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24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경남지사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도, 창원시, 정부 방위산업 기관과 지역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올해 3월 경상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경남 방위산업 육성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지사 설치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방위산업 경쟁력 향상과 수출촉진을 위한 활동, 방위산업에 관한 조사·연구를 위해 설립됐다. 이번 경남지사 개소를 통해 경남의 방산 수출 호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 방산기업은 물론 유관기관과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전국 최초로 경남지사를 개소한 만큼, 방위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도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개척에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양한 방위산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체계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nbs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주지역 풍력·태양광 발전시설 신규허가 잠정보류 조치에 대한 조속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전력계통혁신대책을 발표하면서 제주지역을 계통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의 신규허가를 잠정보류 했다. 이에 한권 의원은 지난 8월 30일 이러한 조치가 제주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긴급 현안 간담회를 혁신산업국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재생에너지 신규허가 잠정보류 조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 실현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타 지역의 경우 2031년으로 신규 허가 보류 기한이 명시된 반면 제주의 경우 조치 해제 기한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어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재생에너지 신규허가 잠정보류 철회 및 전력계통 보강 촉구 결의안'은 정부에 대해 제주지역의 계통관리지역 지정 해소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여 재생에너지 발전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24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출신의 세계적인 기업가 BYN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히말라야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강 회장의 도전정신과 삶의 철학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진취적인 태도와 성공을 향한 열정을 도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태선 회장은 제주 서귀포시 출신으로,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를 창립하여 성장시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가이다. ‘블랙야크’는 티베트의 고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야크’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산악인 엄홍길 씨가 직접 작명을 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연에 앞서 이상봉 의장은 ‘강태선 회장님이 들려주실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며 “이 강연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도전 의식과 강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에서 강태선 회장은 개인적 경험과 블랙야크의 성공 스토리를 중심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적인 사고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주민복지과 직원 및 퇴직공무원 복지매니저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위기 가구 밀집 숙박업소, 폐업된 숙박업소 등 12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 내용은 △위기가구 밀집 숙박업소에 방문하여 현재 영업 여부 확인, 거주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방문하여 안부확인, 생활실태등 조사하며,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 투숙 여부 등을 조사한다. 또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생활밀집형 업소 703개(숙박업소, 부동산 중개업소, LPG 판매업소)에 위기가구 신고자 포상금 제도, 위기가구 알림서비스(앱)등 홍보를 진행 했다. 향후 서귀포시는 숙박업소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대상자 복지상담 후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복지매니저 6명을 활용하여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공임대주택 및 위기가구 밀집 숙박업소 총 69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4년도 ‘내 집 짓기’ 건축아카데미를 오는 11월 1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건축아카데미는 건축계획이 있는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기본설계, 자재선택, 시공방법 등 집짓기 과정 전반에 대하여 건축사 등의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결과물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했고, 참가신청자 중 9팀을 선정했다. 건축아카데미는 9월 23일 제1주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 중으로 8주간 실시된다. 마지막 주에는 시민 참가자들이 완성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참가자가 건축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함과 동시에, 서귀포의 특색을 반영한 건축물의 확산에도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에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귀포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민방위는 2004년생(만20세)부터 1984년생(만40세)까지 현역대상자 및 예비군 등을 제외한 남성이 편성대상이며, 이중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상반기중 실시한 1 ~ 2년차 민방위대원 집합교육에 불참 대원 등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는데, 9월 26일에는 오후에만, 9월 27일에는 오전과 오후 모두, 9월 28일에는 오전에만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3년차 이상 민방위대원 사이버보충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육 주요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되며, 특별한 사유없이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대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9월 28일 미술사학자이자 겸재정선미술관장인 송희경 박사를 초빙하여 '찬란과 고요, 청전 이상범 산수의 세계'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암기념관에서는 매년 문화예술계의 저명한 석학들을 초빙하여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 왔다. 이번 강좌는 개관기념전시 '청전 이상범, 황량한 벌판에서'와 연계하여 청전 이상범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전시에 대한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미술사학자 송희경 선생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동대학교 및 고려대학교 미술대학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 겸재정선미술관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전 이상범 산수화가 선사하는‘찬란한 고요의 순간’을 다양한 작품들로소개할 예정이다. 강좌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하다. 서귀포공립미술관은“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청전 이상범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특별전시에 대한 감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23일 관내 아동·청소년분과 실무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과 치유의 숲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가자들은 자살 징후를 빠르게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의 대처 및 전문가 연계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화 기술을 익히는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생명지킴이 교육에 이어 서귀포시 치유의 숲에서 진행된 숲 힐링 프로그램은 자연 환경과 숲속 명상, 산책,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심호흡 활동 등 다양한 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이 아동·청소년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실무자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청은 9월 23일부터 9월 24일까지 여권 업무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여권 신청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한다. 위 조사는 외교부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서귀포시청을 포함한 10개 기관에서 조사가 ㈜케이티씨에스 대행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조사는 여권발급 신청서비스 및 제도 등에 대한 종합 평가로, 여권 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민원인이 느끼는 불만족 또는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항목은 5개 분야로 여권발급 신청서비스 평가, 여권관련 시행제도 및 정책 평가, 여권안내홈페이지 평가 등이며, 설문조사 결과는 여권 관련 각종 제도 및 서비스를 점검·평가하여 향후 여권정책 추진 및 업무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권 업무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인 만큼 여권 신청 또는 교부를 위해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시는 민원인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민원안내 도우미 배치, 여권전용 민원안내판 설치, 전자순번대기표 교환 등으로 민원환경을 개선해 민원인들의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9월 24일 본관회의실에서 ㈜모두컴퍼니와 민간주차장 공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제주시청 청사 내 부족한 주차공간을 일부 해결해 제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다.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모바일 기반인 ‘모두의 주차장’ 앱을 활용해 청사 인근 민간 공유주차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 체결로 제주시와 ㈜모두컴퍼니는 제주시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호 간 노력해 나간다. 제주시는 공유주차장 운영에 따른 제도 정비와 안내판 설치,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민간주차장을 확보한다. ㈜모두컴퍼니는 민간 공유주차장을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주차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기 위한 콜센터 등을 운영한다. 협약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8월, 청사 인근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본 사업의 취지를 홍보한 결과, 광양해장국에서 15면의 주차면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은 9월 24일부터 앱을 통해서만 주차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북스타트 가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으며,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10~36개월 영아 대상 '아장 아장 책놀이', ▲6~7세 유아 대상 '그림책 상상 놀이터' 2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아장 아장 책놀이' 프로그램은 10~36개월 영아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책놀이를 통한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도모한다. '그림책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은 6~7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되며, 그림책을 읽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돕는다. 참여자 모집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신성여중고 재학생의 주요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능산길 구간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대상지로 선정된 해당 구간은 신성여자중고등학교 버스정류장과 학교 사이에 위치하여 등‧하교생 대다수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구간이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나, 도로 폭이 5m 미만으로 협소하고 차량이 양방으로 통행하는 도로 여건에서 별도 보행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보행환경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제주시는 해당 구간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점검(교통안전 거버넌스)을 시작으로 자치경찰위원회의 실무회의 등 여러 차례 논의 끝에 일방통행로 조성을 검토하게 됐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찬성률 75.9%로 대다수의 지역주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해당 구간을 주민주도형 일방통행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지난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시설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일방통행 지정’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후속 절차로 제주시는 일방통행 지정 구간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안전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신규 위촉된 안전보안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재난·안전 위험요소 신고를 위한 안전신문고 앱 설치·가입 및 신고 방법 안내, 신고 대상 주요 위험요인 안내, 질의응답 순서로 실시됐다. 이와 함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따른 행정체제 개편 홍보 영상 시청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제주시 안전보안관은 지역 내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 단체로 2018년 최초 구성됐고, 2024년 5월에는 48명이 신규로 위촉되어 총 92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완근 제주시장은 “안전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예민하게 감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통신) 대구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아웃리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검정고시 아웃리치’는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청소년이 다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온라인 학습, 교재 대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원센터는 청소년이 혼자서 학습하기 어려운 과목은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두 차례 열린 검정고시에 응시한 131명의 지원센터 소속 학생 가운데 118명이 합격, 90%가 넘는 학생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 청소년은 “혼자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묻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지원, 직업 체험·훈련 등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은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포탈뉴스통신) 대구 정토사 회주 수성 스님은 지난 13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수성 스님은 해인사에서 주석하다 1980년 대구로 와 40여 년간 수행 생활과 함께 디지털 작업을 통한 불교경전 복원불사에 전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천년을 세우다’불사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성 스님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정토사 주지 경수 스님은“수성구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금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기탁하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