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2024년 제1회 공개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4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출범을 위해, 총 47명의 신규직원을 선발하기로 하고 채용공고(1월 19일)와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2월 17일), 면접시험(2월 22일, 23일)을 거쳐 최종합격자 4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6급팀장 3명 등 경력경쟁으로 10명을, 일반직 행정9급 주임 등 공개경쟁으로 32명의 합격자를 선발했고, 합격자 최종 등록을 거쳐 3월 중 임용할 예정이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채용 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인수인계에 박차를 가하여 안정적인 공단의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하며,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시설 운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측은 시험과 관련하여 채용의 전 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전면 위탁하여 서류전형, 필기, 면접시험을 외부 전문 교수가 맡음으로써 채용의 공정성을 기하는데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는 강원한우 보증씨수소 생산, 유전자원 보존·관리, 조사료 생산성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축산기술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시험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한우 우수 유전자원 확보 등 가축개량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하여 종축 계획교배, 당대검정우 선발·검정, 후보·보증씨수소 선발 및 정액 공급, 암소 유전체분석, 우량암소 수정란 생산·공급으로 강원한우 브랜드 차별화·특성화를 위한 실증적 가축 개량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래가축(칡한우, 재래닭)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3억원을 투자하여 유전자원 종 다양성 확보 및 멸종 방지에 노력할 예정이며, 급변하는 기후변화 여건에서 조사료 생산성 유지를 위해 초종별 생육상황 실태조사, 농가 생산 조사료 품질검사·분석 등에 1억원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한우 암소·수소 양방향 검정체계 구축으로 개량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유전체분석을 통한 암소 조기 선발·도태 실증시험을 확대·운영하여 농가 경영부담비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포탈뉴스) 강릉시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할인율(캐시백)을 당초 8%에서 10%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며,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는 월 30만 원의 10%로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설을 맞아 한시적으로 캐시백 10%를 적용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10%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자 '강릉페이 가맹점 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소재 연 매출 5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강릉페이 카드 결제수수료’ 비용에 대해 대표자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강릉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으로 총 2종이다.
(포탈뉴스) 강릉시는 28일 오후 2시 강릉소방서와 협업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영동지역 두 차례 대형산불(‘22년 강원 동해안 산불, ‘23년 강릉 산불)이 발생하고 전국적인 도심 화재 피해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재난·산불 예방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초기 화재를 진압하는 시설로, 이번 교육을 통해 작동원리, 관리요령, 외관점검 방법, 조작방법, 실제 방수 훈련 등 소방차가 도착하기 이전 초기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장치를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번 교육 이후 각 읍면동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의 효용성과 조작법 등 안전 체계 확립을 위한 현장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재난 위급상황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신속한 통합지휘통신 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상황전파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을 실시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을 통한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포탈뉴스) 강릉시는 적기영농 추진으로 농가소득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자가운반이 어려운 농가(귀농인 및 고령, 여성 농업인 등)를 대상으로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 서비스’는 임대 농업기계를 필요로 하는 현장까지 위탁운송하고 회수하여 자가운송 취약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돕고자 마련됐다. 배송지원이 가능한 농업기계는 소형 농업기계로 강릉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사천본소, 남부지소, 서부지소, 옥계지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14종 164대이며, 위탁운송 농업기계의 운송료는 거리에 관계없이 편도로 사용할 경우 본인부담금 20,000원이며. 차액은 시에서 부담한다. 이용방법은 사용일기준 3일전 농업기계 임대 및 위탁운송 서비스 신청을 완료하고 위탁운송 서비스 전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임대농업기계의 확인, 신청서 작성, 농업기계 안전 사용교육을 받고 사용하면 된다.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활동이 적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포탈뉴스) 강릉시는 시민생활과 직결된 분뇨의 신속한 수거 처리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주문진읍을 대상으로 분뇨 일괄수거방식을 시범운영한다. 주문진읍은 그동안 좁은 도로 폭, 높은 경사도 등 작업 여건이 어려운 일부 가구에서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 예약부터 수거까지 장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민원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민원 사항을 해결하고 분뇨수집‧운반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주문진읍 이장협의회를 방문하여 분뇨 일괄수거방식 도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분뇨수거 여건이 어려운 가구들을 이·반 단위로 일괄수거하는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괄수거 5가구 이상의 가구를 모아 주문진읍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강릉시 환경과 또는 수거 업체 접수처로 전송하면 주민 대표와 날짜를 협의한 후 일괄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춘랑 환경과장은 “이번 일괄수거 방식 도입으로 분뇨 수거 시일을 앞당겨 악취, 해충 등의 발생 예방과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시범 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모니터링 하여 면지역 및 도심 외
(포탈뉴스) 강릉시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지원에 나선다. 강릉시, 강릉경찰서, 강릉아산병원 3개 기관은 28일 오후 3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각지대 없는 아동보호 안전망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 및 적극신고, 사례연계 및 정보공유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유형의 아동학대 사례에 대해 선제적·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한다. 강릉시와 강릉경찰서는 학대피해아동 발견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재학대 위험이 있는 아동의 즉각 분리 및 병원연계 등 위기아동 보호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2023년 10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인 강원광역새싹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됐으며, 피해아동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돕는 역할은 물론 신속한 치료와 진료, 조사와 관련된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선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
(포탈뉴스) 고성군은 지난 2월 23일 어울림복지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보육 수급 계획에 관한 사항과 기타 보육 관련 안건을 보육전문가와 보호자 대표, 보육 교직원 대표 등 보육 정책 위원들이 모여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집 인가 제한 여부는 현재 어린이집 정원이 보육수요를 초과하고 정원충족률이 전국 및 강원도 대비 다소 높지만 관내 직장어린이집이 24년 개소 예정이며, 토성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26년 개소를 감안하여 어린이집 신규인가를 제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고성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 고성군에서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 사각 지역 임산부 관리를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으며 고성군, 정선군 2개 지역에 매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순회진료를 통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보건소에서는 격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산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료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초음파검사, 산전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임산부를 비롯해 277건의 진료가 행해졌을 만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관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에게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 건강증진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포탈뉴스) 고성군은 강원테크노파크와 해양심층수 산업 고성진흥원과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2월 29일부터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 감소·관심 지역이 중소기업 대상으로 컨설팅·시제품 제작·마케팅 등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고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9억 4,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활용하여 2024년 해양심층수 관련 21개 기업 대상으로 4억 7,200만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해양심층수 활용 제품 개발지원과 해양심층수 제품 인증·지적 재산권 획득, 시제품 제작 위주로 진행이 되며, 이 외에도 창업기업 컨설팅과 관광상품 개발지원 등 비 R&D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가능 대상은 고성군 내 사업자등록이 된 해양심층수 관련 제조업 및 관광 사업체이며, 선정될 시 기업당 1천만 원(자부담 10% 별도)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지원은 모집 기간 내 중소기업 개발사업 종합관리 시스템(SMTECH)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고내용은 고성군청, 강원테크노파크,
(포탈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맺은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에 따라 수행되는 사업으로 2024년도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라 보조강사, 행정업무, 안전관리, 환경 정비 등의 추가 업무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도맡아 주시게 된다. 올해 첫 시작은 도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동해 5개 시군 158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을 하고 어르신인력은 220명에서 금년내로 600명까지 확대하게 된다.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고민해 마련한 사업” 이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1거 5득 효과를 가진 사업”이라며, “①어르신은 일자리
(포탈뉴스) 영월군은 27일 오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방송, MBN미디어렙과 문화도시 브랜딩 및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송출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이사, 황의준 MBN미디어렙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월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지역소멸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고자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정책을 추진 중이며,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고유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01년 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견된 오백나한상을 지역 콘텐츠로 활성화하여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으로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에 노력하기로 했다.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은 깨달은 성자인 나한을 친근한 표정으로 조각한 돌 사람으로 2001년부터 2002년 간 총 317점의 나한상이 발견․발굴되어 현재 보관․전시 중이며, 인간
(포탈뉴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이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주민참여 ESG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의 적극적‧주도적 공단 경영참여 실현 및 경영혁신을 통한 공공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 준비한 이 공모전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방공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 공모 기간은 2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인 50만원, 우수상 1인 30만원, 장려상 1인 10만원, 제안상 5인 각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제출 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팝업창과 공고 게시판 또는 열린마당-시민참여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과 혁신을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6일 9시에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와, 2월 27일 8시 30분 보건복지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및 비상진료체계 운영 상황에 대한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8시에 도내 의료기관 9개소 병원장과 비상지료대책 점검회의를 열어 병원별 동향을 파악하고 비상진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2월 27일 현재 도내 4개 대형병원(강원대학교병원, 한림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강릉아산병원)은 수술 일정을 일부 조정하고 응급실 환자 선별진료(중증환자 진료 중심)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래환자는 정상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4개 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는 의료계 집단행동 이전 주말(2. 17.)과 비교시 2. 27. 기준으로 30% 정도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대형병원 의료진 부족에 따른 진료 대기시간 연기 등에 따른 환자 감소와 환자 이송과정에서 경증환자를 대형병원이 아닌 지역응급실로 적극 안내한 결과로 예측된다. 민간인 응급진료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강릉 산불방지센터에서 봄철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훈련’을 동부지방산림청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대형산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유관기관 공조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산불확산 대응 단계(1~3)별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부여하여 진화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유기적인 상황관리 등 훈련 참여기관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의훈련이 시작되면 산불방지센터 상황대응실에서 산불신고 접수 및 유관기관 전파, 산불상황 보고 등 초기대응 이후, 실외에 에어텐트 2동을 설치하여 실무반과 산불 상황판단회의를 위한 현장통합지휘본부가 구성되어 산불상황 파악 및 진화대책 수립, 상황판단회의, 언론브리핑 등 훈련을 실시했다. 홍창수 산불방지센터소장은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체계적인 산불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산불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불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