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 서산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문화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산청년마당에서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 김경호 중고제판소리보존회 회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을 통해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사)중고제판소리보존회는 서산시의 고유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공연과 중고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유·무형의 지원과 협력,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 조도영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 계기를 통해 중고제 중심지인 서산시에서 우리의 고유한 예술을 보존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갖춘 양 기관은 11월에 고유문화 확산 공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고제를 널리 알리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계획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
(포탈뉴스통신)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1일 온가족보듬사업 대상 10가정 30여명이 내포보부상촌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조손, 취약 및 위기 가족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가족기능 회복을 돕고 있으며, 특히 자녀 대상 보듬매니저 가정파견으로 학습 및 정서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은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참여율과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가족 나들이에 참여한 예천동 강○남(53세, 남)은 “궂은 날씨였지만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두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바삐 사느라 아빠 역할을 제대로 못 한 것이 마음에 걸려 더 열심히 놀아줬다. 평소 쉬는 날엔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의미 없는 하루를 보냈을 텐데 오늘 즐거웠던 추억은 나와 아이들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도심 속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TNR)을 통한 개체수 조절로 올바른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해당기간 내 사업 신청하면 된다. 사업시행은 수요조사 후 시급성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길고양이 중성화(TNR)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가장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인 만큼 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여 살아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 거제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조경관련 기업과 관람객들이 정원전시, 산업전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 소통하며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정원전시는 사전에 모집된 가족들의 참여로 완성된 가족정원을 비롯해 ‘정원, 바다에 스며들다’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능포항의 바다와 어울리는 주제정원, 기업협력정원, 시민정원사 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작품을 선보인다. 산업전시에는 정원·조경산업 우수기업들이 정원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의 상담과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행사로는 정원·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집에서 키우는 화분을 가져와 식물전문가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이동식 반려식물 클리닉(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사이클 종이화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원·식물관련 도서를 맘껏 볼 수 있는 ‘정원책방’, 빈화분프로젝트 등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기획·공연행사에는 27일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9. 2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성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부산 남구는 7개 분야 중 '저출산 극복 분야' 공모에 참여하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보육정책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따뜻한 동행, 아이 키우기 좋은 어부바 남구’ 네이밍을 공모로 선정하고, 지역에 알맞은 남구형 보육 정책을 펼쳤으며, 어린이집과 주민들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 ▲보육행정전문가 도입,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추진,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교육실에서 “건강한 돌봄,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장애인 보호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다시 보이는 일상, 장애인 보호자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교육은 ‘뇌혈관 건강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봉생힐링병원 신경과 김내리 과장이 강연을 맡았다. 1차 교육에서는 장애인 보호자와 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종류, 증상, 예방 방법 및 뇌졸중 환자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뇌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환자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차 교육은 9월 30일에 "함께 하는 돌봄, 돌봄 스트레스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연수인재교육원 홍세미 강사의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 문현4동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를 복구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관내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 4가구와 상가 4곳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특히 생활쓰레기가 이면도로에 난무하면서 도심환경이 훼손됐고,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문현4동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급 단체들과 협력하여 피해 대응에 나섰다. 22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종채)의 주도하에 침수된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고, 23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박순엽)가 환경 정비 작업에 참여해 이면도로 및 침소 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심 환경을 회복했다. 임숙경 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르게 방역과 환경정비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남구 감만2동은 지난 9월 23일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공터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공동체 커뮤니티 활성을 위한“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 및 아나바다 대잔치”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참여했으며, 만성질환 바로 알기 퀴즈 진행 및 지구를 살리는 아나바다 대잔치를 토대로 지역주민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물품 제공 및 상담연계, 비누만들기체험, 미숫가루 및 누룽지 간식 제공 등 별도 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조상호 감만2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지속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추후 보건복지 욕구 필요대상자에게 맞춤형 자원 연계 및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남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자매・우호 협력 관계에 있는 해외 항만물류도시의 시장(부시장)단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허브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부산시와 자매‧우호 협력 도시 간 정책 정보 공유와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도시 간 정책 네트워크 포럼이다. 본 포럼은 오는 9월 25일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2024년은 부산이‘글로벌 허브도시’원년으로 선포한 해로, 공통의 현안을 가진 유럽의 선진 항만물류도시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분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민선 8기 우호 협력 체결국인 유럽 3개국(독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의 시장(부시장)단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학계,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참가국(도시)으로는 독일(함부르크), 슬로베니아(코페르),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8월 컨테이너물동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5.7% 증가한 30만 1,013TEU를 기록했으며, 이는 8월 실적 중 처음으로 30만 TEU를 넘어서는 역대 8월 최대 기록에 해당된다고 2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 8월 수출 물동량은 14만 5,392TEU, 수입 물동량은 15만 2,679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2%, 4.5%씩 증가했으며, 환적 물동량은 2,942TEU를 기록했다. 관세자료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고자동차 수출은 4만 993대로 지난달(3만 8,013대)에 이어 7월(3만 876대)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고, 이 중에서 82.9%인 3만 3,972대가 컨테이너 운송으로 수출됐다. IPA는 올해 7월 초 이후 해상운송운임 하락세 전환 및 ▴수출 중고차 증가세 회복 ▴대(對)중국 수입 증가 ▴공컨테이너 리포지션 증가 등으로 인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에서 증가량 상위 교역국은 중국 9만 9,553TEU, 대만 6,546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만 6,9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4일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역대 강사와 도의회, 공공기관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북도청 이전 후 처음으로 신청사를 방문해 기념 축사와 강연집 발간 행사에 참여하고,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 개최 기념’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화공특강은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후인 2018년 11월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시대적 흐름을 주도해 지방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부터 배우고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설한 새벽 공부 모임으로 햇수로 7년 만에 300회를 달성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의 공부 정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00회의 주제를 보면 첨단기술·산업 117회(39%), 인구·교육·환경 69회(23%), 인문·소통·건강 68회(23%), 세계·트렌드·문화관광 46회(15%) 등이었고, 현장 강연에 참석한 공무원만 누적 3만 1천명, 2021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도 1만 6천명을 기록할 정도로 시도민에게도 인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23일 티파니 웨딩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리더십을 주제로 이상기후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하고 최신 농업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전국 1만5,000여 명의 농촌지도자회원이 참가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의 행사 운영 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농업의 선두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이번 연찬회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길 바란다”며,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되는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하며, 포항시도 차질없는 대회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남해군 공식 SNS를 통해 ‘2024 독일마을 맥주축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군 대표축제인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이웃 추가 및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 몇 회인지 댓글로 답하고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블로그 50명, 인스타그램 50명)을 선정하여 남해군 SNS 굿즈(미니 에코백)를 지급하며, 당첨자는 10월 2일 남해군 공식 SNS에서 발표한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이번 SNS 이벤트 개최로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방문하셔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올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경우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최근 소 농장 럼피스킨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송아지 접종누락 방지 및 전파 위험도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다. 럼피스킨은 2023년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올해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에서 발생했다. 2024년 럼피스킨 백신접종은 발생지역과 고위험군 지역에 한해 소 전두수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남해군을 비롯한 위험도가 낮은 지역에서는 2023년 10월 전두수 일제접종 후 신생 송아지에 한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소 소유자 또는 가축운송업자가 소를 거래하거나 가축시장에 출하할 때에는 증명서를 휴대하거나, 휴대전화 또는 인터넷을 활용하여 축산물이력제 공개 정보로 백신접종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휴대증명서 발급은 농축산과 가축방역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럼피스킨 백신접종 증명서 휴대의무화 행정명령 위반에 대한 처벌이 9월30일부터 적용되므로, 소 사육농가에서는 접종기간 내 접종을 완료하고, 백신접종 관리대
(포탈뉴스통신) 오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발급 용도에 상관없이 군청 및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인감증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앞으로는 매도용이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려는 경우를 제외하고 면허 신청, 경력 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인 경우는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감증명서와 구분하기 쉽게 전자민원창구용 전용서식을 신설했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박봉숙 민원지적과장은 “110년 만에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에서 발급할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더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