ‘뻘낙지삼겹살볶음’과 얼큰한 국물과 함께 낙지의 식감이 잘 살아나는 ‘뻘낙지수제비’가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무안군은 이번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요리들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무안갯벌낙지축제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레시피 공유와 참여 음식점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1만 2천원에서 1만 8천원까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낙지요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품평회에 참석한 정현구 부군수는 “무안의 대표 특산물인 낙지는 비싸다는 인식이 강한데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부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의 가입자 수가 오픈 5개월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월 다른 지자체에 비해 후발주자로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지만, 꾸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엄선된 농특산물 판매전략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수도권과 지역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홍보활동을 펼쳤고 축제, 여름, 추석 등 시기별 이벤트와 쌀 소비촉진 등 다양한 기획전은 매번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가입자 수 1만 명 돌파 기념으로 축하 댓글 선물 증정 이벤트와 일부 품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9월 30일까지 무안 대표 농산물 양파․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쌀 소비촉진을 한 쌀·잡곡 25% 할인 기획전도 추진된다. 김산 군수는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한 만큼 그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시책을 마련할 것”이며 “맛뜰무안몰이 지역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며, “광주시의회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황소제 의원, 이주훈 의원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ity mobility) 안전 사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전동 스쿠터 등)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다수의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은 쌍령동주민센터와 광주푸른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모 착용, 1인 탑승, 점자블록 위 주‧정차 금지, 교통약자 보호’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준수하자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잦은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등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캠페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거리 만들기,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회계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변경과 회계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따라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실무능력 함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 연계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류건석 강사를 초청해 ▲회계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 지적사례 등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지출 기초부터 집행 실무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론적인 내용보다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가 업무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3일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후원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웹툰공모전은 부천대·서울신학대가 공동 주최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부천시민 및 부천에 있는 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평가위원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채재호 씨의 ‘피싱범을 잡아라’가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부상과 부천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됐다. 그 외 ▲최우수상(4) ▲우수상(4) ▲장려상(10) ▲입선(20) 39명에게 총 400만 원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다. 조미숙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 인재들의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부천시가 역점을 두고 키우는 만화·웹툰을 매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