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대내외적 경제 변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군 경제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제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 경제국 부서별로 ‘24년 역점 추진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 협조·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강원경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경제의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판로확대, 물가안정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강원형 청년정책, 산업 연계형 인력양성 등을 통한 미래산업 성장인력 육성 ▲도내 기업의 수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 30억 달러 달성 ▲ 중소기업 성장기반 구축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 등 5개 분야에 1,773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국내외적 경제불안 속에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자치도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7일 강원스마트쉼센터에서 올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도 및 센터 관계자, 강사, 상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 및 사업소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위촉된 예방교육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예방교육강사는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 등에 파견되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 바른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방법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상담을 희망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올해 17,880명을 목표로 과의존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며, 내방상담, 집단상담, 민관협력 구축, 스마트쉼 캠페인 등 사업을 추진한다. 최수진 강원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오늘 위촉된 강사들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공모에 정선군과 인제군, 2개 지구(시‧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개 지구당 국비 45억, 시군비 45억 원 등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024년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서면‧발표평가,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의 8개 지구를 선정했는데, 우리도에서는 4개 지구(영월‧정선‧인제‧양양)가 신청하여, 최종 2개 지구(시군)가 선정됐다.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농촌 청년들이 안정적‧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지를 제공하여 농촌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각 사업 지구에 30호 내외의 공공임대주택단지 조성, 단지 내 공동보육시설, 입주민과 주변 농촌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한다. 정선군은 북평면 북평리 221-1번지 일원, 12,586.5㎡의 면적에 29가구(청년형 14, 가족형 15)의 규모로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인근 북평종합복지회관 및 모두랑센터를 활용하여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월간 경기종합지수와 강원경제를 2월호부터 강원특별자치도 경기종합지수로 통합하여 공표했다. 각종 지표 및 자료를 하나로 합치면서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이번 발표자료(’23. 12월 기준)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동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0.9% 하락했으나 선행종합지수는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판단하는데 사용되는 동행종합지수 104.7,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9p 하락했다.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종합지수는 143.8이며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 주요 경제동향(’23. 12월 기준)에서는 전월대비 제조업 업황실적(9p), 생활물가지수(3.3%), 신선식품지수(11.4%), 예금은행 예금액(4.8%), 전년동월대비 경제활동인구(0.9%)와 취업자수(1.4%)가 증가세를 보였다. 한성규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기를 반영한 경기종합지수의 역할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한눈에 볼 수 있는 강원경기종합지수가 도내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
(포탈뉴스) 화천지역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화천군은 27일 오후 2시 화천읍 화천초교 옆에 건립된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국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돌봄시설이다.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온종일 돌봄,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과 방과 후 수업 공간 역할을 하게 될 복합시설이다. 화천군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이날 시설을 준공했다. 센터는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천군은 지난해 교육부
(포탈뉴스)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체육부(배드민턴, 볼링)는 27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강릉시 체육회의 창단지원금 2,000만원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과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권영만 강릉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수 선발과 지도자 구성 등 창단 준비 작업을 해왔다. 볼링부는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현명환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1, 남자 4으로 구성됐으며, 배드민턴부는 전 국가대표 최윤혁 감독을 선임하고 여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단체종목인 여자축구부 외에도 볼링부(혼합), 여자 배드민턴부까지 보유한 명실상부한 전문체육인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체육부 지도 교수인 레저스포츠과 형구암 교수는“2024년 창단 첫해에 전국체전 4강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지역의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광래 총장은 체육부 첫 창단식을
(포탈뉴스) 동해시의회는 2월 27일, 제337회 임시회 제10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안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4일 심의한 동해시의회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동해시 장애인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동수 의원), 동해시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동수 의원)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6건의 조례안과 함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민귀희ㆍ이창수 의원과 홍성배ㆍ 김진철ㆍ이진호 세무사, 김정남ㆍ이정희 전직 공무원이 선임됐다. 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의 모든 결정권은 동해시민의 간절한 뜻을 받은 동해시 공무원분들에게 있다. 삼화ㆍ송정 지역의 민원 해결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호 의장은 “금년에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포탈뉴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가 2월 27일 화요일 09시 30분에 원주시의회 큰담소방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정민 의원(대표), 차은숙 의원(간사), 김학배 의원, 이상길 의원, 홍기상 의원, 김혁성 의원, 손준기 의원 등 연구단체 회원들과 이규호 도시계획과장 등 원주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차 간담회에서는 연구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활동 방식 및 세부활동 계획 협의, 집행부의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하였으며, 유니버설 디자인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 유니버설디자인 연구회는 유니버설 디자인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마련을 연구과제로 설정하고,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회는 시민이 생활하는 환경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정책화와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고, 의무적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정민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주시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통한 포괄적이고 접근 가능한
(포탈뉴스) 양양문화재단은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양양군 다목적광장과 남대천 일원에서 ‘2024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최대 연어 회귀하천인 양양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양양군 대표축제인 연어축제의 마중물로, 연어에 관한 생태교육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에 대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어, 참여자가 직접 연어치어를 방류해보고 남대천과 연어의 생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방류되는 약 10여만 마리의 연어 치어들은 남대천과 동해를 거쳐 알래스카까지 갔다가 3년부터 5년 후 다시 남대천으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아기연어 방류용기 꾸미기, 아기연어 먹이주기 체험 등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양양 비치마켓’이 함께하여 연어와 자연으로 채워진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축제기간 중 3월 9일에는 ‘양양 오일장’이 열려 양양의 봄을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체
(포탈뉴스) 전국적으로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 “관심”이 발령되어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봄철 건조시기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불감시원(2,056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1,133명), 이‧통장(1,867명), 사회단체(288개) 등 민·관이 함께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산불방지 체제로 돌입했다. 특히 금년도 산불방지대책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협업, 불법소각 합동단속, 임차헬기 운영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우선,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하여 산림·농업부서 협업으로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사업을 대형산불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3.15.이전 까지 집중처리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림연접지역에 대하여 완료토록 하고, 산불 발생의 또 다른 원인 중 하나인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도 산림환경국 주관으로 산림·환경부서 합동단속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4.19일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하여 불법소각 행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초동 대응에 중요한 자원인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동해안 지역에 대형 2대, 접경지역에 중형 2대, 영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산림자원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조성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자 총 218억을 확보하여 2024년 봄철 조림사업 2,195ha를 본격 추진한다. 봄철 조림사업으로는 장기적인 목재와 펄프재 생산 및 산주소득을 위한 특용수 식재 등 경제림 조성 목적으로 1,490ha를 추진하고, 경관 조성 및 재해위험지 방지를 위해 큰나무 위주로 340ha를 식재하며, 밀원수 등 지역별 특화림 조성를 위해 80ha와 산불피해지 복구 및 내화성 수종 식재를 위해 285ha를 추진할 계획으로, 경제적이며 공익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로 제79회가 되는 식목행사는 3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나무 나누어주기와 식목일기념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봄철 조림사업 기간 동안(3월~5월초)에는 우량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도내 각 산림조합에 나무시장을 개설하는 등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0일, 양양군 남대천 둔치에서 시작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의 황폐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해 보다 79억 증가한 443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계류보전, 산림유역관리, 산지사방 등 예방시설 설치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75개소, 다목적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30km, 산림유역관리 10개소, 산지사방 40ha를 추진하고 기존에 설치된 사방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를 통한 최상의 기능유지를 위해 사방댐 준설 67개소, 사방시설 안전점검 1,419개소, 사방시설 안전조치 15개소 등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작년 7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위하여 41억 원을 투입하여 산지사방 16.83ha 및 임도 1.1km를 우기전에 복구완료 할 예정이다. 산사태 우려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 관리를 위하여는 산사태현장예방단(72명)과 임도관리원(75명)을 활용하여 산사태취약지역(3,023개소) 및 임도(1,688km)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산사태 우려지역에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지속 가능한 축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도에서는 최근 도내 특정 축제장에서의 바가지요금 관련 내용이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보도됨에 따라 축제 이미지를 쇄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강력한 바가지요금 근절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소재 업체 무료 입점 권장‧유도(수도‧전기‧가스제공) △착한가격 업소 입점 수수료 감면 △‘착한가격 우수축제’ 인센티브 부여 및 문제야기축제 페널티 부여 △축제장 내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 △먹거리가격표(메뉴사진, 중량/수량 포함) 홈페이지 게재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을 통한 악의적 민원 차단 등 6개 항목이다. 먼저, 전국 축제장을 순회하는 ‘야시장’ 업체의 입점을 최소화하여 지역업체의 입점을 통해 우수먹거리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는 외지 입점 업체들이 짧은 축제기간 동안 입점료와 체재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중 철원군의 제한보호구역 3,009,780㎡가 해제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에 연이은 조치로, 단기간에 해제가 추가로 이루어져 최근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해제는 도내 철원군에서 이루어졌다 제한보호구역이었던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 등 5개 리(里)지역 3,009,780㎡가 해제되어, 군(軍) 협의 없이 건축 또는 개발이 가능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5개 군(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군) 총면적(4,651㎢) 중 군사시설보호구역이 50.29%(2,339㎢)가 해당되어 지역 주민 불편 및 지역발전의 장애로 작용하고 있다. 접경지역 군사보호구역 주변 주민은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군사규제로 재산권 침해 및 지역발전 낙후 등 많은 희생과 고통을 겪어 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군사규제 해소를 위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현지 군부대, 합참 및 국방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포탈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전에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 공백상황 속에서도 진료를 지속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남우동 강원대학교 병원장과 함께 심혈관 센터, 응급의료센터 등을 돌아보며 응급실 운영체계와 응급실의 본래 기능이 유지 중인지를 확인했고 중증·응급 수술 발생시 비상근무조 편성 상황 등을 살펴보았다. 강원대학교 병원은 630여개 병상을 보유한 강원자치도 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 춘천지역에서는 가장 큰 공공병원이며, 현재 강원대학교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50% 미만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김진태 지사는 근무 중인 의료관계자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감사” 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며 도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원대학교병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 지사는 앞서 주요 병원장과 함께한 비상진료 대책회의에서 도내 4개 주요 대형병원에 전원환자를 적극 수용해 줄 것과 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