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28일~29일(오전 10시~오후 8시) 수릉원에서 2024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및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유익한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2007년 제1회 행사 이후 1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2022년 부터는 대한민국 책의 수도 위상을 드높이는 김해독서대전 본 행사와 공동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책읽는 재미를 함께 주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독서대전은‘읽어봄, 느껴봄, 뽐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연, 공연, 체험을 알차게 준비해 △코미디언 고명환 작가 강연 △뮤지션 요조 낭독x에티카 앙상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첫날인 28일 개막식에는 △풍선아트 매직쇼 △김해시립합창단 공연에 이어 △MBTI 키링 만들기 △구지가빵 만들기 등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와 △메타버스 3D △코딩드론 등 과학 체험부스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둘째날인 29일 메인 무대에서는 26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는 동아리 경연대회도 열린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치러질 김해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이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국제공인 Class-1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육상연맹은 지난 20일 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 대해 최고 등급인 Class-1 공인인증서를 김해시로 보내왔다. Class-1 인증을 받으면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김해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샌드위치 우레탄 타입의 탄성포장재 육상트랙을 설치, 지난 8월 3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1종 육상경기장 공인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경남지역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시도 대항 육상경기와 모든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계육상연맹 Class-1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트랙과 필드에 대한 측정 결과보고서와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발전사별 지원사업 파악 및 재원 활용 개선안 등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 국민의힘)을 비롯한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2차 모임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3사의 지역사회 협력 분야 담당자가 참석해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 출연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발전사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중 해양 관련 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예산 중 해양수산 관련 비중은 1~3% 미만에 그쳤다”며 “어업환경 및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예산이 사용되어야 하고 어업부문 지원에 사업예산이 일정 부분 이상 반영되도록 조례,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편삼범 의원은 “발전사별 지원사업 지역위원회는 사업의 계획 및 결산에 대
(포탈뉴스통신) 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가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내포, 논산, 천안 세 곳에서 “대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와 대응”이란 대주제로 하반기 찾아가는 충남교육정책마당을 개최한다.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와 교육정책연구소는 올 상반기에 ‘서울대 10개 만들기’ , ‘평가를 바꾸자’ 등을 주제로 교육의 근본적 변화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론을 주도했다. 이번에는 교육 개혁 30년을 돌아보는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주요 정책과 학교 현장의 여러 변화를 객관적 수치와 자료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성찰하는 가운데 교육의 변화에 대응하며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현장 교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원들이 참석하기 편한 지역을 찾아가며 교육정책마당을 펼치고 횟수도 대폭 늘렸다. 상반기에 찾아가는 교육정책마당에 호응과 참여도가 높았던 점을 고려했다. 10월 15일 내포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1차 충남교육정책마당에서는 ‘교육개혁 30년, 한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김성식 서울교대 교수가 ‘통계로 본 2024년 한국 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서울가족플라자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급경사·급커브 도로 등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서울시내 도로 98곳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다. 주행방향 혼동 가능성이 높은 일방통행 도로는 운전자가 식별하기 쉬운 LED 표지판으로 교체하고, 평상시 인파가 집중되거나 열린 공간 등에는 차량 진입을 1차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형 석재화분과 볼라드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이후 보행자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안전 시설 보강 및 교체부터 보행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책을 24일 발표했다. 도로와 보도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보도상 교통사고에 대한 세부적 관리 방안이 미흡한 국내 교통환경에 서울시가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시청역 사고 발생 직후 해당 지점에 이전보다 강화된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완료하고 역주행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후속 조치를 마쳤
(포탈뉴스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웰빙 도시’를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아울러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 및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6년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의장도시 서울에 모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AFHC 회원국은 물론 인도, 이스라엘 등 서울시 친선도시들도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Smarte
(포탈뉴스통신)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2%대에 그치는 등 불투명한 경제전망 속에서 서울시가 투자 위축, 고용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해 차세대 대표산업인 ‘창조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창조타운 개발 과정에 발생한 공공기여 수익을 과감하게 재투자, 기업 성장의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등 신성장 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부지(은평구 통일로 684일대)에 XR, 웹툰, 미디어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인 창조산업 분야의 첨단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서울시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시 강북 전성시대' 발표,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서북권에 창조산업 기반의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창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확장현실(XR), 영상, 미디어, 웹툰, 게임·e스포츠 산업’을 5대 핵심 분야로 지정하고, 콘텐츠와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결합한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미처 세상에 알려지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나선다. 내년 8월 열릴 기념행사에 해외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초청하는 한편 시민 100명과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드높여 줄 기념사업 준비에도 들어간다. 서울시는 9월 25일부터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준비 시민위원회’에 참여할 시민(대학생 70명·홍보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월 11일 18시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광복 80주년은 어느 때보다 시민 모두 함께 즐기는 행사이자 미래세대에 오래도록 기억될 만한 의미 있는 기념사업으로 꾸리기 위해 시민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참여·선호도가 높을 만한 행사를 구상, 많은 시민이 활발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독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민위원회와 전문가그룹은 각각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념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는 전문 분야 검증, 시민위원회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선별하게 된다. 선별된 아이디어는 광복 80주
(포탈뉴스통신) 한강 위 군함에서,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즐기는 풍성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시 최초 함상공원이자 망원한강공원 핫플레이스인 서울함공원에서 '서울함 페스티벌 가을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은 2017년 11월 20일 개장하여,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다. 지난 상반기 봄 축제에서는 어린이 미술대회와 해군 홍보대·의장대의 특별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로 사랑을 받았다면, 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댄스 경연대회, ‘독도는 우리땅’ 단체 플래시몹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부터 함상 족구, 견시(見視) 체험, 적도 통과제 등 독특한 해군 문화체험, K-POP 문화 콘서트 공연 등 한강공원에서 가을의 정취와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댄스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댄스로 무대를
(포탈뉴스통신)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은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에 전통혼례 시연 행사 '혼인잔치:가을편'을 개최한다. 남산골 한옥마을의 ‘혼인잔치’는 전통혼례의식을 재현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전통혼례의식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매주 주말 ‘남산골 전통혼례’를 진행한다. 다만 이는 일반인의 실제 결혼 예식으로 하객이 아닌 시민들은 참관할 수 없다. 이에 '혼인잔치'라는 전통혼례의식 재현행사를 봄/가을에 개최하여 시민들이 전통혼례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0년이 넘은 관훈동 민씨가옥 안채 마당에서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는 사대부가 전통예법에 따라 실제 혼례와 동일하게 약 40분간 진행된다. 신랑과 신부는 전통 혼례복을 갖추어 입고 삼현육각(해금, 장구, 북 등 여섯 개의 악기 편성) 연주와 축창(祝唱, 축하 노래)을 시작으로 전안례(신랑이 신부의 집에 가서 신부의 어머니에게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 교배례(신랑신부 맞절), 서천지례(부부로서 열심히 살아아가겠다는 것을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들이 목공을 친숙하게 체험해보며 다양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3일부터 10월 5일까지 3일간'2024 서울목공한마당'을 서울공예박물관 공예마당에서 개최한다. ‘나무야 놀자, 해치야 놀자’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10~오후6시까지 진행되며 목공체험 및 전시, 나무놀이 체험, 나무 악기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생활 속 다양한 목공문화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공체험 및 전시는 서울시 내 목공체험장을 운영하는 9개 자치구와 서울대공원에서 참여하여 전통소반, 원형스툴, 냄비받침 만들기 등 운영기관 대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목공지도사들이 그간 목공소에서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목공예 작품들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서울의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랜드가 새겨진 나무그립톡, 나무열쇠고리, 나무도어벨, 전통나무노리개 만들기 등은 비교적 간단해 목공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과 외국인도 쉽게 참여해 볼 수 있다. 목공체험 참여를 원하면 행사 당일 현장에서 1시간 단위로 제공하는 선착순 티켓을 발급받으면 된다. 나무놀이체험 공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고령층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경남 김해 소재 패스트푸드점에서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디지털 기기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대한노인회 경남지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누리자디지털‘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키오스크가 설치된 매장에서 처음으로 해보는 주문, 결제 등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으나, 실습을 통해 점차 능숙하게 키오스크를 작동하며 “이제는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실습교육에서는 김해동부노인복지관 실버기자단이 고령층 키오스크 실습 현장을 촬영했으며, 디지털체험존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직접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디지털 심화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2020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민 3만 9천여 명에게 무료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경상남도 디지털역량강화 무료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교육 누리집 또는 디지털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발생의 위험성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각 특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 철새의 도래 이후 유행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2014년부터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국내에 발생했다. 해외에서 새롭고 다양한 변종이 등장하고, 유럽·동남아·남미·남극 등 광범위한 분포를 보여 유입이 우려된다. 빠른 전파력이 특징인 ‘구제역’은 백신접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주변국인 중국에서 상시 발생하고 있고, 아프리카 유형의 중동지역 전파 등을 고려할 때 새로운 혈청형(백신미접종 유형)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운영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럼피스킨 방역상황실과 연계해 사전 예방을 위한 전염병별 맞춤형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질병 유입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전 시군, 관계기관, 생산자단체 등에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 24시간 비상 대응태세에 돌입한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는 ‘철새 예찰’, ‘철새에서 농장 유입차단’, ‘농장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도내 우수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경남에 설치된 최초 정부 부처이자 우주경제 비전을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을 견학하는 ‘경남우주항공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첫 시작으로 통영시 충무고 학생과 인솔교사 등 35명은 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 등을 견학하여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활동을 했다. 충무고 진로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있는 한국판 나사(NASA)인 우주항공청과 국내 최대 국가방산산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견학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6월 경남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지사와 간담회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학생들이 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에도 우수기업이 많이 있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의 월 1회 견학프로그램 정례화, 항공우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