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기획공연‘2024 바리톤 이응광과유럽의 별들’을 10월 13일 오후 4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연은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다양한 오페라, 뮤지컬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은 바리톤에 이응광, 소프라노 라이아 바예스, 뮤지컬 배우 키아라 디 바리, 존 아이젠, 그리고 피아니스트 이소영이 출연한다. 각기 다른 매력의 가수들이 한 무대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리톤 이응광은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성악과 장학생으로 입학, 동 대학원 졸업 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후 스위스 바젤 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인정받고 다양한 세계적인 국제무대에서 활약했다. 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다양한 방면으로 문화예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라보엠, 돈 조반니,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작품들 속 명곡부터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보건소가 11월 20일까지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활기찬 삶을 위한 방송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방송댄스 교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변화를 겪는 만 50세 이상 20명이 참여하며, 9주 동안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50세 이상 여성들은 자녀가 성장하고 독립하면서 빈둥지 증후군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정체성 혼란과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신체적 변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쳐 수면 문제, 체중 변화, 에너지 감소 등이 발생한다. 방송댄스는 신체 전반의 근육을 사용해 체력 향상,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나는 음악과 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정서를 유도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준다. 방송댄스 교실 사전·사후로 우울증 선별검사(PHQ-9) 및 체성분 검사도 실시한다. 백병옥 지역보건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활기찬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세계 최고의 종소리를 자랑하는 성덕대왕신종의 가치를 되새기는 ‘제12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주 첨성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불국사와 동국대 WISE캠퍼스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최고의 소리와 아름다운 모양을 갖춘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의 가치와 정신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에밀레전은 ‘에밀레종 소리, 세계와 함께 미래로!’ 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유치를 축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에밀레 국악‧소리 한마당, 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사흘간 펼쳐진다. 또 에밀레종 모형종 타종과 사물치기 등 에밀레전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뿐 아니라 에밀레 설화 영상관, 도자기 물레 체험, 신라 복 입어보기, 금관 만들기 등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 오후 5시에 열리는 에밀레전 개막식에서는 주낙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금동관을 비롯한 장신구와 순장자의 치아 출토로 주목받은 ‘경주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그간 진행된 발굴조사 및 출토유물의 보존처리 등에 대한 중간성과 보고회가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오전・오후 각 4개씩 모두 8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먼저 오전에는 황남동 120호분의 조사성과 및 금동관・금동신발의 보존처리 경과에 대한 발표에 이어, 봉토 및 석재 분석, 출토 목재 분석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가 끝나면 한국고고학회 회장인 경북대 이성주 교수와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짧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에는 순장자(15세 전후)와 피장자(3세 전후)의 치아에 대한 분석과 각종 장신구의 기종별 특징과 그 의미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상감유리구슬・가슴장식・팔찌・곡옥 등 각종 유리유물의 특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자료와 출토 유물 분석 등에 대해 보고가 열린다. 발표 후에는 한빛문화재연구원 김용성 단장과 국가유산진흥원 김재열 연구원의 진행으로 질의
(포탈뉴스통신) 경주시의 경로당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경로당 162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붙박이 소파를 설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5억 8500만원(시설비 1억 8500만원, 민간자본보조 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좌식 생활로 인해 무릎과 척추관절 건강에 악영향 미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는 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시범사업으로 경로당 28곳에 붙박이 소파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붙박이 소파 설치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60여명의 만족도를 조사해 그간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등받이 개선, 하단 경사면 적용, 방석 탈부착 보완, 쿠션 소재 변경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9월 11일 현재 경로당 80곳에 소파 설치가 완료됐고, 올 연말까지 나머지 경로당의 소파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시는 향후 연차적으로 지역 모든 경로당에 붙박이 소파 설치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나원
(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50에코체인지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50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춰 환경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을 비롯해 EM(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공촌천 1만 5천 마리 미꾸라지 방류 활동 등 다양한 하천 살리기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2050에코체인지에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화초심기, 소등행사,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에 1천4백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리사이클링 물품제작 및 기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와 9월 23일 서로도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작은 손길, 큰 기적 이웃돕기’ 사업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내 손안의 작은 기부 플랫폼인 서로도움을 통해 모금이 진행됐다. 197명이 기부에 동참하여 총 4,049,983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주민의 ▲개인 의료비 지원과 ▲스타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예·예술 아카데미 사업,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2곳의 기획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으로 우리 구민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의 서로도움 추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전국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포탈뉴스통신) 진도군과 진도문화도시센터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민속문화의 섬 진도, 미래전략과 국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진도, 글로컬 포럼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진도의 민속문화 유산을 보전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화상회의와 동시에 진행해 진도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축사로 시작해, 천진기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 위원장, 박원모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연구정보실장, 상가이 부탄왕국 로덴재단 이사장, 드엉 박 하잉 UNESCO 동아시아 문화담당관이 발제자, 나경수 전남대 명예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각국의 문화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포럼 후에는 ‘민속문화의 섬 진도’ 선포식과 중앙대학교와의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다.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서명할 예정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벼멸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벼 생육 후기 벼멸구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현재 진도군 관내 벼 재배면적 5,616ha 중 약 6%인 337ha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고, 피해 범위가 급속하게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어 2~3세대를 거친 벼멸구의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넘어오는 비래(飛來) 해충인 벼멸구는 볏대를 흡즙해 줄기와 이삭을 고사시키고,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를 유발한다. 현재는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수확 시기가 15일 이내로 남은 중생종은 수확 일수를 3 부터 4일 앞당기고, 잔류 농약 우려가 있는 중만생종은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하여 살포해야 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벼멸구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비 3억 8천 5백만원을 투입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약제 살포 시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통신)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토)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참가 단체는 모두 73팀에 이르며, 참가인원은 1,000명 이상이다. 이는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공원 산책로를 따라 펼치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풍물, 무용, 난타 등 공연형 콘테스트가 원형광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 복사골예술키즈 ‘소프라노 박경은, 테너 오성진’의 듀엣 무대 등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바로 축제의 주인공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통3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영통역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지위기 알림 앱과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물을 전달하며 복지위기가구 신고의 활성화와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알리는데도 앞장섰다.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고립된 이웃을 구할 수 있으므로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던‘스마트폰 시작 · 활용’ 과정이 지난 9월 19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강했다. 60대 이상의 시니어 구성원이 높은 동 주민자치센터의 특성에 맞춰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광교노인복지관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6월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10회 수업으로 각종 앱 활용, 대중교통, 지도 이용하기 방법 교육 등 일상 속 스마트폰 활용에 도움이 되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3년 수강생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강의 횟수를 늘리고 수강생들의 요청사항이 반영된 강의 주제를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종강했다. 윤두원 원천동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열정에 부응하여 다채로운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주민들과 수강생들의 요청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시작한 원천동 194-1번지 일원 167필지 31,017㎡에 대한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9월 13일 자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진행 중인 국책사업이다. 원천3 지적재조사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의 현황이 불일치하여 지적측량성과 결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구는 2022년 11월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지구지정 승인을 거쳐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1년 10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시키는 등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토지의 가치를 향상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원천3지구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포탈뉴스통신) 천안문화재단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뼘 갤러리(삼거리․서북 갤러리) 2곳에서 총 9건의 대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은 지역예술인(단체)의 전시공간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의 확대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책방 허송세월의 전시 ‘도시의 미세근육’은 도시를 아카이빙하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미세한 변화를 사진 예술로 풀어내고 있다. 충남한국화협회는 ‘제40회 한국화협회전’을 통해 수준 높은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남궁희재 작가의 ‘능소여라’ 전시는 천안삼거리의 전설인 ‘능소와 박현수’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를 개최 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는 ‘제34회 협회 회원전’을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사진 예술의 깊이를 나누고자 한다. 또한, 더서뮤의 ‘사이전-동행(同行)’은 ‘동행’이라는 키워드로 관람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시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서북구청 별관 1층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전시가 열린다.